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10세대 E 클래스 부분변경모델을 기반으로 한 4인승 쿠페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 450 4MATIC 쿠페', 고성능 AMG 쿠페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AMG E 53 4MATIC+쿠페'를 비롯한 쿠페 2종과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 450 4MATIC 카브리올레'를 공식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출시되는 10세대 E 클래스 페이스리프트 기반의 더 뉴 E 450 4MATIC 쿠페는 우아함과 스포티함이 조화를 이루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효율적인 파워
자동차 브랜드에는 또 다른 브랜드가 있다. 우월성을 과시하기 위한 고성능 또는 프리미엄 디비전이다. 메르세데스 벤츠 AMG, BMW M, 아우디 스포츠, 렉서스 F, 르노 RS(RENAULT SPORT), 닛산 니스모(NISMO), 폭스바겐 R, 미니 JCW 등이 대표적이다. 재규어 SVR, 포드 퍼포먼스, 피아트 아바르트(ABARTH)도 여기에 속한다.페라리, 람보르기니, 포르쉐 등과 같이 브랜드 자체가 고성능을 의미하는 곳도 있지만 고성능 모델은 특히 대중 브랜드 격(格)을 높이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자동차와
현대자동차가 2022년 말까지 7종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과 3종의 세단을 포함 총 10종의 전동화 모델을 통해 글로벌 친환경차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한다. 12일 현대차는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순수전기, 수소연료전지 등으로 구성된 친환경차 로드맵을 공개하며 공격적인 신차 출시를 통해 글로벌 시장 선점에 나선다고 밝혔다.먼저 현대차는 2022년 말까지 7종의 SUV와 3종의 세단을 포함 총 10종의 친환경차 라인업을 구성할 계획이다. 신규 로드맵에는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등 순수전기차 2종이 새롭게 포함됐다. 현대차
당초 지난 21일로 예정됐던 현대자동차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모듈에 대한 공개 일정이 알 수 없는 이유로 무기한 연기된 가운데 해당 플랫폼을 활용한 첫차 '아이오닉 5'에 대한 확률 높은 예상도가 등장했다.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당초 지난 21일 오전 9시, 온라인 스트리밍 방식으로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선보일 신규 순수전기차에 도입될 전용 플랫폼 E-GMP 모듈에 대한 라이브 방송을 예정했다. 다만 해당 프로그램은 알 수 없는 이유로 무기한 연기됐다.이런 가운데 E-GMP 플랫폼
2019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공개돼 주목을 받은 현대차 EV 콘셉트카 '45'가 어린이 전동차로 제작됐다. 현대차는 27일, EV 콘셉트카 '45' 디자인을 활용해 제작한 어린이 전동차 이미지와 제작 과정 영상을 최초로 공개했다. 어린이 전동차는 콘셉트카 45가 갖고 있는 디자인 요소가 그대로 녹아 있다.특히 EV 콘셉트카 45의 핵심 디자인 요소 중 하나인 헤드램프와 테일램프 파라메트릭 픽셀(Parametric Pixel)은 기하학적 형태 사각형 점들을 구성해 미래지향적이면서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현대차가 독일 노르트하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2020 레드닷 어워드’의 디자인 콘셉트(Design Concept) 분야 모빌리티ᆞ수송(Mobility & Transportation) 부문에서 전기차 콘셉트카 ‘프로페시’가 최우수상(Best of the Best)을, 전기차 콘셉트카 ‘45’와 수소전용 대형트럭 콘셉트카 ‘넵튠’이 본상(Winner)을 각각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1955년 시작된 레드닷 어워드는 iF,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매년 제품 디자인, 브랜드·
현대차가 내년부터 순차 출시 예정인 전기차 전용 브랜드 명칭을 '아이오닉(IONIQ)'으로 확정하고 2024년까지 준중형 CUV, 중형 세단, 대형 SUV 등 3종의 신형 전기차 출시 계획을 밝힌 가운데 이를 통해 유럽 시장 내 가장 큰 전기차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는 포부를 드러냈다.16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마이클 콜 현대차 유럽권역본부장은 오토뉴스 유럽과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비교적 단기간에 특히 새로운 아이오닉 브랜드를 통해 전용 EV 모델의 새로운 라인업을 선보이고 유럽에서 가장 큰 전기차 공급자가 될 잠재
