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가 제너럴 모터스의 전동화 전략의 일환으로 '2024 쉐보레 블레이저 EV(Blazer EV)'를 북미시장에 공개하고 전기차 포트폴리오 확장을 예고했다. 쉐보레는 블레이저 EV의 북미시장 출시로 고객들의 전기차 접근성을 높이고, 중형 전기 크로스오버 세그먼트에서의 경쟁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19일 쉐보레에 따르면 블레이저 EV는 완충 시 최대 320마일(515km, 자체 인증 기준)의 주행가능거리를 기록하고 다양한 트림과 전후륜 및 4륜 등의 멀티 구동 방식을 제공한다. 블레이저 EV는 1LT, 2LT, RS
한국지엠이 6월 한 달간 내수 4433대, 수출 2만2255대를 포함 총 2만6688대의 판매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지엠의 지난달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로는 0.7% 줄고 상반기 누적판매 12만2756대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20.7% 감소를 보였다. 다만 지난달 실적에서 수출 부문의 경우 2만2255대로 전년 동월 대비 5.3% 증가를 보였다. 이는 2021년 2월 이후 최고 실적으로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플랫폼을 공유하는 뷰익 '앙코르 GX'와 함께 총 1만5692대가 수출되며 실적을
한국지엠이 멀티 브랜드 전략을 선언했다. 어제(22일) 가진 ‘GM 브랜드 데이'에서 한국지엠은 국내 생산 차량의 수출을 확대하고 상용차와 SUV 전문 브랜드 GMC 출범을 공식화했다. GMC는 쉐보레와 캐딜락에 이은 한국지엠의 국내 세 번째 브랜드가 됐다. 지엠(GM)은 쉐보레와 캐딜락, GMC와 함께 뷰익 따위를 주력 브랜드로 거느리고 있다.지엠은 북미 최대 규모의 완성차 기업으로 토요타, 폭스바겐과 함께 세계 자동차 산업을 이끌고 있다. 지난해 글로벌 시장 판매량은 630만 대, 미국에서 220만 대를 팔았다. 한국지엠
한국지엠 로베르토 렘펠 사장이 22일, ‘GM 브랜드 데이’에서 수출 확대와 GMC 브랜드 도입으로 확장되는 멀티브랜드 전략을 바탕으로 한 GM 한국사업장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날 로베르토 렘펠 한국지엠 사장은 도전적인 외부 사업 환경 속에서도 올해 손익분기점 달성에 대한 약속을 지키고, 2023년부터는 성장 비즈니스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렘펠 사장은 “한국지엠은 2018년 시작된 경영정상화 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 있으며, 트레일블레이저와 함께 내년 창원공장에서 생산되는 CUV를 통한 수출 확대, 쉐보레와 캐딜락, 새롭게 도입
한국지엠 쉐보레가 내외관 디자인 변경과 파워트레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상품성을 향상시킨 3세대 부분변경 '이쿼녹스'의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돌입한다. 3일 한국지엠은 새로운 모습과 달라진 엔진으로 돌아온 신형 이쿼녹스는 1935년 세계 최초로 SUV를 내놓은 쉐보레의 노하우를 담은 SUV 유산과 기술이 깃든 중형 SUV로 미국에서 올해 1분기 콤팩트 크로스오버 판매량 3위를 차지할 만큼 성능과 디자인에서 모두 인정받고 있다고 밝혔다. 쉐보레는 이번 신차 출시를 통해 소형부터 초대형까지 모든 라이프 스타일에 대응할 수 있
한국지엠 5월 한 달 판매량이 총 1만 5700대(완성차 기준 – 내수 2768대, 수출 1만 2932대)를 기록했다. 국내 판매가 지난해 5월 대비 39.8% 급감한 반면 수출이 늘며 전체 판매량 감소폭을 낮췄다. 한국지엠 5월 수출은 총 1만 2932대로 전년 동월 대비 9.3% 늘었다.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형제 차종인 뷰익 앙코르 GX와 함께 총 6471대 수출되며 실적 전반을 견인하고 스파크와 말리부가 각각 2792대, 597대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각각 143.8%, 675.3% 증가한 수치이며 4개월 연속
