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첫 순수 전기차 'bZ4X'가 본격 판매 수순에 돌입했다. 토요타는 올해 봄 미국 전역에 있는 전시장에 총 4개 트림의 'bZ4X'를 배치할 예정이며 가격은 4만 2000달러(약 5163만 원)부터 시작한다. 트림은 전륜(FWD)과 사륜구동(AWD)의 XLE, 리미티드로 나뉜다.bZ4X 외관은 지난 2021년 4월 상하이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된 콘셉트카와 크게 다르지 않다. 차체의 길이는 4688mm, 휠 베이스는 2849mm로 라브4보다 길고 크며 전고는 1752mm로 조금 낮다. 외관의 특징은
BMW가 현대적 감각으로 더욱 강렬해진 외부 디자인, 디지털 경험이 강화된 실내, 진보된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고급 편의사양이 다양하게 적용된 '뉴 X7' 부분변경모델을 최초 공개했다. BMW 플래그십 SAV 뉴 X7은 부분변경을 거치며 웅장함과 존재감이 한층 강조됐다. 신차에는 상하로 나누어진 분리형 헤드라이트가 처음으로 적용되고 상단에 자리잡은 수평 LED 조명은 주간주행등과 방향지시등, 차폭등을 포함됐다. 또 하단에 위치한 LED 유닛은 상향등 및 하향등이 내장된다. 더불어 하단 LED 유닛은 하우징을 어둡게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트랙뿐 아니라 공도에서도 짜릿한 주행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차세대 V10 후륜구동 모델 '우라칸 테크니카(Huracán Tecnica)'를 최초 공개했다.우라칸 테크니카는 우라칸 STO와 동일한 엔진을 탑재했다. 자연흡기 V10 엔진은 우라칸 에보 RWD보다 30마력 높은 최고 출력 640마력을 발휘하고, 최대 토크 57.6kg.m을 전달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3.2초만에 주파한다.또한 우라칸 테크니카는 향상된 동력제어 시스템, 테크니카 전용 서스펜션 설정을 포함한 드라이빙
BMW코리아가 오는 20일 자사 온라인샵을 통해 4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2종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한정판 모델은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M240i xDrive 쿠페 퍼스트 에디션'과 'M135i xDrive 프리즘' 등 총 2종으로 정규 모델에 다양한 편의사양을 추가한 온라인 전용 모델 'X7 xDrive40i 온라인 익스클루시브' 역시 함께 판매된다.먼저 M240i xDrive 쿠페 퍼스트 에디션은 국내에 처음 소개하는 2시리즈 쿠페의 고성능 M 퍼포먼스 모델이다. 쿠페 특
세계에서 가장 빠른 순수 전기차 리막 네베라(Rimac Nevera)가 마침내 험난하고 거친 마지막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끝냈다. 리막은 11일(현지 시각) 북극권에서 가장 가까운 스웨덴 피렐리 소토제로(Pirelli Sottozero) 센터에서 2주간 실시한 네베라의 혹한기 테스트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전기차 혹한기 테스트는 고객에게 양산차를 인도하기 전 마지막 과정으로 진행되는 것이어서 수년간 기다려왔던 게약자들이 실차를 받게 될 날이 멀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리막은 극한의 조건에서 진행한 이번 테스트를 통해 레바라의 ABS,
현대자동차가 소형 SUV '코나'의 연식 변경 모델 '2022 코나'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12일 밝혔다. 2022 코나는 소비자가 선호하는 선택 사양을 트림별로 기본화해 상품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현대차는 기본 트림인 스마트에 버튼시동&스마트키, 스마트키 원격시동, 인조가죽 시트, 앞좌석 열선시트, 가죽 스티어링 휠, 가죽 변속기 노브, 전방 주차거리 경고, 메탈페인트 인사이드 도어핸들이 포함된 베이직 패키지와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후방모니터, 폰 프로젝션 등이 포함된 디스플레
