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노사가 소비자 신뢰 회복을 위해 품질 경쟁력 제고를 위한 ‘품질 혁신 노사 공동 TFT’를 발족하고 킥오프 미팅을 갖는 등 본격적인 품질 혁신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지난 28일 쌍용차 평택공장에서 열린 킥오프 미팅에는 생산본부장 송승기 상무와 노동조합 강성원 수석 부위원장을 비롯해 노동조합과 생산 및 품질, 연구소 등 TFT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TFT는 지난 9월 노사가 합의한 회사 경영정상화를 위한 선제적 자구노력의 후속 조치 일환으로 시장과 소비자 신뢰 회복을 위해 무엇보다 품질 등 제품 경쟁력 강화가 필요하다는
쌍용차가 호주시장에 렉스턴 스포츠 칸을 출시하고 미디어 시승회를 개최하는 등 호주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쌍용차는 지난 29일부터 31일(현지시간)까지 호주 멜버른 북동쪽에 있는 빅토리아주 메리즈빌에서 렉스턴 스포츠 칸(현지명 무쏘 XLV) 미디어 출시 행사를 열고 일간지, 자동차 전문지, 온라인 자동차포털 등 호주 언론사를 대상으로 온·오프로드 시승행사를 진행했다.호주 기자단은 렉스턴 스포츠 칸의 세련된 내·외관 디자인과 넉넉한 공간, 파워풀한 주행성능, 세단 못지 않은 고급 편의사양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쌍용차가 예병태 신임 사장이 열린 경영 및 스킨십 경영의 일환으로 임직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는 등 취임 후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9일 밝혔다.지난 1일 쌍용차 평택공장에서 열린 취임식 후 예병태 신임 사장은 곧바로 생산현장을 방문해 현장직원들과 직접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직원들을 격려한 데 이어 다음 날부터 팀장급 대상 CEO 간담회를 시작으로 과/차장급, 현장감독자 등 직급별 CEO 간담회를 실시했다.예병태 신임 사장은 각 직급별로 임직원들을 만나 조직 내 다양한 구성원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고민들을 직접 청취하
쌍용차는 29일 평택공장에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예병태 COO를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예 대표는 1982년 현대차에 입사한 뒤, 마케팅과 상품총괄, 기아차 아·중동지역본부장 및 유럽 총괄법인 대표를 거쳐 현대차 상용사업본부장(부사장)을 역임했다.예 대표는 2018년 쌍용차에 합류한 직후부터 임기가 만료되는 전 최종식 대표의 후임으로 거론돼왔다. 신임 대표로 선임된 직후에는 쌍용차의 내수 시장 공략은 물론 해외 시장 다각화를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그는 "쌍용차만의 독특한 매력을 찾자"고 강조하며
쌍용자동차가 오는 26일 완전변경모델로 선보일 신형 '코란도'의 내외관 이미지와 일부 사양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사전 계약에 돌입했다.18일 쌍용차에 따르면 신형 코란도는 1974년 1세대 코란도 등장 이후 2011년 코란도 C 출시로 5세대의 진화를 거쳐 8년 만에 선보이는 6세대 모델이다. 신형 코란도는 역동성과 균형감을 강조한 외관과 최첨단 기술이 대거 적용된 실내 등 이전 모델에서 볼 수 없었던 완전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됐다.쌍용차는 신차에 대해 "글로벌 디자인 트렌드인 로우앤와이드(Low&Wide) 기반에 활
"쌍용차 평택 공장의 연간 생산 능력이 25만대다. 그동안 15만대 수준에 그쳤는데 렉스턴 스포츠 그리고 상반기에 출시할 코란도가 전체 생산 능력을 이끌 중요한 모델이 될 것이다".최종식 쌍용차 사장이 9일, 렉스턴 스포츠 칸 미디어 시승행사가 열린 강원도 춘천 소남이섬에서 기자들과 만나 상반기 출시 예정인 C300(프로젝트명)의 차명을 코란도로 유지하고 이를 계기로 평택공장의 생산 능력을 100% 가동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최 사장은 "코란도는 쌍용차를 대표하는 모델이며 따라서 C300은 쌍용차가 빠른 시간내에 25만대 판매 체제
