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 모빌리티가 중형 순수전기 SUV '토레스 EVX'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 하고 본격적인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토레스 EVX는 쌍용자동차에서 KG 모빌리티로 사명 변경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전동화 모델로, ‘SUV 명가’의 본질적인 기술력과 장인 정신, 그리고 미래 지향적인 시스템과 디자인이 한 데 어우러진 부분이 주요 특징이다. 해당 모델의 국내 판매 가격은 트림에 따라 E5 4850만~4950만 원, E7 5100만~5200만 원으로 결정될 예정이며, 지역별 전기차 보조금에 따라 3000만 원
KG 모빌리티가 ‘2023 서울모빌리티쇼’ 프레스데이 행사를 통해 사명 선포식을 개최하고 중형급 전기 SUV 토레스 EVX를 비롯해 디자인 콘셉트 모델인 O100, F100, KR10 등을 공개하며 모빌리티 기업으로 나아가는 미래 비전을 발표했다.KG 모빌리티는 경기 고양 킨텍스 서울모빌리티쇼 전시관에서 곽재선 회장을 비롯해 정용원 대표이사, 노동조합 선목래 위원장 등 임직원과 내외신 기자, 국내외 파트너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프레스데이 행사를 통해 쌍용차의 새 이름 ‘KG 모빌리티’ 사명과 CI를 선포하고 급변하는 자동차
국내 최대 규모의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 '2023 서울모빌리티쇼'가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을 주제로 30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 1전시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오는 9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모빌리티쇼에는 오토메이커, 오토파츠, 뉴모빌리티, 튜닝/캠핑/레저 분야로 나눠 총 65개 기업이 참여한다. 이중 오토메이커 분야에서는 국내와 수입 완성차 브랜드 12곳이 참여해 월드 프리미어 8종, 아시아 프리미어 4종, 코리아 프리미어 9종 등 총 21종의 신차를 공개하고 브랜드
쉐보레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라인업에 신규 추가되는 엔트리급 모델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국내 공식 출시를 선언하고 본격적인 사전계약에 돌입한다. 신차는 현대차 코나, 기아 셀토스, 쌍용차 티볼리 등과 직접 경쟁 모델로 스포티한 디자인에 여유로운 실내, 1.2리터 터보 엔진을 통한 효율성 향상을 특징으로 무엇보다 2052만 원에 시작되는 합리적 가격이 매력이다. 쉐보레는 22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 2전시장에서 트랙스 크로스오버 출시 행사를 갖고 소비자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은
쌍용차가 건전한 튜닝문화 조성은 물론 아웃도어 계절 봄을 맞아 차박 및 캠핑 등 여가활동의 트렌드를 제시할 ‘KG 모빌리티 튜닝 페스티벌’ 개최를 위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 aT센터 1전시장에서 개최 예정이며, 참가자 모집은 3월 17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진행하고 참가 신청자를 대상으로 행사 취지에 맞는 공정한 심사를 통해 4월 5일 최종 참가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참가 모집 대상은 캠핑카 및 아웃도어&트레일러, 오프로드&레저 등 관련 분야 차량을 시판
쌍용자동차가 토레스 전동화 모델인 'U100'의 차명을 확정하고 실차 이미지와 영상을 16일 최초 공개했다. 쌍용차는 프로젝트명 U100으로 개발해 온 차명을 '토레스(TORRES) EVX'로 확정하고 신차 출시에 앞서 내외관 이미지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신차 알리기에 나섰다. 쌍용차는 오는 30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실차를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토레스 EVX의 차명은 정통 SUV를 추구하는 토레스의 강인하
승용 SUV를 그대로 빼박은 신개념 SUV 'QM6 퀘스트(QUEST)'에 시장 반응이 심상치 않다. 르노 코리아가 정확한 사전 예약 건수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QM6 라인업 전체에서 절대 비중을 차지할 정도로 관심이 몰리고 있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사골을 우려낸 지붕 달린 픽업트럭, 화물밴에 불과하다는 지적은 오히려 도움이 되고 있다. 르노 코리아가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구매 사유를 물었더니 대부분 기존 승용 모델과 차별화한 여유로운 공간에 주말이면 자전거, 서핑, 스노우 보드, 캠핑 등 부피 큰 장비 활용한 레저
