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기해년(己亥年) 황금돼지해를 맞아 국내 및 수입차 업계에서 전세계적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인기에 따라 다양한 콘셉트의 신차들을 출시할 계획이다. 여기에 주요 볼륨 모델들이 완전변경모델을 앞두고 있어 기대는 더욱 커진다. 올해는 자동차 업계에 있어 장기간 드리워진 불황의 그늘에서 탈출할 수 있는 기회로 자리할 전망이다. 먼저 2019년 출시가 예정된 신차들을 살펴보면 현대차 쏘나타, 제네시스 GV80, 기아차 쏘울, 쉐보레 트래버스 등이 주요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다. 이들 차량을 기존 판매 모델 중 적절한 경쟁차와 비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달 12월 내수 1만805대, 수출 7657대 등 총 1만8462대를 판매했다. 이에 따라 2018년 한해 동안 내수 9만369대, 수출 13만7208대로 총 22만7577대를 기록했다.2일 르노삼성에 따르면 지난해 실적은 국내 내수 시장 침체 여파로 연간 총 내수 판매는 전년 대비 10.1% 감소했다. 다만 지난 12월 내수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8.6% 증가했다. 전 차종에 대한 파격적인 판매조건 외에도 QM6와 SM6 등 인기 차량에 대한 집중적인 혜택 이벤트가 더해져 12월 내수 판매가 큰 폭으로 증가했
폭스바겐이 중형세단 '파사트(Passat)'의 신모델을 다음달 14일 미국 미시건주 디트로이트 코보센터에서 열리는 '2019 디트로이트 모터쇼'를 통해 첫 선을 보인다.12일 미국 자동차 전문 오토에볼루션 등 외신에 따르면 세계 유수의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세단 생산을 포기하고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라인업 재편에 사활을 건 가운데 폭스바겐은 신형 파사트를 미국 시장에 여전히 투입할 계획으로 알려졌다.다만 해당 모델은 폭스바겐의 차세대 생산전략인 MQB(Modular Transverse Matr
SK엔카닷컴이 인기 중형세단 7종의 색상 별 시세를 분석한 결과, 대체로 흰색 모델의 시세가 높았으나 수입차 BMW 5시리즈와 벤츠 E-클래스는 검정색 모델의 시세가 가장 높았다.조사분석 대상은 2015년식의 현대차 LF쏘나타, 기아차 K5, 쉐보레 말리부, BMW 5시리즈, 벤츠 E-클래스, 아우디 뉴 A6, 렉서스 ES300h이다. 세부등급과 주행거리는 모델 별로 동일한 수준에서 비교했다.분석 결과, LF쏘나타는 흰색 모델이 하늘색 대비 시세가 355만원 높아 조사대상 중 가장 큰 차이를 보였다. 담녹색 모델보다는 75만원 높은
지난 6월,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신모델 '이쿼녹스' 출시로 내수시장 회복을 기대했던 한국지엠이 올 연말 쉐보레를 대표하는 중형세단 '말리부' 부분변경 모델을 통해 다시 한 번 반전을 꾀한다. 6일 한국지엠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형 말리부는 이달 중 부평 2공장에서 생산되는 물량이 국내서 판매를 시작한다. 최종 출시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신차 발표 후 미디어 시승행사 등을 통해 상품성과 제품 경쟁력을 강조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9세대 부분변경모델로 선보이게 될 신형 말리부는 지난
한국지엠이 10월 한 달 동안 내수시장에서 총 8273대를 판매, 전년 동월 7672대 대비 7.8% 증가세를 기록했다(전월 7434대 대비 11.3% 증가).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 등 쉐보레 주력 상품이 내수 실적을 견인한 가운데, 1558대가 판매된 트랙스는 전년 대비 62.5% 증가하며 올들어 최대 월 판매실적을 기록했다.트랙스는 최근 블랙과 레드 컬러 액센트를 가미한 레드라인 에디션을 출시하고 젊은 소형 SUV 고객을 공략 중이다. 스파크는 내수시장에 3731대 판매되며 전년 대비 15.6% 증가세를 기록했다. 말리부는
지금까지 팔린 아반떼를 한 줄로 쭉 세우기 시작하면 지구 한 바퀴를 돌 수 있단다. 1985년부터 지금까지 1300여 만대가 팔렸고 국내에서만 300만대를 목전에 두고 있으니 과히 국민 준중형 소리를 들어도 부족하지 않다.그런 아반떼가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명성에 금이 가는 암흑기를 보냈다. 국내 연간 판매량이 10만대 이하로 떨어졌고 올해에도 6월 이전까지 한 달에 6000대를 넘기지 못했다. 6세대의 부분 변경 더 뉴 아반떼 출시 직전인 7월과 8월 각각 7000대, 8000대를 넘겼지만 9월 다시 5000대 수준으로 떨어졌다.
