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자동차의 ‘비용 대비 가치(Value For the Money)’에 대한 소비자 체감 만족도 평가에서 테슬라가 2년만에 렉서스를 제치고 1위를 되찾았다. 국산 브랜드 중에는 기아가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지만 순위는 7위에 그쳤다.19일, 자동차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에 따르면 새차 구입 후 3년 이내 소비자에게 연비, 차량가격, 옵션가격, 유지비용, 사후서비스 비용, 예상 중고차 가격 등 6개 측면에서 만족도를 평가하는 연례 자동차 기획조사(매년 7월 10만명 대상)를 통해 비용 대비 가치 만족도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2023 친환경 캠페인’의 일환으로 고객 참여형 친환경 프로그램인 ‘볼보 파빌리온(VOLVO PAVILION)’을 진행한다. ‘볼보 파빌리온’은 볼보자동차의 친환경 비전을 알리고 볼보자동차가 추구하는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선보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예술의전당 음악광장에서 진행된다.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업해 제작한 ‘볼보 파빌리온’은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인 타이벡(Tyvek)과 폐목재(Waste Wood), 그리고 타이벡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중형 프리미엄 세단 ‘S60 다크 에디션’이 온라인 판매 시작 9분 만에 전량 판매됐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온라인 판매 시작 3분 만에 완판 기록을 달성해 화제를 모은 ‘XC40 세이지 그린 에디션’에 이어, S60 다크 에디션 역시 9분 만에 55대 완판 기록을 달성했다. 특히 S60은 지난 2019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구매 대기 기간이 발생했던 볼보의 대표 세단으로 이번 S60 다크 에디션은 즉시 출고가 가능해 S60 구매를 오랫동안 기다리던 고객들에게 절호의 기회로 여
[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볼보자동차가 상품성 만족도 평가에서 4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상품성 만족도는 1년 이내 신차의 성능과 기능, 디자인 등 매력도를 종합한 결과로 볼보는 안전성, 외관디자인, 첨단기능과 장치 등 5개 항목에서 1위를 차지했다. 국산 브랜드 중에서는 제네시스가 유일하게 산업평균 이상의 점수를 얻어 1위가 됐다. 자동차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매년 10만 명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연례 자동차 기획조사에서 새차 구입 후 1년 이내(’22년 7월~’23년 6월 구입)인 소비자에게 성능∙기능∙디자인 등 상
[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새 차 구매후 1년 이내의 초기품질은 도요타, 3년 경과후 내구품질 만족도는 렉서스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산 브랜드 중에는 르노코리아(초기품질)와 현대차(내구품질)가 가장 좋은 점수를 받았다.자동차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는 12일 ‘연례 자동차 기획조사(매년 7월 10만명 대상)’ 결과를 발표했다. 예년과 다르게 국산차와 수입차를 통합 비교한 올해 조사는 전기차 평가도 결과에 반영했다. 평가항목은 내연기관차 185개, 전기차 172개다.‘초기품질’ 문제점 수 평가에서는 토요타가 65 PP
[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테슬라를 견제할 브랜드로 주목을 받았던 중국 'WM Motor(웨이마 자동차)'가 9일(현지 시간) 법원에 파산 신청을 냈다. 웨이마는 샤오펑(Xpeng), 니오(Nio), Li 오토 등과 함께 중국을 대표하는 가장 혁신적인 전기차 스타트업 가운데 하나로 평가됐던 기업이다.최근 8년간 350억 위안(한화 약 6조 원)이 넘는 투자금을 유치하고 지난 2019년, 중국 신에너지 차량 판매 1위를 기록했던 웨이마가 파산을 신청하자 중국 전기차 업계에서는 전기차 관련 스타트업의 연쇄 파산으로 이어지는 것 아니냐는
