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알림 2관에서 어울림 광장까지 이어지는 대규모 공간에 현대차 브랜드의 디자인 철학을 보여주는 ‘움직임의 미학(SIM)’ 전시회를 22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무료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현대차 디자이너와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협업해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쳐’를 더 많은 고객들이 경험할
지난 12월 16일 중국 북경에서 처음으로 한중 전기차 협력 세미나가 개최되었다. 필자가 회장으로 있는 (사)한국전기차협회의 후원 아래 양국의 전기차 현황과 정책 지원 그리고 가능성을 확인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100여명이 성황리에 참가하여 열띤 발표와 토론이 있었다. 이미 중국은 차세대 먹거리로 전기차를 지정하고 중앙정부 차원에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최
현대차 소형 SUV 크레타가 인도 최고의 차로 선정됐다. 크레타는 혼다 재즈, 마루티 스즈키 발레노, 르노 크위드, 타타 볼트 등과 함께 12개의 최종 후보에 올라 경합을 벌인 끝에 '2016년 인도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인도 올해의 차는 현지 자동차 전문 9개 언론매체 소속 기자 14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에 의해 선정됐다.평가단은 각 후보 모델의 판매
2008년 처음 출시된 제네시스를 브랜드로 격상시키고 현대차 기함 에쿠스를 선두로 포진시켜 프리미엄 경쟁에 뛰어든 현대차 그룹의 승부수, EQ900를 만난 건 지난 17일 미디어 시승이 네 번째다. 남양연구소 프리뷰 행사, 미국 모하비 사막에 있는 현대차 주행시험장 체험, 그리고 정몽구 회장이 직접 참석한 신차 출시 행사까지 찾아 다녔지만 이날에서야 직접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현대차 전 모델의 기업 평균 연비(CAFE, Corporate Average Fuel Economy)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또 떨어질 전망이다.미국 환경청(EPA)이 최근 발표한 이산화탄소 배출 및 연비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 현대차 기업 평균 연비는 27.4mpg(11.65km/l)로 나타났다.현대차 평균 연비는 2013년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가 ‘2016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2016)’ 선정을 위한 실차 테스트를 18일, 경기도 파주 헤이리마을에서 개최했다.협회 소속 자동차 전문기자들은 이날, 올해 출시된 신차 87종 가운데 최종 후보로 선정된 10개 모델을 대상으로 직접 테스트 주행을 하고 익스테리어와 인테리어, 퍼포먼스, 혁신성과 가성비 등 총 20개
현대차가 유럽에서 생산하고 있는 모델 가운데 가장 빠르게 팔린 차는 현대차 투싼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 유럽 법인에 따르면 체코 공장에서 생산된 신형 투싼은 영국 1만대를 포함, 유럽 전역에서 8만5000대가 판매되면서 생산량 대비 가장 빠르게 팔린 차로 기록됐다.현대차 체코 공장은 2011년 6월 ix35 생산을 시작으로 누적 생산량이 70만대 이상을
현대자동차그룹은 17일 한국예술종합학교 석관동 캠퍼스 야외무대에서 박광식 현대자동차 부사장, 박민권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김봉렬 한예종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동형 공연 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번 전달식은 지난 7월 현대차그룹과 문체부가 체결한 ‘문화가 있는 날’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현대차그룹은 소외지역의 문화예술 격차를 해소하고 문화융성에 기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가 주최하고 현대자동차그룹이 후원하는 ‘제8회 보조기구 아이디어 공개오디션’이 22일, 23일 양일간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다.센터는 보조기구 아이디어 공모전 출품작 총 209점 중 지정과제(3D프린터를 활용하여 제작한 보조기구) 7점, 비지정과제(장애인이 활용 가능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디자인 등) 6점을 최종 오디션
