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현대차, 한국지엠, 스텔란티스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16개 차종 22만 9052대가 리콜을 실시한다. 국토교통부는 10일, 기아 카니발 19만 841대(판매이전 포함)가 슬라이딩 도어가 닫히기 직전 신체 일부를 도어 사이에 넣는 등의 특정 상황에서 신체 일부가 도어 사이에 끼여 상해를 입을 가능성이 확인됐다고 밝혔다.해당 차량은 5월 17일부터 기아 직영 서비스센터 및 오토큐에서 무상으로 수리(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E 220 d 등 8개 차종 2
BMW가 미국에서 다카타 에어백을 탑재하고도 아직까지 수리 받지 않은 차량 9만 여대를 대상으로 '운전 금지'로 경고 등급을 상향 조정했다. 해당 차량은 다카타 에어백을 탑재하고도 약 20년이 경과하고 있어 위험 확률을 더욱 높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시간으로 7일,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BMW가 다카타 에어백 탑재 차량 9만 여대에 대해 운전 금지로 경고 등급을 상향했다고 밝히고 리콜 대상의 경우 현재 교체 부품이 무료로 제공되고 있으며 리콜이 완료될 때까지 운전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NHTSA 부국장 소피 슐
미국 시장에 판매된 기아 일부 스포츠유틸리티차량에서 계기판 소프트웨어 문제가 발견되어 약 11만 대의 차량이 리콜된다.현지시간으로 3일, 기아 미국법인은 차량 시동 과정에서 전압 불안정으로 인해 계기판 디스플레이가 꺼지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10만 9000대를 리콜한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은 미국 시장에 판매된 니로, 니로 하이브리드, 쏘울, 스포티지,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스포티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텔루라이드 등이 포함되고 이들 대부분은 지난해 9월에서 올해 3월 사이 생산됐다. 기아 미국법인이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
국토교통부는 한국지엠, 포르쉐코리아, 대창모터스, 혼다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 · 판매한 총 4개 차종 1만 7163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먼저 한국지엠에서 수입, 판매한 볼트 EV 1만 1454대(판매이전 포함)는 좌석안전띠 프리텐셔너 작동 시 고온의 작동 가스로 인해 바닥 매트에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어 리콜에 들어간다. 리콜 대상은 2016년 11월 9일에서 2020년 8월 27일 사이 제작된 모델이다. 이어 포르쉐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파나메라(971) 5194대는 보조
현대자동차 7세대 완전변경 '그랜저'가 지난해 11월 국내 공식 출시된 이후 지난달까지 약 4만 대가 판매되며 눈에 띄는 신차 효과를 발휘 중인 가운데 연속된 품질 이슈가 발생해 소비자 불만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신형 그랜저는 지난 21일, 하이브리드 1만 4316대에 대한 자발적 리콜을 실시했다. 지난해 10월 21일부터 올해 3월 28일 사이 제작된 차량이 대상이다. 이들 차량은 전자식 브레이크 소프트웨어 오류로 스마트크루즈 컨트롤 기능 활성화 중 오르막 경사로에서 정차 시 후방 밀림 현상이
현대차, 메르세데스 벤츠, 테슬라, 혼다, 스텔란티스, BMW, 재규어랜드로버 등 국산차와 수입차 39개 차종 2만 9875대가 제작결함으로 리콜을 실시한다. 메르세데스 벤츠 GLE(사진), GLS, 마이바흐 GLS 등 14개 모델 7069대는 뒷문 창틀이 트림바 고정불량으로 주행중 떨어져 나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차량 부품이 떨어져 나가면서 뒤 따르는 차량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돼 리콜을 실시한다. 2019년 수입 판매한 모델도 포함돼 있어 대상 차량 여부를 꼼꼼하게 살펴봐야 한다.GLE, GLS 등 12개 차
기아가 미국 시장에 판매된 '카니발' 2022~2023년형 일부 모델에 대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관련 리콜을 실시한다. 이번 리콜은 일부 소비자가 파워 슬라이딩 도어로 인해 부상을 당한 사실이 확인됨에 따른 조치로 총 5만 1568대가 포함됐다. 11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기아 미국법인은 2021년 1월 4일에서 2023년 2월 22일 사이 제작된 카니발에 대한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아가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제출한 보고서에는 안전기준 상 파워 슬라이딩 도어 기능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으나 일부 소비