[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오는 4분기 글로벌 출시에 이어 11월 국내 출시를 앞 두고 있는 볼보 차세대 프리미엄 순수 전기 SUV ‘EX30’이 영국 '더 썬(The Sun)'이 선정한 '올해의 자동차'를 수상했다. EX30은 '올해의 소형 SUV 및 크로스오버'로도 선정돼 2관왕에 올랐다.더 썬 모터스 에디터, 롭 길(Rob Gill)은 “EX30은 안전하고 쿨한 스칸디나비안 스타일, 여기에 지속가능성까지 우리가 현재 볼보에 기대하는 모든 것을 전혀 예상하지 못한 가격에 제공, 분명 공전의 히트를 칠 것”이라고 소개했다.볼보 E
[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가을은 중고차 성수기다. 특히 나들이가 많아지는 계절의 특성에 맞춰 SUV 몸값이 치솟는다. 올해는 사정이 다르다.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않은 탓에 신차는 물론 중고차 시장도 예년과 같은 성수기를 누리지 못하고 있다.중고차 플랫폼 엔카닷컴에 따르면 10월, 가성비가 좋은 국산차와 일부 수입 SUV 시세 하락하고 있어 지금이 구매 최적기로 보인다. 엔카닷컴이 국산차와 수입차의 인기 모델의 2020년식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전월대비 큰 변동 없이 0.64% 미세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국산차
[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렉서스와 토요타의 서비스 만족도는 여전했다. 볼보는 만족도가 급상승하며 메르세데스 벤츠를 따 돌렸고 국산 브랜드 중에서는 르노코리아가 1위 자리를 지켰다. 반면, 현대차그룹 3개 브랜드는 대부분 산업평균에 못 미쳤다.자동차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2001년 시작해 올해 제23차를 맞은 ‘연례 자동차 기획조사(매년 7월 10만명 대상)’에서 지난 1년간 새 차 구입자(6946명)와 서비스센터 이용 경험자(3만4504명)에게 각각 판매(영업소·영업직원·인도과정·판매후관리)와 AS(접근·절차·환경·결과
[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적당한 크기의 프리미엄 SUV 시장을 집중 공략하는 전략이 통하면서 볼보코리아가 수입차 월간 판매 순위 빅 3에 등극했다. 볼보코리아는 전월 대비 248% 증가한 역대 월별 최다 판매(899대) 기록을 세운 XC60 효과로 9월 총 1555대를 팔아 수입차 순위 3위에 올랐다. 볼보코리아의 순위 상승은 수입차 판매가 감소하는 추세에서 거둔 성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9월 수입차 전체 판매량은 2만 2565대로 전월 대비 소폭 하락세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5.7%나 줄어든 수치다.이런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수입차 판매 감소세가 이어졌다. 한국수입차협회(KAIDA)에 따르면 9월 신규등록대수가 전달인 8월 2만3 350대보다 3.4%, 작년 9월 대비 5.7% 감소한 2만 2565대로 집계됐다. 9월까지 누적대수도 19만 7742대로 전년 동기 20만 210대보다 1.2% 감소했다.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 벤츠가 6971대로 가장 많았다. 이어 BMW 6188대, 볼보 1555대, 아우디 1416대, 폭스바겐 1114대, 렉서스 916대 순이다. 볼보가 수입차 월간 판매 순위 3위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
[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현대차와 기아 전기차도 북미 전역에 있는 테슬라 수퍼차저 충전이 가능해진다. 현대차와 기아 북미 법인은 5일(현지 시간), 북미 충전기준(NACS) 방식을 채택한 전기차가 오는 2024년 4분기부터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캐나다는 2025년 1월부터 NACS를 이용할 수 있다. 현대차와 기아는 CCS 충전 방식인 현재 모델과 NACS가 적용되기 이전에 판매한 모델은 오는 2025년 초부터 수퍼차저 충전이 가능한 어댑터를 개발해 판매할 계획이다. 기존 차량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현대차·기아 전용 앱을 통
