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가 에어서울과 손잡고 구매 고객에게 무상항공권을 제공하는 등 협력 마케팅을 펼쳐 나간다고 5일 밝혔다.쌍용차는 연말까지 에어서울(Air Seoul)과 협력, 기내 모니터를 통해 코란도와 베리 뉴 티볼리 프로모션을 안내하고 탑승객이 해당 모델을 구매할 경우 에어서울 운영 노선 중 고객이 원하는 노선의 왕복항공권(1매)을 무상 제공한다.쌍용차는 지난 6월과 8월 각각 베리 뉴 티볼리와 코란도 가솔린 모델을 출시했다. 젊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의 두 모델과 ‘젊은 항공사’ 에어서울의 활기 넘치는 협력을 통해 추석과 10월 황금연휴,
현대차그룹이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납품대금 1조 4181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앞당겨 추석 연휴 전에 지급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아울러 현대차그룹은 소비 진작과 내수 활성화를 위해 약 122억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해 추석 연휴 전 그룹사 임직원에게 지급하는 한편, 추석 맞이 임직원 사회봉사 주간 동안 소외이웃 및 결연시설 등을 대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이번 현대차그룹의 납품대금 조기 지급은 현대차·기아차·현대모비스·현대제철 등 4개 회사에 부품 및 원자재, 소모품 등을 납품하는 3천여개 협력사를 대
추석 연휴 국내 완성차 업체 5개사가 참여하는 '2019년도 추석연휴 무상점검 행사'가 실시된다. 현대·기아차는 자사 직영·협력 서비스센터(총 2224개소) 등에서 실시하고, 한국지엠, 르노삼성차, 쌍용차는 자사 직영 서비스센터(총 23개소)에서 실시한다.현대·기아차는 9월 5일부터 11일까지 5일간(토·일요일 제외) 전국 직영 40개 직영 서비스센터 및 2184개 협력 서비스센터에서 오일류, 등화장치, 엔진룸 누유, 타이어 공기압 등 사전 예방점검을 실시한다. 한국지엠(9개소), 르노삼성차(12개소), 쌍용차(2개소
현대·기아차가 추석 연휴를 맞아 9월 5일부터 11일까지 전국 서비스 거점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추석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현대차는 전국 22개 서비스센터와 1373개 블루핸즈에서, 기아차는 전국 18개 서비스센터 및 806개 오토큐에서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현대·기아차는 추석 귀성길 차량 운행에 앞서 고객 차량의 주요 부품을 점검해 장거리, 장시간 운행에 따른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이번 무상 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현대·기아차는 서비스 거점을 방문한 고객에게 엔진오일, 냉각
현대차가 분규없이 올해 임단협을 마무리할 가능성을 보여줬다. 현대차는 지난 27일, 하언태 대표이사(부사장)와 하부영 노조 지부장 등 노사 교섭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울산공장 본관 아반떼룸에서 열린 21차 본교섭에서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고 28일 밝혔다.노조가 내부 일정을 조율하고 찬반 투표를 거쳐야 하지만 분규없이 잠정합의안을 이끌어 낸 것은 8년 만이다. 전날 협의에서 노사는 일본의 수출규제에 따른 국가적 위기 상황을 고려해 관행적 파업을 지양하고 조기 타결에 집중하자는데 노사 모두 공감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잠정합의안
포르쉐 AG가 플레이모빌 애니메이션 신작 '플레이모빌: 더 무비'에 자사 최초의 순수 전기 스포츠카 ‘포르쉐 미션 E’를 시크릿 에이전트 카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오는 9월 글로벌 공개를 앞두고 있는 타이칸의 프로토타입 모델 포르쉐 미션 E는 영화 속에서 시크릿 에이전트 캐릭터인 렉스 대셔의 차량으로 등장한다. '플레이모빌: 더 무비'는 2014년부터 플레이 세트 공동 개발 등 마케팅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는 포르쉐와 플레이모빌의 첫 영화 프로젝트다. 포르쉐 AG 마케팅 총괄 켈 그루너는 “포르쉐는 플레이
쏘나타와 더불어 ‘국민차’로 꼽히는 현대자동차 준중형 세단 아반떼가 지난 9월 페이스리프트 이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부분변경 이후 이렇다 할 신차효과를 누리지 못하면서 지난 달에는 아반떼AD 출시 이래 가장 저조한 판매량을 기록하는 ‘굴욕’까지 겪었다. 업계에서는 “파격적인 디자인이 시장에 안착하지 못한 것”이라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다.신형 아반떼, 사실 상 신차효과 없어… 작년보다 판매 감소현대차에 따르면 지난 5월 아반떼는 4752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는 2015년 9월 아반떼AD가 출시된 이래 가장 적은 판매량이다