쌍용차가 호주에서 사상 첫 직영 해외판매법인을 출범하며 글로벌 판매 확대를 위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고 5일 밝혔다.쌍용차는 지난달 29일과 30일(현지시간) 호주 멜버른 크라운 메트로폴 호텔에서 쌍용차 예병태 부사장, 김성효 주멜버른 총영사, 팀 스미스 호주법인장, 현지대리점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쌍용차 브랜드 론칭행사를 가졌다.행사를 통해 쌍용차는 티볼리, 티볼리 에어(현지명 XLV), G4 렉스턴(현지명 렉스턴), 렉스턴 스포츠(현지명 무쏘)를 소개하고 호주시장 사업 비전을 공유했으며, 참석자들은 쌍용차 사상
1900년대 기계식 자동차가 한반도에 모습을 드러낸 이후 일제강점기를 지나 1950년대 국산 1호 자작차 'ㅅㅣ-ㅂㅏㄹ'이 출시되기까지 한국 자동차 역사는 짧지만 눈에 띄는 성장을 거듭해왔다. 그렇다면 약 70여년을 기록 중인 한국 자동차 역사 속 가장 오랜 기간 명맥을 잇고 있는 브랜드는 뭐가 있을까.시발의 제작사 국제차량제작주식회사가 현재까지 유지되어 그 후속을 지속적으로 출시했다면 답은 간단하겠으나 회사는 1962년 출시된 닛산 블루버드의 한국형 '새나라'의 등장 후 경쟁에 밀려 자연스럽게 퇴출됐다
쌍용차가 지난해 입사한 신입사원들이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사랑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쌍용차 신입사원들은 지난 16일 평택공장 본사에서 입사 1주년을 맞아 임원과의 간담회 자리를 가진 뒤 경기도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했다.1시간 가량 자원봉사자 오리엔테이션을 받은 신입사원들은 지역 저소득층과 독거가정을 위한 특식 및 생필품 등을 정성껏 포장한 뒤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들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봉사활동은 입사 1주년을 맞은 신입사원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쌍용차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임직원 가족들을 공장으로 초청해 회사와 임직원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상호 소통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지난 29일 평택공장에서 열린 초청행사에는 임직원 가족 300여명이 참석해 차체 및 조립라인 투어, 노·사 대표 간담회, 외부강사 초청 교양강좌, 가족 화합 게임을 포함한 레크리에이션 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특히 교양강좌는 “마음이 대화를 만들고 대화가 인생을 만든다”는 주제로 진행돼, 소통의 부재로 인해 생기는 가정 문제를 짚어보고 가족
쌍용차가 경영진과 현장직 간 경영현황을 공유하고 신뢰와 공감대 형성을 통해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현장 오피니언 리더 대상 CEO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지난 23일 오전 쌍용차 평택공장 생산본부 제2교육장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쌍용차 최종식 대표이사, 인력/관리본부장 이상원 상무를 비롯한 임원진과 생산본부 산하 오피니언 리더 260여 명이 참석해 2017년 사업성과 및 2018년 경영 현황, 업계 동향 등을 공유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및 회사를 위한 다양하고 진솔한 의견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쌍용차가 산업재해 없는 안심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안전보건공단과 함께 사내 협력업체 대상 산업재해 예방 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지난 9일 오전 쌍용차 평택공장에서 열린 원·하청 산업재해 예방교육에는 쌍용차 노무담당 박장호 상무, 안전보건공단 배계완 경기지사장, 11개 쌍용차 사내 협력업체 대표단, 협력업체 관련팀 안전담당자 및 생산본부 안전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교육은 지난 1월 1일부터 시행된 원·하청 산업재해 통합관리제도의 안정적 정착 방안 일환으로, 제도의 운영방안과 목적, 산업재해 예방 및 안
