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이 인도 델리 지하철공사(DMRC)가 발주한 1조원 규모의 ‘델리 메트로 3기 전동차 사업’을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델리 메트로 3기 전동차 사업은 오는 2017년까지 인도 델리 메트로 신규 7, 8호선에 투입될 전동차 636량을 납품하는 프로젝트로 이번 수주는 인도 단일 전동차 발주건 중 공급량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이번 수주에는 현대로템을 비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본격적인 봄나들이 철을 맞아 피아트 모델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Drive Your Life’ 전국 시승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시승 행사는 4월 한 달간 전국 피아트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며, 피아트의 대표 아이콘인 친퀘첸토(500)와 친퀘첸토C(500C), 7인승 사륜구동 CUV인 프리몬트를 대상으로 실시된다.행사 기간 중 매주 주말
도요타가 '2013 서울모터쇼'를 기념해 깜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국도요타는 모터쇼 전시장에서 ‘벤자(2.7, 3.5 모델)’와 스포츠카 ‘도요타 86(자동변속기 기준)’을 사면 700만원, 뉴 캠리 3.5 V6는 50만원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크로스 오버 RAV4의 4세대 풀 체인지 모델 뉴 제네레이션 RAV4도 모터쇼 기간 중 계약
고성능의 누우 2.0 GDi 엔진을 탑재, 중형차 수준의 강력한 동력성능을 갖춘 쿠페가 시장에 선을 보였다. 현대차는 2일, 뛰어난 주행성능과 준중형급의 경제성을 갖춘 ‘아반떼 쿠페’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아반떼 쿠페’는 누우 2.0 GDi 엔진을 탑재한 스포츠 쿠페로 2도어 타입의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을 통해 정통 쿠페의 역동성을 강
연비를 과장하면 최대 1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새누리당 김태원 의원은 1일, 정부에서 자기인증으로 표시된 차량 연비를 검사하고 이 내용을 공표하는 한편, 연비를 부풀리거나 사실과 다르게 표시했을 때 강력한 처벌이 가능하도록 하는 '에너지 이용 합리화법' 개정안을 제출했다고 밝혔다.개정안에는 자동차의 경우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 고시한
한국소비자원이 저속 주행 중 시동이 꺼지는 불만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한국지엠 알페온 2.4L 모델에 적극적인 개선 조치는 물론 해당 차량 소유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그러나 주행 중인 차량의 시동이 꺼지는 심각한 결함이 발생하고 있는데도 한국지엠이 적극적인 대응을 취하지 않는데 따른 조치이고 권고사항에 불과한 것이어서 소비자 불만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
3월 자동차 판매가 소폭 증가에 머물렀다. 내수 감소세가 여전했고 수출 증가세도 미약했던 탓이다.완성차 업체의 3월 실적을 모두 집계한 결과 총 판매는 72만5661대다. 이는 지난 해 같은 달 기록했던 72만 4623대보다 0.1% 증가한 수치다.같은 기간 내수 판매는 총 11만8213대로 12만175대를 팔았던 작년 3월 대비 1.6%가 줄었다.내수가
현대차가 3월 한 달 동안 총 38만8539대를 판매하며 작년대비 0.9%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국내 5만6056대, 해외 33만2483대 등을 판매한 현대차는 내수 부진과 공급 감소 등의 영향으로 국내공장의 생산·판매가 다소 주춤했던 반면, 해외공장은 호조를 이어간 데 힘입어 전체판매는 작년보다 소폭 증가했다.작년보다 0.1% 증가한 내수 시장에서 현
르노삼성차가 3월 한 달 동안 내수 판매 4769대를 기록하며 3개월 연속 판매 상승세를 이어갔다. 1일 발표된 3월 판매 실적에 따르면 르노삼성차는 내수 4769대를 비롯해 수출 7740대 등 총 1만2509대를 판매했다.최근 지속적으로 판매가 증가하고 있는 SM3와 지난 11월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SM5 플래티넘, SM7, QM5 등
한국지엠은 3월 한달 동안 내수 1만2968대, 수출 6만5235대 등 총 7만8203대를 판매, 전년 동월 7만6823대 대비 1.8% 증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3월 내수판매는 30.0%, 3만2972대를 기록한 1분기 판매는 전년동기 대비 3.5% 증가한 수치다.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3.1% 증가했다. 한국지엠의 2013년 1월~3월 누적 판매대수는
쌍용차가 3개월 연속 내수 판매 증가세를 기록하며 3월 한 달 동안 전년 동월 대비 15.2% 증가한 총 1만761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내수 4924대, 수출 5837대(ckd 포함)를 각각 기록한 쌍용차는 지난 1월에 이어 다시 1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코란도 C, 코란도스포츠, 코란도 투리스모 등 코란도 패밀리 브랜드가 아웃도어 라이프 브랜드로 자리를
기아차가 글로벌 경기침체 및 노조의 주말 특근 거부에 따른 생산 차질로 3월 판매가 줄었다. 기아차에 따르면 국내 3만9500대, 해외 19만6581대 등 총 23만 6081대를 판매했으며 이는 전년대비 1.8% 감소한 수치다.국내판매는 모닝과 K3, K5, 스포티지R 등 주력 차종들의 판매가 호조를 보였지만 전반적인 자동차 산업 침체에 따라 전년대비 6.
