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가 SUV전용 타이어인 ‘로디안 HTX RH5’와 ‘로디안 AT PRO’ 2개의 신제품을 출시하고 2014년 SUV시장 공략에 나선다.넥센타이어는 21일 “최근 레저인구의 증가와 경제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고객의 요구에 맞춰 다목적 SUV용 타이어인 ‘로디안 HTX RH5’와 ‘로디안 AT PRO’를 출시했다”고 밝혔다.특히, 두 제품은 이미 크라
현대자동차가 내달 4일(현지시간)부터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릴 ‘2014 제네바 모터쇼’에 선보일 차세대 수소연료전지 콘셉트카 ‘HED-9’의 디자인과 개발 방향을 24일 공개했다.현대차가 이번에 공개한 콘셉트카 ‘HED-9’는 독일 뤼셀하임에 위치한 현대유럽디자인센터가 선보이는 9번째 콘셉트카로 남양연구소 및 현대유럽기술연구소와의 협업을 통해 간결하면서도
기아차 플래그십 K9의 전신인 오피러스의 시작은 미약했다. 2003년 출시돼 잠시 꿈 같은 시절을 보내기는 했지만 잠시였을 뿐 월 평균 300대, 많을 때도 500여대라는 기대 이하의 판매가 계속 이어졌다.반전이 시작된 것은 2006년이다. 외관 전체의 볼륨감을 살리고 전면의 라디에이터 그릴을 촘촘하게 바꾼 페이스리프트가 출시되면서 곧 바로 판매가 급증을
현대∙기아차는 24일 권문식(사진) 고문을 현대∙기아차 연구개발본부장(사장)으로 발령했다고 밝혔다. 권 사장은 지난 해 리콜 등 품질 현안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했다가 3개월만에 다시 복귀를 했다.현대차는 권 사장의 전문성, 경력, 리더십 등을 고려, 원점에서부터 품질과 R&D 능력을 제고하는 차원에서 재임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혼다가 2014 제네바 모터쇼에 출품하는 라인업을 공개했다. 혼다는 이번 모터쇼에 ‘시빅 Type R 컨셉트’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차세대 연료전지 전기자동차 ‘FCEV 컨셉트’를 유럽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또한 파워트레인 레이아웃이 변경된 새로운 ‘NSX’ 모델과 레이싱 카인 ‘2014 시빅 월드 투어링 카 챔피언십’ 모델도 선보인다.2014 제네바
푸조의 한국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가 오는 3월 6일 개최되는 ‘2014 제네바 모터쇼’에서 푸조 뉴 108과 뉴 308SW가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고 밝혔다.푸조 뉴 108은 80만대 이상 판매된 푸조 107의 후속 모델로, A 세그먼트에 새로운 활기를 불러 일으킬 차량으로 주목 받고 있다. 컴팩트하고(길이 3.47m), 가벼운(840kg) 차체에 투톤
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가 오는 3월 6일 개막하는 2014 제네바 모터쇼에서 시트로엥 C4 칵투스(Cactus)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시트로엥C4 칵투스는 지난 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선보인 컨셉트카 C-칵투스의 양산형 모델이다. 유니크한 디자인과 기능이 조화를 이루며,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차량의 범퍼와 측면에 탑재된 에어범프
인피니티가 오는 3월 개최되는 2014 제네바 모터쇼에서 고성능 컨셉트 카 ‘Q50 오 루즈’의 엔진을 공개한다고 밝혔다.3월 4일 열리는 인피니티 기자 간담회에서 선보여질 Q50 오 루즈는 F1에서 영향을 받은 공격적인 외관 스타일과 함께 그에 부합하는 강력한 엔진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인피니티는 지난 19일 차량의 강력한 성능을 가늠할 수 있
페라리가 2013년 순이익, 수익 등의 측면에서 사상 최대의 경영 성과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이는 2012년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한 이후 생산량 축소와 성능 강화를 통해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높아지도록 하겠다는 고도의 희소성 강화 전략을 수립한 것이 성공적인 결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심장하다.페라리는 루카 디 몬테제몰로 회장이 참
오는 3월 열리는 제네바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인 쌍용차의 콘셉트카 'XLV'의 자세한 모습을 담은 추가 이미지가 24일 공개됐다.쌍용차의 디자인 철학 ‘Nature-born 3Motion’ 중 ‘생동감 있는 자연의 움직임(Rhythmical Motion)’을 모티브로 역동성과 리드미컬한 스타일링을 구현한 XLV는 기존 XIV 시리즈의 스타일
