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지난 4월 수입 상용차 신규등록대수가 400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4월 상용차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만(MAN) 109대(3월 103대), 메르세데스-벤츠 66대(3월 69대), 볼보트럭 137대(3월 160대), 스카니아 78대(3월 71대), 이베코 10대(3월 18대)다.수입상용차 등록은 전월대비 5.0% 감소했다. 브랜드별로 살펴보면 만과 스카니아는 전월대비 각각 5.8%, 9.9% 증가한 반면 벤츠 4.3%, 볼보트럭 14.4%, 이베코는 44.4% 감소했다.차종별로는 트랙터 119대, 카고
4월 수입차 판매가 지난해 같은 달 보다 29.3%나 증가했다. 베스트셀링카 1위에는 폭스바겐 디젤 게이트 이후 숨을 죽여왔던 아우디 A6 35 TDI(사진)가 차지하는 이변이 벌어졌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4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는 전년 4월 2만0051대 보다 29.3% 증가한 2만5923대로 집계됐다.4월까지 누적대수는 9만3328대, 이는 전년 동기 누적 7만5017대 보다 24.4% 증가한 수치다.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가 7349대로 가장 많았다.이어 BMW 6573대, 아우디 2165대,
볼보자동차가 시각적 효과, 음향 및 향기를 동기화해 감각적 경험을 제공하는 S90 앰비언스(Ambience) 컨셉트를 베이징 모터쇼에서 공개한다.볼보자동차의 최고급 S90 엑설런스 3인승 세단을 기반으로 한 S90 앰비언스 컨셉트는 뒷좌석에 초점을 맞췄다.S90 앰비언스 컨셉트는 직관적인 스마트폰 앱을 사용해 오디오 및 향기와 함께 동기화된 7가지 시각적 테마 중 하나를 선택해 자동차의 분위기를 맞춤 설정할 수 있다.시각적 요소는 오로라, 스칸디나비아 숲, 백조의 호수, 군도 및 비(Rain) 등 선택한 테마에 따라 자동차 천장을
F1의 전설적 팀 가운데 하나였던 브라밤(Brabham)이 돌아온다. 2016년 브라밤으로 회사를 다시 등록했다고 공개한 지 2년 만에 복귀하는 브라밤은 그러나 F1 머신이 아닌 로드 카를 선택하고 첫 모델이 될 BT62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레이스카에서 영감을 받은 뒷모습과 극도로 낮춘 차체가 돋보이는 BT62는 볼보자동차가 사용하는 토르의 망치 같은 LED 리어램프가 사용됐다.브라밤은 트렁크 리드에 탄소 섬유로 만든 리어 윙을 장착했다고 말했다. 트랙에서의 랩타임 기록 장치가 제공되는 BT62은 단 972kg의 중량을 V8
2010년 볼보자동차를 인수한 이후 전세계 시장에서 영역 확장에 주력하고 있는 중국 지리자동차와 독일 메르세데스 벤츠의 모기업 다임러가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있어 업계의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다임러는 19일(현지시각), 볼보자동차에 엔진을 공급할 예정이며 지분 확보까지 추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다임러와 중국 완성차 제조사 빅5 가운데 하나인 지리와의 동맹 관계가 더욱 공고해질 전망이다.다임러가 볼보자동차의 지분을 어느 정도 수준에서 확보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이 없다. 볼보자동차도 "내부적으로 검토되지 않은
배터리 수급, 청정 에너지 생산 등에 대한 회의적 시각에도 불구하고 전기차 시장은 급속하게 확장되고 있다. (각국 정부의 구매 지원금 확대)로 차량 가격이 지속해서 내려가고 있고 주행 범위 연장, 충전 인프라 확충으로 전기차 수요는 연간 100만대 규모로 성장했다.2020년 중국이 목표로 하는 연간 500만대 판매가 이뤄지면 전 세계 전기차 수요가 1000만대 이상이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전기차 시장 확장의 걸림돌 가운데 하나로 지목돼 왔던 '가격'은 이제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가 억대의 전기
100% 전기로 구동되는 대형 트럭이 공개됐다. 볼보트럭은 12일(현지시각)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전기 트럭 볼보FL 일렉트릭(Electric)을 공개하고, 2019년부터 유럽 지역에서 양산 및 판매가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185kW 전기 모터를 탑재한 볼보FL 일렉트릭은 최대 출력 130kW, 최대 토크 425Nm의 성능을 2단 변속기와 프로펠러 축으로 전달한다.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는 최대 300km로 주전원 그리드(22kW)를 통한 AC 충전 또는 CCS/Combo2를 통한 DC 고속 충전으로 최대 150kW 지원한다.완전
