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가 J100 차명을 ‘토레스TORRES)’로 확정했다. 쌍용차는 17일, J100 차명과 함께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공개했다. 차명 토레스는 세상의 끝, 남미 파타고니아 남부의 지구상에 마지막 남은 절경이라 불리고 있는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에서 따왔다.토레스는 유네스코가 지정한 생물다양성 보존지역으로 내셔널 지오그래픽 등에서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세계 10대 낙원으로 꼽히며 세계 모험가들이 버킷리스트 1순위로 꼽는 핫플레이스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는 차명 토레스와 어울리는 저돌적이고 정통적인 SUV의 스타일을 보여
토요타 정통 스포츠카 ‘GR86’이 16일 국내 출시됐다. GR은 토요타 모터 스포츠 가주 레이싱 팀(GAZOO Racing)의 약자다. 르망 24시 4연패, WRC 우승 등 화려한 이력을 가진 가주레이싱 팀이 개발과 튜닝에 참여한 GR86은 모터 스포츠를 통해 축적한 기술과 감성이 그대로 스며든 고성능 스포츠카다. GR86은 특히 별도의 튜닝을 하지 않아도 서킷을 질주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가장 대중적인 스포츠카로 인정을 받는다.GR86은 강력해진 2.4ℓ 자연흡기 수평 대향엔진을 탑재, 엔진의 무게중심을 낮추고 부드러운 가속을 완
올 여름부터 판매를 시작할 렉서스 '2023 UX'가 13일(현지 시각) 공개됐다. 신형 UX는 엔터테인먼트의 구성을 첨단화하는 한편 고급스럽게 꾸미고 주행 감성과 안전 성능을 강화한 것이 주요 특징이다. 렉서스는 전자식 파워 스티어링과 쇼크업소버 튜닝으로 2023 UX의 스티어링 응답성과 조향감을 개선했다.또 하이브리드 모델에 최적화한 전용 18인치 런플랫 타이어로 소음과 진동을 줄여 승차감을 향상시켰다. F SPORT 패키지도 스포티함을 더욱 강조할 수 있게 구성했다. 퍼포먼스 댐퍼와 액티브 가변 서스펜션을 추가해
BMW코리아가 M4 컴페티션 아일 오브 맨 그린, X3 M40i 프로즌 딥 그레이, 520i M 퍼포먼스 에디션 등 3종을 오는 17일 BMW 샵 온라인을 통해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M4 컴페티션 아일 오브 맨 그린은 BMW M을 대표하는 고성능 스포츠 모델 M4 컴페티션 쿠페의 한정 에디션로 외부에는 기존 M3 컴페티션 세단을 통해 선보인 컬러 아일 오브 맨 그린이 적용된다. 여기에 실내에는 통풍 시트 기능이 탑재된 키알라미 오렌지 컬러의 풀 메리노 가죽 시트가 장착된다.엔진룸에는 최고출력 510마력, 최대토크 66.3
현대자동차가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화해 상품성을 강화한 '2022 그랜저'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연식변경 그랜저는 기존 계약 고객 데이터를 바탕으로 고객 선호도가 높은 고급 안전 및 편의 사양을 확대 적용한 부분이 주요 특징이다. 먼저 현대차는 12.3인치 컬러 LCD 클러스터와 터치식 공조 컨트롤러를 전체 트림에 기본화해 상품성을 향상시켰다. 여기에 더해 인기 트림인 르블랑에는 상위 트림에만 적용됐던 스웨이드 내장재와 뒷좌석 수동커튼 등을 기본 사양으로 추가했다. 또한 전방 충돌방
페라리 원-오프(One-off) 시리즈 최신작인 페라리 SP48 유니카(Ferrari SP48 Unica)가 6일 공개됐다. 페라리의 가장 특별하고 고유한 모델 그룹에 합류한 SP48은 단 한 명의 고객을 위한 특별하면서 완벽한 비스포크(bespoke) 차량이다.SP48 유니카는 F8 트리뷰토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된 2인승 스포츠 베를리네타로, 페라리 최고 디자인 책임자인 플라비오 만조니의 지휘 아래 페라리 스타일링 센터가 디자인했다. 날렵한 라인과 공격적인 형상 덕분에 한눈에 SP48임을 알아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오리지널 모
