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기아차 봉고3 1.2톤 화물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리콜은 주행 중 브레이크 페달을 밟았을 때 운전자가 의도하지 않게 차량이 좌측으로 쏠려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수 있는 위험성이 발견됐기 때문이다.리콜대상은 2007년 12월 3일부터 2013년 12월 1일까지 제작·판매된 봉고3 1.2톤 총 4만7347대다.해
국토교통부는 현대차 그랜저하이브리드가 2014년 자동차 자기인증적합조사 결과 안전기준에 부적합함이 확인되어 리콜한다고 16일 밝혔다.리콜대상은 2013년 12월 24일부터 2014년 10월 24일까지 제작·판매한 그랜저하이브리드 1만604대다.이번 결함은 제동장치의 전자제어 프로그램 오류로 브레이크액 기준유량이 부족한 경우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경고등이 작동
민족 최대의 명절, 이번 설은 5일이라는 긴 연휴 기간 덕분에 귀성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연휴 기간 동안 작년 설 보다 7% 증가한 3354만여 명 이상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했다.이에 보쉬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가 설 연휴 방방곡곡 고향을 찾아가는 귀성객들을 위한 차량 점검 및 안전 운전 요령을 제안한다.▲장거리 운전장거리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또 다시 대규모 리콜에 직면했다. GM은 14일, 2006년 4월부터 6월 사이 제조된 쉐보레 말리부의 파워 스티어링에서 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리콜 차량은 총 8만 1000대, 그러나 현지 언론들은 이번 리콜 규모가 최대 260만 대로 불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문제가 된 파워 스티어링 결함이 다른 모델로
영국 스포츠카 애스턴마틴을 수입, 판매하고 있는 애스턴마틴 서울이 획기적인 서비스로 경쟁 수입사인 기흥인터네셔널 견제에 나섰다.애스턴마틴 서울은 11일, 이미 구축된 서비스센터와 함께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첨단 장비를 도입, 차원이 다른 점검과 정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애스턴마틴은 전문 진단 장비 AMDS(Aston Martin Device
현대차 에쿠스, 쌍용차 체어맨W 등 국산 주요 대형세단의 중고차 시세가 최근 6개월 동안 800만원까지 하락하면서 바닥을 친 것으로 보여 가장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적기가 됐다.중고차 프로파일링ㆍ컨설팅 서비스 올라잇카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올해 2월 해당 모델의 중고차 시세를 비교한 결과, 6개월 만에 최대 800만원이 떨어진 후 보합세를 유지하고
자동차의 이상 증세를 알아내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 눈에 보이는 것은 물론이고 귀에 들리는 소리로도 자동차의 정상 작동 여부를 어느 정도 진단할 수 있다. 이 가운데 냄새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평소에 나지 않았던 냄새를 그대로 방치할 경우 치명적인 고장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고무나 가죽이 타는 냄새 혹은 시큼하고 퀴퀴한 냄새가 날 경우 바로 차량 상태를 점검해야 하는 이유다. 자동차의 상태를 나타내 주는 증거이며 또 고장의 원인까지 알 수 있는 냄새별 대응법을 자동차 정보포털 다나와자동차의 소개로 알아 본다.고무타
미국 포드가 일부 차량의 내부 도어 손잡이에서 결함이 발생, 20만 5000대의 차량을 리콜한다고 밝혔다.이번 리콜은 손잡이를 제어하는 스프링이 제대로 장착되지 않아 측면 충돌 사고시 도어가 제대로 열리지 않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난 때문이다.리콜 대상은 2010년에서 2013년 사이에 생상된 토러스와 링컨 MKS, 그리고 경찰차인 폴리스 인
기아차가 미국에서 준중형 세단 K3(수출명 포르테) 8만 7000여대를 리콜한다.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2014년형 K3의 냉각팬 저항기 결함으로 엔진과열 및 오버히트가 발생, 리콜을 한다고 밝혔다.해당 모델은 1.8리터 엔진이 장착된 2014년형으로 오는 2월 24일부터 결함 부품을 교체하고 엔진제어장치의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는
중고차는 세상에 돌아다니는 모든 차를 지칭한다. 중고차라는 이미지가 좋지 않다보니 관련 용어인 ‘중고차 인생’등 ‘중고’라는 용어가 들어가면 전체 이미지를 부정적으로 판단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신차는 소비자가 받는 순간 바로 중고차가 된다. 1Km만 주행하여도 바로 중고차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세상의 모든 차는 중고차이다.이미지가 나쁘게 생
한국지엠 쉐보레 브랜드 라세티 프리미어와 크루즈, 올란도 등 3차종의 리콜을 실시한다. 국토교통부는 11일, 제작 공정에서 전륜 브레이크 호스가 비틀린 상태로 조립돼 누유가 발생할 수 있고 이로 인해 제동성능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발견됐다고 말했다.오늘 5월부터 리콜이 시작될 해당 모델들은 2008년 10월 13일부터 2011년 5월 24일까지 제작·판매된
국제 유가가 계속 떨어지면서 전국 주유소의 평균 휘발유 가격이 1500원대로 진입했다. 이 때문에 자동차시장 분위기가 이전과는 다르게 돌아가고 있다.소형차의 인기가 시들해져 가면서 생산량 조절에 들어간 업체들이 있는가 하면 일부 글로벌 업체는 직원 해고 조치까지 취했을 정도다. 고유가를 등에 업고 관심을 받아왔던 전기차와 디젤차의 인기도 시들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