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5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4월 2만910대보다 2.1% 증가, 2022년 5월 2만3512대보다 9.2% 감소한 2만1339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또한 5월까지 누적대수 10만3933대는 전년 동기 10만8314대보다 4.0% 감소했다.5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 6292대, BMW 6036대, 볼보 1502대, 포르쉐 1005대, 렉서스 974대, 아우디 902대, 미니 862대, 폭스바겐 862대, 토요타 629대, 랜드로버 410대, 쉐보레 396대, 지프 288대, 포드
롤스로이스모터카가 우주의 신비와 아름다움을 담아낸 비스포크 모델 블랙 배지 컬리넌 ‘블루 섀도우(Blue Shadow)’ 프라이빗 컬렉션을 공개했다.블랙 배지 컬리넌을 기반으로 제작된 블루 섀도우 컬렉션은 지구 대기권이 끝나고 우주 공간이 시작되는 경계를 의미하는 ‘카르만 선(Kármán Line)’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했다. 외관은 이번 컬렉션을 위해 새롭게 제작된 비스포크 외장 컬러 ‘스타더스트 블루(Stardust Blue)’를 적용해 지구 대기권 상층부의 깊은 청색을 구현했다. 은은한 광택이 도는 새틴 질감의 그릴 테두리와
초경량 퓨어 스포츠카 '로터스(LOTUS)' 코오롱모빌리티를 통해 국내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1952년 콜린 채프먼이 설립한 로터스는 영국 기반 제조사로 경량 스포츠카를 주력으로 한다. 현재는 중국 지리 그룹에 속해 있다.코오롱모빌리티는 BMW, MINI, 롤스로이스, 아우디, 볼보, 지프 등 프리미엄 브랜드의 국내 공식 딜러로, 오랜 수입차 유통판매 역사와 전문성을 인정받아 로터스 국내 단독 수입사로 낙점 받았다.코오롱모빌리티는 로터스의 마지막 내연기관 경량 스포츠카 ‘에미라(Emira)’, 브랜드 최초의 전기 SUV ‘엘레트라
영국 찰스 3세 국왕이 지난 6일 대관식을 마치고 공식 국왕의 자리에 올랐다. 왕위 서열 1위 세자로 책봉된 지 무려 65년 만에 왕관을 물려받은 찰스 3세의 대관식에는 무려 1억 파운드(1700억 원)의 비용이 들어간 것으로 추정되면서 논란이 일기도 했다.화려한 대관식과 함께 찰스 3세가 물려 받게 될 초고가 자동차 컬렉션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찰스 3세 국왕은 영국 왕실과 엘리자베스 여왕이 소장했던 자동차도 모두 물려받았다. 찰스 3세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된 차량의 가치는 1760만 달러, 한화로 약 232억 원에 달
지난달 국내 수입차 판매에서 BMW 5시리즈가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를 제치고 가장 많이 팔린 베스트셀링 모델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현지시간으로 오는 24일, 5시리즈 8세대 완전변경모델이 공개된다.4일 일부 외신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BMW는 8세대 완전변경 5시리즈를 올 하반기 글로벌 시장에 순차 판매할 예정으로 이에 앞서 오는 24일 신차의 내외관 디자인 및 일부 사양을 공개한다. 최근 자사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5시리즈 전기차 버전 i5 내외관 일부를 티저 영상으로 공개한 BMW는 본격적인 신차 마케팅에 돌입했다. 해
롤스로이스모터카가 브랜드 역사상 가장 많이 판매된 드롭헤드 모델인 던(Dawn)의 생산을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2015년 처음으로 공개된 던은 슈퍼 럭셔리 자동차만의 화려한 매력과 낭만을 담아내면서도, 현대적인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부합하는 자동차를 원했던 젊은 고객층의 수요에 부응해 탄생한 모델이다.던은 1950년부터 1954년까지 생산됐던 드롭헤드 모델 ‘실버 던’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어졌다. 당시 실버 던 드롭헤드는 차별성과 희소성을 위해 28대 한정으로 제작됐으며, 매 순간을 음미하고 현재를 온전히 살아가라는 의미의 ‘
