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라렌 서울은 최고 출력 680마력을 자랑하는 하이 퍼포먼스 하이브리드 슈퍼카 '아투라(ARTURA)' 한국 내 차량 인도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19일 밝혔다.아투라는 F1에 기반한 맥라렌이 보유한 강력한 파워트레인, 가속 주행성능, 공기역학 및 초경량 엔지니어링에 전동화 기술력까지 총망라된 차세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슈퍼카로 극한의 한계 상황뿐 아니라 도심 속 일상 주행에 적합하도록 설계됐다. 아투라는 맥라렌의 신형 3.0리터 V6 트윈터보 엔진에 95마력 전기모터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했다. 엔진 레이
영국 슈퍼카 제조사 맥라렌 오토모티브가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바워스앤윌킨스(Bowers & Wilkins, 이하 B&W)와 함께 맥라렌의 신형 슈퍼카 '750S'만을 위해 개발한 비스포크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을 공동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750S는 맥라렌의 신형 V8 엔진, 후륜구동 아키텍처가 적용됐으며 쿠페와 컨버터블 2가지로 출시된다. 맥라렌 양산 모델 중 가장 가볍고 한층 업그레이드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역동적 외관 디자인 외에도 750S 특징 중 하나는 압도적 사운드를 선사하는 B&W 서라운드 오디오 시스템을 탑재한
쉐보레가 단종을 예고한 머슬카 카마로의 마지막 에디션이 공개됐다. 카마로 개발 코드명 '팬더(Panther)'를 오마주한 '카마로 파이널 컬렉터 에디션'은 LT/RS, LT1, SS 및 ZL1 트림에 포함돼 한정 생산하고 오는 연말 생산을 멈추게 된다.컬렉터 에디션은 트림에 따라 팬더 블랙 메탈릭 틴트코트 외장에 세인트 블랙 액센트 스트라이프와 20인치 휠, 쿠페 버전의 리어 스포일러 등으로 차별화했다. 스티어링 휠에는 팬더를 상징하는 표범 형상의 배지를 부착했다.650마력의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주력 ZL1 트림은 350대만 공급될
날로 엄격해지는 환경 규제 영향으로 대배기량 슈퍼카가 하나둘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가운데 사실상 마지막 자연흡기 10기통 엔진의 람보르기니 '우라칸 STO'를 최근 서킷에서 경험해 봤다. 먼저 최고 출력 640마력과 57.7kg.m 최대 토크를 발휘하는 V10 엔진을 탑재한 우라칸 STO는 외관 디자인부터 여느 람보르기니와 차별화된 모습을 나타냈다. 당연히 빠르고 안정적으로 잘 달리기 위해 설계된 우라칸 STO 차체는 극도의 경량화와 맞물려 뭐 하나 평범한 구석을 찾기 어려울 만큼 독특했다. 앞 보닛과 펜더, 범퍼는 하나의 바디로
마세라티가 F1에서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네튜노(Nettuno)'라 불리는 630마력 V6 3000cc 터보 엔진을 만들더니 이걸 또 탄소섬유 모노코크 섀시에 얹어 'MC20'이라는 이름으로 출시한 슈퍼카를 인제 스피디움에서 체험해 봤습니다.
오케스트라를 연상시키는 중후하면서도 울림이 있는 배기음으로 유명한 마세라티가 F1에서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네튜노(Nettuno)'라 불리는 630마력 V6 3000cc 터보 엔진을 만들더니 이걸 또 탄소섬유 모노코크 섀시에 얹어 'MC20'이라는 이름의 슈퍼카를 내놨다. 처음에는 모두의 예상처럼 쿠페 버전으로 출시하고 이어 이를 이용해 컨버터블을 선보이더니 향후에는 전기차 버전도 내놓겠다는 계획이다. 지난 10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 일대에서 펼쳐진 마세라티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를 통해 이들의 야심작 MC20를 경험해 봤다.
