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제네바 모터쇼'가 현지시각으로 지난 5일 언론공개를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오는 17일까지 일반에 공개되는 이번 모터쇼는 70개의 월드프리미어가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고 유럽 시장에 첫 선을 보인 20개의 신차들이 전시장의 주요 무대를 채웠다. 이 밖에도 여느 모터쇼에서도 쉽게 만날 수 없던 다양한 브랜드의 신차가 관람객을 맞이했다. 올해 제네바 모터쇼의 화두는 전세계적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판매 성장세에 맞춰 SUV 신모델이 대세를 이루고 더욱 강력해진 배기가스 규제 여파로 순수전기차를 비롯
‘2019서울모터쇼’가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Sustainable ․ Connected ․ Mobility)”을 주제로 오는 3월 29일부터 4월 7일까지 총 열흘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4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 서울에서 ‘2019서울모터쇼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조직위는 2019서울모터쇼의 주제를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으로 선정했다고 밝히며, 참가업체, 신차, 모터쇼 주제에 부합하는 테마관 구성 등 2019서울모터쇼의 추진현황을 소개했다. 특히 이
아우디가 '2019 CES'를 통해 차량용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공개한다. 해당 시스템은 향후 선보일 e-트론 SUV에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현지시각으로 13일 오토익스프레스 등 외신에 따르면 아우디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IT제품 전시회 '2019 CES(International Consumer Electronics Show)'를 통해 차량용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공개할 예정이다. 자율주행기술과 연동해 선보이게 될 해당 시스템은 모바일 영화관 스타일
포르쉐 AG가 오는 27일 LA오토쇼에서 포르쉐의 아이코닉 모델이자 스포츠카의 대명사인 911을 월드프리미어로 선보인다. 올해로 출시 55주년을 맞은 911은 총 7번의 진화 과정을 겪었다. 그 중 911의 4세대 모델인 993은 클래식 모델 역사상 가장 가치 있는 에디션으로 평가 받는다. 이는 비록 포르쉐 스포츠카 팬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인정하는 사실이다. 기존 모델에서 911 특유의 플라이 라인이 변하지는 않았지만, 1993년 초 출시된 993은 911 디자인 DNA에 대한 흥미로운 해석과 함께 그 시대를 풍미했다. 볼륨감 있는
오는 26일(현지시각) 언론공개를 시작으로 다음달 9일까지 미국 로스엔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2018 LA 모터쇼'가 펼쳐진다. 이번 모터쇼에는 약 60여대의 신차가 선보일 예정으로 이 중 절반 가량이 세계 최초로 모습을 드러내는 월드프리미어 모델로 출품되며 나머지는 북지 지역에서 최초로 공식 석상에 공개되는 모델들로 채워질 전망이다.다음주 2018 LA 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모습을 드러낼 신차 리스트에는 한국시장에서도 곧 출시를 앞둔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를 비롯해 기아자동차 신형 '쏘울
100년 넘게 자동차를 만들어 온 프랑스 자동차 기업 푸조가 다음달 고향인 파리에서 개최될 국제 모터쇼를 통해 3개의 월드프리미어를 공개한다. 푸조가 '2018 파리 모터쇼'를 통해 최초 선보일 내용은 각각 1대의 완성차와 콘셉트카 그리고 차세대 신형 엔진으로 알려졌다.27일(현지시간) 프랑스 자동차 전문 매체들에 의하면 푸조는 다음달 2일 언론공개를 시작으로 4일 개막하는 '2018 파리 모터쇼'를 통해 가장 먼저 신형 508 SW를 선보인다. 신차는 유럽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D세그먼트 시장에 출시
기아자동차가 3세대 완전변경모델로 출시될 '프로씨드'의 티저 이미지를 첫 공개했다.30일 기아차 유럽법인은 5도어 슈팅 브레이크로 재탄생하는 프로씨드는 여유로운 실내 공간과 새로운 디자인을 접목시켰다고 밝혔다. 또 기아차는 프로씨드는 브랜드의 새로운 디자인 정체성을 충실히 따르고 다양한 활용성을 특징으로 유럽전용으로 설계 및 개발 엔지니어링 되었다고 덧붙였다.기아차에 따르면 신형 프로씨드는 다음달 13일 첫 공개될 예정이며 10월 2일 열리는 파리모터쇼를 통해 월드프리미어 모델로 무대에 오른다.지난해 프랑크푸르트 모터
[부산] 2018 부산국제모터쇼가 7일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개막했다. 그러나 수입 브랜드가 대거 빠지고 국내 완성차 업체인 쌍용차도 불참해 국제 모터쇼라는 타이틀에 어울리지 않는 분위기다.조직위에 따르면 오는 17일까지 11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모터쇼에는 15개의 완성차 업체를 포함 183개의 자동차 관련 기업이 참여했다.전시된 차량은 국내차 96대, 해외차 98대, 기타 출품차량 9대를 포함, 총 203대로 이 가운데 36대의 신차가 이번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됐다. 국내 완성차 브랜드는 현대차와 제네시스, 기아차,
국내 최대 모터쇼 중 하나인 부산국제모터쇼가 오는 7일 언론공개를 시작으로 17일까지 11일간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부산모터쇼는 '혁신을 넘다 미래를 보다'를 주제로 국내 7개 브랜드, 해외 11개 브랜드 등 18개 완성차가 참가해 200여 대의 최신 차량을 선보일 예정이다.국내 업체로는 현대차, 제네시스, 기아차, 한국지엠, 르노삼성차 등이 참가하고 현대상용, 기아상용 2개의 상용차 브랜드 역시 부스를 차린다. 수입차 브랜드에선 BMW, 미니, 메르세데스-벤츠, 재규어, 랜드로버,