토요타코리아가 '22년형 라브4 하이브리드'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12일 밝혔다. 토요타 라브4 하이브리드는 팔각형을 모티브로 한 입체적인 디자인과 저중심 설계를 통한 뛰어난 주행 성능으로 국내 고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SUV 모델이다. 5세대 라브4 부분변경 모델인 신차는 운전자가 보다 편하게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도록 편의사양을 추가해 상품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외관은 새로운 디자인의 바이 LED 헤드램프와 신형 18인치 알루미늄 휠로 라브4만의 개성을 더했다. 조수석 파워시트와 리어 시트 리
메르세데스 벤츠와 중국 지리자동차 합작사로 새롭게 출범한 스마트가 첫 결실인 '스마트 #1'을 공개했다. 스마트 #1은 이전의 작고 앙증맞은 크기와 스타일을 버리고 일반적인 소형 SUV 이상의 전장(4270mm)과 휠베이스(2750mm)를 갖춘 순수 전기차다.내연기관을 전부 순수 전기차로 대체하는 스마트 전략의 출발점이 될 스마트 #1은 크기뿐만 아니라 플래시 전개 도어 핸들, 프레임 리스 도어, 플로팅 루프로 프리미엄 감성을 강조한다. 전체 크기는 4270/1822/1636(mm, 전장/전폭/전고)으로 현대차 코나보
BMW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가 대형 럭셔리 모터사이클인 뉴 K 1600 시리즈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BMW 모토라드를 대표하는 럭셔리 투어러 K 1600 시리즈는 직렬 6기통 엔진이 발휘하는 역동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감각을 바탕으로 다양한 형태의 온-로드 라이딩을 폭 넓게 만족시키는 모델이다.K 1600 시리즈는 민첩한 주행감각을 발휘하는 K 1600 GT를 비롯해 편안한 주행성을 강조한 K 1600 GTL, 뒤쪽으로 갈수록 낮아지는 유선형 디자인의 배거 스타일 모터사이클 K 1600 B, 그리고 장거리 크루징에
올해 초 글로벌 전략에 따라 기존 한불모터스에서 수입 · 판매하던 푸조, 시트로엥, DS 브랜드가 스텔란티스코리아에 편입된 이후 푸조가 가솔린 터보 엔진을 장착한 '3008'과 '5008'을 국내 시장에 처음으로 출시한다.4일 스텔란티스코리아는 한국 시장에서 처음으로 1.2 퓨어테크 가솔린 터보 엔진을 선보인다고 밝히고 이를 통해 3008 SUV는 1.5 블루 HDi 디젤과 1.2 퓨어테크 가솔린을, 5008 SUV는 1.5 및 2.0 블루 HDi 디젤과 1.2 퓨어테크 가솔린 등 3종의 파워트레인을 갖
가장 작은 체구를 가진 프리미엄 브랜드 스마트의 첫 순수 전기차가 오는 7일(현지 시각) 공개된다. 메르세데스 벤츠와 중국 지리 홀딩스 합작 법인 전환 후 첫 모델이 될 #1 쇼카는 덩치를 C 세그먼트 수준으로 키운 SUV 차종이다. 짤막한 차체를 초소형 이미지를 완전히 벗어버린 #1은 2021년 IAA모빌리티에서 공개한 콘셉트카 디자인이 대부분 반영됐다. 스마트는 "#1이 중국 북부에서 배터리를 포함한 전기 파워트레인은 영하 40도의 테스트를 견뎌냈다"라고 말했다.전기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1은 B 필러를 삭제하고 외부 조
영국 슈퍼카 브랜드 로터스(Lotus)가 5인승 순수 전기 SUV 엘레트르(Eletre)를 공개했다. 그 동안 코드명 타입 132로 불렸던 로터스 하이퍼 전기 SUV 엘레트르는 브랜드 해리티지를 계승한 디자인에 가공할 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로터스는 "엘레트르는 브랜드를 상징하는 에미라(Emira)의 심장과 순수 전기 하이퍼카 에바이아(Evija)의 에어로 다이나믹 성능을 하이퍼 SUV로 재해석한 세계 최초의 순수 전기 하이퍼 SUV"라고 소개했다.사륜구동 방식 엘레트르 시스템 최고 출력은 600마력에 달한다. 100kWh 대용
BMW 코리아가 브랜드 최초의 순수전기 그란 쿠페 i4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 프리미엄 브랜드 중 첫 준중형 전기 세단인 BMW i4는 BMW 고유의 역동적인 주행성능과 4도어 쿠페만의 우아하고 스포티한 디자인, 그리고 장거리 여정을 완벽히 지원하는 공간활용성 및 실용성을 균형감 있게 갖춰 언제 어디서나 다이내믹하면서도 편안한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한다.i4는 국내에 i4 eDrive40과 i4 M50 두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되며, 이 중 i4 M50은 BMW의 고성능 브랜드 M이 선보이는 최초의 고성능 순수전기 모델로 사륜구동
