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가 티볼리 출시 후 17개월만에 생산 10만대를 돌파했다. 쌍용자동차는 티볼리 브랜드의 창사 이래 최단기간 10만대 생산 돌파를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날 평택공장 티볼리 생산라인(조립1라인)에서 열린 행사에는 쌍용자동차 송승기 생산본부장을 비롯해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해 10만대 생산을 달성한 현장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더욱 완
쌍용차가 동호회 회원들을 평택공장에 초청해 공장견학을 실시했다. 지난 11일 열린 행사에는 코란도 C 동호회 회원 80여 명이 참석해 주력 모델인 코란도 C와 티볼리가 생산되는 차체 및 조립 공정을 견학했다. 쌍용차는 동호회 대상 공장 견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동호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패밀리 투어를 개최하고 전국모임을 지원하는 등 폭넓고 다양한
쌍용자동차의 신형 렉스턴이 내년 상반기 국내 출시될 예정인 가운데 최근 쌍용차는 영국을 포함한 해외 딜러와 언론을 초청해 신차를 미리 선보였다. 참석자들은 프로토타입 차량의 외관은 물론 실내까지 확인할 수 있었다.10일 해외 자동차 매체에 따르면 쌍용자동차가 코드명 Y400인 렉스턴의 후속 모델의 비공개 품평회를 열었다.참석자들은 신형 렉스턴은 프레임타입을
자동차 시장이 오랜만에 활기를 찾았다. 5월 자동차 판매는 내수 14만5815대, 해외 61만6166대를 합쳐 통 76만1981대를 기록했다. 전년과 비교해 내수 판매는 20.0% 급증했고 해외 판매는 3.6% 증가한 수치다. 5월 내수 증가세는 현대차가 부진을 털어낸 폭이 컸던 덕분이다.현대차 내수 판매는 6만827대로 전년보다 10.6% 증가했다. 쏘나
쌍용자동차가 티볼리 에어의 판매 호조로 3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5월 내수는 9191대, 수출은 4091대로 총 1만3282대를 판매했다. 티볼리 에어가 지난 3월 출시 이후 티볼리와 함께 인기를 끌며 판매확대를 주도, 전년 동월 대비 10.8% 증가하며 3개월 연속 1만 3000대 이상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티볼리 브랜드는 티볼리 에어의 가세로 7
환경부가 제기한 배출가스 임의설정 의혹에 대해 한국닛산이 청문회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한국닛산은 조작은 없었다는 주장을 이어갔고 환경부의 법적 제재 또한 근거가 부족하다고 밝혔다. 환경부와 한국닛산의 임의설정 논란은 법적 분쟁으로 이어질 전망이다.한국닛산은 26일 환경부에 소명 자료를 제출하고 입장을 표명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한국닛산은 다케히코 키쿠치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배출가스 조작은 없었다는 입장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또한, 환경부의 이번 제재는 법적인 근거가 부족하다며 향후 법적 공방을 예고했다.환경부는 지난
쌍용차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유럽 주요국 기자단과 대리점 관계자 등 100여명을 초청, 티볼리 에어 시승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앞서 출시된 티볼리는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6만 3000여대가 판매됐으며 지난 해 쌍용차의 유럽 성장률을 80%나 끌어 올리는데 기여했다. 티볼리 에어는 글로벌 시승행사를 통해 지역별 주요시장에서 인지도를 제고하는 한편 6월부터
최근 환경부가 국내에 판매되는 20가지 차종 중 실제 도로에서의 질소산화물 배출에 대한 조사 발표를 하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가지 차종을 제외한 19개 차종이 실내 기준치의 적게는 3배에서 20배까지 배출되었기 때문이다. 물론 영국 등 유럽 여러 선진 국가에서 조사하여 대부분의 차종이 실내 인증기준보다 훨씬 높게 나온 사실을 국내에서 확인한 것에 불과
쌍용차가 새로운 기록들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수출을 포함한 전체 판매 실적이 매월 상승하고 지난 분기에는 흑자를 실현했다. 올해 차곡차곡 쌓인 누적 판매 대수는 벌써 4만7000여 대나 된다. 전체로 보면 작년 같은 기간보다 3.7%, 국내 판매는 8.6%로 업계 평균 증가치를 크게 웃돈다.외환위기로 중국 상하이기차에 회사가 매각되고 다시 인도 마힌드라
4월 자동차 판매가 내수 맑음, 수출 흐림으로 마감됐다. 개소세 혜택과 유가 안정, 주목받을 만한 신차들이 국내 판매 성장을 떠받쳐 줬지만 해외 판매 감소는 신흥시장의 경기가 좀처럼 살아나지 않은 데 따른 결과다.4월 국내 판매는 13만9617대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2% 증가했다. 현대차가 5.7% 줄어든 것을 빼면 르노삼성차가 21, 6%로 가장 많
자동차 수출에 적신호가 들어왔다. 4월 자동차 판매 현황을 종합한 결과에 따르면 내수 판매는 13만9617대로 전년 동월 대비 4.2% 증가한 반면, 해외 판매는 74만36대로 7.2% 감소했다.수출 감소는 현대차 부진 영향이 컸다. 현대차는 내수 판매와 해외 판매가 각각 5.7%, 5.5% 감소했다. 4월 판매에서 내수가 감소한 곳은 현대차가 유일하다.기
쌍용차가 지난 4월 내수 9133대, 수출 4329대를 포함 총 1만3462대를 판매해 올해 들어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티볼리 브랜드가 출시 이후 월 최대 판매실적(7788대)을 달성한 데 따른 것으로 이에 따라 내수 및 수출 모두 올해 최대실적을 기록하며 전체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7.4% 증가했다. 또한, 전년 동월 대비 35.5%나 증가한 티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