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평균 약 1300대가 계약되며 기아 EV9 사전계약이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16일 기아는 국내 최초 3열 대형 전동화 SUV 'EV9'이 지난 3일 사전계약을 시작한 이후 1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히고 사전계약은 기본모델(에어, 어스 트림)과 GT-line으로 진행했는데 영업일 8일만인 지난 15일 마감기준 1만 367대가 접수됐다고 덧붙였다. 기아는 전동화 라인업의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인 EV9은 K9(2012년, 15영업일 3201대), 모하비(2019년 11영업일 7137대) 등 역대 플래그십 차종의 최종 사전계약 대수를 훌쩍
BMW 코리아가 서원밸리CC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유일의 LPGA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3’의 개최지를 선정했다.지난 27일 BMW 코리아 본사 건물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 행사에는 BMW 코리아 브랜드 고객 부문 총괄 주양예 본부장과 서원밸리CC 이석호 대표를 비롯해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번 협약식을 시작으로 개최지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돌입한다.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프리미엄 자동차 기업 BMW 코리아가 후원하는 대회답게 모터쇼를 방불케하는 BMW의 다양한 럭셔리 클
벤틀리모터스가 영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자동차 회사(Britain’s Most Admired Automotive Manufacturer)로 선정됐다. 벤틀리모터스는 지난 29일, 에코 리서치에서 주관하는 ‘영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자동차 회사 부문 1위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영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상은 영국을 대표하는 28개 업종, 250개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총 13개 항목을 평가해 수상기업을 선정한다.벤틀리는 13개 평가 항목 중 경영 품질, 제품 및 서비스 품질, 최고 역량을 갖춘 인재 확보 및 개발,
폴스타가 3일(현지 시각) 2022년 환경 및 사회 문제에 대한 새로운 계획과 성과를 공개하는 세 번째 연례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표했다. 폴스타는 2022년 전 세계적으로 약 5만1500대의 자동차를 고객에게 인도하며 전년 대비 80% 성장하는 한편, 차량 한 대당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도 8% 감축하는 놀라운 성과를 달성했다.폴스타는 판매량이 증가하면서 절대적인 배출량은 증가했지만, 생산과정에서 차량 한 대당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은 2020년 이후 13%나 감소시켰다. 이는 2년 연속으로 성장과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동시
미국의 전기차 브랜드 ‘알파모터’가 세계 첫 데뷔 무대로 2023서울모빌리티쇼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알파모터는 2020년 한국계 미국인 창립자들을 중심으로 자동차와 IT, 금융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캘리포니아에 설립한 전기차 스타트업이며, ‘인류를 움직이는 것(Move Humanity)’을 모토로 자동차 혁신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회사다.알파모터는 레트로 디자인이 특징인 쿠페와 크로스오버, 픽업트럭 시리즈, 세단에 이어 SUV까지 라인업이 추가되면서 총 사전 예약 1조 원 이상의 수익이 예상되는 등 전기차 업계의 기
내 달(3월) 31일 개막하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Seoul Mobility Show)' 입장권 판매가 시작됐다. 입장권의 정상 가격은 일반인 기준 1만 5000원이다. 단, 오는 20일 시작해 3월 29일까지 진행하는 얼리버드 판매 기간에는 20% 할인된 1만 2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사진은 2021년 서울모빌리티쇼 현장)3월 29일 이후부터는 정상가격으로 서울모빌리티쇼 홈페이지 및 모바일에서 구매할 수 있고, 행사 기간에는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초·중·고생 및 장애인, 유공자, 경로자(65세 이상)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1월 26일 고성능 레이싱 타이어의 컴파운드를 활용해 개발한 RC카(Radio Control Car) 타이어를 기념한 브랜드 영상을 공개했다. 한국타이어는 RC카 타이어 전문 업체와 함께 지속가능 캠페인의 일환으로 자사 컴파운드를 재활용한 RC카 타이어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영상에 등장하는 RC카에 장착된 타이어는 실제 한국타이어가 고성능 레이싱 타이어 생산 후 남은 컴파운드를 활용해 제작한 타이어로 뛰어난 그립력을 발휘한다. 여기에 레이싱 타이어 ‘벤투스 RS-4’의 패턴 디자인을 접목시켜 RC카의 속도
현대모비스가 ‘최고경영자(CEO) 타운홀 미팅’을 열고 경영층과 임직원 소통 강화에 본격 나섰다. 2023년 새해를 맞아 실시한 이번 행사는 지난해 주요 성과를 되돌아보고 올 한 해를 관통할 경영 방침과 중점 추진사항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회사의 미래 비전을 담은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공개, 미래 모빌리티 분야 ‘퍼스트 무버’로 거듭나겠다는 지향점을 분명히 했다.현대모비스는 17일 용인 마북기술연구소 스튜디오M으로 임직원들을 초청해 CEO 타운홀 미팅을 가졌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신규 직책자와 마북 연구소 신
"앞으로의 3년은 ‘틀’ 안에 하이테크(High-Tech) 기업으로써 대동만의 ‘성공 컨텐츠’를 채워 넣자" 김준식 대동그룹 회장(사진)이 올해 과제로 핵심 사업의 질적&양적 성장과 미래 사업이 본격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3일 임직원에게 보낸 신년사에서 새해 인사와 함께 대동의 지속 성장을 위한 23년 핵심 과제로 p스마트 농기계 사업의 양적 성장과 질적 도약 p미래사업 핵심역량 강화 p ESG 경영 추진과 일하는 방식 혁신 등의 3가지를 제시했다.이와 함께 “지난 3년 미래농업 리딩기업이 되기 위해 스마트 농기계, 모빌
DB손해보험(대표 김정남)은 한국생산성본부(회장 안완기)와 12월 14일 ‘DB손해보험 교통·환경챌린지 4기’ 소셜벤처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DB손해보험 교통·환경챌린지는 DB손해보험이 주최하고, 환경재단과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며, 환경부가 후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교통과 환경 분야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소셜벤처를 발굴해 사업 자금, 교육 및 액셀러레이팅 등을 지원한다.소셜벤처 콘퍼런스는 올 9월 4기 소셜벤처로 최종 선정된 5개팀의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4기가 만들어낸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현대건설, 현대글로비스 등 현대차그룹 6개사가 ‘2022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DJSI)’ 평가에서 ‘월드(World) 지수’에 편입되며 세계 최고 수준의 ESG 성과를 인정받았다.DJSI는 세계 최대 금융정보 제공기관인 ‘S&P 다우존스 인덱스’와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 ‘S&P 글로벌 스위스 SA’가 매년 기업의 ESG 성과를 평가해 발표하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지표다.현대차그룹 6개사가 획득한 ‘DJSI 월드’는 평가 대상인 시가총액 기준 글로벌 2500개 기업 중 상위 1
르노코리아가 ‘르노코리아자동차협력업체협의회(RKSA)’ 주최로 24일 부산시 롯데호텔에서 열린 ‘RKSA 정기세미나’에 참여했다. 르노코리아는 이날 세미나에서 홍영진 신임 구매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르노코리아의 친환경 신차 준비 상황 및 계획을 공유하고 ESG 경영 관점의 새로운 협력업체 가이드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르노코리아는 친환경 신차의 부품 국산화율 목표인 60% 이상을 달성하기 위해 협력업체들과 부품 개발 협업을 진행 중에 있다. 특히 출시할 신차가 고객들이 차 안에서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업계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