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지역에서 무쏘(Musso)로 판매하고 있는 쌍용차 렉스턴 스포츠가 스코틀랜드 올해의 차(SCOTY)에서 유틸리티 및 4x4(Best Utility/4x4) 부문 최고의 모델로 선정됐다. 스코틀랜드 자동차 전문 기자로 구성한 ASMW는 렉스턴 스포츠의 성능과 공간, 화물 수용 능력, 특히 정교한 주행 감성을 높게 평가했다. 5인승 렉스턴 스포츠는 최대 3.5톤의 견인 능력과 동급 최대의 적재 능력을 갖추고 있다.케빈 그리핀(Kevin Griffin) 쌍용차 UK 전무는 "무쏘는 쌍용차의 가치를 다목적 트럭"이라며 "풍부한 편의
쌍용자동차가 지난 11월 한 달간 내수 6421대, 수출 4801대를 포함 총 1만 1222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실적은 반도체 등 부품 수급 제약에 따른 생산 중단 등으로 전월 대비 소폭 감소한 것이나, 토레스 판매 호조세가 지속되며 내수와 수출 모두 증가한 가운데 전년 동월 대비 27.8%, 누계 대비로도 38.5% 증가했다. 내수는 부품 수급 제약으로 인해 전월 대비 감소 했으나 전년 동월 대비로는 2.3% 증가한 상승세를 이었으며, 토레스가 3677대 판매되는 등 누적 판매 1만 9510대를 기록했다.또한 수출
"왜 자동차고 왜 테슬라죠?" 윤석열 대통령이 일론 머스크에 한국의 테슬라 기가팩토리를 제안한 것을 두고 국내 자동차 업계는 실현 가능성이 없다고 보면서도 뜬금없다는 반응이다. 윤 대통령은 머스크와 통화에서 "노조 리스크는 없을 것"이라고 했고 외신 인터뷰에서는 "테슬라와 스페이스X 기가팩토리의 국내 유치에 정부가 할 수 있는 협력을 다 할 것"이라고 했다. 일론 머스크가 “한국은 최우선 투자 후보지 중 하나”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자체간 유치전도 뜨거워지고 있다. 고양시, 강원도, 전북 등이 나서 서로가 테슬라 기가팩토리의
쌍용차가 기업회생절차 종결 및 KG그룹 가족사로 새롭게 출발함에 따라 믿고 기다려준 고객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동절기 대비 고객감사 리멤버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12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동절기 고객감사 리멤버서비스’는 겨울철 차량 고장 및 사고예방을 돕기 위해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 310여개 개소에서 시행된다.차량점검서비스 내용은 히터/에어컨 작동상태 및 필터 점검, 엔진오일, 부동액 보충, 브레이크, 파워스티어링 오일량 점검, 타이어 마모 및 공기압 상태 점검, 브레이크패드 점검 등 동절기
쌍용차는 세상에 없던 SUV ‘토레스’가 우수한 디자인을 인정 받아 ‘2022 굿디자인(GD) 어워드’에서 금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은 산업디자인진흥법에 따라 상품의 외관, 기능, 재료,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국가 디자인 경쟁력을 높이고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디자인 상품을 선정해 정부 인증 심볼인 'GD(Good Design)’ 마크를 부여하고 있다.198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8번째 맞는 이번 시상식은 ‘디자인코리아 2022’가 열리는 서울 양재
쌍용차가 글로벌 판매 확대를 위해 중부 유럽 대리점 관계자 등 판매 네트워크를 평택 공장에 초청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1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독일과 벨기에 대리점 및 산하 딜러(영업점) 관계자 60여 명 등 중부 유럽 우수 딜러들이 참석했다.대리점 관계자들은 평택공장 생산라인과 디자인 센터를 직접 둘러보며 회사의 현황과 미래 전략모델, 디자인 철학 등 쌍용차의 향후 발전 전략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해외사업본부 및 상품본부 관계자와의 미팅을 통해 시장 별 현지 마케팅 및 상품 전
쌍용차가 토레스 차명의 기원인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에서 미디어를 초청해 토레스 시승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판매 확대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9일~20일(현지 시각) 칠레의 토레스 국립공원에서 개최된 시승행사에는 주요국 자동차 기자단과 지역 대리점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토레스 프레스 콘퍼런스와 시승행사가 진행됐다.행사 장소인 토레스 국립공원은 남미 파타고니아 남부의 지구상에 마지막 남은 절경이라 불리는 곳으로, 경관이 수려하고 이국적인 비경을 지니고 있어 세계 모험가들이 버킷리스트 1순위로 꼽는 핫