국토교통부는 포르쉐코리아, 혼다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바이크코리아에서 수입 및 판매한 총 11개 차종 2만 3986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먼저 포르쉐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카이엔 등 2개 차종 1만 4759대는 계기판 소프트웨어의 오류로 제동장치 고장 자동표시 식별부호가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어 우선 수입사에서 자발적 리콜을 진행하고,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해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혼다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어코드 HEV 등 3개 차종 50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일부 차량에서 히치 하네스 문제가 확인되어 약 57만 대 차량이 리콜된다. 현대차와 기아는 리콜 대상 차주들에게 수리 완료 이전까지 화재 가능성이 높다며 외부 주차를 권고했다. 현지시간으로 23일, AP통신 등 일부 외신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는 미국 시장에 판매된 일부 차량에 대해 '히치 하네스' 단락에 따른 누전 가능성이 확인되어 리콜을 실시할 계획이다. 리콜 대상은 2019~2023년형 현대차 싼타페, 2021~2023년형 싼타페 하이브리드, 2022~2023년형 싼타페 PHEV, 2022년형
지난 2월, 美 규제 당국이 FSD(Full Self Driving) 베타 시스템을 탑재한 테슬라 차량 36만여 대에 대한 리콜 명령을 내린 가운데 약 한 달 만에 FSD 베타의 대대적 업데이트가 최근 실시됐다.현지시간으로 20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최근 FSD 소프트웨어의 대대적 업데이트를 실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약 40만 대의 테슬라 차량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FSD 베타 소프트웨어는 내비게이션 시스템에 입력된 목적지까지 사실상 자율주행을 허가한 것으로 레벨 3 단계에 준하는 기술을 보여준다. 테슬라는 이번 업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BMW코리아, 지엠아시아 퍼시픽지역본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스즈키씨엠씨, 바이크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27개 차종 8875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현대차에서 제작, 판매한 파비스 3353대(판매이전 포함)는 비상자동제동장치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장치 작동 후 차량이 가속되지 않아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또한 코나 SX2 등 2개 차종 2323대(판매이전 포함)는 좌석안전띠 버클의 제조 불량 등으로 버클 체결이 제대로
지난해 5월, 전자식 변속 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오류에 따른 경사로 주차 중 주차모드 해제 가능성이 확인되며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 기아 'EV6'가 이번에는 i-페달 정차제어 오작동, 주차 중 브레이크 신호 오인식 가능성에 따라 무상수리를 실시한다.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자사 순수전기차 EV6 총 3만 6945대에 대한 무상수리 통지문을 차량 소유주에게 최근 발송했다. 2021년 7월 12일에서 2023년 2월 14일 생산된 물량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무상수리의 주요 내역은 먼저 차체 하부 충격 사고 등에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테슬라 '모델 Y' 일부 차량에 대한 결함 조사에 착수했다.현지시간으로 8일, 로이터 등 일부 외신에 따르면 NHTSA는 주행 중 운전대가 떨어졌다는 2건의 차량 소유주 신고 접수를 바탕으로 테슬라 모델 Y 결함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식 리콜에 앞서 진행되는 이번 예비 조사는 2023년형 테슬라 모델 Y 약 12만 89대가 대상이다. NHTSA는 측은 모델 Y 신차를 인도 받은 후 주행 중 운전대가 분리됐다는 신고 접수가 있었고 이들 모두에서 스티어링 휠이 칼럼에 고정되도