새로운 전기차 출시는 하반기에도 계속된다. 올해 상반기 국내 자동차 시장에는 폴스타 폴스타2를 시작으로 다양한 국산 및 수입 전기 신차가 선을 보였다. 국산차 중에서는 쌍용차 코란도 이모션, 제네시스 GV70 전동화, 기아 니로 EV 수입차는 볼보 C40 리차지, 쉐보레 볼트 EV와 EUV, BMW 그란쿠페 i4, 미니 일렉트릭, 아우디 e-트론 등 다양한 순수 전기차가 선을 보였다.새로운 전기차 출시는 하반기에도 이어진다. 국내 출시 여부는 불투명하지만 경쟁력을 갖춘 순수 전기차가 대거 등장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은 역대급으
한국지엠 쉐보레가 내달 내외관 디자인 변경과 파워트레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상품성을 향상시킨 3세대 부분변경 '이쿼녹스'의 출시를 예고하며 국내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 시장에 지각변동이 펼쳐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쉐보레는 내달 신형 이쿼녹스의 출시를 통해 다시 한번 가장 경쟁이 치열한 국내 중형 SUV 시장을 공략한다. 이쿼녹스는 앞서 2018년 6월 3세대 모델이 국내 첫 도입된 이후 지난해 3월 잠정 판매를 중단해 오다 약 1년 만에 신모델이 도입된다. 신차의 가장 큰 특징은 이전 1.6ℓ
제네럴 모터스가 2025년까지 전기차와 자율주행차에 350억 달러 투자를 통해 다양한 가격대와 라이프 스타일을 아우른 최소 30종의 신규 전기차 출시 계획을 밝힌 가운데 내년 하반기 '이쿼녹스' 전기차 버전이 선보일 전망이다. 현지시간으로 16일, 쉐보레는 지난 이쿼녹스 EV 외관 티저 영상에 이어 실내 디자인을 추가 공개하며 신차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영상에서 속 이쿼녹스 EV 실내에는 좌우측 터빈 모양의 둥근 송풍구를 특징으로 대시보드 중앙을 가득 채운 초대형 터치 디스플레이와 센터 콘솔의 대형 컵홀
한국지엠이 부평공장에서 생산 중인 '트레일블레이저'와 내년부터 창원공장에서 생산하게 될 차세대 글로벌 신차 생산을 위해 사업장 간 대규모 인력 배치전환에 노조의 합의를 이끌어 낸 가운데 하루 전 중국에서 쉐보레의 신형 크로스오버 정보가 사전 유출됐다. 20일 한국지엠은 공장별 생산 운영 조정 및 인력 배치전환에 대한 노동조합과 합의 도출로 사업장별 생산을 최적화해 경영정상화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다음 달 1일부터 부평 2공장을 1교대제로 전환하고 생산 확대가 예상되는 부평공장 및 창원공장으
쉐보레 소형 SUV 트레일블레이저 누적 수출량이 30만 대를 돌파했다. 2019년 11월 첫 수출 개시 이후 2년 6개월 만에 거둔 성과다. 한국지엠은 4일, 트레일블레이저 누적 수출 대수가 3월 기준 31만 1023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트레일블레이저는 플랫폼을 공유하는 뷰익 앙코르 GX와 함께 국내에서 연구 및 개발 그리고 생산까지 전량 이뤄지는 모델이다.트레일블레이저는 차급을 뛰어넘는 준중형급 차체와 고객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세 가지 디자인, 지엠 차세대 E-터보 엔진 탑재로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에는
쉐보레 초대형 SUV ‘타호(TAHOE)’ 고객 인도가 오는 4월 중 시작한다. 타호는 미국에서 1994년 출시 이래 가장 많이 팔린 풀사이즈 SUV다. 한국지엠은 쉐보레 타호 출시를 통해 소형에서 초대형을 아우르는 SUV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고 글로벌 지엠 네트워크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과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쉐보레는 한국 거점이 개발을 주도한 지엠 첫 글로벌 소형 SUV인 트랙스를 시작으로 SUV 시장을 주도해왔다. 트랙스는 실용성과 경제성을 겸비한 모델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 연속 국내 완성차 수출 1위를 달성했다.