기발한 차가 온다. 중형 SUV 크기에 2인승 좌석을 갖춘 르노코리아 'QM6 퀘스트(QUEST)'가 3월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 앞서 나온 1인승 경차 기아 레이 밴, 2인승 경차 현대차 캐스퍼 밴과 격(格)이 다른 '2인승 SUV'다. 구매 후, 적재함을 개조하고 어울리지 않는 지붕을 추가하는 픽업트럭과도 개념이 다르다. QM6 퀘스트는 기존 QM6와 생김새, 대시보드를 포함한 1열 구성에 차이가 없다. 반면, LPG 연료의 경제성, SUV 특유의 기동성, 라면 70 상자를 가득 채우고도 남는 적재
국내에서 일명 '짐차'로 인식되며 사실상 화물차 취급을 받던 픽업트럭이 캠핑, 차박과 같은 아웃도어 활동의 폭발적 증가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새로운 문화 트랜드와 맞물리며 자동차 업계의 새로운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그동안 '렉스턴 스포츠'를 통해 쌍용차가 독점하던 국내 픽업 시장은 내년 하반기 기아가 브랜드 첫 픽업트럭 출시를 예고해 본격적인 시장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또 이에 앞서 국내 트렌드를 빠르게 분석해 지난 몇 년 사이 미국산 대형 픽업을 선보인 제너럴 모터스, 포드, 지프의
폭스바겐코리아가 기존 가솔린 모델 단일 트림이었던 티구안 올스페이스의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해 2.0 TDI 프리미엄 및 2.0 TDI 프레스티지 두개 트림을 추가 출시, 역대 가장 폭넓은 선택지로 국내 7인승 패밀리 SUV 시장을 정 조준한다.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수입 SUV 최초로 국내 누적 판매 대수 6만 대를 돌파한 티구안의 롱 휠베이스 모델이다. 2022년 8월,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 출시 후 높은 고객 수요로 인해 약 5개월간 총 2231대가 판매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폭스바겐코리아는 기존의 티구안 올스페이스 2.0
도쿄오토살롱(TOKYO AUTO SALON 2023)은 글로벌 시장에서 대규모 개최되는 대표적인 자동차 튜닝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제대로 준비해 열렸다. 도쿄 외곽 마쿠하리 메세에서 개최된 도쿄오토살롱은 총 3일, 일반 관람이 단 2일에 불과했지만 20만 명이 찾았을 정도로 흥행에 성공했다. 이번 전시회 특징을 정리해 본다. 도쿄오토살롱은 자동차 애프터마켓 중심의 튜닝모터쇼로 관련 기업 참가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일부 제작사가 신차를 전시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미쓰비시는 ‘아웃랜더'를 비롯한
글로벌 완성차 시장에서 스포츠유틸리차량(SUV) 판매가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당초 틈새시장 공략용으로 출시된 소형 SUV는 도심형 SUV의 원조격 콤팩트 SUV 판매를 추월할 정도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도 쌍용차 '티볼리'를 필두로 국내 완성차 5개사 모두에서 소형 SUV를 판매하는 가운데 최근 해외 시장까지 그 판매 범위는 빠르게 확장 중이다. 특히 현대차 '코나'와 기아 '셀토스'는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 유독 꾸준한 인기를 발휘 중인 모델로 최근 2세대 완전
전자제어장치(ECU)를 조작해 배출가스를 줄인 이륜차 1대로 인증을 받은 후 최대 500대의 인증을 생략할 수 있는 현행 규정이 크게 강화한다. 환경부는 지난 15일, 개별 수입 이륜차의 허용 대수를 축소하고 인증생략 조건을 강화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제작자동차 인증 및 검사 방법과 절차 등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고시안을 16일부터 내달 6일까지 행정예고했다. 이륜차 수입사가 개별 수입 이륜차를 국내에 유통하기 위해서는 인증시험기관에서 무작위로 선정한 일정 대수의 시험 차량으로 배출가스 인증시험을 거쳐 인증을 받아야 한다. 적게는