지난달 수입차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9.4% 감소한 2만 910대로 집계됐다. 수입차 시장은 전월에도 전년비 4.3% 감소를 기록하며 두 달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는 전월 2만 3840대보다 12.3% 감소하고 전년 동월 2만 3070대보다 9.4% 감소한 2만 910대로 최종 집계됐다. 올해 수입차 누적대수는 8만 2594대로 전년 동기 보다 2.6% 감소 중이다. 지난달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 6176대, BMW 5836대, 볼보
지난달 국내 수입차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4.3% 감소한 가운데 메르세데스-벤츠가 BMW를 제치고 판매량 1위 브랜드에 다시 이름을 올렸다. 올 들어 벤츠는 2개월 연속 2위 자리에 머물러 왔다. 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수입 승용차 판매는 총 2만 3840대로 전년 동월 대비 4.3% 감소하고 전월에 비해 10.3% 늘어났다. 올 1분기 수입차 누적판매는 6만 1684대로 전년 동기 대비 0.1% 감소 중이다. 브랜드별 판매는 메르세데스-벤츠 6533대, BMW 5664대, 아우디 2260대,
시선을 압도했다. 5m가 넘는 길이(5110mm), 차로를 가득 채울 정도의 폭(2005mm), 대형 키드니 그릴, 23인치 대형 휠까지 더해져 외장을 구성하는 모든 것들이 큼직큼직하다. 곳곳의 황금색 악센트는 실물을 보기전 과한 사치라고 봤는데 도로에 자리하면 이미지, 그리고 막힌 공간에서 본 것과 전혀 다른 감성을 준다.BMW가 SUV, 그리고 M 브랜드의 정점에 있는 초고성능 SAV ‘뉴 XM’을 28일, 국내 출시했다. BMW가 전통적으로 차종과 세그먼트를 분류하기 위해 숫자를 병기하는 대신 SUV를 나타내는 X, 그리고 고
롤스로이스가 슈퍼 전기차 '스펙터(Spectre)'의 아시아 지역 최초 시장으로 한국을 지목했다. 최근 한국을 방문한 토스텐 뮐러 오트보쉬(Torsten Müller-Ötvös. 사진) 롤스로이스 CEO는 22일, 기자 인터뷰에서 "스펙터를 아시아에서 최초로 한국에서 선보일 계획이며 시점은 올해 6월 중순이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함께 인터뷰에 나선 엠마 베글리(Emma Begley)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디렉터는 스펙터에 탑재할 배터리에 대해 "스펙터는 개발 초기부터 BMW 그룹과 협업해왔다"라며 "중국 CATL 및
롤스로이스모터카가 단종을 앞둔 레이스(Wraith)를 기념하기 위한 비스포크 헌정 모델 블랙 배지 레이스 ‘블랙 애로우(Black Arrow)’ 컬렉션을 공개했다.전 세계 단 12대 한정으로 제작되는 블랙 애로우는 롤스로이스 역사상 가장 강력한 모델이자, 2013년 첫 출시 이래 브랜드 역사에 엄청난 변혁을 가져왔던 ‘레이스’의 단종을 기념하는 비스포크 컬렉션이다. 또한 순수전기 브랜드로의 대담한 전환을 앞두고 롤스로이스가 제작하는 마지막 V12 엔진 쿠페 모델로, 롤스로이스의 강력한 주행 성능과 대담한 표현을 대변하는 블랙 배지
BMW그룹은 지난 15일 독일 뮌헨 본사에서 열린 연례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해 실적 및 미래를 위한 기업 전략을 발표했다. BMW그룹은 올해 순수 전기차 모델들과 7시리즈, X7, 롤스로이스 패밀리를 중심으로 한 하이엔드 프리미엄 세그먼트에서 큰 성장을 이룰 것으로 예상하면서 특히 전기차 모델들은 올 한 해 핵심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강조했다.BMW그룹은 지난해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약 21만 5000대의 순수전기 모델을 판매하면서 앞으로도 e-모빌리티 분야의 선구자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을 밝혔다. 특히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