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전기차협의회가 오는 5월8일부터 11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6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기간 중, 사전특별 프로그램으로 연계해 “D-1”인 5월7일 제4차 GEAN 정기총회․포럼과 제2차 ASEAN 10개국 EV포럼을 제6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공식호텔인 ‘제주신화월드-랜딩컨벤션센터’에서 진행한다. 특히 올해 처음 개최되는 제1회 한․중․일 EV포럼과 남북 전기차 발전정책 포럼에도 공동 주최자로 참여함으로써, 국제전기차엑스포가 글로벌 전기차 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는 토대가 되고 있다.세계전기차협의회는 2016년 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제1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드라이브(GIVE ’N DRIVE)’ 자선 골프 장타대회를 개막하고 금일부터 4월 한 달간 결선 진출자를 선발한다고 밝혔다.‘기브앤드라이브’는 아마추어 대상 자선 골프 장타대회로, 기부와 골프 장타대회를 접목한 메르세데스-벤츠의 기부 문화 확산 캠페인이다. 이는 스포츠를 접목해 기부 문화 확산 캠페인 활동을 펼치는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의 새로운 캠페인이다. 대회 예선 참여는 전국 약 6000여개 골프존 스크린 골프장에서 만 18세 이상의 아마추어 골퍼라면 추가 참가비 없이 누구
한불모터스가 28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내달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9 서울모터쇼’에서 브랜드의 성장을 견인할 시트로엥과 DS의 신형 SUV 3종을 선보이는 한편, 인프라 확충 계획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내수시장 공략에 나선다.2002년 설립된 한불모터스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자동차기업 PSA그룹의 푸조와 시트로엥, DS 브랜드를 수입 및 판매하며 국내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 수입자동차의 대중화에 앞장서 왔다. 또한 직영 PDI 센터를 비롯해 제주렌터카 사업, 제주도 자동차박물관 등 수입차 최초의 다양한 시도
지난해 12월 수입차 업체 중 가장 빠르게 국내 판매 중인 전차종의 WLTP(국제표준시험방식) 인증 기준을 통과한 푸조의 행보가 최근 들어 더욱 두드러져 보인다. 2017년 2세대 완전변경 3008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데 이어 같은 해 신형 5008까지 내놓으며 소형 SUV 2008을 시작으로 콤팩트 SUV 3008, 중형 SUV 5008로 연결되는 탄탄한 SUV 라인업을 구축했다. 여기에 지난달에는 8년만에 완전변경을 거친 플래그십 세단 3세대 508을 출시해 보다 완성도 높은 디자인과 상품성으로 변신한 푸조의 정체성을 숨김없이
제주 하늘은 변화무쌍했다. 오후 느지막한 시간, 공항을 빠져나올 때만 해도 미세먼지까지 더해져 음침했다. 그것도 잠시, 한라산 정상부근으로 햇빛 한줄기가 수줍은 듯 고개를 내밀더니 눈 깜짝할 새 부신 하늘이 됐다. 때맞춰 제주공항 주차장 한켠에 있는 렌터카 하우스 앞 3구역 5번, 지정된 자리에 오면 셔틀이 대기 중이라는 문자가 왔다.제주도를 찾으면서 '푸조ㆍ시트로엥 제주 렌터카'로 예약을 했다. 48시간 기준, 완전면책 보험료 포함 19만 원을 내고 푸조를 대표하는 SUV 3008GT를 선택했다. 비용은 비슷한 체급
지난해 중국 북기은상의 '켄보600'을 시작으로 중국산 자동차가 빠르게 국내 시장에 침투하고 있다. 앞서 낮은 품질과 신뢰도 부족 등을 이유로 부진한 판매 실적을 보였던 중국산 자동차들은 올 해도 경상용 트럭과 밴을 시작으로 승용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차종을 다양화하는 등 노력을 펼쳐왔다. 또한 A/S망 확보와 품질 경쟁력 제고를 약속하며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꾸준히 틈새전략을 펼치고있다. 그렇다면 국산차 보다 우월한 가격 경쟁력을 무기로 경상용 트럭과 밴, 버스에 이르기까지 시장을 공략하던 중국산 자동차의
수입자동차 업체로는 처음으로 프랑스 자동차 브랜드 푸조·시트로엥의 자동차 박물관이 제주도에 들어섰다. 지난 5일 푸조 시트로엥을 수입·판매하는 한불모터스는 박물관 개관식을 갖고 6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푸조·시트로엥 자동차 박물관은 국내 자동차 브랜드 중에는 최초로 건립한 자동차 박물관이자, 프랑스 이외 지역 최초의 푸조 시트로엥 박물관이다.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박물관은 약 2500평(연면적 8264m²)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의 규모로 조성됐다. 프랑스의 대표적인 건축물인 33m의 에펠탑을 비롯 푸조
