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에 프란체스코 스카르다오니를 선임한다. 그는 10월 1일부로 한국 시장을 비롯 중국 본토, 홍콩, 마카오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세일즈, 마케팅, 애프터 세일즈를 총괄할 예정이다.프란체스코 스카르다오니 총괄은 2009년에 남유럽과 중동 지역의 애프터 세일즈 지역 매니저로서 람보르기니와 첫 인연을 맺었다. 이후 라틴 아메리카, 캐나다, 이탈리아 등 다양한 지역에서 지사장으로 활약했고, 4년만인 2013년, 람보르기니 본사의 부품 및 액세서리 부문 책임자로 선임됐다. 2년 뒤 베이징에 위치한 람보르
람보르기니가 캐나다의 유명 프리미엄 자전거 제조사인 ‘써벨로 사이클스(Cervélo Cycles)'와 협업해 전 세계 단 63대만 한정 판매하는 ‘써벨로R5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에디션’을 선보인다.‘써벨로R5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에디션’은 ‘써벨로 P5x 람보르기니 에디션’에 이은 양사의 2번째 콜라보레이션 제품으로, 지난 2018년 독일의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6분 44초 97의 랩타임으로 신기록을 세운 아벤타도르 SVJ를 기념하고자 선보이는 제품이다. 특히, 이탈리아 국기를 모티브로 만든 액세서리 부품들은 오직 이탈리
장난감 가격이 진짜 자동차보다 몇 배 더 비싸다면 좀 고상한 표현으로 소개를 해야겠다. 다이 캐스트(DIE CAST), 자동차를 축소한 모형을 흔히 얘기하지만 원래 의미는 금(金)과 같은 금속 따위를 녹여 거푸집을 이용해 정밀하게 만든 것을 말한다. 수집용으로 인기가 많은 정밀 스케일 모델카는 한정판으로 제작되는 것들이 많고 따라서 가격이 꽤 비싸다. 장난감을 아이들 것으로 생각하고 별 취미나 관심이 없는 사람은 손바닥보다 작은 다이 캐스트카에 적지 않은 돈을 투자하는 일이 이해되지 않겠지만 미국과 유럽에서 이들 희귀본은 상상을 초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고객 맞춤형 커스터마이징 프로그램인 애드 퍼스넘(Ad Personam)의 온라인 스튜디오 오픈을 기념해 아벤타도르 SVJ Xago 에디션을 공개했다. 아벤타도르 SVJ Xago 에디션은 단 10대만 한정판으로 제작되며, 아벤타도르 SVJ 구매 예정인 고객들이 애드 퍼스넘 스튜디오에서 직접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아벤타도르 SVJ Xago 에디션은 람보르기니의 상징적인 헥사고나이트(hexagonita) 테마를 적용했다. 육각형 테마는 물의 결정, 벌집의 구조 등 안정감을 주는 자연의 육각형, 그리고 압도적인 강
람보르기니가 2019년 한 해 동안 판매, 매출, 수익성 등이 과거 모든 주요 사업 기준을 넘어서며 56년의 브랜드 역사 상 전례 없는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람보르기니의 2019년 매출은 전년 14억 2000만 유로에서 18억 1000만 유로로 28% 증가했다. 글로벌 판매 성장세는 더욱 두드러져 전년 대비 43% 증가한 8205대를 판매했으며, EMEA (유럽· 중동· 아프리카), 미주 그리고 아시아 태평양 등 모든 주요 지역에서 기록적인 판매성과를 이뤄냈다.12개월 모두 판매가 되었던 첫 해인 2019년, 람보르기니의 슈퍼
람보르기니 우루스가 지난 6일,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모토 운트 스포트' 독자가 선정한 ‘2020 베스트 카’로 선정됐다. 세계 최초의 슈퍼 SUV 우루스는 경쟁이 매우 치열했던 대형 SUV 및 오프로드 부문에서 수입 자동차 1위에 선정됐다. ‘아우토 모토 운트 스포트'의 ‘베스트 카’는 올해로 44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업계와 자동차 마니아들 사이에서 높게 인정받는 상이다. ‘2020 베스트카’는 유럽 전역 및 중국 13개 자동차 전문지에서 약 십만 명이 넘는 독자들이 투표에 참여했다.해당 상은 오토모
람보르기니가 2019년 전 세계 8205대를 인도하며 전년 대비 43% 증가(2018년 5750대), 9년 연속 판매 성장이라는 역사적인 기록을 세웠다.오토빌리 람보르기니의 회장 겸 CEO인 스테파노 도메니칼리는 “2019년은 높은 판매 성장으로 전례 없는 기록을 달성한 브랜드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해다. 불과 2년 만에 판매량은 두 배 이상 늘어났으며 슈퍼 SUV 우루스는 2018년 전체 판매량에 근접한 수치를 기록했다"고 말했다.또한 "람보르기니의 V10 및 V12 슈퍼 스포츠카 모델 라인업 모두 세계 시장에서 성공을 유지했다.
