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가 2014년 연간 누적판매 내수 8만 0003대, 수출 8만 9851대 등 총 16만 9854대를 판매하며 2013년 대비 29.6% 늘어난 실적을 기록했다.특히 12월 내수 판매가 올 들어 가장 많은 전년동기 대비 30.7% 늘어난 1만 363대를 판매해 연간 누계 실적이 8만대를 넘어섰다. 월 판매가 1만대가 넘은 것은 2011년 9월 이후
2014년 전 세계 빈티지 자동차 수집가들을 경악하게 만든 사건이 있었다. 지난 8월, 미국 본햄스 경매에서 페라리의 1962년산 250 GTO가 무려 3810만 달러, 우리 돈 414억원에 낙찰되면서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기 때문이다.빈티지 자동차의 새로운 역사로 기록된 올해 경매 시장에서 상위 10위 안에 든 모델들의 낙찰가를 모두 합치면 무려 1억 51
BMW가 메르세데스 벤츠 S클래스를 겨냥해 개발하고 있는 차세대 7시리즈의 양산 타입으로 보이는 이미지가 위장막 없이 노출됐다. 코드네임 G11(숏바디), G12(롱바디)로 개발되고 있는 차세대 7시리즈는 오는 가을쯤 출시 예정으로 있다.노출된 이미지에 따르면 지난 해 열린 베이징모터쇼를 통해 공개됐던 콘셉트카와 유사한 디자인이 상당 부분 반영이 됐다. 특
올해에도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성장세는 SUV가 주도했다. 용도상 한계가 있는 세단보다 활용성이 뛰어난 SUV 모델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5년 전인 2009년만 해도 글로벌 자동차 판매에서 SUV가 차지하는 비중은 12.3%에 불과했다.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KARI) 자료에 따르면 SUV 시장은 이후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시작했고 올
폭스바겐코리아 딜러 유카로오토모빌이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 폭스바겐 해운대 전시장을 새로 오픈했다. 11층 규모의 연면적 3917.22㎡에 달하는 해운대 전시장은 건물 외관 전체를 통 유리로 마감하는 글라스 커튼월 방식의 디자인으로 지역 랜드마크 효과를 통한 브랜드 이미지 향상에도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총 11층 중 2층까지 운영되는 전시장에는 13대의
영국의 귀족 스포츠카 애스턴마틴의 라피드S와 DB9 볼란테를 시승했다. 애스턴마틴은 1913년 당시 유명 레이서인 리오넬 마틴과 로버트 뱀포드가 설립한 수퍼카 브랜드다.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갖고 있고 우리에게는 영화 007 시리즈의 본드카로도 유명세를 탔다.긴 역사만큼 많은 곡절을 갖고 있는 회사이기도 하다. 몇 차례의 재정난으로 공장 문을 닫기도 했고
현대엠엔소프트가 스마트폰의 각종 기능을 8인치 (20.32cm) 대화면 내비게이션에서 그대로 직접 조작해 사용할 수 있는 미러링 전용 차량용 내비게이션 신제품 ‘폰터스 P680M’을 출시했다.미러링 내비게이션이란 스마트폰의 모바일 메신저, 게임, 음악, 전화, 동영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차량용 내비게이션과 대화면과 무선으로 연동해 별도의 사용료 없이도 자유
현대자동차그룹이 현대차 141명, 기아차 60명, 계열사 232명 등 총 433명 규모의 2015년도 정기 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직급별로는 부사장 17명, 전무 44명, 상무 76명, 이사 133명, 이사대우 160명, 연구위원 3명이다.이번 인사는 경영환경의 불확실성 확대에 대비한 내실경영을 유지하면서 미래 사업의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조직역량 강
마세라티가 올해 브랜드 창립 100주년 및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는 특별 선물로 마세라티의 시그니처라 할 수 있는 배기음으로 제작한 휴대폰 벨소리 음원을 전격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12월 24일부터 25일까지 단 이틀간 공개되는 이번 마세라티 배기음 벨소리는 마세라티의 여러 모델 중에서도 마세라티 배기음 고유의 음색을 가장 잘 표현해내기 위해 여전히 자연흡
넥센타이어의 ‘로디안 HTX RH5’ 제품이 미국 ‘2014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이와 함께 국내 ‘굿디자인 어워드’에서는 ‘엔페라 RU5’ 제품이 본상을, ‘핀업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엔블루 프리미엄’ 제품이 운송부문 은상을 수상해 겹경사를 이뤘다.‘미국 굿디자인 어워드는 올해로 64회를 맞는 행사로 미국 시카고 아테네움 건축 디자인