테슬라 주력 모델 Y가 또 다른 결함으로 리콜 명령을 받았다.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는 최근 2열 시트 등받이 프레임 볼트가 제대로 조여지지 않은 테슬라 모델 Y 3470대(2022년~2023년형)를 리콜 한다고 밝혔다.NHTSA는 해당 차량들이 "시트 등받이를 고정하는 볼트가 느슨하게 조여져 충돌시 안전벨트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라며 리콜 사유를 밝혔다. 모델 Y 시트 등받이는 4개의 볼트로 고정된다.NHTSA는 등받이 프레임을 차체에 고정하는 볼트 가운데 하나 이상이 제대로 조여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
포드 인기 SUV 익스플로러가 카메라 시스템 결함으로 리콜을 실시한다. 국토교통부는 23일, 익스플로러와 함께 링컨 에비에이터, 코세어 3개 차종 2만 4219대의 360도 카메라 시스템(어라운드 뷰)이 소프트웨어 오류로 후방카메라 화면이 표시되지 않아 후진 시 충돌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또 퓨전 등 3개 차종 3107대는 운전석 에어백 전개 시 인플레이터의 과도한 폭발압력으로 내부 부품의 금속 파편이 운전자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확인돼 리콜한다. 카메라 결함 리콜 대상 차량에는 2019년 8월~202
미국 안전규제 당국이 FSD(Full Self Driving) 베타 시스템을 탑재한 테슬라 36만여 대에 대한 리콜 명령을 내렸다. 해당 차량의 경우 교차로 주변에서 신호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거나 현지 교통 법규를 제대로 지키지 못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현지시간으로 16일, AP통신 등 일부 외신은 FSD 베타 시스템을 탑재한 테슬라 총 36만 2758대의 리콜이 실시된다고 보도하고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제출된 보고서에 따르면 해당 차량의 경우 특정 조건에서 잠재적으로 현지 교통 법규 또는 관습을 위반할 수 있는 것으
자동차는 평소에 엔진이나 각종 운동부품의 윤활 및 열을 식혀주는 윤활장치나 냉각장치와 같은 순환계통의 소모품을 제 때 관리해줘야 합니다. 자동차 전문정비업소에서는 브레이크 패드와 같은 소모성 부품과 더불어 오액(五液) 즉, 엔진냉각수, 엔진오일, 브레이크오일, 변속기오일, 파워스티어링 오일 등 다섯 가지 액체류만 제때 교환해 줘도 차를 오랫동안 탈 수 있다고 이야기 합니다. 엔진오일은 아시다시피 엔진내부의 피스톤과 크랭크샤프트, 캠샤프트 등 각종 운동부품의 마모를 방지하고 원활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윤활작용을 할 뿐만 아니라 오일슬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볼보자동차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BMW코리아, 한국모터트레이딩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33개 차종 9만 3575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먼저 현대차에서 제작, 판매한 아이오닉5 5만 1471대(판매이전 포함)는 차량제어장치 소프트웨어의 오류로 차량 문을 열 경우 주차브레이크(P)가 해제되고, 이로 인해 경사지 주차 시 차량이 움직여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어 리콜을 실시한다. 해당 차량은 오는 23일부터 현대차 하이테크센터 및 블루
메리 바라(Mary Barra) 제너럴모터스(General Motors. GM) 회장이 세계 자동차산업 최고 권위의 '자동차 명예의 전당'(Automotive Hall of Fame)'에 헌액됐다. 1939년 설립된 명예의 전당은 세계 자동차 역사에 남을 업적과 성과를 낸 인물을 선정해 헌액한다.메리 바라 CEO는 남녀간 임금 격차를 없애는 등 남녀 평등에 기여한 공로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그는 2014년 대니얼 애커슨(Daniel Akerson)의 후임으로 GM 회장에 올랐다. 글로벌 자동차 업체 최초의
국토교통부는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BMW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총 83개 차종 10만 2254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먼저 폭스바겐그룹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티구안 2.0 TDI 등 27개 차종 7만 4809대(판매이전 포함)는 트렁크에 탑재된 안전삼각대의 반사 성능이 안전기준에 미달되는 사항이 확인되어 수입사에서 자발적 리콜을 진행하였고,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해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폭스바겐은 2월 10일부터, 람보르기니는 2월 17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