10년 前 4월은 홍콩의 유명 배우이자 가수였던 장국영의 만우절 자살 사건으로 시작을 했습니다. 영웅본색과 아비정전 등의 영화로 국내에서도 인기가 많았던 그가 거짓말 같이 자살을 하면서 많은 팬들을 충격 속에 빠트렸죠.우리나라 자동차도 어수선하게 시작을 했습니다. 유사 휘발유로 맹위를 떨쳤던 ‘세녹스’ 논란이 다시 점화가 됐고 기아자동차와 당시 지엠대우가
2013서울모터쇼 개막 첫 주말인 지난 30일과 31일, 이틀 동안 34만 명이 킨텍스를 찾은 것으로 집계가 됐다. 모터쇼 조직위에 따르면 30일 15만 3000, 일요일인 31일에는 사상 최대인 18만 8000명의 관람객이 서울모터쇼를 찾았다.특히 31일에는 관람이 시작되기도 전인 이른 아침부터 인파가 몰려들기 시작해 오전 9시 부터 킨텍스로 접근하는 차
서울모터쇼를 방문한 중국기자단이 현대차 컨셉트카 'HND-9'과 '에쿠스'를 출품 차량 가운데 최고모델로 선정했다현대차는 지난 28일 KINTEX에서 개막한 ‘2013 서울모터쇼’ 취재를 위해 한국을 찾은 중국의 주요 매체 기자단 20명이 전시차량에 대한 인기투표를 한 결과 ‘HND-9’이 5표를 얻어 수입차를 포함한 전체 출품 차량 가운데 최고 인
2013서울모터쇼 개막 후 첫 주말인 30일과 31일 많은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참가 업체들의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가 풍성하게 진행됐다.참가 업체들은 주말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기 위해 경품추첨 행사부터 공연, 연예인 및 유명 인사 사인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쌍용차는 31일과 다음달 6일 하루 세 번씩 총 6회에 걸쳐 D
중형세단 시장은 세그먼트 가운데 가장 치열하다. 국산차와 수입차, 고급 또는 일반 브랜드도 예외가 아니다.워낙 시장이 큰 탓도 있지만 가장 대중적인 세그먼트라는 이유 때문이다. 특히 수입차 시장에서 중형 세단이 차지하는 비중은 엄청나다. 한국수입차협회 자료에 따르면 지난 2월 수입차 베스트셀링 톱10 가운데 중형세단은 무려 8종을 차지하고 있다.이 가운데
2013서울모터쇼가 29일 개막식을 열고 오는 4월 7일까지 열흘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2013서울모터쇼는 킨텍스 제 1,2 전시장을 모두 사용해 사상 최대 규모로 치러지며 총 14개국 384개 업체가 참여한다.서울모터쇼에는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월드프리미어 9대, 아시아 프리미어 19대, 한국 프리미어 17대 등 총 45대의 차가
현대차가 생산부문 전문기술 인력 중 금형과 보전부문에서 신규 인력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신규인력 접수는 2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현대차 채용사이트(http://recruit.hyundai.com)에서 진행이 된다.지원자격은 고등학교나 전문대 졸업자 등 동등 학력 이수자이고 병력필이나 면제자, 해외여행시 결격사유가 없는 자, 생산공장 교육 가능자 등이
르노삼성차는 29일, 킨텍스(경기 고양)에서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과 정연만 환경부 차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전기자동차 보급확대를 위한 상호협력 MOU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상호협력 양해각서 체결은 르노삼성차와 환경부, 한국전기차산업협회, 핵심파트너들이 전기차 대중화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협력을 다지기 위해 추진됐다.양해각서를 통해 르노삼성차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