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가 직판법인을 설립한 호주에 이어 뉴질랜드에서 신차 론칭 및 현지 마케팅 강화에 나서며 오세아니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쌍용차는 지난 12일부터 15일(현지시간)까지 뉴질랜드 해밀턴 인근 미스터리 크리크에서 열린 뉴질랜드 최대 농업박람회에 참가해 G4 렉스턴, 렉스턴 스포츠를 비롯한 차량 20여대를 전시하고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테스트 드라이브를 비롯한 다양한 마케팅 행사를 실시했다.올해로 51회째를 맞은 뉴질랜드 농업박람회는 매년 평균 100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13만 명의 방문객이 찾는 남반구 최
쌍용차가 호주시장에 렉스턴 스포츠 칸을 출시하고 미디어 시승회를 개최하는 등 호주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쌍용차는 지난 29일부터 31일(현지시간)까지 호주 멜버른 북동쪽에 있는 빅토리아주 메리즈빌에서 렉스턴 스포츠 칸(현지명 무쏘 XLV) 미디어 출시 행사를 열고 일간지, 자동차 전문지, 온라인 자동차포털 등 호주 언론사를 대상으로 온·오프로드 시승행사를 진행했다.호주 기자단은 렉스턴 스포츠 칸의 세련된 내·외관 디자인과 넉넉한 공간, 파워풀한 주행성능, 세단 못지 않은 고급 편의사양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쌍용차가 지난 달 8년 만에 완전히 새롭게 탄생한 준중형 SUV 코란도를 벨기에와 영국 등 유럽시장에 론칭하며 글로벌 판매 물량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고 11일 밝혔다.지난달 28~29일(현지시간) 벨기에 안트베르펜 퀸 엘리자베스 홀에서 열린 코란도 중부유럽 론칭 행사에는 쌍용차 해외영업본부장 임한규 전무를 비롯해 베네룩스 3국과 독일, 스위스 등 중부유럽 지역 쌍용차 대리점 및 판매점 대표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행사장에 전시된 코란도의 내·외관을 둘러보며 8년 만에 풀체인지 모델로 돌아온 코란도의 매력적이고 스타일리시
'2019 제네바 모터쇼'가 현지시각으로 지난 5일 언론공개를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오는 17일까지 일반에 공개되는 이번 모터쇼는 70개의 월드프리미어가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고 유럽 시장에 첫 선을 보인 20개의 신차들이 전시장의 주요 무대를 채웠다. 이 밖에도 여느 모터쇼에서도 쉽게 만날 수 없었던 다양한 유럽의 자동차 브랜드들이 참여해 관람객을 맞이했다. 올해 제네바 모터쇼의 화두는 전세계적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판매 성장세에 맞춰 SUV 신모델이 대세를 이루고 더욱 강력해진 배기가스 규제 여파로
쌍용차가 2019 제네바모터쇼에서 글로벌 전략모델인 ‘코란도’와 함께 ‘렉스턴 스포츠 칸’(수출명 무쏘 그랜드)을 유럽 최초로 공개하며 글로벌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5일 밝혔다.쌍용차는 2019 제네바모터쇼에서 마힌드라 그룹 아난드 마힌드라 총괄회장과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를 비롯한 회사 관계자, 내외신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프레스데이 행사를 갖고 차세대 전략모델인 코란도와 ‘렉스턴 스포츠 칸’의 유럽시장 런칭을 시작으로 글로벌 판매를 개시했다. 쌍용차는 약 420㎡(약 127평)의 전시장에 신차인 코란도, 렉스턴 스포츠 칸과
쌍용차 렉스턴 스포츠(현지명 무쏘 )가 영국 자동차 매거진이 선정하는 '2019 올해의 차'에서 2만5000파운드(3676만원) 미만 '최고의 픽업(Best Pick-up)'상을 수상했다. 왓카 관계자는 "무쏘(렉스턴 스포츠)는 완벽한 모델이고 최고의 픽업이다. 무엇보다 경쟁 모델보다도 더 넓은 화물 적재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인상적인 2.2리터 디젤 엔진을 탑재해 단단한 가속력을 부드럽게 유지한다"라고 평가했다. 왓카는 렉스턴 스포츠의 공간과 실용성, 인테리어 레이아웃에 최고 평점인 4개의 별을 부여했