국내에서는 단종으로 운명을 다한 기아 쏘울이 최대 시장 미국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했다. 기아 미국 법인이 4일(현지 시각) 공개한 2023년형 쏘울은 이전보다 외관을 간결하게 다듬고 첨단 안전 사양을 보강했다. 2023년형 쏘울은 상반기 본격 판매와 함께 상세한 변경 사항과 가격 정보가 공개될 예정이다. 기존 모델과 비교해 2023 쏘울의 가장 큰 변화는 전면부와 후면부의 디자인이다. 전면부는 라디에이터 그릴 패턴을 변경하고 안개등이 있던 자리에 크롬으로 마감한 범퍼 에어 덕트 가니쉬를 적용했다. 수평으로 길게 뻗어있던 주간 전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우라칸 STO를 기반으로 설계된 ‘우라칸 GT3 에보2’를 선보였다. 우라칸 GT3 에보2는 람보르기니의 모터스포츠 전담 부서인 스콰드라 코르세(Squadra Corse)가 개발한 모델로 우라칸 STO의 중요한 디자인 요소, 후륜구동의 운전 재미, 자연 흡기식 V10 엔진에서 뿜어져 나오는 640마력의 출력을 발휘한다.지난 2019년에 인증을 받은 우라칸 에보를 기반으로 제작된 우라칸 GT3 에보와 비교하면, 우라칸 GT3 에보2는 국제자동차연맹(FIA)의 2022년 기술 규정을 완벽하게 준수하고 완전히 새로
기아가 신형 니로 EV 사전 계약을 3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니로 EV는 64.8kWh 배터리 탑재로 1회 충전 주행거리 401km, 복합 전비 5.3Km/kWh 구현한 순수 전기차다. 두 개 트림에 시작 가격은 세제 혜택 전 4852만 원이다. 정부 보조금은 100%인 700만 원, 지방 보조금을 보태면 3000만 원대 중반으로 구매할 수 있다. 신형 니로 EV는 최대 출력 150kW와 최대 토크 255Nm의 전륜 고효율 모터를 적용했다. 64.8kWh 고전압 배터리와 스마트 회생제동 시스템 2.0, 고효율 난방 시스템인 히트펌프
기아 준대형 세단 K8 2023년형 연식 변경 모델이 2일 출시됐다. K8 연신 변경 모델은 프리미엄 옵션 패키지 사양을 기본화하고 사용 편의성과 승차 품질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기아는 사양 고급화를 원하는 의견을 적극 반영해 옵션으로만 선택할 수 있었던 일부 고급 편의사양을 기본화했다고 설명했다.또 하이브리드는 최상위 트림인 시그니처의 선택률이 50%를 웃돌 만큼 고급 사양에 대한 수요가 높다고 판단해 기존 프리미엄 옵션 패키지를 노블레스와 시그니처 트림에 각각 기본 적용했다. 사양 조정으로 노블레스 트림에는 전동식 파워 트렁크
외관 디자인과 친환경 소재를 확대 적용한 폴스타 2 업데이트 버전이 국내 공개됐다. 폴스타 코리아는 28일, 디자인과 지속가능성 부문에서 유의미한 변화를 이뤄낸 폴스타 2(Polestar 2)를 공개하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주문을 시작했다. 주문한 차량은 3분기 중 출고가 시작될 예정이다.폴스타 2 업데이트 모델은 외장 색상을 스노우, 썬더, 미드나잇, 마그네슘에 이어 기존의 보이드는 메탈릭 페인트가 추가된 스페이스, 문은 주피터로 대체했다. 또 새로운 디자인의 19인치 5-더블 스포크 블랙 다이아몬드 컷 알로이 휠이 기본 적용되
폭스바겐 중형 픽업트럭 아마록(Amarok)의 완전 변경 모델이 올해 말 출시된다. 신형 아마록은 2010년 1세대 출시 이후 지금까지 최초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해왔다. 우리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호주와 남아프리카 공화국, 남미와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 83만 대 이상의 누적 판매 기록을 갖고 있는 B 세그먼트 픽업 트럭이다.폭스바겐은 26일(현지 시각) 2세대 아마록의 위장막 사진을 공개하고 파워트레인 라인업과 크기의 변화 등을 소개했다. 2세대 아마록은 이전 세대보다 100mm 이상 증가한 전장(기존 5181mm)과 1
기아가 첫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니로 플러스' 디자인과 주요 사양을 27일 공개했다. 기아에 따르면 글로벌 지역에서 검증된 1세대 니로 EV 기반의 니로 플러스 출시를 통해 국내 택시 서비스 종사 고객은 물론 법인, 지자체 및 개인 고객의 일상과 여가에 모두 활용할 수 있는 친환경 모빌리티 수요를 적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기아는 니로 플러스의 전고와 전장을 늘리고 실내를 슬림화하는 최적 설계를 통해 차별화된 공간성을 확보하고, 택시 및 개인/법인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맞춤형 사양을 적용해 차량 사용 목
