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우루스' 대항마로 손꼽히는 페라리 최초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프로산게(Purosangue)'가 혹한기 테스트에서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했다. 프로산게는 오는 2022년경 글로벌 시장에 출시 예정으로 람보르기니 우루스, 포르쉐 카이엔 등과 직접 경쟁을 펼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25일 카스쿱스 등 외신은 페라리 프로산게 프로토타입의 혹한기 테스트를 보도하고 외장은 마세라티 '르반떼' 바디로 위장했지만 더 낮은 차체와 약간 더 긴 후드, 하단에 장착된 그릴, 수정된 A필러
고집스럽게 세단을 고집했던 유수 수퍼카 브랜드가 최근 몇 년 앞다퉈 SUV를 만들었다. 포르쉐는 카이엔과 마칸으로 누구보다 빨리 SUV를 투입했고 람보르기니 우루스, 애스턴 마틴 DBX, 벤틀리 벤타이가, 롤스로이스 컬리넌 심지어 페라리도 내년 프로산게(Purosangue)를 내놓을 예정이다.고민이 많았지만 슈퍼카 SUV는 출시 후 브랜드 주력으로 급부상했다. 람보르기니 우루스는 브랜드 전체 판매량 가운데 60%를 차지하는 볼륨 모델이 됐고 벤틀리는 벤타이가 물량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마세라티도 다르지 않다. 브랜드 첫 SUV 르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아시아 태평양 지역 본부가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본사에서 진행한 대규모 영상, 사진 촬영 프로젝트 ‘With Italy, For Italy: 새로운 질주를 위한 21가지의 시선'의 일환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활동 중인 5명의 인재들을 모아 대규모 프로젝트를 진행했다.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본사에서 진행한 ‘With Italy for Italy ‘프로젝트는 전 세계적으로 정체기를 겪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19 감염증 팬데믹 상황에서 창조적인 프로젝트를 통해 국가 이미지 재활성
전 세계 람보르기니 판매량이 2020년 7430대를 기록했다. 슈퍼 SUV 우루스는 4391대를 기록하며 전체 판매량을 견인했고 'V10'과 'V12' 라인업도 높은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해 9월 우라칸 STO로 라인업을 확장한 우라칸은 총 2193대를 팔았다.우루스와 함께 1만대 이상 누적 생산량을 돌파한 아벤타도르는 846대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미국이 2224대로 가장 많았고 독일 (607대), 중국·홍콩·마카오 (604대), 일본 (600대), 영국 (517대), 이탈리아 (347대) 등이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한국 공식 딜러 람보르기니 서울이 세계 최초 슈퍼SUV, 우루스(Urus)의 새로운 색상 및 디자인 트림인 '우루스 그라파이트 캡슐(Urus Graphite Capsule)' 에디션을 국내 최초 공개했다.지난 우라칸 STO의 발 빠른 국내 공개에 이어 우루스 그라파이트 캡슐 역시 지난 9월 전 세계 최초 공개 이후 불과 세 달 만에 국내 공개됐다. 이는 한국 고객들의 지속적인 성원에 보답하며 고객의 브랜드 로열티를 강화해 나가고자 하는 람보르기니 서울의 의지를 보여준다.우루스 그라파이트 캡슐은 새
국토교통부는 한국지엠, BMW코리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FCA코리아, 한국닛산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76개 차종 21만73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리콜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먼저 한국지엠에서 제작 또는 수입, 판매한 라세티 등 5개 차종 13만4493대는 자동변속기 제어장치 내부의 용접불량으로 유압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아 변속 및 가속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됐다. 이어 트래버스 175대는 연료펌프 내부 부품의 제조 불량으로 연료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되어 리콜에 들어간다. 라세티 등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지난 3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비전과 주요 계획, 미래 모빌리티 전략을 발표하는 디지털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2018년 발표한 비전과 실행계획을 한층 더 발전시킨 새로운 비전 '한국의 모빌리티 변화를 선도하다'와 이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인 '미션 5+'를 제시했다.11일 국내 코로나19 확산 여파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아직 국내 인증 프로세스를 시작하기 전인 '폭스바겐 ID.4&