쌍용차 렉스턴이 지옥의 레이스로 불리는 ‘다카르 랠리(Dakar Rally)’ 완주에 성공했다. 지난해 티볼리에 이어 올해 렉스턴으로 2년 연속 다카르 랠리 완주에 성공하면서 쌍용차는 SUV 전문 브랜드로의 위상을 공고히 다질 수 있게 됐다. 다카르 랠리는 매년 1월 개최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오프로드 자동차 경주대회로, 최악의 경기 조건과 경기 일정으로 인해 참가팀 대부분이 부상이나 사고 등으로 중도 기권 또는 탈락해 지옥의 레이스, 죽음의 레이스라 불린다.지난 6일(현지시간) 페루의 수도 리마(Lima)에서 개막식 포디움 행사와
쌍용차가 영국에서 G4 렉스턴과 렉스턴 스포츠가 제품력을 인정받아 ‘올해의 사륜구동’ 어워즈에서 잇달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17일 밝혔다.G4 렉스턴은 지난 11일 영국 사륜구동 자동차 전문지 4X4 (포바이포)가 발표한 ‘2019 사륜구동 자동차 어워즈(4X4 Of The Year Awards)’ 수상명단에 2년 연속 ‘최고 가치상(Best Value)’의 주인공으로 이름을 올렸다. G4 렉스턴은 지난 해 같은 시상식에서 최고 가치상과 더불어 ‘오프로더 부문’은 물론, 대상격인 ‘올해의 사륜구동 자동차’ 등 3관왕에 오른 바
작은 변화로도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테크의 길이가 310mm 늘어난 것, 리프 서스펜션이 적용된 모델이 추가된 정도의 작은 변화지만 이전에 없었던 쌍용차 렉스턴 스포츠 칸은 전혀 다른 느낌으로 시장 판도를 바꾸고 있다. 거창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쌍용차는 2002년 무쏘 스포츠를 시작으로 액티언 스포츠, 코란도 스포츠 그리고 렉스턴 스포츠까지 고집스럽게 국산 픽업트럭 시장을 홀로 지켜왔다.지난해 1월 출시된 렉스턴 스포츠는 그 정점의 모델이었다. 프리미엄 SUV G4 렉스턴을 기반으로 고급스러움이 강조된 렉스턴 스포
신차효과는 3~6개월 정도 유지된다. 사전계약을 통해 확보한 물량과 생산량을 조절해 출고 적체 등으로 허풍을 떨며 마케팅에 이용하기도 하지만 그것도 반년을 넘기기 힘들다. 불가사의한 모델이 있다. 쌍용차 티볼리와 렉스턴 스포츠가 대표적으로 각각 2015년, 2018년 첫 소개가 됐지만 아직까지 시장의 인기, 판매에 굴곡없이 롱런을 하고 있다. 티볼리는 출시 이후 올해 말 기준 누적 판매 대수가 20만대(글로벌 25만대)를 돌파했고 렉스턴 스포츠는 연간 판매량이 4만대를 넘어섰다. 새로운 신조어 '소형 SUV는 티볼리 급
쌍용자동차는 지난 1월 출시된 렉스턴 스포츠가 내수 4만대 판매를 돌파하며 역대 스포츠 브랜드 중 출시 첫 해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지난 1월 출시된 렉스턴 스포츠는 사전계약 4일 만에 2500대를 돌파하고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계약 1만대를 넘으며 돌풍을 일으켰다. 뿐만 아니라 지난 6월을 시작으로 11월까지 4개월 동안 각 4000대 이상을 판매하고 최대 실적을 차례로 갱신하며 쌍용차의 내수 성장에 기여했다.지난 10월 렉스턴 스포츠는 3만 3658대의 누적판매고를 올리며 출시 당시 목표했던 연간 3만대 판매를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올해 자동차 산업을 비관적으로 바라봤다. 지난해 12월, 협회가 발표한 2018년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 전망보고서는 내수가 2016년 수준인 182만대, 수출은 1.5% 감소한 257만대, 생산 역시 1.4% 감소한 410만대로 전망했다.(수출 국내 생산분 기준)1월부터 11월까지의 신차 등록 누적 대수는 168만여 대, 수출은 223만여 대를 각각 기록했다. 지금 추세로 가면 협회가 전망했던대로 해외 판매는 부진하고 국내 판매는 예년 수준에서 멈출 전망이다. 내수 시장의 긍정 요인은 활발한 신차 투입, 폭스바겐
쌍용차가 사상 첫 직영 해외판매법인을 호주에 설립한 가운데, 현지 언론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브랜드 홍보에 나서며 본격적인 호주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쌍용차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현지시간) 호주 멜버른 북동쪽에 있는 빅토리아주 메리즈빌에서 호주 언론사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시승행사를 진행했다.일간지, 자동차 전문지, 온라인 자동차포털 등 자동차 전문기자 30여명은 쌍용차 호주법인 및 쌍용 브랜드 소개, 시승 차량 및 시승코스 안내, 오프로드 안전운전 교육을 받은 뒤 울창한 수풀이 우거진 메리즈빌 지역 내 마룬다 고속도로
