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가 2015년 한해 동안 국내판매 52만7500대, 해외 252만3408대 등 전년대비 0.3% 증가한 305만908대를 판매했다. 이는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연간 300만 대를 돌파했던 2014년을 뛰어넘는 실적이다. 기아차는 신형 스포티지와 K5 등 신차를 비롯해 K3, 프라이드, 쏘렌토 등의 주력차종들이 꾸준한 인기를 끌면서 판매 성장세를 이어갔다
현대∙기아차가 ‘아이오닉’, ‘아반떼’, ‘투싼’, ‘쏘렌토’, ‘K5’, 콘셉트카 ‘산타크루즈(HCD-15)’, ‘트레일스터’ 등 7개 차종이 미국의 유력한 디자인상인 ‘2015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운송 디자인 자동차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아울러 현대디자인철학을 인터렉티브 아트로 표현한 ‘스컬프쳐 인 모션’도 그래픽 부문에
SK엔카닷컴이 빅데이터를 분석해 올 한해 SK엔카 홈페이지에 등록된 중고차 매물을 집계한 결과, 수입중고차가 역대 가장 큰 비중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베스트셀링 모델로 국산은 그랜저 HG, 수입은 BMW 뉴 5시리즈가 차지했다. 차종은 국산은 SUV, 수입은 중형이 가장 많았으며, 국산과 수입 모두 1천~2천 만원대의 매물이 가장 많이 등록됐다.지난
미국 최고 권위의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가 2015년 한 해 동안 실시한 충돌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를 가장 많이 획득한 브랜드는 토요타로 나타났다. 토요타는 IIHS의 충돌테스트에서 무려 9개의 모델이 최고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는 전면 충돌과 측면 충
국토교통부가 2014년 7월부터 2015년 6월까지 국내에서 기아차, 현대차 및 쌍용차가 신규로 제작·판매한 5개 차종에 대해 실내공기질을 조사한 결과, 모든 차종이 관리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조사 대상 모델은 기아차의 K5 및 쏘렌토, 현대차의 투싼 및 아슬란과 쌍용차 티볼리 등이며 신차 실내공기질 관리강화를 위해 새롭게 적용된 기준
기아차가 미국 진출 이후 누적 판매량 600만대를 돌파하고 현대차는 11월 역대 최다 판매 기록을 세웠다. 반면 폭스바겐은 디젤 게이트 영향이 본격화되면서 판매가 급감했다. 현대차는 11월 한 달 동안 6만0007대로 지난해 5만3672대보다 판매가 11,8% 증가했다.소형 SUV 투싼이 6906대로 지난해 같은 달 3642대보다 배가량 판매가 늘었고 엑센
한국프로야구(KBO) 2015 시즌 MVP 에릭 테임즈(NC다이노스)가 기아차로 부터 쏘렌토를 부상으로 받았다. 지난 24일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열린‘2015 KBO리그 시상식’에서는 MVP와 함께 정규시즌 동안 투수와 타자 각 부문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에 대한 시상과 최우수 선수, 신인왕, 우수 심판위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기아차 관계자
기아차가 20일 중국 광저우의 수출입상품교역전시관에서 개막한 ‘2015 광저우모터쇼’에서 도심형 SUV ‘KX5’를 최초로 공개했다.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중국 SUV 시장에서 스포티지 후속 차량 (현지명 KX5)를 출시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성장하는 시장 수요에 대응하겠다는 계획이다.기아차는 ‘2015 광저우 모터쇼’에서 신형 스포티지를(현지명
미국 10월 자동차 판매가 급증했다. 2001년 911 사태 이후 최다 판매 기록을 세운 미국의 자동차 판매는 총 145만5153대로 지난해 128만 1233대와 비교해 무려 13.6%나 급증했다.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누적 판매는 1450만8443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1371만 3446대보다 5.8% 증가했다. 미국 자동차 판매는 트럭을 중심으로 수요
기아차가 10월 한 달 동안 내수 4만 6605대, 해외 22만 2349대 등 총 26만 8954대를 판매해 작년 같은 대비16.1% 증가했다. 내수 판매는 신형 스포티지와 K5 판매 호조로 25.9% 증가했고 해외 판매는 14.2% 각각 증가했다.기아차의 10월 국내판매는 개별소비세 인하 효과를 비롯해 신형 스포티지와 신형 K5의 판매 호조 등의 영향으로