자동차를 안전하게 세워 놓는데 꼭 필요한 '주차 브레이크'가 전자화하면서 손이나 발로 작동하는 '수동식 주차 브레이크'가 추억 속으로 사라져 가고 있다. 운전석 시트와 센터 콘솔부 사이 또는 콘솔부 패널에 자리한 레버를 주욱 당길 때 났던 '드르륵' 소리, 가벼운 떨림과 함께 손에 잠겼던 감칠 맛과 함께 말이다.주차 브레이크는 레버를 당기는 핸드 브레이크 또는 사이드 브레이크라는 명칭으로 불렸다. 보다 진보한 사양으로 여겼던 '풋 파킹 브레이크'도 핸드 브레이크와 같이 케이블
쌍용자동차가 중장기 선행연구 차원에서 산업부 국책과제로 개발 중인 ‘전기자동차 무선 충전 플랫폼’을 전시하고 차세대 친환경 미래 선도 기술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서울 강남의 코엑스(COEX) 그랜드볼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열리는 ‘2022 전파방송산업 진흥주간’ 행사로 21일~22일까지 양일간 무선전력 우수제품들과 함께 쌍용차 첫 전기 SUV '코란도 이모션'을 활용한 무선 충전 플랫폼을 선보인다.쌍용차가 선보이는 ‘전기자동차 무선 충전 플랫폼’은 61.5kWh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를 탑재
쌍용차가 기업회생절차를 종결하고 본격적인 새 출발에 나섰다. 지난 2021년 4월 회생절차 개시 후 1년 6개월 만이다. 쌍용차는 11일, KG그룹과의 M&A를 통해 유입된 인수자금으로 회생채무 변제를 완료하며 지난 2021년 4월 회생절차 개시 후 1년 6개월만에 기업회생절차를 종결 짓고 KG그룹의 가족사로 새롭게 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쌍용차는 M&A 성공 및 기업회생절차 종결로 경영 안정화와 미래 성장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된 만큼, 판매 증대와 흑자전환을 통해 회사의 조기 경영정상화에 박차를 가해 나갈 계획
자동차 에어컨 냉매(Refrigerant)는 에어컨 시스템 내부를 순환하면서 저온의 액체(또는 기체) 상태에서 고온의 기체로 그리고 다시 액체상태로 변환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시스템 저온부의 열을 고온부로 전달하는 매개체로 자동차 에어컨 시스템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필수적인 물질입니다. 1990년대 초반까지 널리 사용되던 R-12(일명 프레온 가스)가 지구 오존층을 파괴하는 주범으로 낙인찍히며 사용이 금지됨에 따라 R-134a 냉매가스는 90년대 후반부터 최근까지 자동차용 에어컨 냉매가스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환경규제가
신차 구매 예정자 3명 중 2명은 현대차와 기아, 제네시스를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차는 메르세데스 벤츠와 BMW 순으로 조사됐다. 소비자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 `연례 자동차 기획조사`에서 앞으로 2년 내에 새 차를 구입할 예정인 소비자 2만 9043명에게 어떤 차를 살지 묻고 그 중 1순위로 고려하는 브랜드를 비교했다.올해 조사 응답자 77.8%는 국산차, 나머지 22.2%는 수입차를 고려한다고 답했다. 국산 브랜드 빅3는 현대차가 32.9%로 가장 많았고 기아 22.6%, 제네시스 12.3% 순이다. 현대차그룹 3
쉐보레가 수입차 시장 강자로 부상했다. 10월 판매에서 쉐보레는 1586대를 팔아 수입차 전체 순위 4위를 기록했다. 쉐보레는 지난 2020년 수입차 협회 가입 이후 독일산 브랜드가 독식해왔던 상위권에 바로 진입, 지금까지 톱5를 유지하고 있다.메르세데스 벤츠와 BMW를 제외하고 공급량에 따라 순위 변동이 컸던 다른 브랜드와 달리 꾸준하게 안정권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비교가 된다. 주목할 것은 쉐보레 주력 모델들이 동급 경쟁에서 가장 앞서가고 있고 특히 전기차 경쟁에서 주목할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사실이다.주력은 콜로라도다. 2
엔카닷컴이 11월 중고차 시세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중고차 시세는 엔카닷컴 빅데이터를 토대로 현대차, 기아, 르노코리아, 쌍용차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벤츠, BMW, 아우디 등 수입차 브랜드의 2019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결과다. 주행거리 기준은 6만km이며 무사고 차량을 대상으로 분석했다.11월은 중고차 시장 비수기에 돌입하는 시즌으로 국산차 및 수입차 전체 평균 시세는 전월 대비 0.30% 하락했지만, 수입차 보다 신차 출고 기간이 상대적으로 긴 국산차의 시세는 미세하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국산차 평
