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대 최고의 명차'를 자부하는 BMW는 제1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16년 바이에른의 중심지 뮌헨에서 항공기엔진 회사를 운영하던 칼라프, 막스 프리츠, 카라프와 구스타프 오토(Gustav Otto)가 합작해 항공기엔진 메이커인 바이에리쉐 모터제작회사(Bayerische Flugzeugwerke AG를 설립하면서 태어났다.1917년에는 바이에리쉐 모토렌
폭스바겐 그룹의 또 다른 가족으로 최고 성능의 스포츠카를 만들겠다는 창업자의 열정이 만든 수퍼카의 상징 람보르기니(Automobili Lamborghini S.p.A)는 모든 남자의 로망이기도 하다.람보르기니의 역사는 창업자인 페루치오 람보르기니(Ferruccio Lamborghini)의 고성능 수퍼카에 대한 열정과 집념에서 비롯된다.페루치오 람보르기니는
‘기술을 통한 진보’를 슬로건으로 완벽한 기술, 혁신적 아이디어, 창의적인 노력으로 역사상 가장 다이내믹한 브랜드로 평가 받고 있는 아우디는 어거스트 호르히(August Horch) 박사가 설립했다.아우디를 상징하는 4개의 링은 독일 삭소니 지방의 아우디(Audi), 반더러(Wanderer), 호르히(Horch), 데카베(DKW) 4개사를 뜻한다. 첫 번째
포르쉐는 끊임없는 기술개발을 통해 60여 년간 르망과 모터 스포츠에서 2만8000여 번의 우승을 차지하며 모터스포츠를 무대로 성장해왔다. 극한의 성능이 요구되는 레이스를 통해 고성능 스포츠카 개발에 필요한 노하우를 쌓아가며 자동차의 발전을 이끌어왔다.포르쉐의 엔지니어들은 모터 스포츠의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의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차량으로 만들어
독일 볼프스부르그(Wolfsburg)에 본사를 두고 있는 폭스바겐 그룹은 유럽 최대의 자동차 메이커다. 폭스바겐 브랜드와 함께 아우디, 벤틀리, 부가티, 람보르기니, 스코다, 세아트, 스카니아, 폭스바겐 상용차 등 9개의 자동차 브랜드를 거느리고 있는 거대한 기업이기도 하다.폭스바겐의 역사는 1930년대 초로 거슬러 올라가 시작한다. 당시 정권을 장악한 히
1888년 모두가 잠든 시간, 한 여성이 허름한 창고의 문을 열고 묘하게 생긴 마차에 몸을 올렸다. 그리고 무려 100km가 넘는 거리를 달리기 시작했다. 사람들이 놀란 것은 말도 없는 이 마차가 스스로 움직이고 있었기 때문이다.말(馬)없이 끄는 마차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시대, 스스로 움직이는 기계를 타고 드라이브를 즐긴 여성은 칼 벤츠(Carl Benz)의 아내 베르타 벤츠(Bertha benz)였다.독일 니콜라우스 오토가 발명한 세계 최초의 가솔린 엔진 특허를 사들여 스스로 가는 ‘자동차’를 처음 만들어 놓고도 실패가 두려워
자동차를 만드는 회사는 전 세계에 몇 개나 될까?세계자동차공업협회(OCIA)의 37개 회원국, 그리고 우리에게 익숙한 자동차 브랜드는 대략 60여개 정도 된다. 그러나 현대자동차 말고도 우리나라에 스포츠카 스피라를 만드는 어울림모터스와 기아자동차 경차를 생산해 OEM으로 납품하는 동희오토, 그리고 레오모터스와 같이 전기차를 만드는 제조사가 더 있듯이 전 세계에 알려지지 않은 곳을 모두 합치면 1000여곳이 넘는다.특이한 것은 수 없이 많은 자동차 브랜드가 존재해있지만 1769년 증기기관을 이용한 최초의 전기차가 인류에게 소개된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