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는 한불 공동 자율주행시스템 개발 프로젝트가 국토교통부 자율주행 자동차 임시운행 허가 받아 공도 시험 주행에 돌입한다고 30일 밝혔다. 르노삼성차는 기존 자율주행 자동차의 비싸고 복잡한 시스템이 아닌 보급형 시스템으로 교통이 혼잡한 도로에서 저속으로 운전자의 가감속 및 조향 조작 없이 스스로 주행을 지원하는 ‘혼잡주행 지원시스템(Traffic Jam Assist)’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이를 위해 사이드 레이더, 카메라 등 보급형 센서 시스템으로 구성된 차량으로 시속 50km미만의 속도로 교통이 혼잡한 도로에서
보쉬의 와이퍼 제품이 지난 6월 28일 조선일보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2018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자동차 부품 부문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됐다.‘국가브랜드대상’은 소비자 인식 조사 및 사전 조사와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한다. 프리미엄 플랫 와이퍼의 대명사 보쉬 에어로트윈 와이퍼는 탁월한 내구성과 와이핑 성능에서 최고점을 받아 자동차 부품 부문 대상으로 선정됐다.로버트보쉬코리아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는 이번 2018 국가브랜드대상 수상을 기
현대모비스가 자율주행ㆍ커넥티비티 등 미래차 시대를 견인할 ‘소프트웨어’ 전문 교육제도 신설, 설계인력 확충, 글로벌 거점(인도연구소·베트남 분소) 업무 확대 등 3박자를 통해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한다.현대모비스는 경기도 용인시 기술연구소에 총 14억원을 들여 400여 명의 연구원들이 소프트웨어 직무교육을 동시에 이수할 수 있는 ‘모비스 소프트웨어 아카데미’를 구축했다고 10일 밝혔다.자동차부품 회사가 IT기업에 버금가는 대규모 소프트웨어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은 국내외를 통틀어도 매우
[부산] 2018 부산국제모터쇼가 7일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개막했다. 그러나 수입 브랜드가 대거 빠지고 국내 완성차 업체인 쌍용차도 불참해 국제 모터쇼라는 타이틀에 어울리지 않는 분위기다.조직위에 따르면 오는 17일까지 11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모터쇼에는 15개의 완성차 업체를 포함 183개의 자동차 관련 기업이 참여했다.전시된 차량은 국내차 96대, 해외차 98대, 기타 출품차량 9대를 포함, 총 203대로 이 가운데 36대의 신차가 이번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됐다. 국내 완성차 브랜드는 현대차와 제네시스, 기아차,
6월 8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되는 부산국제모터쇼가 완성차 전시 이외에도 1주차, 2주차, 색깔을 달리하며 다양한 부대행사가 동시 개최돼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벡스코 제2전시장(신관) 3층에서는 캠핑카 쇼, 한국자동차제조산업전, 퍼스널 모빌리티전시회, 자동차생활관, RC카레이싱챔피언십, 오토디자인어워드수상작 전시 등 풍성한 부대행사들이 펼쳐진다. 또한 벡스코 제2전시장 1층 야외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신차를 시승할수 있는 신차 시승행사가 개최된다.먼저 국내 최고가 벤츠 스프린터 캠핑카 및 최신 캠핑카와 카라반
보쉬가 독일의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모토 운트 스포트가 실시한 '2018 베스트 카 어워드' 독자 투표에서 자동차 용품, 부품 및 서비스 분야 6개 부문 배터리, 필터, 점화 플러그, 와이퍼, 장비 및 정비업체에서 '2018년 베스트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독일의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모토 운트 스포트는 매년 독자 투표를 통해 올해의 베스트 카를 선정한다. 올해는 11만7000 여 명의 독자들이 참여해 총 24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보쉬는 올해로 13년 연속 '베스트 브랜드 어워드
국토부가 자동차 사고예방 및 피해 감소를 위한 안전기준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차량총중량 7.5톤 초과 화물·특수자동차에 반사띠 설치가 의무화된다.또한, 배기량이 125cc를 초과하거나 최고출력이 11kW를 초과하는 이륜자동차에 바퀴잠김방지식 주제동장치(ABS) 설치도 의무화하는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안을 마련하고 4월 26일 입법예고한다. 이번 자동차 안전기준 개정의 주요 내용안을 보면 야간에 화물·특수자동차 등에서 많이 발생하는 추돌사고 방지를 위해 국제기준과 같이 차량총중량
현대모비스가 30여억원을 투자해 경기도 용인 기술연구소에 대규모 디자인 모델 워크숍을 구축했다고 12일 밝혔다. 디자인 모델 워크숍은 실차 크기의 완성차를 점토로 만들 수 있는 클레이(Clay) 모델 가공기, 분말형 3D 프린터 등 다양한 첨단 디자인 설비를 갖췄다.현대모비스가 디자인 모델 워크숍을 구축한 것은 자동차부품이 완성차 디자인과 조화롭게 어울리는지 분석해 디자인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다. 실차 크기의 완성차 모형을 점토로 만들고, 3D 프린터로 만든 부품을 완성차 모형에 장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이를 위해 현대모비스는
보쉬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가 4월부터 다양해진 상품 구성 및 보증 서비스와 함께 중고차 공인 인증 서비스 ‘차검사서비스’를 강화한다.로버트보쉬코리아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는 지난 2017년 9월, 개인 간 중고차 거래의 취약점을 보완하고 공정한 중고차 거래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중고차 공인 인증 서비스 ‘차검사서비스’를 선보였다.지난 6개월 동안의 경험과 고객들의 의견을 수렴해 ‘차검사서비스’를 기본 상품으로 ‘차검사 평가’ 상품, ‘차검사 진단’상품, ‘차검사 보증’ 상품으로 다양하게 상품을 구성했다.기존의 기본 상
