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미국발 '디젤게이트'를 시작으로 2016년 8월 국내시장에서도 대부분의 차량들이 인증취소를 통해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를 겪어왔던 아우디폭스바겐그룹이 국내서 처음으로 관련 사항에 대해 공식 프리핑을 가졌다. 6일 오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서울 용산구 소재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고객 신뢰 회복 및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에 기여하기 위한 중장기 비전 및 실행 전략을 밝혔다.이 자리에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새로운 비전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를 선포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와 포르쉐코리아가 국내 판매한 디젤차 일부 차량에서 배출가스 조작 소프트웨어를 적용한 사실이 밝혀졌다. 환경부는 이들 수입사에 최대 141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할 방침이다.3일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해 8월부터 지난달까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와 포르쉐코리아가 국내 판매한 3,000cc급 디젤차를 조사한 결과, 아우디 A7, 포르쉐 카이엔 등 14개 차종의 경우 실제 운행조건에서 질소산화물 저감장치 기능을 낮추는 불법 소프트웨어가 적용된 사실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또 확인된 불법 소프트웨어 작동 방식은 이중 변속기 제어와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BMW 등 8개 업체에서 수입 판매한 자동차와 바이크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리콜이 실시된다. 일부 차량의 경우 화재 발생 가능성이 발견되고 있어 시급한 조치가 필요해 보인다. 29일 국토교통부는 이들 업체에서 수입해 판매한 총 80개 차종 4만 7,936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리콜이 이뤄진다고 밝혔다.먼저 BMW코리아에서 판매한 528i, 523i, 328i 컨버터블 등 21개 차종 2만 5,732대는 블로우바이히터 과열로 인해 엔진경고등이 점등되고 경우에 따라 불로우바이히터가 녹아내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28일자로 모든 EA189 엔진 장착 차량 12만5515대의 최종 리콜 승인을 받았다.환경부는 EA189 TDI 엔진을 장착한 폭스바겐과 아우디 차량 총 5개 모델 1만6215대에 대한 리콜을 3월 28일 최종 승인한다고 밝혔다. 골프, 제타, 폴로 등 1.6ℓ 엔진을 장착한 폭스바겐 3개 모델 9873대와 Q3, Q5 등 2.0ℓ 엔진을 장착한 아우디 2개 모델 6342대가 이번 리콜 승인에 포함된다.대상 차량에 대한 리콜은 4월 11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2.0ℓ 엔진 차량의 경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6일, 수입차 업계 최초로 국토교통부로부터 국내 실도로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시연할 수있는 자율주행차 임시운행허가를 취득했다.이로써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한 아우디 A8 모델로 국내 첫 실도로 시험주행을 시작하고 도로 및교통환경 빅데이터를 축적, 아우디의 레벨 3 조건부 자율주행 기술인 ‘트래픽 잼 파일럿’을 점진적으로 개발한다는계획이다.트래픽 잼 파일럿 기능은 60km/h 이하에서만 작동한다. 시험 차량에는 차선 유지 보조, 예측효율시스템이 결합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어댑티브 크루즈 어
국토교통부가 벤츠ㆍ폭스바겐ㆍBMWㆍ기아차ㆍ토요타ㆍ볼보자동차 52개 모델 56084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GLC 220d 4MATIC 쿠페 등 33개 차종 323대는 전면 또는 후면의 창유리 접착이 잘못돼 충돌사고 시 창유리가 차체에서 떨어져 탑승자의 부상 위험성이 높아질 가능성이 제기됐다. 해당차량은 11월 10
폭스바겐코리아 신임 사장에 한국에서 세일즈와 마케팅 총괄한 경력이 있는 슈테판 크랩(Stefan Krapp)이 선임됐다. 슈테판 크랩 신임 사장은 지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폭스바겐 브랜드 프리세일즈 및 마케팅 총괄 임원으로 근무한 경력을 갖고 있다.따라서 이번 인사는 한국 시장의 브랜드 성장을 주도한 슈테판 크랩 사장 선임을
국토교통부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와 폭스바겐 모델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리콜한다고 31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의 벤츠 E 300 등 46개 모델 2만8203대에서 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 벤츠 E300 등 20개 모델 2만6147대는 자동차 전기장치의 전류를 일정하게 유지시켜 주는 장치인 전류제한기가 특정조건에서 과열돼 화재가 발
환경부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제출한 A4, CC 등 9개 차종 8만 2290대에 대한 리콜계획을 30일 승인한다고 밝혔다.이들 차량은 환경부가 지난 2015년 11월 26일 폭스바겐 배출가스 조작을 발표하고 인증취소, 과징금 141억 원 부과, 리콜 명령을 내린 바 있는 15개 차종 12만 6000여 대에 포함된 차종이다.환경부는 올해 1월 리콜계획을 승