1948년 암스테르담 모터쇼를 통해 '시리즈 1'이 첫선을 보인 이후 1958년 '시리즈 2', 1971년 '시리즈 3'를 출시하며 1990년 처음으로 '디펜더'란 이름을 사용하게 된 랜드로버의 아이콘이 새로운 모습과 최첨단 사양으로 무장하고 21세기형 모델 '올 뉴 디펜더'로 새롭게 재창조됐다. 지난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최초 공개된 올 뉴 디펜더는 이전 세대 유니크한 디자인을 이어받았을 뿐 아니라 랜드로버 고유의 탁월한 오프로드 성능까지 겸비하며 브랜
중국 2020 베이징 모터쇼가 강행된다. 미국과 유럽 주요 모터쇼 대부분이 올해 개최를 취소한 가운데 열리는 것이어서 베이징 모터쇼가 어떤 흥행을 거둘지에 관심이 쏠린다. 베이징 모터쇼는 오는 26일 시작해 내달 5일까지 베이징 국제전람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올해 열리는 유일한 국제 모터쇼인 덕분에 주요 완성차 브랜드 몇 곳이 참여는 했지만 자국 독자 브랜드 중심이고 코로나 19 확진자가 없다는 주장이 의심스러운 상황이어서 '국제'라는 타이틀은 무색해질 전망이다.연초 제네바모터쇼, 10월로 일정이 잡혀있던 파리모터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올 상반기 글로벌 자동차 판매가 예년과 비교해 급감한 가운데 하반기부터 주요 시장의 판매 감소세가 둔화되며 올 연간 자동차 판매량은 전년 대비 20% 가량 줄어든 7000만대 수준을 기록될 것으로 전망된다.다국적 시장조사업체 IHS 마킷은 지난 4월 올해 연간 자동차 판매량을 7000만대 선이 붕괴된 6960만대로 예상했으나, 코로나19 사태에도 수요가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됨에 따라 6월에는 7010만대로 전망치를 소폭 상향한 바 있다. 지난달 현대차글로벌경영연구소 또한 올해 글로벌 자
현대자동차가 내년부터 순차 출시 예정인 전용 전기차 브랜드 명칭을 '아이오닉(IONIQ)'으로 확정하고 2024년까지 준중형 CUV, 중형 세단, 대형 SUV 등 총 3종의 전용 전기차 라인업을 갖출 계획이라고 최근 밝혔다. 준중형 CUV와 중형 세단은 앞서 공개된 콘셉트카를 바탕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다만 2024년 출시가 계획된 대형 SUV는 현재까지 콘셉트카 조차 공개되지 않았고 아이오닉 브랜드 발표와 함께 선보인 차체 실루엣 디자인 공개에 머물러 있다.먼저 아이오닉 브랜드의 첫차는 45 콘셉트카를 모티브로 20
현대자동차가 전기와 수소차 등 신성장산업의 강력한 동력원을 바탕으로 신차 판매 회복 기대감까지 더해지며 시가총액 7위를 탈환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글로벌 자동차 시장이 예년 절반 수준에도 못 미치는 침체를 경험하고 있지만, 내수시장의 견조한 판매에 힘입어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상반기 실적을 내놓은 현대차는 하반기 판매 회복에 기대감을 높였다. 여기에 더해 신규 전기차 라인업 출시 계획과 미국 니콜라의 협업 소식이 더해지며 현대차 주가는 탄력을 받았다.지난 1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차는 전 거래일보다 15.65% 상승한 1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전용 플랫폼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이고 2024년까지 준중형 CUV를 필두로 중형세단과 대형 SUV 등 전용 전기차 3종을 출시한다. 10일 현대차는 내년부터 순차 출시 예정인 전용 전기차의 브랜드 명칭을 '아이오닉(IONIQ)'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브랜드명 아이오닉은 미래 지향적이면서도 순수한 친환경 기술을 상징하는 기존 아이오닉의 헤리티지를 계승하는 의미를 담았다.아이오닉 브랜드는 2024년까지 준중형 CUV, 중형 세단, 대형 SUV 등 총 3종의 전용 전기차 라인업을 갖출 계획이다. 첫차는
혼다가 개발한 최초 양산형 전기차인 ‘혼다 e’가 KAIST 주최 ‘2020퓨처 모빌리티 어워드(FMOTY)’에서 승용차 부문 최고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KAIST 조천식녹색교통대학원이 주최하는 ‘퓨처 모빌리티 어워드’는 국제 모터쇼에 출품된 콘셉트 카 중에서 미래 사회에 유용한 교통 기술과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인 차를 승용차 부문, 상용차 부문, 1인 교통수단 부문 등 세 가지 분야로 나눠 선정하는 세계 최초의 국제 콘셉트 카 어워드다.2019년에 이어 올해 2회째로 진행된 ‘2020 퓨처 모빌리티 어워드’는 11개국의
