르노삼성차 도미닉 시뇨라 사장이 16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오거돈 부산시장과 만나 한국 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경영 활동을 약속하고 조속한 임단협 타결을 위한 논의를 함께 진행했다. 도미닉 시뇨라 사장은 오거돈 부산시장과의 만남 자리에서 “르노삼성차는 한국 시장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변함없이 한국 시장에 투자를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시뇨라 사장은 "르노삼성차는 르노 그룹 차원에서도 D세그먼트 차량의 연구개발 및 판매에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유일한 국내 생산 기지로서 부산공장은 르노삼
르노삼성자동차가 오는 3월 29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막하는 ‘2019 서울모터쇼’에서 월드 프리미어 모델, ‘XM3 인스파이어(INSPIRE)’ 쇼카(Show car)와 르노 마스터 버스 등을 전시하고 관람객을 맞이한다.르노삼성자동차는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르노삼성 브랜드관과 르노 브랜드관으로 구분한 전시공간을 구성했다. 르노삼성 브랜드관의 중앙에 자리잡은 XM3 인스파이어 쇼카는 르노삼성자동차의 중장기 비전을 보여주는 쇼카로서, 혁신적이면서도 우아한 보디라인과 르노삼성자동차 고유의 디자인 컨셉트를 선명하게 담아
한국지엠이 쉐보레 브랜드의 대형 SUV 트래버스와 픽업 콜로라도, 초대형 SUV 타호를 서울 모터쇼에 전시한다. 트래버스와 콜로라도는 올 하반기 투입이 유력한 상태다. 이렇게 되면 쉐보레는 임팔라와 이쿼녹스 그리고 카마로, 볼트 등을 합쳐 국내 외자 브랜드의 역수입 판매 모델이 국내에서 생산하는 것보다 많아지게 된다.르노삼성차는 QM3 또 르노 브랜드로 클리오와 트위지 그리고 상용차 마스터를 국내로 들여와 팔고 있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역수입 형태의 OEM 수입차가 최근 급증하고 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OEM 수입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가 오는 3월 29일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Sustainable․Connected․Mobility)”을 주제로 개막하는 ‘2019서울모터쇼’ 기간 내 친환경차 시승행사를 개최한다.본 시승행사는 서울모터쇼의 주제 중 하나인 ‘지속가능한 에너지'를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서스테이너블 월드'와 연계해 운영되며 3월 29일부터 4월 7일까지 총 열흘간, 참가자들이 킨텍스 제2전시장 9홀 내부와 외부 주변도로 약 1.9km(초소형 전기차는 500m)를 직접
르노삼성차가 이마트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초소형 전기차인 르노 ‘트위지(Twizy)’의 제품 상담부터 출고까지 모든 과정을 이마트 매장을 통해 진행할 수 있는 혁신적 오프라인 판매 체계를 구축했다.이번 파트너십은 초소형 전기차 관심 고객에게 보다 편리한 차량 관람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트위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나아가 초소형 전기차로 대표되는 마이크로 모빌리티 시장 활성화를 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3월 7일부터 전국 25개 이마트 매장에 르노 트위지 전시 부스 또는 팝업스토어가 순차적으로 마련될 예정이며, 해당 매장 방문고객
르노삼성차가 노조 파업 장기화와 판매 부진, 그리고 이를 털어낼 신차 부재라는 삼중고에 빠졌다. 특히 노사 상생의 모범기업으로 불렸던 회사가 출범 이래 최장기간 파업으로 존폐의 기로에 섰다는 극단적 부정론까지 제기되고 있다. 설상가상 르노 본사의 로스 모저스 제조총괄 부회장이 부산공장을 찾아 노조가 파업을 지속하면 생명줄과 다름없는 '신차 배정'을 하지 않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조는 지난해 10월부터 이날까지 총 38차례에 걸쳐 누적 144시간에 달하는 최장기 파업을 벌이고 있다. 이 때문에 20
폭스바겐그룹 산하 스페인 자동차 브랜드 세아트(SEAT)가 현지시각으로 다음달 5일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 아레나(Palexpo Arena)에서 개최되는 '2019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바이크와 자동차의 중간 개념 콘셉트카를 공개한다.현지시각으로 25일 세아트는 바르셀로나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를 통해 '일렉트릭 미니모 콘셉트(Electric Minimo Concept)'로 명명된 소형 전기차를 공개했다. 세아트 측은 콘셉트카에 대해 '미래 도심 이동성'의 비전을 제시하는 차량으로
