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16일, 한불모터스가 수입·판매한 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리콜은 조향장치를 고정해주는 마운팅 너트가 풀려 운전자가 의도하지 않은 방향으로 진행, 사고가 발생할 위험성이 발견됐기 때문이다.리콜 대상은 2011년 6월 22일에서 같은 해 7월 29일 사이에 제작돼 한불모터스가 수입·판매한 푸조 디젤308 1.6M
재규어 랜드로버 레인지로버가 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미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15일(현지시간), 2012년식 레인지로버의 차량 전면 유리가 잘못 설치돼 충돌시 떨어져 나가는 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NHTSA에 따르면 해당 차량들은 사고시 전면 유리창이 떨어져 실내 탑승자의 부상 위험을 증가시킨다고 경고했다.랜드로버는 해당
美 국립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는 최근 혼다 SUV 파일럿의 브레이크 결함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NHTSA에 따르면 혼다 파일럿의 브레이크 페달이 운전자의 조작과 상관없이 작동하는 문제가 보고됐다고 말했다. 조사 대상 차량은 2005년 생산된 생산 8만8000여대의 파일럿이다.NHTSA는 이 같은 결함으로 충돌이나 부상이 발생했다는 보고
혼다 어코드가 파워 스티어링의 오일 누유에 따른 화재 발생 우려로 리콜을 실시한다.리콜 대상 모델은 2003년에서 2007년 사이에 생산된 V6 장착 모델로 총 57만3147대에 이른다.혼다는 이들 차량들이 파워 스티어링의 오일 공급 호스가 높은 온도를 견디지 못하고 균열이 발생하면서 오일이 새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결함에 따른 충돌이나 부상
GM이 변속기와 회전 신호 문제때문에 42만여대대를 리콜한다고 지난 21일(현지시간) 밝혔다. 리콜 대상 모델은 4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된 2007년~2010년식 새턴 아우라와 2008년에서 2010년식 쉐보레 말리부, 폰티악 G6 등 42만6240대다.해당 모델들은 변속기의 이동 케이블 끝 쪽에 장착된 탭이 파손되거나 분리돼 주차된 차량이 스스로 움직이는
포드의 SUV 이스케이프가 3번째 리콜을 실시한다. 앞서 이스케이프는 엔진의 연료 라인 결함 등으로 두 번의 리콜을 실시한 바 있으며 이번 리콜 역시 화재 위험 때문이다.포드는 5일(현지시간), 2011년 10월 5일에서 2012년 8월 31일 사이에 생산되고 판매된 이스케이프 7600대를 리콜한다고 발표했다.1.6리터 엔진을 장착한 해당 차량들은 느슨한
도어 잠금 스위치 결함에 따른 화재 발생 의혹이 제기됐던 GM과 이스즈의 SUV 모델의 리콜이 실시된다.美 NHTSA는 18일(현지시간), "GM 플랫폼을 사용한 SUV 모델에서 동절기 제설 작업에 사용된 염화칼슘이 도어 잠금 스위치 회로의 부식을 초래해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결함 발생이 우려돼 리콜 대상에 포
호주에서 판매되고 있는 중국 만리장성(Great Wall)과 체리(Chery) 자동차에서 석면이 검출돼 판매 중단 조치가 내려졌다.호주 소비자기관 ACCC에 따르면 만리장성과 체리 제조 차량의 엔진 가스켓에서 발암성 물질인 석면이 검출돼 리콜과 함께 판매중단 및 소비자 경고를 발령했다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호주에서는 지난 2004년부터 석면 사용을 금
메르세데스 벤츠가 과거 도요타의 대규모 리콜 사태 빌미가 됐던 바닥매트의 이상과 동일한 리스크가 발견돼 미국에서 리콜을 실시한다.美 NHTSA는 13일(현지시간), "메르세데스 벤츠의 SUV M클래스 일부 라인업의 바닥 매트가 엑셀레이터의 이상 작동을 초래하고 이에 따라 가속 제어 등이 불가능한 상황이 올 수도 있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도요타 일
미쓰비시의 전기차 아이미브(I-MiEV)가 에어백 센서 결함으로 미국에서 리콜을 실시한다. 美 국립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는 9일(현지시간) 미쓰비시 I-MiEV의 에어백이 센서와 관련 소프트웨어의 결함으로 충돌에서 전개되지 않는 결함이 발견됐다고 밝혔다.NHTSA는 I-MiEV의 에어백과 관련한 사고나 부상자가 보고되지 않았다. 리콜 대상은 미국과
아우디 코리아는 2011년 6월 21일부터 2011년 12월 9일 사이에 생산된 Q5 모델 571대에 대한 자발적 리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해당 모델은 선루프 글라스가 낮은 온도 시(영하 20도) 과도한 내부응력 발생으로 갑자기 깨질 수 있으며 이 때 선루프 글라스가 작은 조각으로 부서져 차량 내부로 떨어지게 되면 탑승자의 부상 위험 가능성이
도요타가 미국에서 판매된 77만8000여대의 도요타 및 렉서스 브랜드 모델에 대한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리콜은 2006년~2011년식 도요타 RAV4 76만대, 2010년식 렉서스 250h(하이브리드) 1만8000대, 그리고 캐나다에서 판매된 9만9000대의 RAV4(2006년~2011년)와 약 1000대의 2010년식 렉서스 250h를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