르노삼성자동차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M3'에서 2가지 제작 결함이 발견돼 리콜이 실시된다. 또 이들 중 한 가지 결함은 자동차안전기준 위반으로 자동차매출액 1/1000에 해당하는 과장금이 부과된다.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르노삼성 QM3 dci 154대에서 2가지 제작 결함이 확인되어 리콜을 실시한다. 먼저 2017년 5월 8일에서 동년 7월 19일 사이 생산된 38대 차량의 경우 전조등 자동 광축조절장치 소프트웨어 결함이 발견됐다. 해당 차량은 광축조절장치가 자동으로 작동되지 않아 야간 주행 중 운전
지난 10여년간 BMW는 수입차 시장 선두를 달렸다. 프리미엄급 차종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을 했고 국내 자동차 산업과 문화에 지대한 공헌을 하고 있다. 그러나 자동차 문화와 소비자 배려는 선진국 대비 열악하며, 개선할 부분도 많다.레몬법을 통한 자동차 교환이나 환불이 많아질 것이고 징벌적 보상제와 제조물 책임법에 대한 소비자의 입증 방법이 완화되면서 더욱 소비자의 목소리는 확실히 커질 것으로 판단되면서 서비스 개선 노력도 활발하다.BMW코리아는 국내 시장에 끼치고 있는 영향이 다양하면서도 폭넓게 이루어진다는 측면에서 다른 수
한국타이어가 자난 8일 중국 최대 민영버스기업인 점보버스그룹에 시내버스 전용 타이어 PB 상품인 ‘싱다’를 독점 공급하는 MOU를 체결했다.한국타이어는 1994년 승용차용 타이어 판매를 시작으로 중국에 진출했다. 이후 2002년부터 트럭·버스용 타이어를 생산, 판매하며 글로벌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특히 이번 점보버스그룹과의 MOU 체결을 통해 한국타이어가 중국에서 보유하고 있는 ‘싱다’ 브랜드를 PB 상품으로 활용, 독점 공급의 형태로 제공함에 따라 트럭·버스용 타이어의 지속적인 판매 확
보쉬의 배터리 제품이 지난 12일 ‘2017 소비자 선정 스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자동차 배터리 부문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됐다. ‘소비자 선정 스타브랜드 대상’은 매경미디어그룹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한다.‘소비자 선정 스타브랜드 대상’은 꾸준히 사랑 받고 신뢰 받는 국내외 브랜드들을 적극 발굴하여 널리 알리기
현대모비스가 중동ㆍ아프리카 권역 품질서비스 강화를 위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중동품질센터를 구축했다고 29일 밝혔다. 현대모비스가 해외 생산거점이 없는 지역에 품질센터를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글로벌품질센터는 현지에서 품질동향을 모니터링하고 환경 등 각종 법규에 대응하며 품질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현대모비스는 컨트롤타워인 품질본부가 글로벌시장 품질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미래자동차엑스포가 오는 23일 대구에서 열린다. 대구 EXCO(엑스코)와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이 주관하는 미래자동차엑스포에는 자율주행차와 친환경차, 튜닝카, 부품 서비스 등 국내외 122개 업체가 참여한다.또 해외 바이어 수출 상담회와 완성차 부품사 상담회, 투자유치 상담회, 신제품 신기술 발표회 등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도 제공된다
르노삼성차 부품 협력업체의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한 인사이드 닛산 전시 상담회가 11월 7일과 8일, 일본 도쿄 닛산 테크니컬 센터에서 열렸다.인사이드 닛산 전시 상담회는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부산광역시, 부산테크노파크, KOTRA 등이 협력해 열렸으며 수출 판로 확대 지원과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신규 고용 창출 등을 이끌어내기 위해 기획됐다. 부
쌍용차가 자율주행 자동차 임시운행 허가를 받아 이달부터 일반도로에서 시험 주행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에 임시운행 허가를 받은 자동차는 티볼리 에어 기반의 자율주행차로, 쌍용차는 지난달 국토교통부에 임시운행 신청서를 제출하고 인증시험을 통과해 지난 16일 자율주행 레벨3의 임시운행 허가를 받았다.국토교통부는 지난 2016년 2월 시험·연구 목적의 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과 함께 지난 25일 경기 화성시 남양연구소에서 이영섭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박광식 현대차그룹 부사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 150개 협력사 대표 등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산업혁신운동 및 스마트공장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에서 스마트공장 추진 계획을 발표한 후, 현대
승합차와 총중량이 3.5톤을 초과하는 화물 및 특수자동차에 비상자동제동장치 및 차로이탈경고장치 설치가 의무화된다. 또 후방보행자 안전장치를 모든 자동차가 반드시 설치하도록 안전기준이 강화된다. ㆍ국토교통부는 19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안을 마련하고 20일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
지난달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2017 프랑크푸르트모터쇼(IAA)는 전 세계 50여개 자동차 브랜드를 포함해 보쉬와 콘티넨탈 등 자동차부품업체 등 1천여 업체가 참가해 전기차와 자율주행차는 물론 미래의 이동수단에 대한 새로운 솔루션과 다양한 관련 제품을 선보였습니다.‘future now’라는 이번 전시회 슬로건은 다가올 미래의 자동차산업의 변화를 가늠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