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자동차가 8일(현지시간) 언론공개를 시작으로 개막한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올 뉴 머스탱 불릿, 뉴 포드 엣지 ST, 뉴 KA+, 투르니오 라인업 등 신차 4종을 공개했다.먼저 올 뉴 머스탱 불릿(All-New Mustang Bullitt)은 스티브 맥퀸 주연의 영화 '불릿(Bullitt)'의 50주년 기념 모델로 유럽 지역 최초로 공개된 차량이다. 파워트레인은 5.0리터 V8엔진을 기반으로 최대출력 460마력의 발휘한다. 외관은 영화에 등장한 머스탱 GT를 연상시키는 다크 하이랜드 그린 컬러에 크롬 재질로 포인트
환경부가 중소형 경유차에서 배출되는 매연 저감을 위해 매연 배출허용기준 등을 강화하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령을 시행한다.2일 환경부는 이 같은 내용을 밝히고 이번 시행규칙 개정은 경유차 및 이륜차에서 발생하는 배출가스와 이로 인한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기 위해 지난해 9월 26일 정부 합동으로 발표한 '미세먼지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고 설명했다.개정된 시행규칙의 주요 골자는 먼저 2016년 9월 1일 이후 유로6 기준으로 제작돼 등록된 중소형 경유차의 운행차 매연 배출허용기준이 강화되는
차세대 인공지능 기술(AI)을 탑재하고 최대 주행거리 480km에 5인승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실용성까지 겸비한 재규어의 순수 전기차가 최초로 모습을 드러냈다.2일(현지시간) 오후 6시, 재규어 브랜드는 오스트리아 그라츠 공장에서 온라인 실시간 중계를 통해 '아이-페이스(I-PACE)' 순수 전기차의 모습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I-PACE는 오는 6일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일반에 실물이 공개되고 4월경 한국시장에서도 모습을 드러낸다.I-PACE의 디자인은 재규어 C-X75 슈퍼카의 매끈한 쿠페형 실루엣과 함께
자동차 후방에 적용되는 각종 센서와 카메라 그리고 비상 제동과 같은 첨단 안전 장치가 최대 78%의 사고 저감에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대부분의 완성차가 후방 안전 장치를 패키지로 묶어 비싼 옵션으로 운용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미국 IIHS(국립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에 따르면 후방 카메라와 후방 주차 센서, 후방 자동 비상 제동 장치가 적용된 차량의 후방 충돌 사고는 일반 차량에 비해 78% 이상 낮았다. 그러나 자동 비상 제동장치는 미국에서 판매되는 신차의 단 5%만 선택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런 안전 사양을
현대차가 21일 본격 판매에 돌입한 신형 싼타페는 차체강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최첨단 안전사양을 탑재하며 전방위적인 안전성을 확보했다.먼저 고강성 차체 구조를 구현해 차체 평균 인장강도를 기존 대비 14.3% 끌어올려 충돌 안전성과 주행성능을 한 차원 높였다.또한 충돌 시 승객실을 최우선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핫스탬핑 적용 부품 수를 2.5배 확대하고, 차체 주요 부위 결합구조 및 내구성능 강화 등을 통해 차체 비틀림 강성을 15.4% 향상시키는 등 동급 최고 수준의 차체 강성을 확보했다.이러한 충돌안전 설계를 바탕으로 신형 싼타페
현대모비스가 독자 개발한 최첨단 제동‧주차 기술을 글로벌 부품업체 중 두 번째로, 국내 업체 최초로 본격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현대모비스는 충남 천안공장과 충북 진천공장에서 각각 차세대 전동식 통합 회생제동시스템(iMEB)과 원격 전자동 주차시스템(RSPA)의 양산 준비를 마쳤다.이로써 현대모비스는 제동‧주차지원시스템 후발 주자에서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전동화‧자율주행 시대에 최적화된 기술에 개발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글로벌 경쟁사 대비 앞선 기술 포트폴리오를 확보했다.iMEB‧R