쌍용차가 호주에서 사상 첫 직영 해외판매법인을 출범하며 글로벌 판매 확대를 위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고 5일 밝혔다.쌍용차는 지난달 29일과 30일(현지시간) 호주 멜버른 크라운 메트로폴 호텔에서 쌍용차 예병태 부사장, 김성효 주멜버른 총영사, 팀 스미스 호주법인장, 현지대리점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쌍용차 브랜드 론칭행사를 가졌다.행사를 통해 쌍용차는 티볼리, 티볼리 에어(현지명 XLV), G4 렉스턴(현지명 렉스턴), 렉스턴 스포츠(현지명 무쏘)를 소개하고 호주시장 사업 비전을 공유했으며, 참석자들은 쌍용차 사상
쌍용차가 올해 초 출시 후 국내시장에서 꾸준한 호평을 받고 있는 렉스턴 스포츠를 중남미시장에 잇달아 선보이며 글로벌 판매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고 28일 밝혔다.쌍용차는 지난 10월 에콰도르 모터쇼와 11월 파라과이 모터쇼에 잇달아 참석해 브랜드 부스를 마련하고 티볼리, G4 렉스턴 등 주력 모델들과 함께 렉스턴 스포츠(현지명 무쏘)를 처음으로 현지에 선보였다.모터쇼를 방문한 현지 언론과 관람객, 판매대리점 관계자들은 세련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다양한 편의사양, 넉넉한 실내공간 및 공간활용성 등을 골고루 갖춘 렉스턴 스포츠에 큰
쌍용차가 호주 직영 해외판매법인 설립을 앞두고 호주자동차딜러협회(AADA)가 주최하는 전국딜러대회에 참가해 판매네트워크 구축 작업에 돌입했다고 10일 밝혔다.쌍용차는 지난 4일과 5일 호주 퀸즐랜드주 골드코스트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호주자동차딜러협회(AADA) 전국딜러대회에 참가했다.AADA 전국딜러대회는 매년 호주 전역 1000여개의 자동차 딜러들이 참석하는 호주 최대 딜러 행사로, 올해는 ‘자동차 파괴 시대의 번영’이라는 주제 하에 전기차, 카셰어링 등 자동차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사업 기회를 탐색하는 다양한 프로그
쌍용자동차가 렉스턴 스포츠와 G4 렉스턴 등 렉스턴 브랜드를 앞세워 올 하반기 수출 확대에 나선다. 29일 쌍용차에 따르면 렉스턴 스포츠 및 G4 렉스턴이 하반기 해외지역별 출시 행사를 통해 신규시장에 수출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당장 내달부터 남미 지역에서 렉스턴 스포츠가 출시되고 올 연말에는 인도 및 호주에서 G4 렉스턴의 판매가 이뤄진다.지난 1월 국내 출시 이후 중형 SUV 및 픽업 시장의 수요를 모두 충족시키며 쌍용차의 내수 성장을 이끌고 있는 렉스턴 스포츠(수출명 무쏘)는 지난 3월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해외시장에 첫
렉스턴 스포츠의 돌풍으로 쌍용차가 스포츠 브랜드의 누적 판매 대수가 45만대를 돌파했다. 쌍용차에 따르면 렉스턴 스포츠가 출시 6개월 만에 2만대를 돌파하면서 2002년 처음 출시된 1세대 무쏘 스포츠 이후 지금까지 판매대수가 45만대를 넘어섰다고 27일 밝혔다.2002년 무쏘(MUSSO)를 기반으로 한 1세대 무쏘 스포츠는 3년 4개월(2002. 9~2005. 12) 동안 8만8572대가 판매됐으며 2세대 모델인 액티언 스포츠는 2006년 4월 출시해 2011년 12월까지 11만8851대가 팔렸다.3세대 코란도 스포츠는 브랜드 역
쌍용차가 국내 중형 SUV 시장을 이끌고 있는 렉스턴 스포츠를 유럽시장에서 본격적으로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쌍용차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영국 런던 인근 윙크워스에서 렉스턴 스포츠(현지명 무쏘)의 론칭 행사 및 시승행사를 진행했다. 5일에 걸쳐 진행된 행사에는 글로벌 자동차전문지 오토카 UK, 영국 대중지 더 선을 비롯한 영국 현지 언론들과 쌍용차 해외영업본부 및 영국대리점 임직원, 현지 판매점 관계자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행사장에 전시된 렉스턴 스포츠의 내외관을 둘러보며 G4 렉스턴 기반의 플랫폼 세단 못지 않
쌍용차가 지난 5월 내수 9709대, 수출 3229대(CKD 포함)를 포함 총 1만 2938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렉스턴 브랜드 호조세로 내수, 수출 모두 올해 월 최대 판매를 달성하며 전체적으로도 전년 동월 대비 4.8% 증가한 올해 월 최대 실적이다. 내수 판매에서는 렉스턴 스포츠가 동일 차급 기준 역대 최대 월 판매실적(2003년 4월 무쏘 스포츠 3363대)을 넘어서는 신기록을 달성하며 월 최대 실적 달성을 주도했다. 특히 렉스턴 스포츠는 주간연속 2교대 시행에 따른 공급 물량 확대로 3,944대가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