[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BYD(Build Your Dreams)는 중국 자동차 브랜드다. 동시에 CATL, 엘지엔솔에 이은 세계 3대 이차전지 생산 업체다. 일본 기술을 베껴 휴대전화 배터리 생산하던 BYD는 2003년 시안진촨자동차(西安銀川汽車)를 인수해 자동차 제조업을 시작했다.그리고 불과 20년 만에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 중국의 3대 브랜드이자 전기차 1위 기업으로 성장했다. BYD가 처음 만든 자동차는 전기차가 아니다. 4000달러(약 540만 원)부터 시작하는 저렴한 내연기관차가 시작이었다.BYD 전기차가 등장한 건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볼보자동차 엔트리급 순수전기차 'EX30'가 내달 국내 시장에 출시될 예정인 가운데 미국 내 판매 가격이 우선 공개됐다. 지난 6월 글로벌 최초 공개된 EX30는 볼보자동차 역사상 처음으로 선보이는 소형 SUV 이자 라인업 네 번째 순수전기차로 미국 판매 모델의 경우 69kWh 배터리를 기본 탑재하고 완전충전시 최대 275마일(약 442km) 주행가능거리를 제공한다. 기본 트림 가격은 3만 4950달러, 한화 약 4750만 원으로 책정됐다.EX30 코어 기본 트림은 후륜구동 모델로 최고출력 268마력과 최
[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현대차 아이오닉 5와 기아 EV9, 제네시스 GV60 전동화 모델이 미국 테슬라 슈퍼차저에 나란히 세워져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현지에서는 이를 두고 현대차와 기아도 테슬라의 북미 충전 규격(North American Charging Standard, 이하 NACS) 방식을 곧 도입할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다.NACS는 지난 5월 국제 자동차공학회(SAE International, 이하 SAE)의 표준화 발표 이후 미국은 물론 글로벌 메이커들이 도입을 추진해 왔다. 포드와 지엠(GM), 볼보, 스텔란티스 등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올 연말 미국 내 본격 판매를 앞둔 기아 플래그십 전기 SUV 'EV9' 판매 가격이 우선 공개됐다. 기아는 EV9 가격을 5만 4900달러, 한화로 약 7449만 원으로 책정하고 '업계의 경종을 울릴 것'이라며 시장에 강력한 파급 효과를 예고했다. 현지시간으로 28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5만 4900달러에 시작되는 2024년형 기아 EV9은 후륜구동 기반 모델로 최대 7인승, DC 고속 충전 기능에 215마력의 최고 출력과 35.7kg.m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스티븐 센터(Steven Center) 기
[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S60 다크 에디션(Dark Edition)’을 출시했다. 오는 10월 17일 볼보 디지털 숍을 통해 55대만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S60은 중형 다이내믹 세단으로 스포티한 실루엣과 디테일링, 민첩한 반응을 제공하는 응답성 및 제어성능을 갖췄다.S60 다크 에디션은 지난 7월 사전 계약 시작 3분 만에 완판 기록을 세운 ‘XC40 세이지 그린’ 에디션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선보이는 한정판 모델이다. 최상위 얼티메이트 다크 트림을 기반으로 하며 고광택 블랙 디테일과 새로운 첨단 커넥티비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10월 15일 용인 미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가을 운동회 이벤트 ‘볼보 빌리지(Volvo Village) - 어울림픽’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볼보 오너 및 가망고객 총 500가족을 대상으로 열리는 가을 운동회 이벤트로, 공식 스포츠 경기가 진행되는 대형 스타디움에서 가족 운동회, 어린이 그림대회, 특별 공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가족 운동회는 스웨덴의 전통 나무 토막 던지기 놀이인 ‘쿠브’를 비롯해 이어달리기, 멀리뛰기,
[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르노코리아 노사가 2023년 임금협상을 마무리했다. 사원 총회는 19일, 총 조합원 1936명 중 투표 참여자 1844명(투표율 95.2%)의 찬반 투표에서 57.1%인 1053명의 찬성으로 잠정합의안을 통과 시켰다. 이에 따라 르노코리아는 2년 연속 분규없이 임급협상을 마무리했다.르노코리아 노사는 2023년 임금협상을 위해 5월 15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세 차례의 실무교섭과 여덟 차례의 본교섭을 진행했다. 특히, 9월 14일 열린 8차 본교섭에서 노사는 다음날인 15일 오전까지 밤샘 교섭을 진행하며 새
최근 연식변경을 통해 이례적으로 파워트레인 변경과 함께 '티맵(TMAP)' 기반 통합형 인포테인먼트 서비스의 버전 업데이트를 통해 보다 확대된 편의 기능을 전달하며 매력을 더하고 있는 2024년형 'C40 리차지'를 만나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