르노삼성차가 기존 모델 대비 최대 150만원이 더 저렴한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 라이프(Twizy Life) 트림을 새로 출시했다.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르노 트위지 라이프 트림의 가격은 1330만원이다. 기존 인텐스 트림 대비 100만원, 카고 트림 대비 150만원 저렴하다. 이로써 트위지는 인텐스, 카고 트림과 함께 3개의 트림을 확보함으로써 실속파 전기차 고객들의 선택지를 더욱 넓혔다.올해 초소형전기차의 국고보조금은 420만원이며, 현재 지자체에 따라 초소형전기차에 250~500만원의 보조금이 책정되어 있다. 이번에 새로 선
르노삼성차가 준중형전기차 2019년형 SM3 Z.E.와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의 가격을 인하했다고 밝혔다.새로 출시한 2019년형 SM3 Z.E.는 업그레이드된 신규사양에도 불구하고 250만원을 인하했으며, 초소형전기차 트위지 역시 가격을 70만원 내렸다. 2019년형 SM3 Z.E.의 판매가격은 SE 트림 3700만원, RE 트림 3900만원이다.2019년형 SM3 Z.E.는 가격 대폭인하와 별개로 업그레이드한 외장/내장 및 새로운 8인치 스마트 커넥트 II 내비게이션을 적용해 고객혜택을 극대화했다. 이로써 가격할인과 100만
자동차 산업의 위기가 계속되고 있다. 고비용 저생산 구조가 여전하고 경기도 어려워 일자리 창출도 지속해서 악화하고 있다. 정부의 ‘소득 주도 성장’이라는 모토가 바탕에 깔린 상황에서 겉으로 나타나는 비즈니스 프랜들리와는 다르다는 뜻이고 따라서 기업 투자는 악화하고 있다. 국내 메이커 5사도 마찬가지다. 현대ㆍ기아차가 올해 전례가 없는 많은 수의 신차 투입으로 당장의 숙제를 풀겠다는 계획이지만 가장 큰 문제는 마이너 3사의 향방이다. 쌍용차는 그나마 선전하고 있으나 디젤 SUV의 한계가 향후 친환경차 의무 판매제 등에 대비할 여력은
기아자동차가 이르면 올 연말께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텔루라이드'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기아차는 최근 내부적으로 이 같은 방침을 확정하고 신차 출시와 관련된 보다 구체적인 방법론을 모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기아차는 지난달 15일 '2019 디트로이트 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된 대형 SUV 텔루라이드를 이르면 올 연말 늦어도 내년 1분기 내 국내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다만 텔루라이드가 당초 북미 전용으로 개발되고 현재 미국 조지아 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는
지난해 자동차 판매가 국내는 줄었지만, 해외 판매가 그만큼 늘어 소폭 증가세로 마감을 했다. 5개 완성차 판매 실적을 집계한 결과 국내 판매는 지난해 155만80대보다 0.3% 감소한 154만5604대, 해외 판매는 0.6% 증가한 668만7128대를 각각 기록했다. 국내와 해외를 합친 총판매량은 823만2732대다. 이는 전년에 기록한 819만7536대 대비 0.4% 증가한 수치다.현대차는 2018년 한 해 동안 국내 72만1078대, 해외 386만5697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458만6775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달 12월 내수 1만805대, 수출 7657대 등 총 1만8462대를 판매했다. 이에 따라 2018년 한해 동안 내수 9만369대, 수출 13만7208대로 총 22만7577대를 기록했다.2일 르노삼성에 따르면 지난해 실적은 국내 내수 시장 침체 여파로 연간 총 내수 판매는 전년 대비 10.1% 감소했다. 다만 지난 12월 내수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8.6% 증가했다. 전 차종에 대한 파격적인 판매조건 외에도 QM6와 SM6 등 인기 차량에 대한 집중적인 혜택 이벤트가 더해져 12월 내수 판매가 큰 폭으로 증가했
정부가 경제 살리기 움직임을 시작하고 있으나 늦은 감이 있다. 여기에 근본적인 비즈니스 프랜들리 정책은 아니어서 국내 투자 욕구를 자극하기에는 역부족으로 보인다. 자동차 분야는 워낙 고비용 저생산 구조가 고착돼 더는 국내 자동차 생산시설을 늘리는 것이 불가능에 가깝게 됐다. 광주 일자리 프로젝트도 노조의 반대로 동력원을 잃었고 한국GM도 결국 원하는 대로 법인 분리를 마쳤다.회사가 의도하는대로 효율적으로 운영이 될 것인지 ‘그들만의 리그’의 의미로 끝날 수도 있는지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 그나마 르노가 스페인에 있던 초소형 전기차
