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이 9월 한 달 동안 총 1만3750대(내수 3872대, 수출 9878대)를 판매했다. 9월 내수 판매와 수출은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칩 공급 부족에 따른 생산 차질 여파로 전반적인 감소세를 기록했다. 모델별로는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1582대를 기록하며 9월 내수 실적을 리드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누적 1만6295대를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7% 판매가 늘었다.픽업 트럭 콜로라도 상승세도 이어졌다. 콜로라도 9월 내수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366.9% 증가한 총 579대로 이는 3개월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8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7월 2만4389대 보다 9.3% 감소, 2020년 8월 2만1894대보다 1.0% 증가한 2만2116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8월까지 누적대수 19만4262대는 전년 동기 16만9908대보다 14.3% 증가했다.8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 6734대, BMW 5214대, 아우디 1341대, 폭스바겐 1305대, 볼보 1152대, 미니 969대, 쉐보레 946대, 렉서스 933대, 포르쉐 657대, 혼다 518대, 토요타 467대, 지프 428대
한국지엠 쉐보레가 지난 한 달간 내수 4745대, 수출 1만1871대 등 총 1만6616대 판매를 기록해 전년 동월 대비 40.1% 급감한 실적을 나타냈다. 1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외 판매는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에 따른 생산 차질로 전반적인 감소세를 기록했다. 내수 시장은 7445대 판매로 전년 동월 대비 19.5% 감소하고 수출 역시 1만1871대로 45.7% 줄었다. 지난달 내수 시장 판매 견인은 2089대 판매로 전년 동월 대비 17.4% 증가세를 기록한 트레일블레이저와 689대 판매로 전년 대비 617% 늘어난
5.6미터 차체와 2.3톤 무게에도 의외로 중고속 상황에서 스티어링 휠 조향감이 기대 이상이다. N.V.H. 성능 또한 전 세대 랭글러에 비한다면 말도 안되게 우수하고 3.6리터 펜타스타 V6 가솔린 엔진은 언제라도 가속페달에 힘 한번 꾹 주면 '우루룽' 소리와 힘차게 밀고 나간다. 생김새만 봐도 오프로드 성능이야 탁월할 것이라 짐작했지만 의외로 온로드 성능도 기대 이상이다. 이 정도면 시내에서도 끌고 다닐 맛이 나겠다 싶지만 가장 큰 걸림돌은 주차다. 롤스로이스 고스트보다 긴 차체는 웬만한 주차 구역에서 바퀴 하나는
한국지엠이 7월 한달 총 1만9215대를 팔았다고 2일 밝혔다. 이 가운데 국내 판매는 지난해 같은 달 대비 30.1% 감소한 4886대, 수출은 48.2% 감소한 1만4329대를 각각 기록했다. 7월 판매 부진은 차량용 반도체 칩 공급 부족 영향이 가장 컸다.이런 가운데 내수 시장에서는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사진)가 총 1991대로 실적을 이끌었다. 스파크는 국내 시장에서 1571대가 팔렸고 콜로라도가 전년 동월 대비 48.5% 증가한 548대를 기록하면서 픽업 트럭 시장 인기를 과시했다. 콜로라도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한국지엠이 6월 한 달 동안 총 2만6876대를 팔았다고 1일 밝혔다. 완성차 기준 6월 수출은 총 2만1136대를 기록, 전월 대비 78.6%, 전년 동월 대비 27.1% 증가했다. 판매 증가를 견인한 모델은 트레일블레이어다.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동일 플랫폼을 공유하는 뷰익 앙코르 GX와 함께 6월 한달간 총 1만5145대가 수출돼 전년 동기 대비 267.3% 증가세를 기록했다. 이는 글로벌 시장에서 트레일블레이저가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한 것으로 한국지엠 경영 정상화를 위한 핵심 모델로 자리매김을 했다
벤틀리가 파이크스 피크 컨티넨탈 GT3 레이싱카에 장착할 새 스티어링 휠을 공개했다. 새롭게 설계된 스티어링 휠은 벤틀리가 2021년 파이크스 피크 인터네셔널 힐 클라임(PPIHC, Pikes Peak International Hill Climb)에 투입할 컨티넨탈 GT3뿐만 아니라 온라인 레이싱 게임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경량 카본과 마크네슘 합금으로 제작된 컨티넨탈 GT3 스티어링 휠은 레이싱 게임 컨트롤러 분야에서 세계 최고로 인정 받고 있는 파나텍(Fanatec)과 협력해 개발됐다. 벤틀리는 이를 통해 전 세계 게이머들이 가