볼보자동차의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C60에 디젤과 가솔린 이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추가됐다. 앞바퀴와 뒷바퀴를 각각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가 담당하는 4륜구동 시스템이 적용돼 안정성을 더하고 전기모터의 힘만으로도 최대 26km를 달릴 수 있다. 특히 순수 전기차 모드인 '퓨어'를 선택할 경우, 제법 큰 덩치에도 불구하고 저속에서 중고속으로 넘어가는 느낌이 매끈하고 순간가속력 또한 만족스러운 수준이다. 무엇보다 그 어떤 진동과 소음이 없는 고요함속에 도심을 달리는 느낌이 신선했다.먼저 외관은 기
볼보트럭이 국내 준대형 트럭 시장에 진출했다. 볼보트럭코리아는 10일, 평택 테크니컬 센터에서 FE 시리즈 2개 모델을 출시하고 이날부터 본격 판매를 시작했다.9.5톤급 6×4, 5톤급 4×2 카고 2종으로 출시된 FE 시리즈는 전용 파워 트레인 D8K 엔진과 12단 자동변속기 볼보 아이 쉬프트를 장착, 최고출력 350마력, 최대토크 143kgf.m의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차선이탈경고장치와 전자식자세제어시스템, 볼보가 자랑하는 컴프레션 브레이크, 열선 윈드 스크린 등 첨단 안전 사양을 장착했다. 오는 하반기에는 비상자동제동장치가
볼보자동차 '더 뉴 XC60'의 국내 판매 라인업 중 최상위 모델인 T8은 가솔린 엔진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결합된 고성능 스포츠유틸리티차량이다. XC60 T8은 수퍼차저와 터보차저를 동시 적용한 4기통 2.0리터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가 결합돼 가솔린 엔진 318마력, 전기 모터 87마력 등 최고 출력 405마력을 발휘한다. 가솔린 엔진으로 2,200-5,000rpm 구간에서 최대 토크 40.8kg.m, 전기 모터로는 낮은 엔진 회전구간에서(0-3,000rpm) 최대토크 24.5 kg.m를 발휘한다.해당
볼보자동차의 더 뉴 XC60 T8 파워트레인에 적용된 엔진기술인 ‘트윈 엔진’은 가솔린 엔진의 동력으로 앞 바퀴를 구동시키고, 약 80마력의 전기모터가 뒷바퀴를 구동하는 4륜구동 시스템 기술을 일컫는다. 고압의 리튬이온배터리가 터널 모양의 콘솔 안에 위치해 최상의 안전성을 보장하고, 중량을 분산해 주어 향상된 주행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플러그인하이브리드 엔진이 적용된 더 뉴 XC60 T8은 수퍼차저와 터보차저를 동시 적용한 볼보자동차의 4기통 2.0리터 가솔린엔진과 전기 모터가 결합되어 최고 출력 405마력(가솔린 엔진 3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수입차 베스트셀링 모델에 메르세데스 벤츠 E클래스가 오르며 수입 중형 세단 시장의 치열한 경쟁이 지속될 조짐이다. 3월 가장 많이 팔린 수입차는 벤츠 E 200 모델이 2,736대로 1위, 이어 BMW 520d가 1,610대, 렉서스 ES300h가 822대 순으로 기록됐다. 또 메르세데스 벤츠는 한 달 동안 약 8,000여대 가까운 차량을 판매했다.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3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2월 1만9,928대 보다 32.5% 증가하고 전년 동월 2만2,080대 보다 19.6% 증가한 2
더블스타 매각이 확정된 금호타이어가 정상화를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종호 금호타이어 회장(사진)은 4일 사내 게시판을 통해 임직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향후 각오를 다지는 메시지를 전달했다.김 회장은 “친애하는 금호타이어 모든 임직원 여러분께 드리는 글” 에서 법정관리 신청의 최악의 상황을 막아낸 것에 대하여 현장사원과 일반직 사원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세 가지를 당부했다.김 회장은 첫째 “다시 태어난다는 자세로 임직원, 이해관계자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해결방안을 찾아내어 우리 스스로 경영정상화를 달성” 하고,둘째로