포르쉐 신형 마칸이 국내 출시와 함께 본격 판매를 시작했다. 국내 출시 트림은 '마칸 S'와 '마칸 GTS' 2종으로 가격은 각각 9560만 원, 1억 1450만 원이다. 부분 변경 모델인 신형 마칸은 이전 모델 대비 한층 더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2.9ℓ V6 바이터보 신형 ‘마칸 S’는 이전보다 26마력 (PS) 증가한 최고출력 380마력,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에 4.8초, 최고속도는 259km/h다.마칸 GTS는 이전보다 69마력 (PS) 높아진 최고출력 449마력을 발휘한다. 스
혼다 자동차가 'e:HEV' 배지를 장착한 시빅 유럽형 모델을 공개했다. 올 가을부터 본격적인 판매가 예정된 해당 모델은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구성으로 이전보다 토크는 향상됐지만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감소한 부분이 주요 특징이다. 현지시간으로 23일, 혼다는 2022년형 유럽형 시빅을 공개하고 시빅 해치백 출시 50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유럽 전동화 라인업을 완성한다고 밝혔다. 신차에는 e:HEV 파워트레인 탑재로 엣킨스 사이클로 작동하는 4기통 2.0ℓ 엔진과 듀얼 전기 모터, 새로운 전력 제어 장치 및 72개 셀로
BMW 모토라드가 온라인 판매 채널 ‘BMW 모토라드 샵 온라인’을 통해 3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3종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달 공식 오픈한 BMW 모토라드 샵 온라인은 BMW 모토라드의 한정 판매 모델들을 전국 어디에서나 온라인으로 동시에 만나볼 수 있도록 개설한 국내 최초의 모터사이클 온라인 판매 채널이다. 이번 출시하는 3월 한정 에디션 모델은 ‘R 1250 RT 옵션 719 에디션’과 ‘R 1250 GS 컴플리트 에디션’, 그리고 온라인 익스클루시브 모델인 ‘BMW M 1000 RR’ 등 총 3종이다.5대 한정으로
북미 시장에서 가장 주목 받는 전기 픽업 트럭 리비안 R1T 맞수로 기아 텔루라이드 EV가 거론되고 있다. 기아가 텔루라이드 기반 순수 전기 픽업 트럭(사진은 예상도)을 시장에 내 놓을 것인지, 어떤 모델명을 갖게 될지 아직은 명확하지 않다. 이런 상황에서 기아 전기 픽업 트럭이 리비안 R1T 경쟁차로 지목되는 건, 앞서 출시한 EV6 효과와 함께 가격 경쟁력이 앞설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미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에볼리션은 기아가 오는 2027년까지 매년 2종 이상, 총 14개 순수 전기차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 가운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AMG GT 4도어 쿠페의 부분변경모델인 'AMG GT 43 4MATIC+'와 'AMG GT 43 4MATIC+ 스페셜 에디션'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AMG GT 4도어 쿠페는 메르세데스-AMG가 개발한 첫 번째 4도어 스포츠카이자 메르세데스-AMG가 독자 개발한 세 번째 모델로 독특한 디자인, 높은 편의성, 뛰어난 스포츠카 엔지니어링을 패스트백 구성과 결합시킨 부분이 주요 특징이다. AMG GT 43 4MATIC+는 2도어 쿠페의 완벽한 비율, 볼록한 표면과
전동화 대열에 합류한 이탈리아 슈퍼카 마세라티가 오는 2023년 출시한 첫 모델 이미지를 공개했다. 마세라티 첫 순수 전기차는 그란투리스모 폴고레(GranTurismo Folgore). 이탈리아어로 번개를 말하는 폴고레는 마세라티 전동화 버전에 차례로 붙게 될 명칭이다.마세라티가 2020년 개발을 시작한 그란투리스모 폴고레 첫 번째 이미지는 전형적인 그란투리스모 2도어 쿠페 외관과 브랜드를 상징하는 삼지창 로고에 전기가 흐르고 있는 측면 장식이 시선을 잡는다.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 폴고레는 초강력 성능으로 주목을 받는다.그란투리스모
488 GT3 레거시를 계승하고 296 GTB 차체 바탕으로 트랙 및 퍼포먼스 조건에 맞춰 재 탄생한 '296 GT3' 초기 스케치가 공개됐다. 296 GT3는 페라리 최초 V6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츠카다. 488 GT3는 스탠다드 및 Evo 2020 구성 기준, 데뷔 레이스부터 지금까지 총 107개의 타이틀을 석권하며 페라리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전설로 불린다.페라리 컴페티치오니 GT(페라리의 GT 레이싱을 담당하고 있는 부서) 디자이너와 엔지니어에게 488 GT3 업적에 필적하는 차량을 만드는 것은 크나큰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