기아차의 올 3분기 경영실적이 크게 호전 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발표된 경영실적에 따르면 기아차 3분기 누계 매출액 36조 7297억 원, 영업이익 1조 8399억 원, 당기순이익 2조 1998억 원을 기록했다.기아차는 신차 출시 및 고수익 차종 비중이 확대되고 원화 약세로 전년대비 매출액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기아차 관계자는 "지난해 4분기를
현대기아차가 美 컨슈머리포트의 신뢰도 조사에서 처음으로 동반 10위권에 진입하며 품질에 대한 신뢰도를 입증받았다.미국 소비자 잡지 컨슈머리포트가 20일(현지시간) 발표한 '연간 자동차 신뢰도 조사'에서 기아차는 6위, 현대차는 9위에 올라 양사 모두 지난해보다 4계단씩 상승했다.현대차와 기아차가 모두 10위권에 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기아차
자동차 판매가 내수와 수출 모두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완성차 5개사의 실적을 종합한 결과 9월 판매는 내수 12만 8067대, 수출 58만 070대로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1.8% 증가한 총 71만 137대를 기록했다.현대차는 내수 5만 1954대와 수출 34만 2907대로 총 39만 4861대를 기록했다. 내수와 수출 모두 소폭 증가하며
기아차가 9월 한 달 동안 내수 4만 5010대, 해외 18만 5120대 등 총 23만 5130대를 판매했다. 개별소비세 인하와 SUV 차종의 꾸준한 인기로 내수가 증가한 반면 중국공장 생산감소 등의 영향을 받은 수출이 줄면서 전체적으로는 전년 동월 대비 0.9% 감소했다.내수에서는 쏘렌토와 카니발 등 주력 SUV의 판매가 두드러지게 나타나며, 전년 동월
기아차가 전세계 37개국에서 선정된 우수고객 176명을 한국으로 초청해 본사 및 공장 견학, 한국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해외 고객들을 대상으로 시행한 이번 행사는 기아차와 관련된 소중한 추억 또는 기아차의 뛰어난 성능과 상품성에 관한 수기 작성, 자신이 보유한 기아차를 직접 촬영한 사진 공모 등 지역별로 다양한 이벤트를 거쳐 참가자를 선정했다.초청된
미디어 시승회에서 만난 기아차 관계자들의 표정에 여유가 넘쳤다. 사전 계약 대수가 7000대나 몰렸고 어제(21일) 하루 동안 500대가 계약됐다는 자랑도 숨기지 않았다.RV는 여유 있게 현대차를 따 돌릴 수 있겠다고 말하자 김창식 기아차 국내 영업본부장은 “이미 따돌렸다. 스포티지 반응을 보면 RV 쪽 격차는 더 벌어질 것”이라고 자신했다. 1월에서 8월
기아차가 15일 세계 최초로 공개한 신형 스포티지를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해외 시장에 첫 선을 보였다. 신형 스포티지’는 기아자동차가 지난 2010년 선보인 스포티지R 이후 5년만에 선보이는 4세대 모델로 혁신적인 디자인과 강력한 주행성능,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과 탁월한 편의성에 이르기까지 기아자동차의 첨단 기술력을 집약시킨 것이 특징이다
자동차 시장에서 SUV가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고 있다. 국토교통부 자동차 신규 등록 통계에 따르면 1월에서 7월까지총 24만여 대가 판매됐다.지난해 같은 기간 19만여 대와 비교해 20% 이상 늘었고 전체 승용차 가운데 SUV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27%에서 올해 33%로 증가했다.유행에 민감한 자동차 시장의 특성상 SUV 차종에 대한 인기는 당분간 식
자동차 판매가 큰 폭으로 줄었다. 5개 완성차 업체들의 8월 자동차 판매는 내수 12만 400대, 수출 50만 2142대로 총 62만 2642대를 기록했다.지난 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2.5%나 감소했했다. 같은 기간 5.0%나 감소하며 68만 1142대를 기록하는데 그쳤던 지난 달보다도 7만대 이상 판매가 줄었다. 심각한 수준이다.판매 감소는 수출이 부진
기아차가 8월 국내 4만1740대, 해외 15만4242대 등 총 19만5982대를 판매했다. 기아차의 8월 판매는 쏘렌토 등 RV 판매가 호조를 보였으며, 신형 K5 등의 판매 증가로 승용 판매 또한 소폭 상승하며 전체 국내판매가 전년 대비 크게 증가했다. 하지만 중국공장 생산감소 등의 영향으로 전체 해외판매가 감소하며 전체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