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이 지난 8월 한 달간 내수 3590대, 수출 1만4618대를 포함 총 1만8208대의 차량을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9.6% 증가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지엠의 지난달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3.1% 증가하고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동일한 차량 플랫폼을 공유하는 뷰익 앙코르 GX와 함께 8572대 선적되어 실적을 견인했다. 이어 쉐보레 스파크가 2188대 수출되며 전년 동월 대비 26.5% 증가세를 기록, 트레일블레이저의 뒤를 이었다. 내수에선 쉐보레 스파크와 트레일블레이저가 각각 1198대, 958대 판매된 가운
쉐보레가 최근 서울ㆍ수도권 지역의 집중적인 호우로 차량 침수와 파손 피해가 발생한 당사 출고 차량을 대상으로 수리비 총액의 50% 할인과 수해 발생 지역 방문 서비스 캠페인 등이 포함된 ‘수해 피해 차량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자차 보험을 들지 않은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수해 피해 차량이 쉐보레 서비스 네트워크에 입고 시 수리 비용을 최대 50% 할인해 준다. 더불어 쉐보레는 수해 발생 지역에 방문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 긴급출동, 차량 무상 점검 및 소모품 교환 서비스를 제공한다.또한 쉐보레
국내 판매는 다소 부진했던 반면, 마이너 3사의 수출이 크게 증가하면서 7월 자동차 실적 전체를 끌어 올렸다. 국내 시장에서는 기아 쏘렌토가 6940대를 팔아 현대차 그랜저(6777대)를 제치고 월간 베스트셀링카 1위 자리를 차지했다.1일, 5개 완성차 실적을 종합한 결과, 국내 판매는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1.1% 감소한 12만 2134대, 수출 및 해외 판매는 9.4% 증가한 51만 5259대를 각각 기록했다. 수출 및 해외 판매 증가로 총 판매량은 7.2% 증가한 63만 7393대를 기록했다.현대차는 국내 5만 6305대,
한국지엠이 7월 한 달간 내수 4117대, 수출 2만1949대 등 총 2만6066대의 차량을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35.7%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내수 판매는 쉐보레 스파크와 트레일블레이저가 각각 1005대, 1870대 판매되며 실적을 견인한 가운데, 올해 출시된 쉐보레 볼트EV, 볼트EUV, 이쿼녹스, 트래버스, 타호가 고객 인도에 속도를 내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쉐보레 트래버스의 경우 7월 한 달간 420대가 판매돼 전년 동월 대비 36.4%의 증가세를 기록하고 볼트EUV가 150대 판매되는 등
한국지엠이 인천 부평공장에서 생산 중인 '트레일블레이저'와 내년부터 창원공장에서 생산하게 될 GM의 차세대 글로벌 신차 등 2개 제품을 바탕으로 연간 50만대 생산 체제 달성을 목표를 밝힌 가운데 창원산 신모델과 동일할 것으로 전망되는 쉐보레 '시커(Seeker)'가 중국에서 먼저 공개됐다. 현지시간으로 29일, 카스쿱스 등 외신은 쉐보레가 SAIC-GM이 중국에서 생산하는 소형 SUV 시커를 최근 공개했다고 전하며 해당 모델이 북미 등 글로벌 시장에도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쉐보레 시커 디자
한국지엠이 6월 한 달간 내수 4433대, 수출 2만2255대를 포함 총 2만6688대의 판매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지엠의 지난달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로는 0.7% 줄고 상반기 누적판매 12만2756대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20.7% 감소를 보였다. 다만 지난달 실적에서 수출 부문의 경우 2만2255대로 전년 동월 대비 5.3% 증가를 보였다. 이는 2021년 2월 이후 최고 실적으로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플랫폼을 공유하는 뷰익 '앙코르 GX'와 함께 총 1만5692대가 수출되며 실적을
한국지엠이 멀티 브랜드 전략을 선언했다. 어제(22일) 가진 ‘GM 브랜드 데이'에서 한국지엠은 국내 생산 차량의 수출을 확대하고 상용차와 SUV 전문 브랜드 GMC 출범을 공식화했다. GMC는 쉐보레와 캐딜락에 이은 한국지엠의 국내 세 번째 브랜드가 됐다. 지엠(GM)은 쉐보레와 캐딜락, GMC와 함께 뷰익 따위를 주력 브랜드로 거느리고 있다.지엠은 북미 최대 규모의 완성차 기업으로 토요타, 폭스바겐과 함께 세계 자동차 산업을 이끌고 있다. 지난해 글로벌 시장 판매량은 630만 대, 미국에서 220만 대를 팔았다. 한국지엠