제네럴 모터스가 2025년까지 전기차와 자율주행차에 350억 달러 투자를 통해 다양한 가격대와 라이프 스타일을 아우른 최소 30종의 신규 전기차 출시 계획을 밝힌 가운데 내년 하반기 '이쿼녹스' 전기차 버전이 공개될 전망이다. 쉐보레는 최근 '이쿼녹스 EV'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고 신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된 이쿼녹스 EV 디자인은 전면부 폐쇄형 그릴을 특징으로 좌우 램프를 연결한 LED 라이트와 함께 공격적 하단 범퍼가 적용됐다. 여기에 측면은 전고를 낮춰 공기역학 성능을 고
쉐보레의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 '이쿼녹스' 부분변경모델의 국내 출시가 임박했다. 한국지엠은 지난 8일, 이쿼녹스 1.5ℓ FWD, 1.5ℓ AWD 등 2종의 환경부 소음 및 배출가스 인증을 완료했다. 신차는 앞서 출시된 블레이저와 유사한 헤드램프를 특징으로 주간주행등이 이전 보다 얇아진 부분이 가장 먼저 눈에 띈다. 또한 현대차 코나와 베뉴에 적용된 것과 비슷한 스플릿 타입 램프가 적용됐다. 여기에 이전보다 축소된 새로운 라디에이터 그릴과 재설계된 테일램프 등이 새롭게 자리를 잡았다. 측면부는 캐릭터 라인을 보다 강
국내 완성차가 파는 수입차 종류가 많아졌다. 판매와 서비스 네트워크를 100% 공유할 수 있고 신중하게 들여온 만큼 실적도 나쁘지 않다. 가장 적극적인 곳이 한국지엠이다. 쉐보레 브랜드 이쿼녹스와 트래버스 그리고 콜로라도와 같이 한국 시장에서 쉽게 만나볼 수 없는 모델을 들여와 틈새를 공략한다. 이 가운데 콜로라도는 수입 픽업트럭 시장을 완전히 장악했다. 또 주목받는 모델이 초대형 SUV 트래버스다. 부분변경 출시를 앞두고 있었고 물량 공급에 일부 차질이 있어 최근 주춤했지만 지난해 월평균 300대 이상, 누적 3483대를 팔았다.
최종 배송 단계의 혁신을 통해 탄소 배출을 절감하는 제너럴모터스(GM)의 테크 스타트업 브라이트드롭(BrightDrop)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 CES 2022에서 미국 최대의 유통 체인 월마트(Walmart)와의 새로운 파트너십 체결과 페덱스 익스프레스(FedEx Express)와의 협업 확대를 발표했다.브라이트드롭은 지난해 출범한 GM의 비즈니스 브랜드 중 하나로, 상용 전기차와 전동 팔레트, 클라우드 기반의 소프트웨어 등 물류의 전 단계를 지원하는 제품군을 제공한다. 월마트가 예약한 브라이트드롭의
현지 시간으로 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 'CES 2022'를 통해 제네럴 모터스(GM) 쉐보레가 2024년형 '실버라도 EV'를 최초 공개한 데 이어 이날 기조연설자로 등장한 메리 바라 GM 회장 겸 CEO는 2025년까지 전기차와 자율주행차에 350억 달러(약 42조원)를 투자하고 다양한 가격대와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최소 30종의 전기차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이와 관련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블로그는 실버라도 EV 외에도 이쿼녹스와 블레이저의 순수
연료소비율(연비)을 과대 표시한 메르세데스 벤츠에 과징금 100억 원이 부과됐다. 국토교통부는 30일, 자동차 안전기준 부적합 자동차를 판매한 메르세데스 벤츠 등 수입사 9곳에 과징금 총 139억 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자동차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리콜을 실시한 14건에 대해 자동차관리법이 정한 정한 기준에 따라 대상차 매출액, 6개월간 시정률, 법령이 정한 상한액 등을 감안해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E 300 2만 9769대 연료소비율을 과다하게 표시해 이번 과징금 최다액인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부족 현상으로 인해 미국 제네럴 모터스가 열선 및 통풍 기능이 빠진 차량을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힌 가운데 해당 기능은 2022년 2분기 이후 유료로 추가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현지시간으로 15일, 오토모티브뉴스 등 외신은 제네럴 모터스는 쉐보레 블레이저, 이쿼녹스, 실버라도, 트래버스, 시에라, 아카디아 그리고 GMC 캐넌 등 인기 모델에서 시트 열선과 통풍 기능을 삭제한 채 출고할 계획이라고 밝힌 가운데 해당 편의 기능 추가는 2022년 2분기 이후 유료로 가능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제네럴 모터스는 반도체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주요 모델에서 기본적 편의 사양인 '열선 및 통풍 시트' 기능을 삭제한다고 밝혔다. 시간이 지나도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는 차량용 반도체 칩 부족에 따른 생산과 공급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한 극약 처방이다.미국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지엠은 쉐보레 블레이저와 이쿼녹스, 실버라도, 트래버스, 시에라, 아카디아 그리고 GMC 캐넌 등 인기 모델에서 시트 열선과 통풍 기능을 제공하지 않는다. 스티어힐 휠 열선 기능도 조만간 삭제될 전망이다.열선과 통풍 기능은 2022년까지 제공되지 않을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