국내 시장에서도 월평균 20여대가 판매되는 람보르기니 최초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우루스'에서 잠재적 화재 위험성이 발견되어 리콜이 실시된다.1일 모터원닷컴 등 외신은 람보르기니가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제출한 보고서를 통해 우루스 일부 차량에서 엔진 내부 연료 라인의 퀵 커넥터 불량으로 연료 누출 가능성이 확인됐으며 이로 인해 화재 위험성이 발견됐다고 밝혔다.람보르기니 측은 드문 경우지만 엔진실 내부 온도가 상승하고 이 경우 퀵 커넥터의 사양 한계를 초과할 경우 연료 누출이 발생할 수 있다고 발표했
인도 타타그룹이 소유한 재규어랜드로버가 현지 시간으로 19일, 미국에서 판매되는 포르쉐, 람보르기니, 아우디, 폭스바겐 등 폭스바겐그룹 내 스포츠유틸리티차량에 대한 판매 금지 처분을 요구했다. 이들은 해당 차량이 자사 특허를 무단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23일 오토모티브 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재규어랜드로버는 재규어 F-페이스,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등에 탑재된 자사 차량의 핵심 기능인 '터레인 리스폰스 테크놀러지'를 다루는 특허를 폭스바겐그룹이 무단 침해하고 있다며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nternational T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오는 12월 1일자로 스테판 윙켈만을 신임 회장 겸 CEO로 임명했다. 이미 스테파노 도메니칼리 이전에 람보르기니를 지휘한 바 있는 스테판 윙켈만은 2021년부터 포뮬러 1의 CEO로 취임하는 스테파노 도메니칼리의 뒤를 이어 다시 람보르기니를 이끌게 됐다.지난 2005년부터 2016년까지 람보르기니의 회장 겸 CEO였던 스테판 윙켈만은 람보르기니를 전세계 슈퍼카 시장의 독보적인 리더 자리에 오르게 한 핵심 인물이다. 스테판 윙켈만 산하에서 가야르도의 파생 모델부터 V10 우라칸, V12 아벤타도르, 한정판 모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슈퍼 SUV '우루스(Urus)'의 새로운 색상 및 디자인 트림인 '우루스 그라파이트 캡슐(Urus Graphite Capsule)'을 공개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우루스 그라파이트 캡슐은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 흰색, 검정색, 회색 등 4가지의 매트한 외관 색상과 주황색, 노란색, 녹색 등 4가지의 광택이 돋보이는 하이라이트 색상을 옵션으로 제공한다. 해당 디자인 트림은 총 16가지 이상의 다양한 색상 조합이 가능하며 우루스 커스터마이징의 잠재력을 한
영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레이싱 카 빌더 리스터 모터(Lister Motor)가 람보르기니 우루스를 능가하는 슈퍼 SUV를 공개했다. 재규어 브랜드 첫 SUV 'F 페이스 SVR'을 기반으로 한 '스텔스(Stealth)'는 5.0ℓ V8 슈퍼차저로 최고 출력 666마력, 최대 토크 89.84kgf.m을 발휘한다. 이는 기존 F 페이스 대비 약 22% 성능이 향상된 것이며 스텔스는 이를 기반으로 정지상태에서 시속 60마일에 도달하는 시간이 우루스와 같은 3.6초에 불과하다. 리스터는 최근 영국 VM
현대자동차가 올 3분기 국내 출시를 앞둔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투싼' 4세대 완전변경모델에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 파워트레인을 적극 투입하며 전동화에 박차를 가한다.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개발코드명 'NX4'로 알려진 신형 투싼의 막바지 성능 점검에 돌입한 상황으로 올 3분기 국내 출시가 예정된 해당 모델은 기존 디젤과 가솔린 파워트레인 뿐 아니라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 파워트레인을 새롭게 도입하며 글로벌 전동화 모델로 전환을 꾀한다. 투
