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기 침체의 진원지인 유럽에서 위기 돌파의 해법을 찾고 있는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7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고 있는 ‘2012 제네바 모터쇼’ 현장을 찾아 현대ㆍ기아차는 물론 경쟁업체들의 전시장을 둘러보며 신기술 및 디자인 등 세계 자동차 업계의 동향을 파악했다. 사진은 정 회장이 기아차 전기차 레이를 직접 탑승해 내부를 둘러보고 있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7일,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학계, 완성차업체 및 부품업계 등 자동차산업 전문가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내외 환경변화와 자동차산업 경쟁력'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첫 주제발표자로 나선 유찬용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 이사는 "금년에도 미국은 회복이 가속화 되겠지만 신흥시장의 성장 둔화와 유럽의 부진 지속으로 성장률
현대자동차가 이달 말 ‘벨로스터’의 고성능 버전을 국내 시장에 출시하며 부진한 판매실적 만회에 나선다.현대차 관계자는 “26일을 전후해 고객 초청행사를 열고 신차 ‘벨로스터 터보’를 출시할 계획”이라며 “이 차를 생산하는 울산공장에서는 양산체제 구축을 마쳤다”고 6일 밝혔다.벨로스터 터보는 자동변속기 모델이 L당 11.8km, 수동은 12.6km의 공인 연
온라인 자동차 전문매체 탑라이더가 지난 1월 한달 간 수입차 오너를 대상으로 국산차와 비교 시승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시승 이벤트에는 총 50여명의 수입차 오너들이 신청한 가운데 3명을 선정해 일주일간 국산차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제공된 시승차는 기아차 K5 2.0, K7 2.4, 스포티지R 터보 등 총 3개 차종이다.도요타
메르세데스 벤츠 더클래스 효성이 새 차를 구입하고 1년 이내에 사고가 나면 신차로 교환해주는 파격 조건을 제시했다.더클래스 효성은 7일,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을 리스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신차보상보험 및 채무면제’ 자동차 금융상품 결합 상품인 '퍼펙트케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퍼펙트케어 프로그램은 신차등록 후 1년 이내에 사고가 나면 새 차
세계적인 슈퍼카 브랜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 2012 제네바 모터쇼에서 오픈 슈퍼 스포츠카 역사상 가장 극적인 디자인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성능의 로드스터 ‘아벤타도르 J)’를 발표했다.전세계에서 단 한대만 제작된 아벤타도르J는 아벤타도르 LP700-4에 적용된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래 지향적 모습으로 재 탄생됐다. 국제 자동차 경주연맹 (FIA
기아차가 2012년 상반기 경력사원 채용을 실시한다. 모집부문은 ▲산업안전(관련자격 소지자 우대) ▲마케팅 ▲경영지원(노사기획은 노무사 자격 소지자 우대) ▲법무(국내 및 미국 변호사 자격 소지자에 한함) 등 총 4개다.각 부문의 자세한 업무 안내는 기아차 채용 홈페이지(http://recruit.kia.co.kr) 내에 첨부된 직무기술서를 참고하면 된다.
벤틀리가 제 82회 제네바모터쇼에서 신형 뮬산 뮬리너 드라이빙 스펙시피케이션과 함께 SUV 컨셉카 EXP 9 F를 선보였다.벤틀리 모터스는 컨셉카 EXP 9 F를 통해 기존의 플래그십 모델인 뮬산 및 쿠페와 컨버터블, 그리고 세단으로 구성된 컨티넨탈 시리즈에 이어 세번째 라인업을 갖추게 될 전망이다. 벤틀리의 새로운 SUV는 트윈터보를 장착한 6.0 리터
페라리 역사상 가장 빠른 ‘F12 베를리네타’가 드디어 공개됐다. 페라리는 6일(현지 시각) 제네바 모터쇼에서 V12 모델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F12 베를리네타’와 더 가볍고 더 강력해진 2012년형 ‘페라리 캘리포니아’를 선 보였다.F12 베를리네타는 페라리 역사상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스포츠카로 페라리 마니아들의 다양한 요구 조건에 부합하는
볼보의 신형 해치백 V40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첫 선을 보였다. The New V40은 대형 모델들이 갖춘 볼보만의 특장점을 고루 갖춘 모델로 컴팩트한 사이즈의 해치백이지만 5인승으로 내부 공간을 여유있게 구성했다. 디자인은 스칸디나비안 감성과 프리미엄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현대적이며 강렬한 인상을 더했다. 차량 내부에 새롭게 설계된