자동차 업체들의 생존을 위한 경쟁은 내년에도 치열할 전망이다. 업계는 2015년 자율주행차와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수소연료전지차 등 기존의 틀을 벗어나는 새로운 형태의 자동차가 속속 등장할 것으로 내다 보고 있다.그러나 주요 자동차 업체들은 여전히 내연기관을 중심으로 하는 새로운 모델들에 사활을 걸고 있다. 2015년 출시가 예상되는 수 백여개의
인피니티 프리미엄 세단 Q50이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이하 협회)가 주관하는 '2015 올해의 차(Car Of The Year)로 선정됐다.협회는 22일, 인피니티 Q50이 올해 출시된 신차 47대(국산차 9대, 수입차 38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심사 결과,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고 밝혔다.Q50은 최종 후보에 오른 10개 모델을 대
기아차가 정제된 디자인, 고급감이 강화된 내외장, 최고 수준의 안전사양을 적용한 '더 뉴 프라이드'를 출시했다. '더 뉴 프라이드'는 더 넓어 보이는 범퍼와 신규 디자인의 라디에이터 그릴에 크롬 재질의 가니쉬를 새로 적용했다.후면부는 부드럽게 다듬어진 신규 디자인의 범퍼를 적용했고 5도어 모델도 신규 디자인의 범퍼와 안개등 주변부에 크롬 재질 가니쉬
폭스바겐코리아가 오는 1월 31일까지 강원도 평창군 소재 용평 리조트에 '신형 제타 프리미엄 라운지'를 운영한다.이번 제타 프리미엄 라운지는 용평 스키장을 찾은 많은 고객들이 최근 출시된 신형 제타 만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해볼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됐다.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되는 제타 프리미엄 라운지에서는 세련미
랜드로버 코리아가 직관적이고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폭넓은 브랜드 및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새로운 홈페이지, ‘랜드로버 디지털 익스피리언스(LRDX)'를 오픈한다.랜드로버 본사가 개발해 전세계에 공통적으로 적용하는 LRDX는 영상과 이미지 등 시각화된 콘텐츠를 활용해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사용자는 간단한 클릭을 통해
전세계 누적 판매 14만대 이상, 역사상 가장 많이 판매된 세계 1위 전기차 리프가 한국에 공식 출시된다. 닛산이 제주 신라호텔 로터스홀에서 100% 전기차 리프의 첫 고객 인도식을 갖는다. 이날 행사장에는 한국닛산 타케히코 키쿠치 대표이사를 비롯해 원희룡 제주도지사, 제주 전기차 관계자 및 국내 첫 리프 오너 15명이 참석, 리프의 역사적인 국내 첫 행보
현대차가 글로벌 시장에서의 이런 저런 규제에 대응하고 상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친환경 자동차 개발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최근에는 오는 2020년까지 기아차를 포함, 현재 7개인 친환경 라인업을 22개 이상으로 늘리겠다는 장기 구상을 밝히기도 했다.친환경 라인업 확대의 중심은 하이브리드카다. 기아차를 포함, 현재 4개인 하이브리드 차종을 2020년 12개
MINI의 공식 딜러사인 도이치모터스가 뉴 MINI 5도어 런칭을 기념하고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오는 2015년 2월 25일까지 ‘뉴 MNI 5도어 콜라보레이션 엠펍(M Pub)’을 운영한다.뉴 MINI 5도어를 더욱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엠펍은 여의도 IFC몰에서 만날 수 있으며, MINI 브랜드를 사랑하고 MINI의 문화를 느끼고 싶은
아우디가 2015 RS 5 쿠페 스포츠 에디션의 내부 및 외관을 공개했다. 2015 RS 5 쿠페 스포츠 에디션은 20인치 5-V-스포크 디자인 휠과 레드 브레이크 캘리퍼스, 나르도 그레이 등 다양한 아우디 전용 색상(옵션)을 사용했다.내부는 크림슨 레드 파인 나파 가죽 인테리어 악센트로 강조됐으며 RS 엠보싱 스포츠 시트는 크림슨 레드 대비 스티칭 암레스
쌍용차가 신차 티볼리의 내외관 이미지와 가격을 전격 공개하고 사전 예약에 돌입했다. 쌍용차는 22일, 티볼리의 가격이 트림에 따라 TX(M/T) 1630~1660만원, TX(A/T) 1790~1820만원, VX 1990~2020만원, LX 2220~2370만원 수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쌍용차 관계자는 “’티볼리’는 감각적인 디자인에 동급 최초 안전 및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