올 하반기 현대자동차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투싼'의 4세대 완전변경모델이 국내 시장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앞서 적중률 높은 신차 예상도를 내놓던 러시아 출신 'Kolesa'의 투싼 예상도가 처음 등장했다.21일 카스쿱스 등 외신은 과거 투싼은 지루한 디자인을 선보여 왔으나 완전히 새롭게 출시될 신차는 해당 세그먼트에서 두각을 나타내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놀랍고 대담한 디자인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또 매체는 Kolesa의 신차 예상도를 공개하며 지난 몇 달 동안 다양한
람보르기니의 슈퍼 SUV '우루스(Urus)'가 누적 생산량 1만대를 돌파했다. 해당 기록은 지난 2017년 우루스의 첫 출시 이후 약 2년 만에 거둔 실적이다.전세계 최초의 슈퍼 SUV 모델로 출시 이전부터 높은 관심을 모았던 우루스는 출시 직후부터 전세계적으로 뜨거운 인기를 누리며 람보르기니 브랜드의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019년 한 해에도 전세계 시장에서 람보르기니 총 판매량 8205대 중 60.5%인 4962대의 우루스가 인도되면서 브랜드 역사상 최고의 실적을 이끌었다.그 인기를 증명하듯 우루스는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스포츠유틸리티차량 '우루스(Urus)'의 새로운 컬러 및 디자인 에디션 '우루스 펄 캡슐 (Urus Pearl Capsule)'을 선보인다.최초의 우루스 전용 커스터마이징 옵션인 우루스 펄 캡슐 에디션은 우루스의 독보적인 스타일과 뛰어난 성능을 선보이기 위해 람보르기니의 센트로 스틸레(Centro Stile) 디자인 부서에서 완성했다. 우루스 펄 캡슐은 2021년 모델부터 제공될 예정이다.이번 에디션은 명확한 투톤의 외관 디자인으로 람보르기니의 전통적인 컬러인 지알로 인티(Gial
5m가 넘는 전장과 2m에 육박하는 전폭에도 전혀 부담스럽지 않은 비례가 유지됐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의 기능성에 쿠페의 날렵함이 더해지고 여기에 아우디 특유의 세련된 디자인이 추가되니 플래그십 SUV로서 존재감은 물론 동급 경쟁 모델 중에서도 눈에 띄는 매력을 발산한다.2017년 봄, 아우디는 자사 공식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Q8의 티저 이미지와 함께 짧은 영상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세간의 관심은 기존 플래그십 SUV 'Q7'을 뛰어넘는 신차 출시에 쏠릴 수밖에 없었고, 그 결과물은 이듬해 2018년 6월, 화려한 스
람보르기니가 2019년 한 해 동안 판매, 매출, 수익성 등이 과거 모든 주요 사업 기준을 넘어서며 56년의 브랜드 역사 상 전례 없는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람보르기니의 2019년 매출은 전년 14억 2000만 유로에서 18억 1000만 유로로 28% 증가했다. 글로벌 판매 성장세는 더욱 두드러져 전년 대비 43% 증가한 8205대를 판매했으며, EMEA (유럽· 중동· 아프리카), 미주 그리고 아시아 태평양 등 모든 주요 지역에서 기록적인 판매성과를 이뤄냈다.12개월 모두 판매가 되었던 첫 해인 2019년, 람보르기니의 슈퍼
폭스바겐코리아가 지난 2월 출시한 럭셔리 플래그십 SUV 신형 투아렉이 지난달 125대가 판매되며, 럭셔리 SUV TOP 3에 이름을 올렸다.폭스바겐 관계자는 “3세대 신형 투아렉의 첫 달 판매량이 지난 1세대 및 2세대의 월 평균 판매량의 약 3배 수준의 기록으로, 내부적으로 고무된 상황”이라며 "1세대와 2세대 투아렉이 소수의 매니아 층에게 어필하던 모델이었다면, 3세대 신형 투아렉은 보다 폭넓은 고객층에게 인정받으면서 판매량 증가로 이어졌다”라고 설명했다.코로나19라는 복병을 만나긴 했지만 3세대 신형 투아렉의 돌풍은 계속 이
람보르기니 우루스가 지난 6일,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모토 운트 스포트' 독자가 선정한 ‘2020 베스트 카’로 선정됐다. 세계 최초의 슈퍼 SUV 우루스는 경쟁이 매우 치열했던 대형 SUV 및 오프로드 부문에서 수입 자동차 1위에 선정됐다. ‘아우토 모토 운트 스포트'의 ‘베스트 카’는 올해로 44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업계와 자동차 마니아들 사이에서 높게 인정받는 상이다. ‘2020 베스트카’는 유럽 전역 및 중국 13개 자동차 전문지에서 약 십만 명이 넘는 독자들이 투표에 참여했다.해당 상은 오토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