국내 최장 거리의 자율주행 기록이 수립됐다. 현대차는 지난 2일, 수소전기차 3대와 G80 2대가 서울에서 평창까지 190km의 거리를 최고 110km의 속도로 달리며 4단계의 완전 자율주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고속도로 진입 후 자율주행 모드로 달리기 시작한 5대의 차량은 분기점에서 스스로 차선을 바꿔가며 진출과 진입에 성공하고 저속 차량을 만나면 추월차로로 변경하는 등 완벽한 주행 능력을 보여줬다.자율주행차 5대는 교통 흐름에 맞춰 실선과 점선을 구분해 차로를 변경하며 안전하게 2시간 30분을 달려 목적지인 대관령 TG에 무사히
보쉬그룹이 올해 1월 한국보쉬 파워트레인 솔루션 사업부 사장에 알렉스 드리하카 박사를 선임했다. 드리하카 사장은 1998년 보쉬그룹에 입사해 다양한 직무를 수행해왔다.한국보쉬 파워트레인 솔루션 사업부 사장 선임 전, 드리하카 사장은 2014년부터 2017년까지 독일 슈비베르딩겐의 보쉬 가솔린 시스템 사업부에서 품질 담당 수석 부사장으로 근무했다.또한,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SAIC & 보쉬 합작사 유나이티드 오토모티브 일렉트로닉 시스템즈(United Automotive Electronic Systems
보쉬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개최되는 세미콘 코리아 2018(SEMICON Korea 2018)에서 IoT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솔루션이 사람/기계/사물을 실시간으로 연결해 산업 환경을 변화시키는 과정을 보여줄 예정이다.이번 세미콘 코리아 2018에서 보쉬가 국내에서 운영하고 있는 법인 중 하나인 보쉬렉스로스코리아는 자사가 국내에서 제공하고 있는 IoT 게이트웨이, 액티브 콕핏, 리니어 모션 시스템 등 인더스트리 4.0 기술과 관련 센서 분야의 혁신적인 솔루션들을 소개한다. 공장자동화·산업 유압
현대차 신형 싼타페의 출시가 다가오고 있다. 현대차는 25일 렌더링 공개시작으로 이달 미디어 프리뷰와 고객 대상 품평, 사전 예약 등을 차례로 실시해 신형 싼타페의 분위기를 띄울 계획이다. 신형 싼타페는 기존 모델 대비 덩치를 키우고 프리미엄 브랜드의 최고급 SUV와 견줄 수 있는 첨단 편의 사양을 갖출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신형 싼타페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사양은 안전"이라고 말했다.그는 "에어백이나 충돌 경고, 긴급 제동, 후측방 경고, 차선 이탈과 같은 기존의 안전장치와 함께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개념의 첨단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더 뉴 E-클래스의 최고성능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AMG E 63 4MATIC을 공식 출시한다.더 뉴 메르세데스-AMG E 63 4MATIC+는 베스트셀링카 10세대 E-클래스의 최고성능 버전으로 동급 최고 수준의 성능을 발휘하며 메르세데스-AMG가 추구하는 드라이빙 퍼포먼스에 대한 정의를 명확하게 보여준다.더 뉴 메르세데스-AMG E 63 4MATIC+에는 AMG 엔지니어들의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개발된 고성능, 고효율 파워트레인과 새롭게 개발된 가변식 사륜구동 시스템 ‘AMG 퍼포먼스 4MATIC+’가
포드코리아가 더욱 다양해진 안전 및 편의사양과 첨단 기능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익스플로러의 2018년형 모델을 공식 출시했다.포드 익스플로러는 지난 1996년 국내 첫 출시 이후 수입 대형 SUV 시장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아오고 있으며, 2017년 수입 SUV 부문 판매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2018 익스플로러는 라디에이터 그릴과 포그 램프 디자인을 새롭게 변경하고 크롬 바를 추가해 더욱 모던한 전면 디자인을 구현한 동시에, 고유의 간결하면서도 역동적인 외관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유지했다. 2018 익스플로러에는 지형 관리 시
닛산이 5G 이동통신 기반의 커넥티드카 기술인 '셀룰러-차량사물통신(C-V2X)' 상용화를 위해 일본 내 시범사업에 참여한다.이번 시범 사업은 닛산을 비롯해 컨티낸탈, 에릭슨, NTT 도코모, 오키 그리고 퀄컴의 자회사인 퀄컴 테크놀로지스까지 세계적인 이동통신 업체와 IT업체들이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시범사업의 목적은 이동통신 표준화 기술협력기구(3GPP)에서 지정한 ‘릴리즈 14’규격에 따른 통신 기술을 적용한 C-V2X의 실제 혜택을 검증하고 시연하는 데 있다. 이 시범사업은 5GHz 대역폭에서 활용 가능한