아우디가 순수 전기구동 쿠페형 SUV 'e-트론 S’와 'e-트론 S 스포트백'을 출시하고 오는 28일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신차는 'e-트론’의 고성능 모델이자 3개의 전기 모터를 탑재한 세계 최초의 양산 전기차로 스포티하고 감성적인 디자인, 강력한 주행 성능, 최신 기술과 편의 기능 지원 등이 특징이다. 아우디 e-트론을 시작으로 RS e-tron GT, e-tron GT 등 다양한 순수전기 모델을 선보이고 있는 아우디는 이번 e-트론 S와 e-트론 S 스포트백 출시로 아우디
미니코리아가 온라인 판매 채널 '미니 샵 온라인'을 통해 '미니 쿠퍼 SE GEN Z E에디션(이하 MINI GEN Z E에디션)'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MINI GEN Z E에디션은 미니 브랜드 최초의 순수전기 모델 '미니 일렉트릭'을 기반으로, 남다른 개성과 자신만의 취향을 중시하는 MZ세대(Gen-Z)를 위해 기획된 온라인 한정 판매 모델이다. 개성 넘치는 한정 에디션 전용 디자인 요소들로 즐거움과 실용성을 모두 충족시키는 것이 특징이다.MINI GEN Z E에디션은 한정판 순
BMW 그룹 코리아의 모터사이클 사업부인 BMW 모토라드가 온라인 판매 채널 ‘BMW 모토라드 샵 온라인’을 통해 4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2종과 온라인 익스클루시브 모델 1종을 출시한다.지난 2월 공식 오픈한 BMW 모토라드 샵 온라인은 BMW 모토라드의 한정 판매 모델들을 전국 어디에서나 온라인으로 동시에 만나볼 수 있도록 개설한 국내 최초의 모터사이클 온라인 판매 채널이다.이번에 출시하는 4월 한정 판매 모델은 ‘뉴 K 1600 GTL 옵션 719 에디션’과 ‘R 1250 GS 어드벤처 랠리 컴플리트 에디션’, 그리고 온라인
BMW가 디지털 시대를 위한 혁신적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뉴 7시리즈 완전변경 모델을 최초로 공개했다. 지난 1977년 첫 선을 보인 이후 7세대로 진화한 뉴 7시리즈는 이전 세대에 비해 길이 130mm, 너비 48mm, 높이는 51mm 증가했다. 특히 앞뒤 축간 거리는 이전 세대 롱 휠베이스 모델보다 5mm 증가한 3215mm에 달한다.차체 앞면의 헤드라이트 유닛은 상하 두 부분으로 분리됐다. 선택사양으로 제공되는 BMW 크리스탈 헤드라이트 아이코닉 글로우는 상단 헤드라이트 유닛에 주간주행등과 방향지시등 기능을 하는 ‘L’자 모양
페라리가 미드-리어 엔진을 장착한 2인승 베를리네타 스파이더 최신작 '296 GTS'를 온라인 상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 296 GTS는 296 GTB에서 첫 선을 보인 663cv 120° V6 엔진을 탑재, 추가 출력 122kW(167cv)를 전달할 수 있는 전기 모터와 결합됐다,페라리 공도용 스파이더 차량에 장착된 최초의 6기통 엔진으로, 동급 최고 수준의 830cv를 발휘한다. 새 엔진은 단순히 296 GTS의 살아 움직이는 심장이 아니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페라리 75년 역사에 깊은 뿌리를 둔, 새로운 V6
미국 퍼포먼스 튜너 헤네시(Hennessey)가 거대한 픽업 트럭 '매머드 1000 6x6 TRX(Mammoth 1000)'의 생산과 함께 본격 판매를 알렸다. 닷지 램 TRX(Dodge Ram TRX)를 기반으로 단 12대를 한정 생산하는 매머드 1000은 차체의 길이가 7190mm에 달하는 거대한 체구를 갖고 있다.차체의 높이는 2133mm, 너비는 2235mm다. 20인치에서 35인치 휠과 올 터레인 타이어로 구성한 3축 6륜은 1012마력의 최고 출력을 발휘하는 V8 6.2ℓ 슈퍼 차저 엔진(Hellcat)으로
메르세데스 벤츠 순수 전기 SUV ‘더 뉴 EQS SUV’가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EQS SUV는 벤츠가 자체 개발한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첫번째 모델이다. EQS SUV는 최대 7명이 탑승 가능한 넉넉한 공간에 강력한 전기 모터와 4MATIC 사륜구동 시스템, 지능형 오프로드 주행모드를 특징으로 한다.차체는 더 뉴 EQS와 동일한 휠베이스(3210 mm)에 전고는 20cm 이상 높다. 여기에 공기역학적인 실루엣과 입체감 있는 프론트 보닛, 매끄러운 심리스 디자인(seamless design)이 적용됐다. 전면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