완성차 11월 판매가 대내외적 불리한 여건에도 증가세를 기록했다. 국내 5개 완성차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국내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2.8% 증가한 12만 26대, 해외 판매 및 수출은 17.1% 증가한 52만 5183대를 각각 기록했다. 총판매량은 64만 5209대로 지난해 대비 16.8% 늘었다.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국내가 4.3% 감소한 112만 9793대, 해외는 4.2% 증가한 498만 6064대다. 현대차는 국내 6만 736대, 해외 28만 6588대로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4만 7324대
쌍용자동차가 지난 10월 한 달간 국내 7850대, 수출 5336대를 포함 총 1만 3186대의 차량을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175.9% 증가를 기록했다. 주력 차종으로 성장한 '토레스'는 국내 누적 1만 5000여대를 넘어서고 지난달 쌍용차 전체 판매에서 점유율 37%를 보였다. 1일 쌍용차에 따르면 지난달 내수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39.4% 증가하고 토레스와 렉스턴 스포츠가 각각 4726대, 2077대로 실적을 견인했다. 이어 티볼리 437대, 코란도 180대, 렉스턴 429대, 코란도 이모션 1대를 기록했
1년 이내 새 차를 구입한 소비자가 직접 평가한 자동차 상품성 만족도에서 국산차의 취약점 중 하나인 부식 관련 품질이 지속 개선되면서 수입차와 차이를 좁히고 있으나 여전히 전체 발생 건수에서 국산차가 3배 이상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5년 내 새 차의 경우 차이가 2배 이내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소비자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는 연례 자동차 기획조사를 통해 새 차 구입 후 1년 이상 경과한 소비자(국산 1만 7800명, 수입 2779명)의 차량 부식 발생 경험을 부위별로 묻고 100대 당 부식 발생 수(CPH)
쌍용차가 국군 지휘차량으로 선정된 ‘뉴 렉스턴 스포츠’가 작전 지휘 능력은 물론 국군의 기동성을 강화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2019년 국군 지휘차량으로 선정되어 각급 부대로 실전 배치하고 있는 ‘뉴 렉스턴 스포츠’는 지난 14일 200여대를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약 700여대를 공급할 예정이며, 군 지휘차량 교체 계획에 따라 지속적으로 물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국군 지휘차량은 통상적인 주행성능과 안전성은 물론 새로운 군 지휘차량에 요구되는 통신 운용을 위한 전원공급 능력 및 기동지휘소로서 역할 등 다
렉서스가 테슬라 제치고 가성비 1위에 복귀했다. 지난해 조사에서 테슬라는 '비용 대비 가치((VFM ; Value For the Money)’가 가장 높게 평가된 브랜드로 주목을 받았지만 최근 연이은 가격 인상에 따른 불만이 상승하면서 렉서스에 1위 자리를 내줬다. 유일한 국산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최하위에 그쳐 체면을 구겼다.소비자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는 ‘연례 자동차 기획조사(매년 7월, 약 10만명 대상)’에서 새 차 구입 후 3년 이내인 소비자에게 연비, 차량가격, 옵션가격, 유지비용, 사후서비스(AS)
엔카닷컴이 10월 중고차 시세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중고차 시세는 엔카닷컴 빅데이터를 토대로 현대차, 기아, 르노코리아자동차, 쌍용차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벤츠, BMW, 아우디 등 수입차 브랜드의 2019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결과다. 주행거리 기준은 6만km이며 무사고 차량을 대상으로 분석했다.엔카닷컴 빅데이터를 토대로 10월 주요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결과, 국산차 및 수입차 평균 시세는 전월 대비 0.16% 미세하게 하락해 보합세를 유지했다. 국산차 평균 시세는 전달과 크게 변화 없이 0.36% 하락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