올 겨울, 잦은 폭설로 사륜구동 시스템을 갖춘 정통 SUV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여기에 정통 아메리칸 SUV와 픽업트럭을 주력 라인업으로 내세운 쉐보레는 경쟁사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독보적인 첨단 사륜구동 시스템을 내세워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쉐보레 SUV에 탑재되고 있는 상시사륜구동(AWD) 시스템은 스위처블 AWD(Switchable AWD)로 불리는 기술이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이쿼녹스, 트래버스에 적용된 스위처블 AWD는 기존 상시사륜 AWD 기술로 겨울철 눈길도 문제없이 달릴 수 있는 것은 물론, 완전
혼다코리아가 소형 펀 라이딩 모터사이클 ‘CT125’를 국내에 공식 출시하고, 오늘부터 사전계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2023년형 CT125는 레드, 그린 총 2가지 색상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489만 원이다. CT125는 누구나 편안한 마음으로 자연을 즐긴다는 의미의 ‘트레킹 익스플로러 커브’ 콘셉트로 개발되어 혼다코리아의 베스트 셀링 라인업인 슈퍼 커브 시리즈 만의 특징에 트레킹 성능을 더해 탄생한 모델이다.1961년 북미 시장에 ‘CA100T Trail50’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된 이후, 오프로드 주행이 가능한 취
쉐보레가 12월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빠른 출고를 약속했다. 가장 큰 혜택은 트래버스다. 콤보 프로그램을 선택하면 최대 400만 원의 현금 지원과 2.9%의 낮은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또 50만 원 현금 지원과 보증 연장 유료 서비스인 쉐보레 플러스 케어 1년 2만km(37만 4000원 상당)를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쉐보레 타호는 1년 무이자(최초 1년은 월 80만 원 납부, 이후 6.0% 이율) 거치 상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보증 연장 유료 서비스인 쉐보레 플러스 케어 2년 4만km(68
글로벌 완성차 시장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인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국내 시장에서도 차급을 막론하고 SUV 판매는 눈부신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이미 2020년 기준 국내 SUV 판매는 60만 대 분기점을 넘어서며 점유율에서 세단을 추월했다. 국내 SUV 판매 비중은 2017년 40%에서 2018년 43%, 2019년 46% 그리고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과 2021년 각각 49%, 54%로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다. 이 같은 현상은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실시되고 이른바 '차박'을 비롯한 캠
메르세데스-벤츠 캠퍼밴 마르코 폴로의 전동화 버전 'EQT 마르코 폴로(Marco Polo)'가 오는 12월 공식 출시를 앞두고 티저를 공개했다. 마르코 폴로는 주방가구 풀 세트를와 다양한 수납공간, 가변형 루프로 4인 가족을 수용할 수 있는 침실을 갖춘 캠핑카다.EQT 마르코 폴로는 접이식 슬라이딩 테이블과 침구 전환이 가능한 시트를 추가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벤츠는 EQT 마르코 폴로가 탈부착이 가능한 침대 키트와 주방 가구 등 캠핑카 장비를 적용, 평상시에는 일상적 용도로 사용하는데도 전혀 불편이 없다는 점을
아침 저녁으로 제법 쌀쌀한 기운이 느껴지는 계절이 시작되면서 히터를 켜는 횟수도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기차는 날씨가 추워지면 추워질수록 운전자들에게 새로운 고민거리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전기차는 겨울철 주행거리가 줄어들 수밖에 없고 히터를 켜면 더 빨라지기 때문이지요.일반적으로 외부기온이 배터리의 성능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대부분 날씨가 추워지면 배터리가 빨리 방전된다고 알고 있지만 엄밀히 얘기하면 배터리의 방전속도보다는 배터리 성능이 급격히 줄어들기 때문이라고 봐야 합니다. 예를 들어 배터리
코스 설계자는 "한순간도 피칭과 롤링의 각도가 0도가 되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지난 20일, 강원도 양양 일대에서 펼쳐진 '2022 지프 캠프'에 참가해 픽업 트럭 '글래디에이터'를 타고 다양한 오프로드 코스를 직접 경험해 봤다. 성인 남성 허리 높이까지 가득 찬 늪지대를 시작으로 25도 경사각의 트랙션과 언더 트랙션, 바위와 수로는 물론 머드, 자갈로 구성된 지형 등 총 14개로 구성된 오프로드 코스는 자동차와 운전자 모두에게 극심한 스트레스를 전달하기에 충분했다. 하지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