유럽과 미국 등에서 2018 올해의 차를 휩쓴 볼보 XC60(사진)이 마침내 세계 최고의 차로 선정됐다. 월드카오브더이어(WCOTY)는 현지시각으로 28일, 뉴욕오토쇼 개막에 맞춰 2018 올해의 월드카에 볼보 XC60이 선정됐다고 밝혔다.볼보 XC60은 마즈다 CX-5, 레인지로버 벨라와 막판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인 끝에 왕좌에 올랐다. XC60은 한국인 이정현씨가 메인 디자이너로 참여한 볼보 XC60은 전 세대보다 전장 45mm, 전폭 10mm를 늘리고 전고는 55mm 낮춰 역동성을 강조한 SUV다. 휠베이스도 90mm 길어져
28일 오전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위치한 볼보차 신사 전시장에서 자사의 플래그십 SUV '올 뉴 XC90(The All-New XC90) T6'의 5인승 모델 포토세션을 갖고 국내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XC90 T6 모멘텀 5인승 모델은 볼보차가 자랑하는 시티 세이프티와 도로이탈 보호 시스템, 전면과 측면 모두에 적용된 이중접합 라미네이티드 유리, 그리고 2열의 통합형 부스트 쿠션, 차일드 도어락 등의 안전 시스템이 탑재됐다.2.0리터 4기통 엔진이 탑재된 신차의 최고 출력은 320마력, 최대
28일 오전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위치한 볼보차 신사 전시장에서 자사의 플래그십 SUV '올 뉴 XC90(The All-New XC90) T6'의 5인승 모델 포토세션을 갖고 국내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XC90 T6 모멘텀 5인승 모델은 볼보차가 자랑하는 시티 세이프티와 도로이탈 보호 시스템, 전면과 측면 모두에 적용된 이중접합 라미네이티드 유리, 그리고 2열의 통합형 부스트 쿠션, 차일드 도어락 등의 안전 시스템이 탑재됐다. 또 여기에 최신 반자율주행 기술인 '파일럿 어시스트 II'
볼보자동차가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C90'에 엔트리 트림인 가솔린 5인승 모델을 추가한다. 상위 트림 대비 1,300만원 낮게 책정된 가격으로 XC90의 경쟁력을 더 할 것으로 전망된다.28일 오전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위치한 볼보차 신사 전시장에서 자사의 플래그십 SUV인 ‘올 뉴 XC90(The All-New XC90) T6’의 5인승 모델 포토세션을 갖고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신규 트림 출시는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가솔린 트렌드를 반영해
세계 최대 모터쇼로 위용을 떨쳤던 북미오토쇼(디트로이트모터쇼)가 글로벌 완성차 업체의 연이은 불참 선언으로 체면을 구기게 됐다.BMW는 27일(현지시각) 내년 1월로 예정된 2019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내년 모터쇼에 일찌감치 불참을 선언한 것은 BMW가 메르세데스 벤츠에 이어 두번째다. BMW는 "모터쇼와 같은 전시 행사의 효율성을 끓임없이 조사해 왔으며 이를 대체할 수 있는 다른 수단을 강구한 결과 불참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말했다.BMW는 올해 열리는 모터쇼의 절반 가량에 참가하지 않을예정이며, L
지난 주말에 이어 26일 오전 서울을 비롯한 인천과 경기, 강원 영서 지역에 미세먼지 나쁨 주의보가 발령됐다. 이날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미세먼지·오전 예보 분석서'를 통해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밝혔다.주말과 26일에 이어 미세먼지는 당분한 계속될 전망이다. 한국환경공단 대기질 예보에 따르면 오는 27일에도 서울과 경기도·강원 영서·세종·충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한편 미세먼지 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며
노련한 운전자도 어두운 밤, 도로에 갑자기 뛰어든 무단횡단 보행자를 피하기는 쉽지 않았을 것이다. 미국 애리조나 템피에서 지난 18일(현지시각) 발생한 우버 자율주행차의 40대 여성 보행자 사망사고도 현지 경찰은 '피하기 어려운 사고'로 보고 있다.당시 현장 영상과 현지 경찰에 따르면 우버 자율주행차는 시속 61km로 달렸고 사고 직전 급제동을 한 흔적도 나타나지 않았다. 복잡한 교차로에서 자전거를 끌고 가던 보행자를 전혀 알아채지 못한 것 같다는 경찰의 설명도 있었다. 이번 사고로 자율주행차의 안전에 대한 논란과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