한국지엠 로베르토 렘펠 사장이 22일, ‘GM 브랜드 데이’에서 수출 확대와 GMC 브랜드 도입으로 확장되는 멀티브랜드 전략을 바탕으로 한 GM 한국사업장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날 로베르토 렘펠 한국지엠 사장은 도전적인 외부 사업 환경 속에서도 올해 손익분기점 달성에 대한 약속을 지키고, 2023년부터는 성장 비즈니스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렘펠 사장은 “한국지엠은 2018년 시작된 경영정상화 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 있으며, 트레일블레이저와 함께 내년 창원공장에서 생산되는 CUV를 통한 수출 확대, 쉐보레와 캐딜락, 새롭게 도입
지엠(GM) 계열로 상용차와 대형 SUV, 픽업트럭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GMC가 국내 사업을 공식화했다. 지엠코리아는 22일 파라다이스시티(인천 영종도)에서 ‘지엠 브랜드 데이(GM Brand Day in the Gradient City)’를 열고 ‘GMC’ 국내 도입을 공식 선언하고 첫 번째 출시 모델이 될 시에라 드날리(Sierra Denali)를 공개했다.한국지엠은 이날 지엠 브랜드 데이를 통해 쉐보레, 캐딜락 브랜드의 주요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고 국내 시장 트렌드에 맞춰 국내 도입을 결정한 GMC 브랜드 시에라 드날리를 출시
쉐보레가 2023년형 트레일블레이저의 출시를 기념해, 천재 뮤지션 ‘AKMU(악뮤)’와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악뮤의 만남은 데뷔 이래 각자의 영역에서 ‘존재 자체가 장르’라는 독자적 이미지를 만들어 왔기 때문에 성사됐다.트레일블레이저는 2020년 출시 이후 스타일리시하고 트렌디한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출시 이래 임팩트 SUV로 불리는 등 시장을 리드했다. 2021년 미국 소형 SUV 시장에서 트레일블레이저는 파생모델인 앙코르GX와 합산해 판매량 1위를 달성한 글로벌 대세 SUV로 자리매김했다. 악뮤
로베르토 렘펠 한국지엠 신임 사장(사진 왼쪽에서 두번째)이 부평공장을 방문해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 생산 준비 상황을 직접 챙겼다. 지난 6일 취임 후 현장 방문 첫 행보로 최근 글로벌 신제품 생산을 위한 대규모 시설투자를 추진 중인 부평공장을 방문함으로써 전 임직원이 함께 경영정상화에 속도를 내려는 의지를 보여줬다. 한국지엠은 글로벌 신차(CUV) 생산을 위해 대규모 시설 투자를 추진한 창원공장에 이어, 부평공장에도 트레일블레이저와 함께 글로벌 신제품을 추가 생산하기 위해 작년 말부터 2000억 원대의 대규모 시설 투자를 진행해 왔
한국지엠 5월 한 달 판매량이 총 1만 5700대(완성차 기준 – 내수 2768대, 수출 1만 2932대)를 기록했다. 국내 판매가 지난해 5월 대비 39.8% 급감한 반면 수출이 늘며 전체 판매량 감소폭을 낮췄다. 한국지엠 5월 수출은 총 1만 2932대로 전년 동월 대비 9.3% 늘었다.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형제 차종인 뷰익 앙코르 GX와 함께 총 6471대 수출되며 실적 전반을 견인하고 스파크와 말리부가 각각 2792대, 597대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각각 143.8%, 675.3% 증가한 수치이며 4개월 연속
쉐보레가 6월 한 달 ‘쉐보레와 함께하는 활기찬 6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말리부는 36개월 무이자 할부 또는 1.8%~3.5%의 저리로 최대 72개월까지 할부가 가능한 장기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현금 지원과 할부 혜택이 결합된 콤보 할부를 선택할 수도 있고 이 경우 최대 180만 원의 현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3.3%~4.5%의 저리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장기 할부 또는 콤보 할부 선택 시 80만 원의 현금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스파크는 이율 3.9%~4.9%의 장기 할부 또는 콤보 할부를 통한
한국지엠 신임 사장으로 로베르토 렘펠(Roberto Rempel. 사진 왼쪽) 현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GMTCK) 사장이 선임됐다. 제너럴 모터스는 20일, 한국지엠과 GMTCK 등 한국사업장의 최고위 경영진에 대한 인사를 발표하고 GMTCK 사장에는 브라이언 맥머레이(Brian McMurray. 사진 오른쪽) GMTCK 기술개발부문 부사장을 승진 인사했다.카허 카젬(Kaher Kazem) 현 사장은 이달 말 임기를 마치고 중국 SAIC-GM의 총괄 부사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실판 아민(Shilpan Amin) 지엠해외사업부문 사