애스턴마틴이 스포츠카 DNA를 담아낸 럭셔리 SUV인 DBX707의 6가지 매력을 선정해 발표했다. 애스턴마틴의 DBX707은 강력한 파워와 뛰어난 퍼포먼스, 럭셔리하고 편안한 디자인과 주행 경험을 선사해 궁극의 럭셔리 SUV란 평을 받고 있다. 이에, 애스턴마틴은 DBX707의 인기 요소를 여섯 가지로 분석했다.첫 번째 요인은 DBX707에 새롭게 장착한 AMG V8 4.0 엔진이다. 기존 DBX 대비 업그레이드된 4.0ℓ 트윈 터보차저 V8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과 최대 토크는 각각 157마력과 200Nm이 향상된 707마력,
[독일 네카르줄름] 코로나19 대유행과 함께 시작된 환경을 비롯한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은 자연스레 글로벌 완성차 시장의 판도를 뒤흔들 만큼의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내연기관차의 조기 퇴출이 논의됐고 순수전기차 전환의 속도는 더욱 당겨졌다. 현재 글로벌 완성차 시장은 마땅한 순수전기차 하나 없이는 버틸 수 없는 그리고 더 이상 미래를 보장할 수 없는 환경으로 치닫고 있다. 더욱 강력해진 환경 기준에 따라 전설의 대배기량 슈퍼카는 소리 없이 작별을 고하고 그 자리를 강력한 전기 모터와 배터리로 구성된 고성능 순수전기차가 대체 중이다
F1 머신을 연상시키는 요크 스티어링 휠은 예상보다 첫 느낌이 더 어색하고 센터 디스플레이 좌측으로 삽입된 변속 조작 역시 꽤 낯설다. 하지만 잠깐의 어색함은 막상 도로에 진입해서 이전 어떤 차량에서도 경험하지 못한 편리함으로 뒤바뀐다. 일반 스티어링 휠에 비해 살짝만 움직여도 차선 변경이 가능하고 변속 조작은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누구나 큰 이질감 없이 쉽게 적응할 수 있다. 이전에 비해 큰 변화를 찾을 수 없는 외관 디자인에 대한 아쉬움은 전반적으로 사용자 중심으로 바뀐 실내 디자인 개선을 통해 상쇄된다. 전동화 시대 혁신을 이끈
영국 럭셔리 슈퍼카 브랜드 맥라렌이 '맥라렌 750S'를 공개한다. 신차는 정지 상태에서 100km/h 도달까지 2.8초의 순발력과 최고속도 332km/h의 폭발적 가속력이 주요 특징이다. 맥라렌 750S는 720S를 잇는 후속 모델로서 카본 파이버 중심의 경량화, 강력한 출력, 에어로 다이내믹 등 핵심 기술력을 집약한 맥라렌 양산 모델 중 단연 최고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맥라렌은 운전자의 주행 경험을 극한의 한계치까지 끌어올리는 성능을 선사하기 위해, 이전 모델을 정교하게 분석한 결과 약 30%가량의 부품을 교체하며 75
독일 네카르줄름에서 뉘른베르크로 향하는 길목 일부 구간에서 계기판에 낯선 표지판이 등장했다. 동그란 원 안쪽으로 5개의 사선이 채워진 제한속도를 포함한 일부 법규의 해제 표시. 흔히 '아우토반'으로 알려진 독일의 고속도로는 원활한 차량 흐름을 목적으로 고속 주행을 포함한 대형 차량의 추월 등에서 이전 구간의 제한 사항을 해당 표지판을 통해 해제한다. 곳곳에서 도로 공사가 빈번히 진행 중이고 예상보다 많은 대형 차량으로 인한 차량 정체로 속도 무제한 구간에서 실제 제대로 달려보긴 쉽지 않지만 교통 흐름만 잘 탄다면 국내에서 경험하기
맥라렌 아투라의 레이스 카 버전인 아투라 GT4가 지난 4월 8일부터 10일까지 영국 올튼 파크에서 열린 ‘영국 GT 챔피언십’ 시즌 개막전 주말 레이스에서 폴 포지션 두 개를 차지한 것은 물론 두 번째 레이스에서는 포디엄을 석권했다.앞서 아투라 GT4는 올해 초 미국 데이토나에서 열린 IMSA 미쉘린 파일럿 챌린지 레이스에서 화려하게 데뷔한 바 있다. 우선, 올튼 파크 레이스의 첫 번째 레이스에서 GT4는 옵티멈 모터스포츠 소속으로 우수한 경기력을 펼치며 첫 번째 폴 포지션을 차지했다. 잭 브라운과 찰스 클락 총 2 명의 레이서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전 세계 완성차 시장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판매가 눈에 띄게 증가하며 그야말로 레저용 차량(RV)의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내연기관과 순수전기, 대중차와 슈퍼카 브랜드를 막론하고 연일 쏟아지는 이러한 신모델은 팬데믹 이후 여행과 레저 활동에 쏠린 관심과 무관하지 않으며 더욱 다양화되는 아웃도어 활동과 더불어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이런 트렌드 속 특히 돋보이는 브랜드가 있으니 바로 제너럴 모터스의 대중차 쉐보레다. 1935년 세계 최초로 SUV를 탄생시킨 쉐보레는 오랜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한국토요타가 산학협력 프로그램인 T-TEP(TOYOTA Technical Experience Program) 일환으로 아주자동차대학교에 약 9000만 원 상당의 자동차 부품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아주자동차대학교 학생들에게 자동차 정비 기술 습득을 위한 다양한 실습 환경 제공으로 높은 기술력을 갖춘 인재육성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이번에 전달된 토요타·렉서스 차량 부품 가운데는 렉서스 최초의 슈퍼카 ‘LFA’의 부품도 포함돼 학생들은 보다 다양한 실습의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개발 기간만 약 10여년에 이르는 렉서
