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출신 디지털 아티스트 크리스 래브로리(Chris Labrooy)는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포르쉐 911과 플라밍고를 접목한 작품을 게재했다. 실제와 같은 디테일과 초현실적인 설정으로 주목을 받는 해당 작품은 자동차 애호가 뿐 아니라 관련 업계에서 관심을 끌기에 충분해 보인다.22일 인스타그램에 게재된 해당 작품은 핑크색 클래식 911을 기반으로 플라밍고의 모습이 기묘하게 뒤섞였다. 911의 하체가 있어야 할 부분은 고무 보트의 그 것으로 대체되고 전면부 유리 앞쪽은 플라밍고의 머리가 불쑥 튀어나온다. 그리고 해당 작품은
정우영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신임 회장이 취임 후 처음 미디어 만났다. 30일, 신임 회장단과 함께 한 자리에서 정우영 회장은 "수입차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이 시기에 KAIDA 회장을 맡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동시에 큰 책임을 느낀다"고 말했다.정 회장은 "KAIDA와 회원사들은 처음 한국에 진출했을 때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자동차 업계의 일원으로 국내 자동차 산업 발전의 한 축이 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며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또 "승용 및 상용 20개 회원사의
자율주행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한양대 선우명호(65세) 교수가 현대모비스 사외이사로 선임됐다.선우명호 교수는 자율주행차 관련 이론과 실제 연구개발 능력을 겸비한 국내 최고 전문가로 현대 모비스의 R&D와 M&A 등의 주요 의사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현대모비스는 26일 이사회를 통해 선우명호 교수를 사외이사 후보로 확정했으며 오는 5월 29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로 공식 선임할 계획이다. 선우명호 교수는 GM 연구원 출신으로 자동차 미래 기술 관련 국제 논문 208편(SCI급 114편)과 국내 논문 204편(등
도로교통공단 제15대 신임 이사장에 윤종기(59) 전 인천지방경찰청장 선임했다. 신임 윤 이사장은 오는 5일 취임식을 갖고 3년 임기의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윤 신임 이사장은 전남 고흥 출생으로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광주 인성고등학교와 동국대학교 경찰행정학과를 나와 지난 1983년 경위로 경찰에 입문했다. 충북청 차장, 서울청 차장과 충북청장, 인천청장 등을 두루 거치며 교통, 경비 등의 주요 업무를 경험했으며 상황판단이 정확하고 빠르다는 평을 받고 있다.윤 신임 이사장은 “2022년까지 교통사고 사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신임 회장에 데일리카 하영선 국장(51세. 사진)이 선임됐다. 협회는 11일 2017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참석 인원 전원 만장일치로 하영선 데일리카 국장을 임기 2년의 새 회장으로 추대했다.하 회장은 1967년 충남 예산생으로 경희대 대학원 신문학을 전공했으며 조선닷컴 자동차 팀장을 거쳐 현재 자동차 전문지 데일리카 국장으로 일하고 있다.하 회장은 2012년 자동차전문기자협회 설립시 초대 간사로 일하면서 협회가 자리를 잡고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듣는다.하 회장은 취임 소감에서 "한국 자동차
현대차가 BMW에서 영입한 시험·고성능차 담당 알버트 비어만(사진)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BMW에서 고성능차 개발 총괄 책임자로 일하다 2015년 현대차그룹으로 영입된 알버트 비어만 사장은 짧은 기간 내 현대·기아차 및 제네시스의 주행성능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 올린 실적을 높게 평가 받았다.현대차그룹은 또 현대글로비스 김경배 사장을 현대위아 사장에 임명하는 등 고위직 인사를 단행했다. 현대·기아자동차 구매본부장 김정훈 부사장은 현대글로비스 사장, 현대·기아자동차 파워트레인담당 문대흥 부사장은 현대파워텍 사장, 현대건
BMW 코리아 김효준 대표이사(사진 왼쪽)가 회장으로 취임한다. 후임에는 말레이시아 법인을 총괄하는 한상윤 대표(사진 오른쪽)가 선임됐다.이번 인사는 오는 2018년 1월 1일부로 시작된다. BMW 코리아는 또 최근 배출가스 서류 조작 등의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준법감시팀을 신설하고 임원급 해당 업무 책임자를 선임할 예정이다.헨드릭 본 퀸하임 BMW 아시
폭스바겐코리아 신임 사장에 한국에서 세일즈와 마케팅 총괄한 경력이 있는 슈테판 크랩(Stefan Krapp)이 선임됐다. 슈테판 크랩 신임 사장은 지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폭스바겐 브랜드 프리세일즈 및 마케팅 총괄 임원으로 근무한 경력을 갖고 있다.따라서 이번 인사는 한국 시장의 브랜드 성장을 주도한 슈테판 크랩 사장 선임을
최종식 쌍용차 사장이 다시 선임됐다. 쌍용차는 지난 2월 15일 이사회를 통해 파완 고엔카(마힌드라 & 마힌드라 대표이사) 쌍용자동차 이사회 의장과 최종식 대표이사 등을 사내이사로 추천했다. 최사장은 티볼리의 성공적인 출시와 협력적 노사문화 정착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흑자 전환을 이룬 성과를 높이 평가 받았다.최 대표는 “앞으로 3년은 회사 미래를 열어갈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27일 정기 총회를 개최하고 윤대성 전무 이사의 부회장 선임을 공식 발표했다. 윤대성 신임 부회장(만 65세)은 1997년부터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전무 이사로 근무해왔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19개 회원사(14개 승용, 5개상용)와 협업하여 국내 시장의 수입 자동차와 관련된 정부의 정책 결정, 규제 완화 과정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아우디ㆍ폭스바겐코리아 총괄사장에 법률 관련 전문가가 임명됐다. 2월 1일부터 총괄사장으로 임명된 마커스 헬만 사장은 폭스바겐 그룹 본사 법무팀에서 전세계 해외 법인 감독을 담당해왔다. 또한 미국, 유럽 및 아시아의 폭스바겐 브랜드의 상거래 관련 자문으로 2004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설립에도 참여한 바 있고 최근까지 본사 디젤 이슈 전담 법무팀 소속으로 일
한국자동차공학회가 17일 대구 EXCO에서 2016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국민대학교 조용석 교수 (58, 자동차공학과)를 제30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서울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신임 조 회장은 1984년부터 공학회 회원으로 활동했으며 재무이사, 편집이사, 사업이사 및 사업부회장, 총무부회장을 역임했다.2017년도 부회장에는 현대차 문대흥 부사장, 한국지엠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