르노삼성자동차는 18일 부산시청에서 부산시, 차체부품 전문 제조업체인 ‘㈜동신모텍’과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 생산시설 부산 이전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이하 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MOU 체결식에는 오거돈 부산시장, 이준승 일자리경제실장, 임춘우 동신모텍 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 르노삼성자동차 대표이사, 관계기업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번 MOU에는 트위지 생산 공장이전-지역경제 활성화 및 신규 일자리를 창출, 부산시-원활한 판매 및 안정적 정착을 위해 행정·재정적 지원 약속 등의 내용을 담고
바야흐로 전기차의 시대이다. 아직은 전위부대의 역할이지만 모든 메이커가 전기차 한두 모델은 생산하고 있고 보급대수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어서 향후의 전망이 밝다. 올해 보급된 전기차는 2만여 대, 내년은 4만여 대에 이른다. 내후년 초 국내 전기차 누적대수는 10만대 이상이 될 것으로 확실시 된다. 그 만큼 전기차의 주행거리나 충전기수 등 각종 문제점이 많이 해소되면서 일반인의 구입 관심이 커진 이유라 할 수 있다. 특히 보조금의 규모가 다른 선진국 대비 적지 않다보니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고 다른 인센티브제도도 다양해 관심이
르노 브랜드 홈페이지가 13일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는 ‘2018 웹어워드코리아’에서 자동차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르노 브랜드 홈페이지는 2018년 국내 출시된 르노 브랜드 차량을 소개하기 위해 제작된 사이트로,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르노 엠블럼의 클리오, 마스터, 트위지에 대한 고객들과의 소통, 상품 홍보, 온라인 계약 상담 등의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이번 자동차 분야 대상과 함께 르노 클리오 런칭 마이크로 사이트는 ‘제품 프로모션 분야’ 최우수상, 르노 클리오 디지털 영상은 ‘브랜드 프로모션 분야’ 우수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11월 한 달간 내수 8407대, 수출 1만 194대 등 총 1만 8601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내수에서 1.3% 상승, 수출에서 41.6%가 하락한 것으로 전체 실적은 27.8% 떨어졌다.3일 르노삼성차에 따르면 지난달 내수 판매는 QM6, SM3가 각각 전년 동월 대비 30.1%, 31.9% 상승한 3749대, 434대를 판매해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특히 QM6는 2개월 연속 월 판매 3000대를 넘어섰으며 그 가운데 국내 중형 가솔린 SUV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는 GDe 모델은 Q
르노삼성차가 지난 10월, 내수에서 전월 대비 31.3% 증가한 8814대, 수출에서 전월 대비 24.7% 늘어난 9816대로, 총 1만8630대를 판매하며 지난 9월보다 27.8% 증가한 실적을 거두었다. QM6의 10월 판매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51.6% 늘어난 3455대로, 2018년 들어 처음으로 월 판매 3000대를 넘어섰다.특히 국내 중형 가솔린 SUV 판매 1위의 GDe 모델이 2906대 출고되며 QM6 판매 성장을 이끌었다. 최상위 트림인 ‘QM6 GDe RE 시그니쳐’가 1327대 판매되어 프리미엄 SUV의 가치
르노의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가 홈쇼핑에서 대박을 터뜨렸다. CJ오쇼핑 첫 방송 한시간 만에 상담 예약 3700건 기록하며 상담이 폭주해 자동차 회사와 홈쇼핑채널의 성공적 콜라보레이션으로 남게 된 것. 르노에 따르면 28일 저녁 한 시간 정도 방영된 기간에 총 3700여건의 상담예약 콜이 접수됐으며, 사전 온라인접수를 통해서도 300건 이상의 상담예약이 등록됐다. 상담예약 건에 대해서는 방송 익일인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르노삼성자동차 해피콜이 진행되며, 각 지역 담당자와의 상담을 통해 실제 구입여부 결정 및 구입절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