지난달 아우디코리아가 총 2376대의 차량을 판매하며 2007년 1월 이후 11년만에 수입차 신규 등록 1위를 달성했다. 또한 주력 A6 35 TDI를 비롯 A3 40 TFSI 등 주요 모델들이 지난 7월 이후 3개월 연속 베스트셀링 모델이 오르며 저력을 과시했다.17일 아우디코리아 및 수입차 업계에 따르면 아우디는 지난 3월 브랜드를 대표하는 중형세단 2018년형 A6 35 TDI를 출시한데 이어 7월 준중형 2018년형 A4 TDI를 선보이며 비즈니스 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서비스 네트워크 확대 및 역량 강화를 통해
내차팔기 견적비교 서비스 헤이딜러가 12일 국산 4개사 중형세단의 중고차 시장 잔존가치 순위를 발표했다. 국산 중형 세단시장에서 활약 중인 르노삼성 SM6와 쉐보레 말리부가 중고차 시장에서도 높은 인기를 보이며 중고차 잔존가치에서 쏘나타와 K5를 턱끝까지 추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헤이딜러의 신차가 대비 1년 후 중고차 잔존가치 데이터에 따르면 1위 쏘나타 뉴 라이즈(71.4%), 2위 K5 2세대(71%), 3위 SM6(69.2%), 4위 올 뉴 말리부(68.8%) 순으로 나타났다. 과거 르노삼성과 쉐보레의 중형세단은 중고차 시장에
르노삼성차가 중형세단 SM6에 새로운 파워트레인을 적용하고 인기 사양과 강력한 가격경쟁력까지 더한 ‘SM6 프라임(SM6 Prime)’을 출시하고 4일부터 사전계약에 돌입한다. 선호도가 높은 선택사양만 선별적으로 구성한 SM6 프라임의 가격은 2268만~2498만 원(개소세 인하 적용가격).SM6 프라임은 자트코(JATCO)사의 7단 수동모드를 지원하는 최신 무단변속기(CVT) ‘X-tronic’을 적용했다. 여기에 2.0 가솔린 CVTC II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140마력, 최대토크 19.7kg∙m의 성능을 낸다. 복합 공인
한국지엠이 8월 한 달 동안 내수 7391대, 수출 1만5710대 등 총 2만3101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44.1%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3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지난달 내수 판매는 7391대로 전년 동월 대비 26.1% 감소했다. 라인업 중 가장 많이 판매된 차량은 스파크로 3303대가 판매되고 이어 중형세단 말리부가 1329대가 판매되어 실적을 견인했다.다만 이 밖에 아베오, 크루즈, 임팔라, 카마로 등 주력 승용차 판매는 두 자릿수에 머물며 전년 동월 대비 마이너스 실적을 기록했다. 여기에 캡티바, 트랙스 등 스포츠유틸
르노삼성차가 QM3와 르노 클리오 전용 HUD 및 ADAS, 그리고 중형세단 SM6 파워 트렁크 등 신규 액세서리와 선택사양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한다. 각 제품은 신차 구매시 전국 르노삼성차 전시장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기존 고객은 르노삼성차 서비스센터에서 구매 가능하다.QM3와 르노 클리오 전용 HUD는 운전자 대시보드 상단에 거치, 운전자의 안전과 편의를 높여주는 장치다. 운전자는 HUD를 통해 전방에서 시선을 떼지 않고 전면 디스플레이를 통해 차량 속도, 내비게이션 안내 등 주행 정보를 확인하며, 더욱 안전하게 드라이빙을
한국지엠이 지난 7월 한 달간 내수 9000대, 수출 2만8046대 등 총 3만7046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10.5%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1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회사는 판매 비수기와 휴가 시즌에도 불구하고 신뢰 회복 추세와 주력모델의 판매 가격 인하에 힘입어 내수 시장에 총 9000대를 판매해 판매 하락폭을 크게 줄이며 견조한 회복세를 유지했다고 밝혔다.지난달 내수 판매는 더 뉴 스파크가 3572대 판매돼 실적을 견인하고 중형세단 말리부는 전월 대비 73.5% 판매가 증가한 1813대를 기록했다. 여기에 볼트 EV는 87
르노삼성차가 6월 30일까지 ‘SM6 & QM6 스타일리시 듀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프리미엄 중형세단 SM6와 중형 SUV QM6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하는 의미로 마련됐다.이벤트를 통해 온라인 구매청약 후 차량을 출고한 고객뿐만 아니라, 온라인 견적 저장 또는 시승 및 구매상담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경품을 제공한다.먼저 르노삼성차 홈페이지의 e-쇼룸에서 온라인 구매 청약 후 SM6 또는 QM6를 출고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국내 전 지점에서 사용 가능한 하얏트 호텔 상품권 50
