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교통사고를 부풀려서 합의금을 받아 내다가 적발되는 사례가 부쩍 늘고 있다. 교통사고 동영상과 도로에 난 흔적 그리고 차량 파손 상태 등을 토대로 탑승자의 신체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평가하는 프로그램 마디모 때문이다.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이 프로그램으로 가벼운 사고를 부풀려서 보험료나 합의금을 받아내는 나이롱 환자들을 걸러내고 있다. 이 프로그램이
#운전면허증에서 지역 표시가 사라진다. 자동차운전면허증을 보면 지역명이 가장 큰 크기로 표시가 돼 있다. 그런데 이 표시가 고질적인 지역감정을 일으킬 소지가 있다는 이유로 사라지게 됐다.경찰청이 국민대통합위 권고를 받아 들여서 운전면허증 발급지 표시를 없애기로 한 것. 운전면허증은 주민등록증, 여권과 함께 신분증으로도 활용이 되고 있다.그런데 여기에 표시된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전년보다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부가 어제 박근혜 정부 출범 1주년을 맞아 그 동안 추진했던 교통분야의 주요 정책 성과를 발표했다.13일 발표된 주요 성과에는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대폭 감소와 함께 자동차 이력정보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정비용 부품 인증제 도입 그리고 새 차 실내 공기질 관리도 주요 성과로 꼽았다.지난해 교통
박근혜 정부 첫 해인 지난해 도로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전년보다 6% 감소하고 부상자와 사고 건수도 각각 5%와 3% 감소하는 등 사회 전반의 교통안전 수준이 향상됐다. 또한, 자동차 사고·정비내역을 인터넷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자동차이력정보관리제가 시행돼 중고차 구매자가 차량 관련 정보를 얻기가 편리해졌다.국토교통부가 새 정부 출범 1주년을 맞아 지난해의 교
#교통약자는 많아지고 있지만 교통복지 수준은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교통약자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또는 영유아 동반자, 어린이 등을 말한다.국토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인구 4명 중 1명이 교통약자고 10개 시•도 가운데 교통복지 수준이 가장 높은 곳은 경기도, 낮은 곳은 경북으로 조사가 됐다.교통수단과 여객시설, 도로 등이 교통약자를
1)자동차 부실검사에 대한 관리가 크게 강화된다. 부실한 검사가 의심되는 차량은 끝까지 추적 조사를 해서 적발하고 검사 인력과 장비에 대한 관리도 엄격해진다.국토교통부가 어제 민간 정비업체의 부실 자동차 검사를 막기 위한 방지대책을 마련해서 발표를 했다. 일부이기는 하지만 정비업체의 불법 또는 허위검사로 인해서 자동차 검사제도에 대한 신뢰도가 크게 훼손되고
1)도로 차선의 식별력을 높이기 위한 기준이 마련됐다. 도로 노면에 표시하는 차선의 식별성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된 것.개정안은 차선 시인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도료의 반사율 기준 등을 마련하고 이를 확보하도록 명시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현행법에는 관련 근거가 없어서 노면 표시 기준을 지자체와 관련 기관 마다 모두 다르
1)고속도로 휴게소가 위험해지고 있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이용자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한국도로공사가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를 조사한 결과 57곳에서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검출됐기 때문.휴게소에 자주 가면 암에 걸릴지도 모른다는 우려까지 나오면서 도로공사가 실시한 이번 조사 결과가 충격적이라는 반응들이 나오고 있다.전문가들도 상당히 심각한 수준이라는 지적을
자영업자인 강 모씨는 얼마전 공항 방면 올림픽도로를 달리다가 식겁을 했다. 납품 시간이 다가오면서 마음이 급하기는 했어도 변덕스러운 날씨때문에 속도를 줄이고 조심스럽게 운전을 하던 중 반포대교 남단 인근에서 갑자기 끼어든 차 때문이다.조금만 더 빠른 속도였다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아찔한 순간이었지만 상대차는 미안하다는 표시도 없었고 더 속도를 내며
1.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크게 줄어 들었다. 지난해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가 2012년보다 24% 줄어든 262명으로 집계가 됐다.도로공사에 따르면 특히 졸음운전 사고가 33%나 감소를 해서 전체 사고 사망자 수를 줄이는데 큰 기여를 했다. 전방주시 태만과 과속 등에 따른 사고도 크게 감소를 했는데 차종별로는 승합차가 58%로 가장 많았고 승용차