현대차그룹이 설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납품대금 1조 1295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앞당겨 설 연휴 전에 지급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아울러 현대차그룹은 소비 진작과 내수 활성화를 위해 약 128억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해 설 연휴 전 그룹사 임직원에게 지급하는 한편, 설 맞이 임직원 사회봉사 주간 동안 소외이웃 및 결연시설 등을 대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이번 현대차그룹의 납품대금 조기 지급은 현대차·기아차·현대모비스·현대제철·현대엔지니어링 등 5개 회사에 부품 및 원자재, 소모품 등을 납품하는 3000여개
현대차그룹이 경영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 부품 협력사에 총 1조 6108억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또 중소·중견 부품업체 경영 안정화 긴급 지원을 위한 별도의 프로그램도 추진할 예정이다. 2·3차 협력사 대상의 친환경차 및 미래차 부품 개발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협력사 넥쏘 수소전기차 증산 목적의 투자비를 조기 지원하는 방안도 도입한다. 현대차그룹은 협력사 상생 생태계 강화 차원에서 1~3차 협력사 간 상생결제시스템 사용 확산을 유도하고, 2·3차 협력사의 스마트 공장 구축 및 수출 마케팅 지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9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8월 1만9206대 보다 10.3% 감소, 전년 9월 2만234대 보다 14.9% 감소한 1만7222대로 집계됐으며 2018년 3사분기 누적대수 19만7055대는 전년 동기 누적 17만3561대 보다 13.5% 증가했다고 발표했다.9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아우디 2376대, 폭스바겐 2277대, BMW 2052대, 메르세데스-벤츠 1943대, 크라이슬러 1113대, 랜드로버 1063대, 토요타 981대, 혼다 934대, 포드 884대, MINI 789대, 볼보 598대, 푸
SK엔카닷컴 10월 자동차 시세를 2일 공개했다. 이번 공개된 시세는 현대차, 기아차, 한국GM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BMW, 벤츠, 아우디 등 수입 브랜드의 2015년식 인기차종 시세다.현재까지 SK엔카 홈페이지에 등록된 차량 가격을 조사한 결과, 10월은 차량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발생해 전반적으로 시세 하락폭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국산차의 경우 전월 대비 1.4% 가량 하락세를 보였다. 인기모델인 아반떼가 페이스리프트 신차 출시의 영향으로 지난달 대비 최대가 기준 약 2.1% 하락을 기록했다. 쉐보레 크루즈 모델은 최저가
9월 자동차 판매가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큰 폭으로 줄었다. 추석 연휴에 따른 근무 일수의 감소와 생산 라인 조정 등이 겹치면서 내수와 수출 모두 감소했다. 지난해 추석 연휴는 10월에 있었다.국내 판매는 같은 기간 17.5% 감소한 11만130대를 기록했다. 현대차가 12.1%(5만2494대) 줄었고 기아차는 5개 완성차 가운데 가장 큰 폭인 25.4%(3만5800대)나 판매가 줄었다.한국지엠은 17.3%(7434대), 르노삼성차는 8.8%(6713대), 쌍용차는 18.8%(7689대)가 각각 줄었다. 해외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아차가 9월 한 달 동안 국내 3만5800대, 해외 19만7908대 등 세계 시장에 총 23만3708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25.4%, 해외 판매는 1.9%가 각각 줄어든 수치다.9월 추석연휴로 인한 근무일수 감소의 영향으로 국내 및 해외 판매량이 모두 줄었다. 1월부터 9월까지의 누계 실적을 보면 국내 시장에서는 39만4700대, 해외 시장에서는 168만 2660대가 팔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 3.0% 증가했다.차종별 글로벌 판매는 스포티지가 4만4506대로 가장 많