코로나 19 확산세가 주춤하고 일상회복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시행되면서 자동차를 이용한 나들이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한국지엠은 이에 맞춰 16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총 2주간 전국 410개 한국지엠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2022년 일상 회복을 위한 안전점검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한국지엠은 자사 차량을 대상으로 봄철 장거리 운행이 많아지는 점을 고려해 엔진오일, 에어컨 에어필터, 오토미션 오일, 브레이크 오일, 배터리, 타이어(공기압 및 마모도), 브레이크 패드, 와이퍼 등 총 8개 항목에
한국지엠이 4월 한 달 동안 총 1만 9785대(내수 2951대, 수출 1만 6834대)를 팔았다고 3일 밝혔다. 한국지엠은 내수 판매가 크게 부진한 반면 수출이 증가하면서 전체 판매량 감소세를 최소화했다. 4월 수출은 총 1만 6834대로 전년 동월 대비 5.3% 증가했다.수출 주력 모델인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형제 차종인 뷰익 앙코르 GX와 함께 총 8003대를 기록했고 스파크와 말리부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각각 56.9%, 224.4% 증가하며 두 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트레일블레이저는 트렌디한 디자인, 차급을 뛰어넘
쉐보레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할부 프로그램과 더불어 사랑하는 가족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 ‘러브 패밀리’를 통해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말리부는 36개월 무이자 할부 또는 1.8%~3.5%의 저리로 최대 72개월까지 할부가 가능한 장기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현금 지원과 할부 혜택이 결합된 콤보 할부를 선택할 수 있고 이 경우 180만 원의 현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3.3%~4.5% 저리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장기 할부 또는 고객의 콤보 할부 선택 시 80만 원의 현금 지원 혜
한국지엠이 지엠(GM) 글로벌 전동화 전환 과정에서 성장 동력의 역할을 맡게 될 전망이다. 지엠이 28일(현지 시각) 발간한 ‘2021 지속가능경영 연간보고서(2021 Sustainability Report)’에는 지난 한 해 지엠의 전기차 보급과 범주 확대, 전-전동화(all-electric) 미래 전환과 더불어 기후 위기에 대한 공정하고도 포괄적인 대응 등 지속가능경영 목표를 담고 있다.지엠은 지난해 초 오는 204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탄소배출 제로(Zero Emissions)의 세상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발표했다. 이후
한국지엠이 부평공장에서 생산 중인 '트레일블레이저'와 내년부터 창원공장에서 생산하게 될 차세대 글로벌 신차 생산을 위해 사업장 간 대규모 인력 배치전환에 노조의 합의를 이끌어 낸 가운데 하루 전 중국에서 쉐보레의 신형 크로스오버 정보가 사전 유출됐다. 20일 한국지엠은 공장별 생산 운영 조정 및 인력 배치전환에 대한 노동조합과 합의 도출로 사업장별 생산을 최적화해 경영정상화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다음 달 1일부터 부평 2공장을 1교대제로 전환하고 생산 확대가 예상되는 부평공장 및 창원공장으
자동차 1분기 실적은 국내 판매와 수출 모두 부진했다. 완성차 실적을 종합한 결과, 3월 판매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0.1% 감소한 총 60만 8398대를 기록했다. 국내 판매는 21.2% 감소한 11만 1124대, 해외 판매와 수출 대수는 7.1% 감소한 53만 5545대를 각각 기록했다.1분기 총 판매 대수는 지난해보다 6.3% 감소한 170만 6368대에 그쳤다. 반도체 이슈가 해결되지 않은 탓에 미출고 물량이 쌓이면서 판매 대수로는 10만 대 이상 줄어든 수치다. 같은 기간 국내 판매는 14.1%(30만 8298대), 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