다사다난했던 한해가 저물고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다. 지난해 글로벌 자동차 시장은 중국과 인도 등 신흥시장 급감과 미국과 서유럽 등 선진시장에서 부진이 이어지며 판매량이 눈에 띄게 떨어졌다. 다만 올해는 경기 회복 국면에 접어든 신흥국을 중심으로 회복세가 커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고급차, 친환경차가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 또 한편에선 여전히 물리적 한계에 도전하는 슈퍼카 업체들의 치열한 각축전이 예상된다.먼저 전통의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는 지난달 세
람보르기니가 ‘람보르기니 데이 서울 2019(Lamborghini Day Seoul 2019)’를 열고 스테파노 도메니칼리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회장 겸 CEO가 최초로 방한해 브랜드 비전과 전략, 계획 등을 공유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람보르기니 데이 서울은 한국 시장의 중요성에 주목하면서 브랜드 위상 제고 및 미래 성장을 위한 중요한 연례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한정판 모델인 아벤타도르 SVJ 로드스터가 국내 최초로 소개됐다. 차량 프레젠테이션은 마테오 오르텐지, 람보르기니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고 경영자가
14일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볼보자동차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한불모터스에서 제작 또는 수입 판매한 총 29개 차종 2만428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리콜한다고 밝혔다.먼저 현대차에서 제작, 판매한 그랜저(IG) 8873대는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자기인증적합조사를 실시한 결과, 내장재 연소성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확인되어 우선 리콜을 진행하고,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하여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또한 아반떼(AD) 2509대는 커넥팅 로드 공정상
람보르기니가 아름다운 하이브리드카를 내놨다. 1937년 출생한 폭스바겐 회장을 역임한 페르디난드 피에히 회장을 기리는 의미름 담은 시안(Sián) FKP 37이 주인공이다. 람보르기니 최초의 하이브리드 슈퍼스포츠카 시안 FKP 37은 V12 엔진과 혁신적 하이브리드 기술을 결합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디자인을 적용했다. 시안은 볼로냐 방언으로 ‘번개’를 의미한다. 티타늄 인테이크 밸브 적용 등 개선된 시안 FKP 37의 V12 엔진은 람보르기니 역사상 가장 높은 785마력(8500rpm)의 출력을 뽑아내며,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만
람보르기니가 오는 12일 독일서 열리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에서 하이브리드 분야의 새로운 지평을 열 슈퍼 스포츠카 ‘람보르기니 시안’(Lamborghini Sián)을 공개한다.람보르기니 역사 상 가장 빠른 모델인 ‘람보르기니 시안'은 브랜드의 전통과 미래 비전을 이상적으로 조화시킨 모델이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람보르기니의 전설적인 슈퍼카인 쿤타치(Countach)에서 영감을 받아 미래지향적 디자인으로 발전 시켰으며, 동시에 브랜드 디자인 DNA 역시 계승됐다. 람보르기니의 상징과도 같은 자연흡기 V12 엔진의 감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