박동훈 전 사장과 트레버 힐 전 아우디 폭스바겐코리아(AVK) 총괄 사장이 불구속 기소됐다. 검찰은 14일, 배출가스 조작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폭스바겐 전직 임원을 거짓 광고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고 밝혔다.검찰은 AVK와 두 전 사장이 2011년 7월부터 2013년 8월까지 폭스바겐 주력 모델인 2.0 TDI 등 배출가스 조작 사실이 드러난 차종의 제품
국토교통부가 아우디, 쌍용차 다임러 트럭 총 9개 모델 1만8193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고 밝혔다. 아우디 Q5 35(2.0) TDI 콰트로 등 6개 모델 1만645대가 리콜을 실시한다. 아우디 Q5 35(2.0) TDI 콰트로 등 4개 모델 9920대는 파노라마 선루프 배수장치 조립이 잘못돼 차량내부로 물이 유입될 수 있다.유입된 물로 인해 부
아우디, 벤츠, BMW 3개 업체 총 24개 차종 5731대가 제작결함으로 리콜을 한다. 아우디 A6 50(3.0리터 가솔린)TFSI 등 2개 모델 3294대는 연료펌프의 오작동으로 연료호스가 견딜 수 있는 압력보다 높은 압력으로 연료가 공급돼 연료호스에 균열이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연료호스에 균열이 발생할 경우 연료가 누출돼 화재가 발생할 가능
현대차,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푸조 등 29개 모델 2만 4029대가 리콜한다. 모델별로 현대차 그랜드 스타렉스 왜건(TQ 유로6 디젤엔진 사양)은 연료공급호스 연결장치의 제작결함으로 연료누유로 인한 시동꺼짐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15년 2월 12일부터 2016년 3월 30일까지 제작된 1만5333대다. 현대차 쏘나타(LF LPI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인증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기술 및 인증 준법부 관련 분야 전문가인 요한 헤겔 이사와 마틴 바 이사를 선임했다. 내부 기술 준수 및 인증 규정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차원의 조치로 재인증 및 신규 인증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5월 1일부로 임명된 두 신임 이사는 아우디 및 폭스바겐 본사에서 엔진개발 및 차량 테스트 관련 분야를 담당해
아우디와 닛산 차종에서 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 국토교통부는 27일,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A4 40(2.0) TFSI 콰트로 등 5개 차종이 제작공정에서 발생된 미세한 금속 이물질이 냉각수 보조펌프로 유입돼 과열과 이로 인한 화재 발생 가능성이 발견됐다고 밝혔다.리콜대상은 2011년 5월 6일부터 2016년 7월 13일까지 제작된 아우디 A
수입차의 대표적 서비스 상품인 소모품 교환 등 유지 보수 쿠폰의 중도 해지 또는 계약 기간 이후까지 사용하지 않고 남은 상품의 환불이 가능해진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4일, 벤츠, 아우디 등 수입차 유지 보수 서비스도 중도 해지나 환불이 가능하도록 시정했다고 밝혔다.시정 대상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FCA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한
폭스바겐 파사트 CC B6 등 8개 차종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4월 10일부터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해당 부품 점검 후 교체 받을 수 있다. ABS 모듈 내 전기기판 전도체의 제작불량으로 전기신호가 전달되지 않을 경우 ABS 및 ESC가 작동하지 않아 차량안정성이 저하 될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
폭스바겐이 환경부의 인증취소와 판매중지 처분으로 평택항 PDI 센터에 보관하고 있는 자동차 2만여 대를 독일로 되돌려 보내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폭스바겐 관계자에 따르면 “파격 할인 얘기가 나오기도 했지만 국내 시장의 정서를 고려해 재선적(ship back)을 하는 것으로 내부 결정이 났다”고 말했다.엄청난 손실을 감수하면서 재고차의 재선
아우디ㆍ폭스바겐코리아 총괄사장에 법률 관련 전문가가 임명됐다. 2월 1일부터 총괄사장으로 임명된 마커스 헬만 사장은 폭스바겐 그룹 본사 법무팀에서 전세계 해외 법인 감독을 담당해왔다. 또한 미국, 유럽 및 아시아의 폭스바겐 브랜드의 상거래 관련 자문으로 2004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설립에도 참여한 바 있고 최근까지 본사 디젤 이슈 전담 법무팀 소속으로 일
폭스바겐 리콜이 ECU 업데이트 수리를 받은 자동차에 이상이 생겼을 경우 소유자가 책임을 물을 수 없도록 동의서를 요구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시작부터 삐걱대고 있다.법무법인 바른 하종선 변호사는 “폭스바겐이 엔진 ECU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리콜과 관련, 서비스센터에서 고객에게 작성하라고 요구하는 별첨 동의서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별첨 동의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