부산국제모터쇼가 다음달 7일 언론공개를 시작으로 17일까지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모터쇼에는 국내외 완성차 업체 19개 브랜드가 참여해 약 200여대의 차량을 전시할 전망이다.다만 현재까지 모터쇼의 가장 큰 관심 대상인 세계 최초 공개되는 '월드프리미어' 혹은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공개되는 '아시아프리미어' 등의 신차 목록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3일 오전 부산국제모터쇼 주최기관인 부산시를 비롯 벡스코, 한국자동차산업협회 등 5개 기관은 서울 을지로 롯데호텔에서 수도권기자간담회를 갖고
상하이모터쇼가 이달 20일부터 27일까지 중국 상하이 국영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상하이모터쇼는 연간 3000만대 규모의 세계 최대 시장답게 전 세계 글로벌 완성차 메이커와 함께 중국 독자 브랜가 대거 참가한다. 전시되는 자동차는 1400여대, 이 가운데 월드프리미어만 113종에 달한다.올해도 예외없이 중국 독자브랜드는 수퍼카와 컨셉트카 뿐 아니라, 어디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가 22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2017서울모터쇼’의 참가업체, 출품차종 및 부대행사 등 추진 현황을 공개했다. 2017서울모터쇼’는 ‘미래를 그리다, 현재를 즐기다’를 주제로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9일까지 총 열흘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이번 모터쇼에는 국내 9개, 수입 18개 등 총 27개의 세계적 완성차 브랜드가 대부분
포르쉐는 LA 오토쇼를 통해 330마력의 신형 V6 싱글 터보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파나메라와 파나메라 4, 그리고 최상위 모델인 이그제큐티브 등 총 6종의 월드프리미어 모델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신형 V6 싱글 터보는 뛰어난 효율과 민첩성을 겸비한 엔트리 레벨의 신형 엔진으로, 파나메라, 파나메라 4, 그리고 롱 휠베이스 버전인 파나메라 4 이그제큐티브(
재규어 랜드로버가 브랜드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월드프리미어 차량과 첨단 기술을 2016 파리모터쇼에서 29일(현지시간) 선보였다.이날 세계 최초로 공개된 차량은 프리미엄 SUV의 기준을 새롭게 정립할 랜드로버 프리미엄 패밀리 SUV ‘올 뉴 디스커버리'와 재규어가 12년만에 레이싱 무대에 복귀하며 재규어의 퍼포먼스가 무엇인지를 보여줄 첫 전기 레이싱카 ‘I
세계 최고의 럭셔리 브랜드 벤틀리와 슈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가 오는 29일 개막하는 2016 파리모터쇼에 참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폭스바겐 그룹 산하 브랜드인 벤틀리와 람보르기니는 디젤게이트 이후 부과된 천문학적 과징금과 배상금, 리콜 비용 등을 부담해야 하는 상황에서 경비 절약을 위해 모터쇼에 불참키로 했다고 밝혔다.람보르기는 최근 성명을 통해 향후 모터
오는 3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2016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월드 프리미어 5개 차종을 비롯한 30여개 차종이 국내에 처음 공개된다. 예년과 달리 모터쇼 개막을 앞두고 참가 업체들이 월드 프리미어와 신차에 대한 정보를 미리 공개하지 않고, 수뇌부 출동 등 깜짝 공개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벡스코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번 부산모터쇼에서 세
마세라티가 지난 1일 개막한 ‘2016 제네바 모터쇼’에서 브랜드 최초의 SUV ‘르반떼’를 월드프리미어로 공개했다. 르반떼는 콰트로포르테, 그란투리스모 등 기존 마세라티 세단 및 스포츠카의 장점을 SUV 특성에 맞춰 개발한 모델이다. 르반떼는 최고출력 430마력과 350마력의 3리터 V6 트윈터보를 장착한 2가지 가솔린 모델과 최고출력 275마력의 V6
[도쿄(일본)]올해로 44회째를 맞는 2015 도쿄모터쇼(Tokyo Motor Show)가 28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막됐다.월드 프리미어 75대를 비롯해 일본 최초 공개 68대 등 총 143대의 신차가 공개되는 2015 도쿄모터쇼에는 토요타와 혼다, 닛산, 렉서스, 다이하츠, 마츠다, 이스즈, 미쓰비시, BMW, 메르세데스-벤츠
올 시즌의 대미를 장식하는 미국 LA오토쇼가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신차들의 경연장이 될 전망이다. LA오토쇼 사무국은 2일(현지시간), 오는 11월 17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막하는 이번 모터쇼의 월드 프리미어가 30여대에 달한다고 밝혔다.글로벌 메이커 대부분이 신차를 발표하게 될 LA오토쇼에는 인피니티의 새로운 콤팩트 SUV QX30과 재규어의 첫 S
외형은 화려했다. 월드 프리미어가 7종이나 됐고 아시아 프리미어와 코리아 프리미어를 합치면 국내 시장에 처음 소개되는 신차는 57대나 됐다. 모터쇼의 꽃이라고 하는 콘셉트카도 14종이 전시됐다. 전시된 자동차는 총 370대, 규모로 보면 역대 모터쇼 가운데 최고다.그러나 면면을 들여다보면 예년과 마찬가지로 동네잔치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월드 프리미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