프랑스를 대표하는 자동차 브랜드 푸조가 연내 플래그십 세단 '뉴 푸조 508'을 국내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올해 초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 공개된 뉴 508은 정통 세단의 스타일에서 스포츠 쿠페로 변화된 디자인을 특징으로 고품질의 마감과 더욱 개선된 연료 효율성을 자랑한다.지난 5일 한불모터스가 수입차 최초로 제주도에 개관한 푸조·시트로엥의 자동차 박물관 개관식 참여를 위해 방한한 엠마뉴엘 딜레(Emmanuel Delay) PSA그룹인디아퍼시픽 총괄 사장은 "뉴 푸조 508은 푸조가 프리미엄 시장을 공략해
수입자동차 업체로서는 처음으로 프랑스 자동차 브랜드 푸조·시트로엥의 자동차 박물관이 제주도에 들어섰다. 지난 5일 푸조 시트로엥을 수입·판매하는 한불모터스는 박물관 개관식을 갖고 6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날 개관식에는 송승철 한불모터스 대표이사와 엠마뉴엘 딜레(Emmanuel Delay) PSA그룹인디아퍼시픽 총괄 사장을 비롯 PSA그룹 관계자, 강명진 박물관 관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불모터스는 푸조·시트로엥 자동차 박물관을 본격적으로 운영하며 브랜드 저변 확대와 동시에 자동차 문화 발전에 기여한다는
정부의 유류세 인하로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이 소폭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주유소 가격 정보를 분석해 제공하는 오일나우에 따르면 전반적으로 기름값이 내리고는 있지만 아직 유류세 인하분이 모두 반영되지 않은 주유소는 33%인 것으로 나타났다.유류세 인하 이후 2주간 전국 1만1440개 주유소 가격 정보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9일 휘발유 가격 기준 전국 주유소의 98%가 5일 대비 기름값을 인하했지만, 그 중 67%(7618곳)만 유류세 인하분(123원) 이상 가격을 내렸다. 나머지 33%(3822곳)는 아직 기름값을 인하하지
BMW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장기 렌터카 프로그램인 BMW 스마트 렌트와 MINI 스마일 렌트 구매 고객에게 제주도 여행 패키지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오는 9월까지 3개월 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BMW와 MINI 장기 렌트를 이용하는 고객 전원에게 제주 2인 항공권과 렌터카 이용권 등 푸짐한 혜택을 제공한다.최근 출시된 520i 럭셔리 모델을 구매할 경우, 보험 및 세금까지 모두 포함해 월 렌트료 78만원(차량가격 6390만원, 선납 30%, 36개월)에 이용할 수 있으며 추가로 2인 제주 왕복 항
비의 신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이 2일 제주도에 상륙한다. 한반도를 비껴갔던 예년의 태풍과 달리 쁘라삐룬은 근접한 거리를 지나거나 관통하며 전국에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한다. 이맘때면 자동차도 고생을 한다. 미리 대비해야 할 것도 많고 특히 폭우에 많이 발생하는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대처하는 요령 그리고 장마가 지나면 쏟아져 나오는 중고차 등을 거래할 때에도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장마철 안전운전을 위해서는 자동차 타이어의 마모상태, 공기압, 제동장치의 이상 유무, 워셔액과 와이퍼, 실내 습기 관리, 무엇보다
전기차 충전소가 수도권에 집중 설치되면서 지방 보유자가 상대적으로 불편을 겪고 홀대를 받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특히 제주도는 전기차 등록대수가 서울의 2배에 이르지만 충전기 개수는 오히려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2018년 4월까지 전국에 등록된 전기차는 총 3만893대로 이 가운데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 28.9%인 8921대가 운행되고 있다. 문제는 전국 5101기의 충전기 가운데 약 37%인 1894기가 수도권에 설치됐다는 것이다. 경기도는 전기차 등록 비율(9.8%)의 두 배가 넘는 1007기(19.7%)의 충전기가