현대자동차그룹이 운영 중인 블로그 콘텐츠의 2015년 연간 누적 조회 수가 2천만 건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현대자동차그룹은 블로그 콘텐츠를 자사 플랫폼인 공식 블로그, 네이버의 모바일 블로그 서비스인 네이버 포스트, 네이버 블로그, 구글 플러스 등 총 4개 채널에서 각각 사용자 특성에 맞게 발행하고 있다.16일 오전 기준으로 2015년 연간 누적 조회
현대차가 친환경 전용 플랫폼이 새롭게 적용된 미래 모빌리티의 시작인 ‘아이오닉(IONIQ)’ 하이브리드의 렌더링 이미지를 16일 처음 공개했다.아이오닉 하이브리드의 외관은 공기저항을 최소화 해 주행성능과 연비를 극대화한 디자인 콘셉트 ‘에어로다이나믹’을 기반으로 완성했다. 무엇보다 공기의 흐름을 최적화 시킨 유선형의 실루엣, 매끈한 면처리로 미래 지향적이고
대당 가격이 정부보조금을 합쳐 억 대에 달하는 수소연료전지차를 이르면 2018년 3000만 원대에 구입 할 수 있게 된다. 환경부는 ‘수소차 보급 및 시장 활성화 계획’이 15일 국무회의에서 확정됨에 따라 정부 보조금과 수소차 가격 인하 등을 통해 현재 5000만 원대인 수소연료전지차를 2018년 3000만 원대 후반, 2020년 3000만 원대 초반까지
현대차 그룹이 14일 육군에 ‘사랑의 독서카페’를 기증하고 책읽는 병영문화 조성에 앞장섰다. 책 3000원과 함께 육군에 기증된 10동의 독서카페는 GOP나 해‧강안 소초, 통신중계소 등 격오지에서 복무중인 장병들이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컨테이너형 형태로 제작된 작은 도서관이다.독서카페는 1동당 14명의 장병이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크기에 냉
2015 올해의 안전한 차 최우수상에 현대차 아슬란이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15일, 국내에서 판매되는 자동차의 안전성을 평가해 선정하는 ‘2015 올해의 안전한 차’에 현대차 아슬란이 97.3점으로 최 우수상, 인피니티 Q50(92.1점)과 쌍용차 티볼리(91.9점)가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국토부가 올해 평가한 자동차는 12차종(국산차 6, 수입차 6
현대차와 기아차가 하이브리드 기술 특허를 침해했다며 소송을 제기한 파이스사와 사용료 지불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지난 2012년부터 이어져 왔던 특허 전문 회사 파이스사와 현대ㆍ기아차의 하이브리드 특허 소송은 양측 합의로 종결이 됐다.파이스사는 지난 2012년 현대차 쏘나타와 기아차 K5(수출명 옵티마)의 하이브리드 모델이 자신들이 보유하고
현대·기아차가 이달 11일 미국 네바다 주로부터 투싼 수소연료전지차와 쏘울 전기차 4개 차량에 대해 고속도로에서 자율주행을 시험할 수 있는 운행 면허를 획득함으로써 자율주행차 상용화에 박차를 가했다.미국 네바다 주는 타 주의 자율주행 면허 발급 기준보다 기술 프리젠테이션 및 실차테스트가 포함되어 있어 더 엄격하기로 유명하지만 현대·기아차는 우수한 기술력을
쌍용차 티볼리 출시(1월)로 시작된 2015년 자동차 산업의 한 해가 저물어 가고 있다. 올 한 해 출시된 신차는 90여 종, 이 가운데 국내 브랜드는 10종을 내놨고 수입차는 80여 종이나 되는 물량 공세를 펼쳤다. 수입차는 사상 처음 연간 판매 대수 20만대를 돌파했다.반면 국산 차는 내수와 수출을 합쳐 880만대(해외 생산분 포함, 내수 155만대,
지난 9일, 현대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의 첫 차인 EQ900이 첫 선을 보였다. 에쿠스라는 이름을 뒤로 하고 새롭게 제네시스 브랜드로 탄생했다. 공교롭게도 이 날 삼성전자가 15년만에 다시 자동차로 돌아왔다, 전격적으로 전장사업팀을 신설한 것이다. 향후 자동차를 통해서 새로운 먹거리를 본격적으로 찾고 주력산업으로 삼겠다는 선언이었다.국내를 대표하
천하의 도요타가 만들었어도 프리우스는 데뷔 초기 세계 최초의 하이브리드카라는 의미 말고는 특별한 주목을 받지 못했다. 1997년 출시 당시만 해도 기름값 걱정없이 자동차를 몰고 다닐 수 있었던 사람들이 전기와 내연기관을 같이 사용하고 그래서 연비가 좋다는 이 차에 관심을 가질 이유가 없었다. 게다가 보통의 차보다 비싼 가격은 걸림돌이 됐고 1세대 프리우스는
현대차 그룹이 무려 10조원 대의 막대한 자금을 들여 구입한 옛 한국전력 본사 부지 일대 영동대로를 명소화하는 작업을 본격 추진한다. 현대차는 13일, 영동대로 일대에서 무역협회, 서울시 강남구와 함께 ‘더 브릴리언트 카운트다운’을 한국을 대표하는 새해맞이 축제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현대차는 강남구 코엑스 및 영동대로 일대를 관광 명소화하고 ‘더 브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