한국지엠이 개발을 주도한 쉐보레 크루즈 왜건 양산 모델이 스위스 제네바 팔엑스포에서 언론공개행사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 2012 제네바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올해 하반기부터 유럽시장 판매에 들어갈 크루즈 왜건은 전면에서 트렁크까지 유연하게 이어지는 아치형 루프라인과 루프랙이 조화를 이뤄 감각적이고 역동적인 외관 스타일을 연출한다. 헤드램프와 안개등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세계 경기침체의 진원지인 유럽을 방문하고 위기 돌파를 위한 현장경영에 나섰다.정 회장은 6일 현대ㆍ기아차 유럽지역 사업현황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부문별 업무보고를 받은 뒤 “생산에서부터 판매ㆍ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전 부문에 걸쳐 창의적인 사고로 위기에 적극 대응하라”고 주문했다.또한 “경기가 어려워질수록 고객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
국내 유수의 언론사 소속 자동차 전문 기자들이 6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협회는 신문, 인터넷, 스포츠, 매거진 등 36개 매체에 소속된 자동차 담당 전문기자 45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총회에는 25명이 참석했다.하영선 간사(데일리카)는 이날 총회에서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국내 자동차 산업의
기아차는 6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 전시장에서 열린 `2012 제네바 모터쇼`에서 신형 씨드(cee’d)를 전세계 최초로 공개했다.신형 씨드는 기아차 고유의 패밀리룩을 반영한 라디에이터 그릴이 돋보이며 한층 역동적이고 세련된 스타일을 갖춘 5도어 해치백 모델로 새롭게 태어났다.이전 모델에 비해 전장은 늘이고 높이는 낮춰 세련되고 날렵한 느낌을
현대차는 6일(현지시각)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에서 열린 ‘2012 제네바 모터쇼’에서 유럽시장 공략의 선봉장이 될 i30 왜건 모델과 i20 개조차 모델을 최초로 공개했다. i30 5도어 모델과 함께 유럽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C세그멘트 시장을 공략할 i30 왜건 모델은 i30 5도어 모델의 진보적 스타일을 계승하면서도 왜건의 역
현대차는 6일(현지시각)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에서 열린 ‘2012 제네바 모터쇼’에서 주행거리 연장 전기차 콘셉트카 아이오닉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이번 제네바 모터쇼에 새로운 기술을 적용한 친환경차를 공개함으로써 현대차의 앞선 친환경 기술력을 선보였을 뿐만 아니라 유럽 전략 모델을 공개함으로써 더욱 공격적인 유럽시장 공략을 선언했다.김승탁 현대차 해외영
인피니티는 오는 3월 15일부터 시행되는 2000cc 초과 차종에 대한 개별소비세 인하 분을 사전 적용해, 고객에게 먼저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기로 함에 있어 100만원에서 최대 250만원까지 인하된 가격으로 인피니티 모델들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3000cc이하 엔트리 세단 뉴 인피니티 G25 프리미엄 모델은 100만원 인하된 4290만원으로,
세이프키즈코리아은 3월 한달간 경찰청, 대교와 함께 전국 16개 시·도의 68개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엄마손 들고 안전하게 길 건너기 캠페인’을 실시한다.2002년에 시작해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본 캠페인은 각 지역별 경찰서를 중심으로 눈높이사랑봉사단, 세이프키즈 안전강사,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가 함께 참여해, 1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손
지난달 23일,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고속도로를 주행하던 대형 트레일러 트럭이 운전자의 과속 운전으로 1차 중앙 콘크리트벽 추돌 후 전복되며 바로 옆 차선에서 주행 중인 쉐보레 크루즈를 덮치는 대형사고가 일어났다.이 사고는 일제히 미국 전역에 속보로 전해졌다. 당시 전복된 대형 트럭 트레일러에는 약 14톤 무게에 이르는 적재물이 실려 있었으며, 트레일러 아
국토해양부는 현대차에서 제작·판매한 승용차 2종과 화물차 3종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리콜대상은 승용차인 벨로스터와 화물차인 트라고 외 2종의 경우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의 자기인증적합조사 결과 실내좌석 내장재의 난연성이 안전기준에 부적합해 화재가 발생되었을 때 화염전파 속도가 규정보다 빨라 인명 또는 차량의 피해를 확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