맥라렌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TUMI(투미)와 협업한 ‘맥라렌 60주년 기념 투미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 컬렉션은 맥라렌 60주년을 기념해 만든 특별 한정판으로 제작돼 희소성을 더한다.맥라렌 60주년 컬렉션은 투미가 전개 중인 2023 글로벌 캠페인 ‘언팩 투모로우'의 총 3가지 시리즈 중 대미를 장식하는 라인업이다. 앞서 투미는 세계적인 축구선수 히샬리송, 배우이자 가수인 르네 랩과 함께 한 총 2편의 캠페인 영상과 신제품을 공개한 바 있다.이번 ‘언팩 투모로우’ 캠페인에는 맥라렌 F1 드라이버이자 투미의 크루로 활동 중인 랜
올해 초 럭셔리 브랜드 양왕(Yangwang)의 첫 순수전기차 'U8'를 공개한 중국 BYD가 오는 18일 개막하는 '2023 상하이 모터쇼' 출품을 앞두고 독특한 방식의 서스펜션을 탑재한 슈퍼카 'U9'을 선보였다.11일, BYD는 양왕 브랜드 두 번째 순수전기차 U9을 공개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진보한 차체 제어 시스템 'DiSus-X'를 탑재했다고 밝혔다. BYD가 공개한 U9은 DiSus-X 서스펜션을 탑재해 차체가 위아래, 좌우, 앞뒤로 움직이는 독특한 방식으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오는 5월 20일부터 21일(현지시간)까지 영국 노샘프턴셔주 시웰 에어로드롬에서 열리는 자동차 페스티벌 ‘슈퍼카 페스트 2023(Supercar Fest 2023)’ 행사를 공식 후원한다. ‘슈퍼카 페스트’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영국 모터스포츠 이벤트 ‘쉘슬리 월시 힐 클라임’의 주요 행사 중 하나다.영국 전역에서 모인 슈퍼카, 클래식카 등을 전시해 관람객들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차량을 살펴볼 수 있으며, 최장 1km의 활주로를 주행해 최고 속도를 겨루는 ‘런웨이 액션’ 이벤트 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
쉐보레가 카마로(CAMARO)의 공식 단종을 알렸다. 쉐보레는 22일(현지 시각) 오는 2024년 1월 마지막 모델을 끝으로 더 이상 6세대 카마로의 생산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카마로를 계승할 다음 모델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다만 "카마로라는 이름이 NASCAR, 슈퍼카 챔피언십 등에 계속 사용될 것이며 이것이 끝은 아니다"라고 말해 이후 전기차와 같은 다른 형태의 카마로가 다시 등장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암시했다.쉐보레는 카마로 단종에 앞서 2024년형 카마로 RS, 카마로 SS, 카마로 ZL1의 에디션 티저(사진)를
세계에서 가장 비싼 브랜드 가운데 하나인 이탈리아 페라리가 해커 공격을 받았다. 블리핑컴퓨터 등 IT 전문 매체들이 20일 전한 소식에 따르면 해커가 페라리 서버에 접속해 고객들의 민감한 정보를 빼내갔다고 전했다.페라리는 해커 공격으로 고객 정보가 유출된 것을 인정하면서 "해커가 제한된 정보에 접속한 사실을 확인했다"라고 말했다. 페라리는 해커의 협박 편지를 받고 난 후에 서버가 공격당한 사실을 인지한 것으로 보인다. 해커는 데이터를 유포하지 않는 대가로 거액을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페라리는 그러나 해커의 공격이 랜섬웨어 등
맥라렌이 이번 한 주를 ‘맥라렌 P1’ 출시 10주년 기념 주간으로 보낸다. 맥라렌 P1은 지난 ‘2013 제네바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된 이래 맥라렌 역사상 가장 획기적인 고성능 하이브리드 슈퍼카로 기록된다. 최근 공개한 맥라렌 아투라(ARTURA)는 맥라렌 P1의 역동적 스피드와 안정적 전기 주행 역량을 한층 더 진화시킨 맥라렌의 최신 고성능 하이브리드 슈퍼카다.맥라렌 P1은 일반 도로와 트랙 모두에서 최고의 드라이빙 능력을 발휘하기 위한 궁극의 슈퍼카를 지향하며 맥라렌의 기술력, 디자인 등이 총 망라됐다.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