이달 중 현대차 앨라배마 몽고메리 공장에서 본격적인 양산이 시작되는 '싼타크루즈' 픽업 트럭의 미국 현지 연비 데이터가 공개됐다. 싼타크루즈는 SUV와 픽업트럭의 장점을 결합한 신개념 ‘스포츠 어드밴처 차량’으로 2015년 1월 美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콘셉트카(HCD-15) 모습으로 처음 소개된 바 있다.8일 오토블로그 등 외신은 EPA 웹사이트를 통해 현대차 싼타크루즈 공식 연비 수치가 공개됐다고 밝히고 현대차 유일한 소형 픽업으로 훌륭한 숫자를 기대했지만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 차량보다는 낮았다고 보도했다. 미국
한국지엠이 5월 한 달 동안 총 1만6428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5월 내수 판매는 차량용 반도체 칩 수급 차질에 따른 감산으로 인해 전년 동월 대비 줄어들었다. 모델별로는 쉐보레 스파크가 1647대로 내수 판매를 리드한 가운데 트레일블레이저가 전년 동월 대비 40.0% 증가한 1338대의 판매고를 올렸다.쉐보레 볼트 EV는 5월 내수 시장에서 307대가 판매되며 전년 동기 대비 274.4% 증가세를 기록했다. 올해 판매 종료를 앞둔 경상용차 다마스는 전년 동월보다 18.6% 증가한 344대가 판매됐다.한국지엠 영업•서비스•
현대자동차가 북미 시장을 겨냥해 선보이는 '산타크루즈' 픽업 트럭이 현지시간으로 15일 오전 9시,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인 가운데 추가 티저 영상 및 이미지가 공개됐다.9일 현대차는 산타크루즈 개발 영상 및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현대 북미 캘리포니아 디자인 팀이 참여해 신차를 개발하고 SUV 및 트럭 카테고리를 완전히 무너 뜨리는 새로운 차량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현대차에 따르면 산타크루즈는 대담하면서도 정교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강력하고 효율적 파워트레인 옵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오픈형 데크와 최첨단 커넥티
한국지엠 쉐보레가 3월 한 달간 내수 6149대, 수출 2만3484대 등 총 2만9633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21.8%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1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지난달 내수 판매는 트레일블레이저가 2130대 판매고를 달성하며 쉐보레 브랜드 베스트셀링 모델에 올랐다. 이어 쉐보레 스파크는 3월 한 달간 내수시장에서 총 1693대가 판매되며 트레일블레이저의 뒤를 이었다. 아울러, 쉐보레 트래버스와 콜로라도가 각각 303대, 282대가 판매되며 한국지엠의 3월 내수 판매를 뒷받침했다.올해 판매 종료를 앞둔 다마스와 라보는 지
현대자동차가 북미 시장을 겨냥해 가칭 '산타크루즈' 픽업 트럭을 첫 출시할 예정으로 알려진 가운데 공식 티저 이미지와 공개 일정이 공개됐다.현지 시간으로 31일, 현대차 북미법인은 '산타크루즈 스포츠 어드벤처' 차량의 첫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2022년 미국 시장에 새로운 카테고리 차량을 제공함으로써 SUV, 트럭, 크로스오버 세그먼트에서 새로운 지평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타크루즈는 대담하면서도 정교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강력하고 효율적 파워트레인 옵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오픈형 데크와 최첨단
현대자동차가 올해 북미 시장에 가칭 '산타크루즈' 픽업 트럭을 처음으로 출시할 예정인 가운데 해당 모델에 전동화 파워트레인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17일 카버즈 등 외신에 따르면 루크 동커볼케 현대차그룹 CCO 부사장은 최근 현지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산타크루즈 픽업 트럭에 전동화 파워트레인이 탑재되는 것을 암시하는 말을 남겼다. 그는 인터뷰에서 산타크루즈와 관련해 "해당 파워트레인을 적용하려면 시간이 걸리겠지만 미래는 우리에게 분명 전동화의 기회를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매체는 전동화 파워트레인이 순수전기 또는