경제운전을 실천하면 연비와 안전사고가 최대 30%까지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안전공단은 4일, 교통안전교육센터에서 에코드라이브 체험교육을 받은 운전자들의 교육효과를 분석한 결과, 교통사고로 인한 중상 이상의 부상자가 36% 감소했고, 연비는 34%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2012년 에코드라이브 체험교육을 이수한 서울시 버스운전자 3119명
애물단지? 일반적으로 운전자들은 트렁크에 무거운 짐짝처럼 공간을 차지하고 있는 비상장비의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한다. 특히, 국내에는 안전불감증이 있거나 차량 관리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 기본적인 상비물품 마저 갖추지 않는 운전자들이 많다.그러나 갑작스러운 차량고장이나 사고 등 응급 사태에 보다 손쉽게 대응하고 운전자 스스로의 안전까지 지키려면 비상물품 구
1. 빨간 신호가 켜져 있는 횡단보도에서 보행자를 치는 사고가 났을 때 과실이 어떻게 되는지 법원 판단이 나왔다. 법원은 보행자 신호가 적색등인 횡단보도에서 교통사고가 났다면 보행자와 차량 운전자에게 각각 50%의 책임이 있다고 판결했다.울산지법이 교통사고 피해자가 가해차량 가입 보험사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이렇게 판결을 했는데, 재판부는
올해 설 연휴에는 3000만명 이상의 인구가 고향을 찾기 위해 이동을 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다. 따라서 어느 때보다 많은 교통사고가 예상이 되고 사소한 안전사고도 많을 것으로 우려된다.자동차10년타기시민연합은 설날에 발생되는 교통사고와 고장의 원인을 파악하고 대처하기 위한 안전운전 10계명 발표했다. 임기상 대표는 "명절과 같은 극심한 정체 도로에서는
보험사기 교통사고에 경종=일부러 교통사고를 냈다면 상대방에게 과실이 있어도 보상을 할 필요가 없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한 보험사에서 교통사고가 난 가입자에게 보상금을 지급하고 상대 차량의 과실을 이유로 가입 보험사에 보상금의 일부를 되돌려 달라고 소송을 냈다.그런데 이 사고가 보험사기를 노리고 일부러 낸 교통사고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문제가 복잡해졌다.
설 연휴 유용한 공공정보 앱= 안전행정부가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정보 문자서비스와 같이 설 연휴에 유용한 공공정보 10선을 추천해서 소개를 했다.주로 교통 관련 공공정보로 전화번호 1588-2504로 목적지 구간을 문자로 보내면 20초 내에 사고나 정체구간이 있는지 답신을 받아볼 수 있다.고속도로 상황은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 주변 주유소나 충
최근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실시한 경소형차 충돌 안전 테스트에 대한 결과에 대한 관심이 높다. 생각 이상으로 대부분의 시험대상이 안전치 못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물론 여러 방법에 의한 충돌 테스트인 만큼 절대적인 것은 아니지만 참조로 할 만한 부분이 많다고 할 수 있다.특히 정면 부분 충돌테스트인 스몰 오버랩 내지는 오프세트 충돌 테스트에서
현대자동차가 안전행정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공동주최로 어린이들이 꼭 배워야 하는 안전분야를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제3회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를 16일부터 3일간 코엑스(서울시 삼성동 소재)에서 개최한다.이번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는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안전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사회 전반에 어린이 안전에 대한 중
중고차 강매한 조폭 등 구속=미끼 매물을 보고 찾아온 사람들에게 성능이 떨어지는 중고차를 강매한 일당들이 경찰에 잡혔다.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5일, 시세보다 싼 가격에 중고차를 팔겠다면서 손님을 끌어들인 후 위협적인 행동으로 엉뚱한 차를 사도록 협박한 일당을 적발했다고 밝혔다.피해자 중에는 시세의 절반 가량에 나온 매물을 직접 구입하기 위해 중고차 단
사고 후 조치없이 현장을 떠난 구급차 무죄=교통사고를 내고 현장에서 별 조치없이 떠났어도 응급환자를 수송하고 있었다면 예외라는 판결이 나왔다.산소호흡기를 달고 기도를 유지할 정도로 위급한 70대 환자를 수송하던 구급차가 교차로에서 신호를 무시하고 달리다가 사고를 냈지만 법원이 무죄를 선고한 것.당시 생명이 위중한 환자를 싣고 있었던 만큼 구급차 운전자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