내년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전기차 전용 플랫폼에서 제작되는 신차를 나란히 선보이며 순수전기차 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현대차가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선보인 콘셉트카 '45',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기아차가 공개한 '이매진 바이 기아'를 토대로 제작될 해당 모델들은 최근 프로토타입이 국내외 도로에서 포착되며 신차 개발이 막바지 단계에 진입했음을 알렸다.먼저 현대차는 차세대 순수전기 콘셉트카 '45'의 양산형 모델을 내년 출시할 계획이다. 테슬라 모델
2015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고성능 브랜드 'N' 도입과 방향성을 처음으로 밝힌 현대차그룹이 기존 라인업에 N 배지를 단 고성능 차량들을 꾸준하게 선보이며 브랜드 정체성의 변화를 알리고 있다. 기존 N 배지를 단 모델외에도 최근에는 일반 모델과 고성능 N 모델 가운데 스포티한 주행 감성을 제공하는 'N 라인' 도입까지 예고해 더욱 다양한 차종에서 고성능 차량들을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이달 중 기존 신형 아반떼에 N 브랜드의 정체성을 반영한 내외장 디자인과 주행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한 차세대 순수전기 콘셉트카 '45'의 양산형 모델이 내년 출시될 예정인 가운데 테슬라 '모델 Y', 포드 머스탱 '마하-E'에 필적하는 크로스오버로 개발된다.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내년 45의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최근 독일 뉘르부르크링을 포함 국내외 도로에서 프로토타입을 통해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개발코드명 'NE'로 프로젝트가 진행 중인 해당 모델은 콘셉트카를 통해 보여줬던 실내외 디자인이 양산형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국내 시장에 출시한 8세대 완전변경 쏘나타가 브랜드의 새로운 디자인 정체성이 반영되며 해외 시장에서도 이목을 집중시키는 가운데 신형 쏘나타를 기반으로 고성능 해치백으로 변화시킨 상상도가 등장했다.26일 오토에볼루션은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해당 이미지를 소개하며 전세계 시장에서 고성능 해치백 수요는 여전하다고 밝히고 현대차는 3년 전 270마력의 i30 N을 선보였으나 라인업 확장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매체는 연초 미국 시장에 출시된 신형 쏘나타를 기반으로 제작된 쏘나타 해치백 상상도는 실제 출시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한 EV 콘셉트카 '45'를 기반으로 제작된 프로토타입이 처음으로 국내 도로에서 목격됐다. 그것도 평소 차량의 이동이 잦은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의 테슬라 청담 스토어 앞을 지나다 신호 대기 중 포착됐다.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EV 콘셉트카 '45(개발코드명 NE)'의 프로토타입은 지난 2월, 유럽의 한 도로에서 설원을 배경으로 혹한기 테스트에 돌입한 모습이 포착되며 다양한 환경에서 내구성 테스트가 진행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
지난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글로벌 최초 공개된 메르세데스-벤츠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콘셉트카가 국내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14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경기도 고양시 소재 벤츠 고양 전시장에서 '비전 EQS'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자사의 차세대 고급 전기차 비전과 콘셉트카의 세부 사항을 소개했다. 이 자리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된 비전 EQS는 혁신적인 배터리 기술을 기반으로 역동적인 성능뿐 아니라 뛰어난 에너지 효율성을 갖춘 차세대 전기차다. 해당 모델은 대형 럭셔리 전기 세단의 미래를 제시하는 동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