쌍용차가 지난 해 우수한 실적을 거둔 오토매니저(AM)를 대상으로 노고를 치하하고 영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지난 8일부터 충청북도 제천 리솜 포레스트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는 지난해 우수한 실적을 기록한 쌍용차 오토매니저 63명이 참석했으며, 워크숍은 자부심 고취, 세일즈 마인드 향상, 오토매니저로서의 프로의식 함양 등을 위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참석자들은 다양한 판매기법과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영업활동 계획을 함께 수립하는 등 영업 역량 강화를 위해
르노삼성자동차는 5월부터 제주특별자치도의 2018년 전기 택시 보급 사업에 참여 준중형 세단 전기차 SM3 Z.E. 택시 100대 보급을 목표로 판매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르노삼성은 지난 2014년에는 제주도에 처음 전기차 택시를 보급했으며, 2016년에는 제주도 전기택시 100대 중 98대를 SM3 Z.E.로 공급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를 통해 현재 제주에서는 145대의 SM3 Z.E. 택시가 영업중으로, 제주도 전체 전기택시 가운데 약 60%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르노삼성은 이번 2018년 전기 택시 보급 사업을 통해, 제
현대자동차가 오는 6일까지 열리는 제5회 제주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 참가해 코나 일렉트릭, 아이오닉 일렉트릭, 수소전기차 넥쏘(NEXO) 등 친환경 차량을 전시하고,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 등 전기차 특화 서비스 알리기에 나선다. 특히 이 자리에는 코나 일렉트릭이 전기차 최대 수요처인 제주 지역 최초로 선보인다.코나 일렉트릭은 1회 충전 시 406km 의 압도적인 주행거리를 가진 세계 최초의 소형 SUV 전기차로 SUV 기반의 전기차를 기다려온 제주지역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현대차는 롯데렌탈과 함께 정부의
현대자동차가 국내 대표 카셰어링 업체 그린카와 함께 다음달 1일 부터 6월 30일까지 신형 벨로스터를 무료로 시승해 볼 수 있는 ‘신형 벨로스터 무료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번 현대차-그린카 제휴 신형 벨로스터 무료 시승 이벤트는 수도권과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 주요 도시에 위치한 그린카 시승존 50곳에서 총 4차에 걸쳐서 진행되며, 시승존별 각 1대씩 총 50대의 신형 벨로스터 차량이 무료 시승차로 운영될 예정이다.시승 이벤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고객은 다음달 1일부터 그린카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 가입
국토교통부가 전국 주요 간선도로의 2017년도 교통량을 조사한 결과, 가장 교통량이 많은 구간은 일반국도 77호선 자유로 가양대교~장항IC구간으로 나타났다. 가장 교통량이 많은 시기는 10월, 요일은 토요일, 시간대는 오후 5~6시 사이로 조사됐다.2017년 전국 하루 평균 교통량은 1만4910대로 지난해 대비 2.7%, 10년 전인 2008년보다는 2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자동차등록대수가 2008년 대비 34% 증가하고 국내총생산(GDP) 역시 같은 기간 32%증가한것이 주요 원인인 것으로 분석된다. 지역별 교통량
환경부가 주최한 'EV 트렌드 코리아 2018'이 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막을 내렸다. 짧은 기간에도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이 4만 명을 돌파, 친환경차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이 매우 높다는 것을 보여줬다.이번 전시회는 정부가 주도했고 내륙에서 열린 첫 친환경차 전시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그동안 전기차를 중심으로 국내에서 열린 친환경차 전시회는 제주도에서의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전부였다. 전시회의 내용도 알찼다는 평가다. 국내 친환경차 시장의 현 주소를 진단하고 미래를 엿볼 수 있게 하는데 주력하면
정부가 올해 지자체에 예산 651억원을 지원해 주차난이 심각한 시가지 및 역세권 등에 공영주차장과 주차관련 시설 등을 구축한다. 예산의 절반 가량은 구도심과 상가 밀집지에 투입될 예정이다. 8일 국토교통부는 2018년도에 주차환경개선 예산 651억원을 지자체에 지원하여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에 공영주차장, 주차관련 시설 등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올해 예산 651억원은 예년에 대비해 약 144%(451억 원)를 늘려서 편성한 규모로 전국 68곳에 사업비를 지원한다. 구도심·상가 밀집지 등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