꼴레지오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특유의 고급스러움으로 남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향수 "L"을 출시한다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최초로 출시될 예정인 향수 "L"은 4가지 향으로 단 999개로 한정 생산될 예정이며, 3월 4일 제네바 모터쇼에서 세계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향수 "L"은 꼴레지오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크리에이티브 팀과 향수 전
한국닛산이 무려 7명이나 태울 수 있는 패스파인더(Pathfinder)를 내놨다. 공간으로 따지면 요즘 많이 소개되고 있는 미니밴과 대등한 크기를 갖고 있지만 차종은 SUV다.패스파인더는 1986년 데뷔해 20년 가까운 역사를 갖고 있다. 긴 세월 동안 3번의 풀 모델 체인지를 거쳤고 지난 1월 국내 시장에 소개된 패스파인더는 4세대 모델이다.4세대 패스파
센터페시아의 모든 기능들을 클러스터에 통합한 파격적인 인테리어 디자인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2015년형 아우디TT의 스케치 이미지가 공개됐다.오는 3월 개막하는 제네바모터쇼(3월6일~16일/현지시간)에서 데뷔하게 될 신형 TT는 네개의 링으로 구성된 아우디의 앰블럼을 라디에터 그릴에서 후드로 옮긴 것이 외관의 가장 큰 변화다.또한 상향등이 반대편 주행 차량
아우디가 또 하나의 매력적인 컨버터블을 내 놨다. 3월 개막하는 2014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공식 데뷔하는 S3 카브리올레는 오픈 타입의 컴팩트 스포츠카다.4개의 도어를 가진 4인승 컨버터블로 4430mm의 전장에 직물형 소프트탑 구조를 갖고 있다. 소프트탑이 열리고 닫히는 시간은 18초, 취향에 따라 각기 다른 3개의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세단과 스포
바다를 항해하는 크루즈에서 영감을 얻은 볼보의 스페셜 에디션 '오션 레이스'가 2014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된다. 오션 레이스 에디션 라인업은 V40, V40 크로스 컨트리, V60 및 XC60으로 구성됐다.볼보는 또 이번 제네바모터쇼에 역동적인 외관과 핸들링이 특징인 V70 및 XC70 에디션도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오션 레이스는 크루저급 요트를 타
인피니티가 지난 15일부터 시작해 4주동안 주말마다 전국 인피니티 전시장을 순차적으로 돌며 Q50 VIP 런칭 이벤트인 'Unveiling The new Infiniti Q50'을 진행한다. 본 이벤트는 지난 11일, Q50 출시 이후 하루 만에 계약대수 200대 돌파한 것을 기념해 전국 각지의 고객들이 보내준 성원과 관심에 보답하고자 마련됐다. Q50
이탈리아의 자동차 메이커 피아트 자동차 그룹과 미국 빅3 중 하나인 크라이슬러 그룹을 통합하는 새로운 회사명이 피아트 크라이슬러 오토모빌스(FCA)로 결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피아트 그룹은 전미자동차노동조합 산하 퇴직건강보험기금이 보유하고 있던 크라이슬러 그룹 LLC의 잔여 지분 41.4616%에 대한 인수를 1월 20일 완료함에 따라 피아트 자동차 그룹
상상을 초월하는 기발한 상상력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스위스 튜닝전문 업체 린스피드(Rinspeed)가 이번에는 테슬라도 울고갈 자동주행전기차 'XchangE'를 내놨다.전기차 컨셉트카 XchangE는 평범한 세단과 크게 다르지 않은 외관과 달리 실내는 파격적인 디자인과 기능으로 가득하다.가장 독특한 구성은 독립적인 운전석 대신 대시보드 한 가운데에 스티
독일산 디젤차의 등쌀이 더 심해지고 있다. 수입차 시장에서의 몸집은 날로 커지고 있고 디젤차에 곁눈질도 하지 않았던 국내 메이커들도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다.한 때 어깨를 겨루며 대등한 경쟁을 벌여왔던 일본 메이커들도 별반 다르지 않다. 하이브리드카다 뭐다 해서 디젤차에 이런 저런 대응을 했지만 성적은 늘 초라했다. 일본 빅3(토요타, 혼다, 닛산) 가운데
한국닛산의 대표모델인 2014년형 알티마와 2014년형 패스파인더가 미국 자동차 전문 평가 기관 켈리 블루 북이 주관한 '2014 베스트 패밀리 카(Best Family Cars of 2014'에 선정됐다.2014 베스트 패밀리 카에는 가족친화적인 차량을 대상으로 한 전문가 평가에서 상위권에 오른 총 11개 브랜드 21개 차량이 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