내연기관이 필요없고 소형에서 대형, 이륜에서 사륜 등 자동차를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이 등장했다. 2018 CES에 참가한 현대모비스는 구동과 제동, 조향, 현가 기능을 하나의 바퀴 안에 심은 친환경 e-Corner모듈을 오는 2021년 개발한다고 11일 밝혔다.e-Corner모듈은 차량 바퀴가 있는 코너 위치에 구동, 제동, 조향, 현가 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한 모듈(부품 조합)로 별도의 엔진과 드라이브샤프트 등의 구동 관련 기계 장치가 필요 없는 시스템이다.e-Corner모듈의 가장 큰 특징은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피스커가 2018 CES에서 전기차 이모션(Emotion)의 생산 버전을 공개했다. 제원 가운데 공개된 것은 최고 속도 260km/h, 1회 충전 주행 범위 643km다. 탄소 섬유와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진 이모션은 테슬라 모델 S보다 가볍고 전장 약 197인치(5000mm), 전고 약 58인치(147mm)로 테슬라 모델 S와 비슷한 크기를 갖고 있다. .최대 5명이 탑승할 수 있는 이모션은 스마트 폰 제어가 가능한 '버터 플라이' 도어와 5개의 LiDAR 센서로 구현되는 자율주행 시스템(레벨 4)이 탑재됐다.내부는 비
KT가 국토교통부로부터 45인승 대형버스의 자율주행운행 허가를 국내 최초로 취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허가를 통해 KT 대형 자율주행버스는 자동차 전용도로와 도심 일반도로를 모두 운행할 수 있다. KT는 이미 지난해 9월 국내 최초로 25인승 자율주행버스의 일반도로 운행 허가를 받은 바 있는데 이번에 45인승 대형버스의 도심지역 자율주행 허가까지 취득한 것이다. 이로써 KT는 먼저 자율주행 도입이 예상되는 대중교통 분야 운행시험이 가능해졌으며 향후 도심지역에 구축될 차세대 지능형 교통체계(C-ITS) 사업 경쟁에서도 우위를 점할
토요타의 인공 지능 연구 개발 부서 토요타 리서치 인스티튜트(TRI)가 2018 CES에서 차세대 자율주행차 플랫폼 3.0을 선보인다. TRI는 자율주행의 핵심 기술인 지각 능력을 개선하는 한편, 이를 차량의 디자인에 어떻게 반영하고 또 대량 생산을 위한 시스템 방식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 가운데 지각 능력을 포함한 인식 기술은 차량 주변의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정교한 센서 패키지를 말한다. TRI는 전방을 중심으로 200m 범위내에서만 인지했던 기존의 루미나 라이더(Luminar LIDAR)를 차량 주변 360도 모두 커버할
중국 전기차 브랜드 바이튼(Byton)이 오는 7일 라스 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18 CES에서 새로운 전기 SUV 컨셉트카를 공개할 예정이다. 바이튼은 이번 전기차가 스마트 모빌리티와 차량공유에 맞게 설계된 '차세대 스마트 장치(smart device)'로 소개했다.난징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바이튼은 BMW에서 i시리즈를 책임졌던 카르스텐 브라이트필드와 닛산 출신의 임원이 공동 설립한 스타트업으로 퓨처 모빌리티(Future Mobility)의 새로운 전기차 브랜드로 주목을 받고 있다.테슬라와 애플 직원도 대거 영입했
쌍용차가 SUV 스타일을 강화하고 스마트기기의 활용성을 높인 2018년형 코란도 투리스모를 3일 출시했다.2018 코란도 투리스모의 가장 큰 변화는 전면 디자인이다. 후드의 캐릭터라인으로 입체감을 살리고 라디에이터 그릴 사이즈를 늘려 대형 SUV의 스타일로 변경됐다.또 LED 주간주행등을 라디에이터 그릴 상단의 크롬라인과 연결시켜 일체감을 높이고 라디에이터
연이은 한파로 인해 이른 아침 시동이 걸리지 않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겨울철 시동이 걸리지 않는 이유는 배터리의 성능이 떨어져 시동전압을 유지할 수 없거나 디젤차의 경우 경유 속의 수분이 얼어붙거나 파라핀 성분이 응고되어 연료필터가 막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자동차용 배터리는 엔진 시동을 걸기 위해 시동모터에 전원을 공급해 엔진을 크랭킹시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