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전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를 만들자 이런 제안이 나왔습니다. 대중교통 시스템 가운데 특히 교통카드 시스템과 제도는 우리나라가 세계적 수준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한 장의 교통카드로 아시아 전 국가의 모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자는 제안이 나와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최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아시아 비즈니스 서밋에서 한국경제연구원
자동차가 지나갈 때 생기는 압력으로 전기를 만드는 기술이 도입됩니다. 국토교통부가 압전에너지 하베스터, 그러니까 압력을 이용해서 얻은 전기 에너지를 수확해서 활용하는 기술을 본격 추진합니다.압력이 생기면 압전 소자라는 것을 활용해서 에너지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 압전소자를 도로 밑에 매설을 해 놓으면 자동차가 지나 갈 때 마다 생기는 압력으로
자동차 에어백과 관련한 소비자 불만이 많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사고가 났을 때 탑승자 부상을 최소화하는 자동차 에어백이 제대로 작동을 하지 않은 사례가 꽤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그런데도 주무 기관인 교통안전공단이 제 역할을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는데요. 최근 한국소비자원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2010년부터 올 6월까지 최근 5년간 교통안전
단순 교통사고는 현장에서 모든 조사를 마무리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인명피해가 없는 가벼운 교통사고도 경찰에 신고를 하고 공식 접수가 되면 조사를 받기 위해서 경찰서를 오가야 하는 불편이 있어 왔는데요.앞으로는 사람이 다치지 않은 단순 교통사고는 경찰이 사고 현장에서 조사를 마치고 바로 종결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경찰청이 최근 단순 물적 피해가 발
교통 과태료를 인상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가 교통 과태료 인상과 관련된 연구용역을 발주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는데요.경찰청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3월 발주가 됐고 12월에 보고서가 작성됐습니다. 용역 과제는 무인장비 단속 과태료의 적정 수준 등에 대한 연구 용역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습니다.무인단속기의 경우 일반
운전 중인 택시 기사를 폭행한 승객이 실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법원이 징역형을 선고하고 법정에서 바로 구속을 했는데요.매우 이례적인 판결인데 택시 기사의 나이가 일흔을 넘긴 고령이었고 가해자인 승객의 직업이 같은 택시 운전사로 드러나면서 엄한 처벌을 내린 것으로 보입니다.폭행 이유도 황당했습니다. 택시를 이용하고는 돈이 없다면서 내일 계좌이체를 해 주겠다고
영업사원이 고객을 상대로 사기를 쳤다면 회사에도 배상 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자동차 영업사원 때문에 피해를 보는 소비자들이 종종 있는데요. 앞으로는 영업사원뿐만 아니라 자동차 회사에도 손배 배상 책임을 물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최근 청주지법이 영업사원에게 중고차 처분을 맡겼다가 손해를 본 소비자에게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는데요. 영업사원이 새
경찰청이 추석 명절 기간 특별 교통관리 대책을 마련해서 발표를 했습니다. 추석 명절이 코앞으로 다가 왔는데요. 경찰청은 올 추석 교통량이 지난 해 보다 1.0% 증가한 역대 최대 수준이 될 것으로 보고 특별교통관리 대책에 들어갔습니다.경찰청은 이미 지난 주말부터 하루 평균 6722명의 경찰력을 동원해서 특별교통관리를 시작했는데요. 오는 4일까지 시행하는 1
대포차를 근절하기 위한 법안이 추진됩니다. 국회에서 불법명의 자동차인 대포차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자동차관리법 개정안이 발의됐습니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전국에 대포차는 총 2만 1773대나 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데요. 지금까지는 자동차 등록 정보나 보험가입 사항 등이 개별 기관에 흩어져 있어서 효율적인 단속을 하지 못해 왔습니다.이번에 발의된 개정
경유 연료를 사용하면 LPG 택시보다 경제성이 좋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클린디젤 및 자동차 정보 분석 사이트인 클린디젤마케팅연구소가 쏘나타 LPG 차량과 디젤 모델인 SM5 D, 말리부 디젤과의 경제성을 비교한 자료를 내 놨는데요.유종이 다른 동급 모델의 연비를 기준으로 연료비를 계산해 봤더니 디젤 택시 연료비가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일일 평균 2
운전 중 보복운전을 경험한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운전을 하다 보면 사소한 일로 시비가 붙거나 신경전을 벌이는 일이 많은데요.여기에 그치지 않고 고의로 급차선 변경 또는 급제동 등 보복운전으로 상대 운전자를 위협하는 일이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한 시장 조사 전문 업체가 전국 만 19세에서 5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
대형차 속도제한장치를 몰래 개조한 사람들이 경찰에 잡혔습니다. 대형 화물차와 버스, 그리고 일정 기준을 초과한 승합차는 시속 110km 이상 속도를 낼 수 없도록 하는 장치를 달고 있는데요.조직적으로 이 속도제한장치를 불법 개조해 온 정비업자가 경찰에게 적발이 됐습니다. 불법 개조를 의뢰한 차주 100여명도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데요.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