쌍용자동차가 오는 4월 2일부터 심야 근무 없는 주간 연속2교대(8+9 시간)를 본격 시행키로 하고 26일 평택공장에서 노사 조인식을 가졌다. 노사는 근무형태 변경을 위해 2016년 10월부터 노사 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지난 1월 31일 노사합의 이후 조합원 설명회와 세부 운영방안 논의 등을 거쳐 시행안을 최종 확정 지은 바 있다.근무 형태 변경에 따라 생산 물량 증대 수요가 있는 조립 1라인(티볼리 브랜드 생산)과 3라인(렉스턴 브랜드 생산)은 주간 연속2교대로 전환하게 되며, 조립 2라인(코란도 투리스모 생산)은 기존처럼 1교
쌍용차가 근무형태 변경에 대한 노사 합의에 따라 오는 4월 2일부터 심야 근무 없는 주간 연속2교대를 본격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이로써 쌍용차 근무 형태는 기존 주야 2교대에서 주간 연속2교대로 전환되면서 근로자 1인당 일일 평균 근로시간은 10.25시간에서 8.5시간으로 줄어들게 된다.쌍용차 노사는 근무형태 변경을 위해 2016년 10월부터 노사 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지난 1월 31일 노사합의 이후 조합원 설명회와 투표를 거쳐 시행을 최종 확정 지었다.쌍용차 평택공장은 현재 티볼리 브랜드가 생산되는 조립 1라인만 주야 2교대
쌍용차가 완벽한 품질의 제품 생산 및 제조경쟁력 제고 의지를 다짐하고 생산본부 산하 임직원 간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2018년 생산본부 목표달성 결의대회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지난 17일 쌍용차 평택공장에서 열린 결의대회에는 쌍용차 최종식 대표이사, 인력/관리본부장 하광용 부사장, 생산본부장 송승기 상무를 비롯해 생산본부 산하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결의대회는 2017년 실적 및 현장개선/생산활성화 활동 우수 사례 공유, 우수사원 및 조직 포상, 2018년 경영현황 및 생산본부 사업계획 설명회, 2018년 목표 달성 결의
쌍용차가 글로벌 판매를 확대하고 제품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해외 판매 네트워크가 참여하는 글로벌 제품 마케팅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지난 10일부터 3박 4일간 평택공장 본사에서 열린 2017 글로벌 제품 마케팅 협의회(PMC)에는 쌍용차 해외영업본부 임직원과 벨기에, 스페인, 칠레, 뉴질랜드 등 쌍용차 주요 해외대리점 대표 및 마케팅 담당자들이
쌍용차가 G4 렉스턴 유라시아 대륙횡단 완주를 기념해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웰컴 투 쌍용’ 이벤트는 G4 렉스턴의 유라시아 대륙횡단 완주를 기념해 실시한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31일까지 가까운 쌍용차 전시장을 방문해 응모권을 작성하면 이벤트에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KFC 치킨버킷 교환권(2만원, 100명), GS25 편의
쌍용차가 프랑크푸르트모터쇼를 통해 유럽시장에 G4 렉스턴을 처음으로 선보인 데 이어 영국에서 스포츠 대회 후원을 비롯한 마케팅활동을 통해 글로벌 판매 확대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쌍용차는 향후 3년 동안 메인스폰서로서 블레넘팰리스 국제승마대회를 후원하기로 하고 차량을 전시하며, 지난 13일 최종식 대표이사와 영국 대리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G4 렉
쌍용차가 2017 프랑크푸르트모터쇼를 통해 유럽시장에 G4 렉스턴을 출시하고 티볼리 아머를 새롭게 선보이는 등 유럽시장 라인업을 대폭 보강하고 판매 확대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이 날 내외신 기자단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2017 프랑크푸르트모터쇼’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쌍용차는 정통 SUV G4 렉스턴을 유럽 시장에 최초로 공개했으며, 코란
쌍용차가 G4 렉스턴이 지난 11일 독일 비스바덴에 도착함으로써 50여 일간 진행된 유라시아 대륙횡단의 대단원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12일 밝혔다.7월 27일 평택공장 발대식을 시작으로 8월 11일 중국에서의 킥오프와 함께 대장정에 나선 G4 렉스턴은 9월 11일까지 약 1만 3000km 코스를 총 6개 구간으로 나눠 중국, 카자흐스탄, 러시아, 리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