성능과 연비가 양립할 수 없다는 것은 오랜 정설, 그러나 터보 엔진은 같은 배기량으로 성능 제원과 연비 수치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 요즘 추세라고 하는 다운사이징도 터보 시스템이 아니면 말 그대로 배기량을 낮춘 것에 불과하다.혼다가 10세대 어코드에 처음 터보 엔진을 탑재했다. 2.0ℓ 직분사 VTEC 터보는 256마력의 최고 출력을 6500rpm에서 끌어내고 37.7kg.m의 최대토크는 가속페달에 약간의 힘만 주면 도달하는 1500rpm에서 뿜어낸다.수도권 동부 지역의 한가한 도로, 얄긏은 수준에서 속도를 제한해 놨지만 터보를
기아자동차가 복합연비 18km/ℓ의 효율성을 자랑하는 '더 뉴 K5 하이브리드'를 출시한다. 신차는 고속도로 주행보조 등 첨단 안전사양이 새롭게 추가되고 외관 디자인이 소폭 변경됐다. 판매 가격은 2,890만~3,355만 원으로 배터리 평생보증, 전용부품 10년 20만km 보증이 제공된다.15일 기아차는 스타일과 안전성, 편의성이 강화된 스포티 하이브리드 세단 ‘더 뉴(The New) K5 하이브리드’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이번 모델은 뛰어난 연비, 한층 세련된 디자인, 동급 최고의 첨단 안전
현대자동차의 중형세단 '쏘나타'에 익스트림 셀력션 트림이 추가된다. 가솔린 2.0 전용 트림으로 출시되는 이번 모델에는 LED 헤드램프와 듀얼 싱글팁 머플러, 튜닝 쇽업 소버 및 스프링, 대용량 브레이크 디스크 등을 통해 고급감과 주행 및 제동성능 향상이 주요 특징이다.4일 현대차는 쏘나타 가솔린 2.0 엔진에 고객선호사양 및 튜익스(TUIX) 사양을 대거 기본 적용한 익스트림 셀렉션 트림을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현대차는 쏘나타 익스트림 셀렉션에는 LED 헤드램프, 18인치 알로이 휠, 가죽 변속기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4월 한 달 동안 내수 6,903대, 수출 1만6,193대로 전년동기 대비 2.9%가 늘어난 총 2만3,096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내수는 전년비 20.7% 감소했으나 수출은 17.8% 증가했다.2일 르노삼성차에 따르면 지난달 내수 판매는 중형세단 SM6가 2,262대가 판매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SM6는 상품성을 강화한 2019년형을 3월 출시 후 월 판매 2,000대 이상을 유지 중이다.특히 중저가 트림에 고급 사양을 추가해 2,000만 원 중반 중형차 시장 허리 가격대를 정조준 한 전략이 주효한 것으
폭스바겐코리아가 5종의 핵심 신차 라인업을 공개하고 2년 만에 한국 시장 본격적인 재진입을 선언했다. 폭스바겐은 국내 수요가 높은 세단 및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집중하는 신차 출시로 한국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폭스바겐은 이날 신형 티구안을 포함 총 4가지 트림에 대해 오는 19일부터 사전계약을 실시한다.18일 폭스바겐코리아는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 한해 한국 시장에 출시하는 5종의 신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슈테판 크랍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폭스바겐 브랜드를 신뢰했던 고객 및 많은 분들께 진심
SK엔카닷컴이 4월 자동차 시세를 3일 공개했다. 이번 공개된 시세는 현대차, 기아차, 한국GM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BMW, 벤츠, 아우디 등 수입 브랜드의 2014년식 인기차종 시세다.현재까지 SK엔카 홈페이지에 등록된 차량 가격을 조사한 결과, 4월은 3월에 이어 중고차 시장의 봄 성수기가 이어지는 시기답게 전반적으로 낮은 수준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이 시기에는 3월에 이어 중고차 수요가 꾸준히 발생해 시세 변화가 크지 않다.국산차의 경우 전월 대비 1% 가량 하락세를 보였다. 가장 큰 하락세를 보인 모델은 현대차 제네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