현대차가 9월 한 달, 전세계 시장에서 총 38만4833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6.6% 감소한 수치로 국내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12.1% 감소한 5만2494대, 해외 시장은 같은 기간 5.7% 줄어든 33만2339대를 각각 기록했다. 내수 시장에서 세단 모델은 그랜저가 7510대(하이브리드 1946대 포함) 판매되며 국내 시장 판매를 이끌었고 아반떼가 5488대, 쏘나타가 4396대(하이브리드 249대 포함) 등 총 1만8872대가 팔렸다. RV는 싼타페가 8326대, 코나 3816대(EV 1382대 포함), 투싼 37
르노삼성차가 9월 한 달 동안 국내 판매 6713대, 해외 판매 7869대로 총 1만4582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국내 판매는 추석 연휴에 따른 근무일수 단축으로 전년 동월비 8.8% 감소했고 수출은 연식변경에 따른 일시적 생산조정이 겹치면서 58.2% 줄었다.9월 내수판매에서 가장 큰 활약을 펼친 모델은 QM6다. QM6는 전년 동월대비 2.4% 증가한 총 2526대를 판매했으며 이 가운데 가솔린 모델인 GDe는 지난해 9월 출시 이후 1년이 지난 지난달까지 총 2만1564대를 기록했다. 이는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가솔린 SU
한국지엠이 9월 한 달 내수 7434대, 수출 2만 7382대를 팔아 총 3만4816대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추석 연휴로 근무일수가 짧아진 탓에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국내 판매는 17.3%, 해외 판매는 12.4%가 각각 줄었다. 국내 판매에서는 쉐보레 스파크가 3158대를 기록하며 가장 많이 팔렸다. 주력 모델인 말리부는 연중 월 최대 실적인 2290대를 기록해 연간 누적 판매 대수 1만대를 돌파했다. 레드라인 스페셜 에디션으로 젊은층의 소형 SUV 수요를 공략한 트랙스는 1043대가 출고됐다.한편 한국지엠은 10월, 코
누구나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로 방을 가득 채우길 바란다. 최근 폴란드의 한 가구회사가 람보르기니 팬이라면 한번쯤 눈이 갈 만한 책상을 만들었다. 바로 아벤타도르 책상이다.이 책상은 폴란드에 본사를 둔 에피센트룸(Design Epicentrum Manufacture)이라는 회사가 제작했다. 애초 이 회사는 이런 부류의 디자인을 자주 선보였는데, 이번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책상은 단 44개만 한정 생산해 가치를 높였다. 하지만 이 책상은 실제 자동차로 만든 것도 아니고 그다지 실용적으로 보이지도 않는다.다만 만듦새는 실제 람보르기니의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전날 퇴근 시간대에 교통사고와 이에 따른 사상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교통공단이 최근 5년건(2013~2017년) 추석 연휴 기간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귀성차량이 증가하기 시작하는 연휴시작 전날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고 사망자와 부상자도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이에 따라 올해 추석 연휴 시작 전날인 9월 21일 자동차로 귀향하거나 이동 시 교통사고에 특히 주의가 요구된다. 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추석연휴 기간 중 교통사고가 가장 많았던 날은 연휴 전날(9/29)로 849건의
운전자들이 장거리 운전 시 가장 신경을 많이 쓰는 요소는 ‘차선 변경’인 것으로 나타났다. 불스원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20대부터 40대 남녀 350명을 대상으로 “장거리 안전 운전에 대한 인식”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48%는 장거리 운행 시 ‘안전한 차선 변경’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답했다.명절 연휴 가족들과 함께 자가 운전으로 이동하는 귀성객이 많은 만큼, 무리한 차선 변경 및 사각지대로 인한 도로 위 추돌 및 접촉 사고를 가장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충분한 휴식과 바른 자세 유지는 30%로 나타났고
11일 오후 인천 국제공항을 출발해 독일 뮌헨을 거쳐 최종 목적지인 파리 샤를 드골까지 총 비행시간은 12시간 40분. 경유지에서 대기 1시간 30분을 포함하면 공항과 비행기에서 약 14시간 10분이 소요된다. 한국보다 7시간이 느린 현지 시차를 고려하면 파리 도착은 여전히 화요일 오후 7시 25분, 이 것이 당초 계획이다. 다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2018년 9월 11일은 생애 가장 긴 하루를 보낸 화요일로, 비행기는 11일 오후 11시 30분이 되어서야 파리에 착륙했다.11일 오전 인천 국제공항 제1 여객터미널은 여름 성수기를 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