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와 기아차가 국내외에서 생산 판매하는 모델은 물론 유명 해외 브랜드 모델이 한자리에 모였다. 올해로 15회째 열린 '현대ㆍ기아차 R&D 모터쇼'에는 최근 출시되는 신차에 탑재된 스마트 스트림 엔진, 수소전기차 넥쏘, 코나 일렉트릭의 구조를 자세하게 살펴볼 수 있는 절개차도 전시됐다. 15일 현대ㆍ기아차 남양연구소 신정문 앞에 마련된 공간에는 현대ㆍ기아차와 메르세데스 벤츠, 아우디, 렉서스, 폭스바겐 등 해외 유수의 브랜드 완성차 총 90여 대가 전시됐다.일반 모터쇼와 달리 R&D 모터쇼는 전시된 차량 대부분이 개
현대·기아차가 사내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인 2018 ‘인벤시아드’ 발명 대회를 18일 남양연구소에서 개최했다. 올해 인벤시아드는 총 675건(국내연구소 322건, 해외연구소 353건)의 신기술 관련 아이디어가 출품돼 경쟁을 벌였다.입상작은 기술 트렌드, 관련 기술 개발선행도, 성능 및 상품성 향상 기대효과, 기술 활용도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 결정됐으며 국내20건, 해외 5건의 아이디어가 선정됐으며 이 중 상위 6건(미래 모빌리티 3건 , 일반제안 3건)의 아이디어가 최종 결선에 진출했다. 최종결선에 오른 미래 모빌리티 분야 3건은
현대차가 5월 12일부터 13일까지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열린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 ‘i30 N TCR’ 경주차 2대를 출전시켜 종합순위 35위와 58위로 완주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에는 비가 오는 악천후 속에서 아우디 RS LMS, 세아트 Cupra TCR 등 총 150대의 차량이 출전해 106대 만이 완주했다.‘i30 N TCR’이 기록한 종합순위 35위는 지난해 ‘i30 N’으로 출전해 기록한 50위보다 15단계 상승한 것이다. 또한 ‘i30 N TCR’이 속한 TCR클래스에는 9대가 출전했으며 클래
순간 체험에 가까운 시간과 거리로 벨로스터 N의 모든 맛, 또 느낌을 얘기할 수는 없다. 그러나 3일, 가장 스포티한 N 모드로 현대차 남양연구소 고속핸들링 시험로의 짐카나, 슬라럼, 레인체인지 구간을 10분 남짓 달려 본 벨로스터 N은 지금까지 경험한 그 어떤 차보다 강렬한 여운을 남겼다. 모든 수입차를 포함해서다.스로틀 밸브 배기압을 이용한, 후 연소 사운드(After-Burn Sound)가 '쩍~쩍'하고 울리면 심장부터 쫄깃해지는 벨로스터 N. 3단, 시속 60km 이상으로 슬라럼을 공략하는데도 완벽한 균형을 유
현대차가 3일 남양기술연구소(경기도 화성시 소재)에서 고성능 라인업 N의 한국 출범을 알리며 내달 출시 예정인 ‘벨로스터 N’의 미디어 사전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벨로스터 N은 ‘펀 투 드라이브’라는 고성능 라인업 N의 철학에 따라 지난해 유럽에서 출시한 i30 N에 이어 개발된 현대차의 두번째 고성능차다.알버트 비어만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에서는 첫 번째로 선보이는 고성능차인 벨로스터 N은 현대차의 고성능 철학과 모터스포츠와의 연계성을 바탕으로 완성됐다”며 “벨로스터 N을 통해 한국 고객들에게 운전의 재미를 선사하고, 또한
현대자동차가 서킷용 경주차 'i30 N TCR'을 앞세워 고성능 기술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2.0 터보 직분사 엔진에 6단 시퀀셜 변속기를 탑재한 i30 N TCR은 앞서 WTCR 우승으로 성능을 입증한 바 있다.현대차는 지난 15일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열린 6시간 예선전(ADAC Qualification Race 24h)에 i30 N TCR 2대가 참가해 완주에 성공함으로써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 진출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고 16일 밝혔다. i30 N TCR은 현대차가 판매용으로 개발한 최초
현대차그룹이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하는 ‘2018 iF 디자인상’에서 본상 9개를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기아차 브랜드체험관인 BEAT360은 실내건축과 커뮤니케이션 2개 부문 본상을 수상했으며 현대차 쏠라티 무빙 스튜디오·i30 패스트백·코나, 기아차 모닝(해외명 피칸토)·스토닉·스팅어, 제네시스 G70이 제품 부문 본상을 각각 수상했다.iF 디자인상은 레드닷,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평가 받고 있다. iF 디자인상은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하며 1954년부터 매년 제품, 포장, 커뮤니케이션
현대기아차가 29일 국민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 견학 기회를 제공하는 ‘드리밍 R&D 투어’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현대기아차 입사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행사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드리밍 R&D 투어’는 자동차 산업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들에게 국내 최고 수준의 자동차 연구개발 시설 견학 기회는 물론, 현업에 있는 선배 연구원들과의
현대기아 R&D 모터쇼가 열리고 있는 남양연구소(경기도 화성)를 1일 찾았다. 이곳에서 만난 한 연구원은 “자율주행, 커넥티비티, 친환경차 같은 기술은 중ㆍ장기 프로젝트로 진행되고 있고 부품 경량화는 당장 적용이 가능하고 연비나 성능에 미치는 영향도 크기 때문에 신차 개발 과정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라고 말했다.그는 "이 곳을 둘러보면 알겠지