한국지엠 쉐보레가 1월 내수 6106대, 수출 3만20대를 포함 총 3만6126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내수와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각각 19.7%, 95.2% 증가하고 총판매는 76.4% 증가했다.1일 쉐보레에 따르면 지난달 내수 판매는 쉐보레 스파크와 트레일블레이저가 실적을 리드한 가운데, 쉐보레 스파크가 2276대 판매되며 제품들 중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1월 내수 시장에서 1189대가 판매되며 스파크의 뒤를 이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2022년형 모델을 통해 가격 인상 없이 기본 파워트레인 구성
한국지엠이 쉐보레 브랜드로 우리나라 시장에 팔고 있는 모델은 9개다. 이 가운데 OEM으로 들여와 파는 모델은 국내 생산보다 많은 5개다. 해외 생산 수입 모델은 모두 장사가 되는 트래버스와 콜로라도, 이쿼녹스와 같은 SUV와 픽업트럭이다. 카마로와 볼트 EV도 있지만 볼륨이 많지 않다. 한국지엠은 지난해 OEM 모델 1만2455대를 팔아 수입차 브랜드 8위 자리를 꿰찼다. 올해에는 쉐보레 브랜드 수입 완성차가 하나 더 늘어날 수도 있다. 한국지엠이 공식적으로 밝힌 적은 없지만 가장 큰 SUV '타호(Tahoe)'를
현대자동차가 올해 북미 시장에 가칭 '산타크루즈' 픽업 트럭을 출시할 예정인 가운데 신형 싼타페를 기반으로 제작된 완성도 높은 신차 예상도가 등장했다. 산타크루즈 픽업에는 현대차가 최근 선보인 신형 투싼 디자인 요소 역시 일부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7일 카버즈 등 일부 외신은 'KDesign AG'의 산타크루즈 픽업 트럭 예상도를 소개하며 지난해 팰리세이드와 같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 출시 후 시장 점유율이 꾸준하게 상승중인 현대차는 올해 산타크루즈 픽업을 선보여 더욱 긍정적인 판매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수입차 시장 성장세가 작년에도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2020년 12월까지 연간 누적대수는 총 27만4859대로 2019년 대비 12.3% 증가했다. 작년 12월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4.5% 증가한 3민1419대로 집계됐다. 브랜드별로는 메르세데스 벤츠가 7만6879대로 5만8393대를 기록한 BMW를 압도적인 차이로 누르며 1위 자리를 지켰다. 2020년 벤츠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31.92%에서 27.97%로 낮아졌다. BMW 시장 점유율은 18.05%에서 21.24%로 소폭 상승했다.이어 아우디
현대차 그랜저 인기는 말로 설명이 되지 않을 정도다. 작년 14만5463대를 팔아 2019년 대비 40.7% 늘었다. 4년 연속 연간 판매량이 10만대를 돌파해 6세대 그랜저가 출시된 2019년 11월 이전부터 시작된 열기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작년에 연간 판매량이 10만대 이상인 모델은 그랜저가 유일했고 2위 아반떼(8만7731대)와 격차도 상당히 크다.2020년 베스트셀링카 톱 10에 이름을 올린 모델 판매량을 모두 합치면 약 76만대로 우리나라 연간 총판매량 160만7036대 절반에 근접한다. 국내 메이커가 국내에서 생산하
한국지엠 쉐보레가 지난 한 해 동안 내수 8만2954대, 수출 28만5499대를 포함 총 36만8453대의 차량을 판매해 전년 대비 11.7% 감소를 나타냈다. 4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지난달 내수 판매는 9259대로 전년 동월 대비 5.0% 소폭 증가를 기록했다. 이어 수출은 3만7458대를 나타내 전년 대비 24.9%의 증가를 보였다.내수판매는 쉐보레 스파크와 트레일블레이저 판매가 눈에 띄게 증가하며 실적을 견인하고 쉐보레 트랙스와 올해 1분기 생산 종료를 앞두고 있는 다마스와 라보가 월 최대 판매 기록을 세웠다. 12월 다마스와
내수 시장은 견고했다. 코로나 19로 전 세계 자동차 수요가 부진을 면치 못했지만 2020년 대한민국 사정은 달랐다. 11월 현재 국내 자동차 판매량은 총 147만7971대로 지난해보다 6.1% 늘었다. 완성차를 수입 판매한 국내 업체 OEM을 합친 수치다. 수출이 줄면서 국내 총생산량은 11.2% 감소했지만 주요 자동차 생산국, 큰 시장들과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국내 시장은 견고했다.미국은 올해 27%, 일본과 유럽은 15%, 세계 최대 시장 중국도 내수 판매량이 전년 대비 3% 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유독 우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