현대기아차가 11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경기도 화성시 소재)에서 협력사 신기술 전시, 기술 교류 세미나, 글로벌 완성차 비교 전시 등을 만나볼 수 있는 '2017 R&D 협력사 테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올해 ‘2017 R&D 협력사 테크 페스티벌’은 협력사 신기술 전시 및 기술 세미나 등이 실시되는 'R&D
현대자동차그룹이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과 함께 지난 25일 경기 화성시 남양연구소에서 이영섭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박광식 현대차그룹 부사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 150개 협력사 대표 등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산업혁신운동 및 스마트공장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에서 스마트공장 추진 계획을 발표한 후, 현대
“청각 장애가 있는 가족을 생각하면서 心(심) Pony를 개발했다”. 지난 12일 열린 현대ㆍ기아차, ‘2017 R&D 아이디어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받은 心(심) Pony는 청각장애인 운전자가 맞닥뜨릴 수 있는, 또 난감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감성 아이디어로 주목을 받았다.청각 장애인 운전자는 도로교통공단과 자치단체에서 신체적, 지각적, 인지적 운동
제네시스 브랜드가 15일 경기도 화성시 남양연구소 내 디자인센터에서 양웅철 연구개발총괄 담당 부회장 등 회사 주요 관계자와 자동차 담당 기자단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네시스 G70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오는 20일부터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양웅철 연구개발총괄 담당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네시스는 대한민국에서 탄생한 럭셔리 브랜드며 남양
현대차 전기 버스 일렉시티가 부산 지역 업체와 첫 계약을 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현대차는 7일, 부산 시내버스회사인 동남여객, 대진여객과 ‘일렉시티’ 20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일렉시티 20대는 올해 말까지 부산 시내버스 회사에 공급돼 정식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2010년 1세대 전기버스 개발을 시작으로 약 8년여 동안의 개발기간을 거친
현대∙기아차가 자율주행의 핵심 기술로 꼽히는 '차량과 사물 간 통신(V2X ; Vehicle to Everything) 시스템' 연구에 박차를 가한다. V2X는 무선 통신을 기반으로 하는 커넥티드카 기술의 일종으로, 보다 안전하고 완벽한 자율주행차를 구현하기 위한 필수조건이다.현대∙기아차는 15일, 경기도 화성시 내 약
현대차가 모터스포츠 팬들과 함께 ‘월드랠리챔피언십(WRC)’ 경기를 실시간 중계로 관람하며 현대 월드랠리팀을 응원하는 이벤트인 ‘WRC 나이트 라이브’의 3회차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WRC 나이트 라이브’는 오는 8월 20일 오후 5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JBK컨벤션홀에서 진행되며, 총 70여 명의 모터스포츠 팬들을 초청해 WRC 10차 대회 ‘
현대차가 중국 내륙 시장 공략을 시작했다. 현대차 합작법인 베이징현대는 19일, 충칭공장 완공에 앞서 한중 정관계 인사, 협력사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에게 공장 공개 행사를 가졌다. 충칭공장은 중국 중서부 지역 공략 강화를 위한 전략적 생산 기지, 2015년 6월 착공, 지난 4월부터 3단계에 걸쳐 시험생산을 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정의선 부회장과 충칭시
[경기 화성] 기아차 스토닉이 현대차 코나를 위협하는 가격대로 출시된다. 기아차는 27일, 남양연구소에서 가진 스토닉 사전 설명회에서 주요 사양과 제원, 가격대를 공개했다. 스토닉은 디럭스, 트렌디, 프레스티지 3개 트림으로 출시된다.기본형인 디럭스의 가격은 1895~1925만 원, 트렌디는 2065~2095만 원, 최고급형인 프레스티지는 2265~2295
현대차가 27일부터 28일까지(현지시각)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열린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 본선’에 하반기 유럽 출시를 앞둔 ‘i30 N’으로 출전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녹색지옥을 완주했다. 이번 대회 본선에는 총 160대의 차량이 출전해 109대 만 완주했다.‘i30 N’ 2대가 출전한 현대차는 2.0 터보 엔진을 탑재하고 SP3T(2.
현대·기아차가 18일 남양연구소에서 발명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사내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 ‘인벤시아드’를 개최했다.‘인벤시아드’는 발명을 뜻하는 ‘인벤션’과 올림픽을 뜻하는 ‘올림피아드’의 합성어로, 연구원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동시에 선도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현대·기아차가 매년 실시하고 있는 행사다.올해 인벤시아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