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가 지난 15일,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평택시 도일천 일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쌍용차 임직원 10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쌍용차가 평택시와 ‘행복홀씨 입양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일천과 통복천을 입양한 뒤 처음으로 가진 행사다.평택시는 지난해 깨끗한 명품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해 ‘쓰레기와의 전쟁’
BMW 그룹 코리아는 12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8개 공식 딜러사 임직원 약 750명이 참석한 가운데 ‘BMW 그룹 코리아 미래 20년’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BMW 코리아가 딜러사 임직원들과 함께 상생하며, 지속 가능한 리테일 환경을 만들기 위한 비전을 공유한 자리다.이 날 BMW 코리아와 딜러사는 주요 프로그램으로 투명한 견적서 발행,
한국타이어가 사단법인 나눔과미래, 법무법인 태평양, 재단법인 동천과 사회적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목표로 하는 ‘동그라미 사회주택기금’의 운영·관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동그라미 사회주택기금’은 국내 최초의 민간기금 기반의 사회주택 사업이다. 청년, 고령자, 장애인, 그리고 다자녀가구 등 사회적 약자들에게 부담 가능한 임대료 수준의 사회주
겨울이 지나고 나들이가 잦아지는 봄이 왔다. 혹독한 겨울을 이겨낸 자동차는 손 볼 곳이 많다. 황사와 미세먼지에 대비해 필터류도 살펴보고 잦은 히터 사용으로 배터리와 오일류도 점검을 해야 한다. 이 가운데 반드시 살펴봐야 할 것이 가장 많이 혹사를 당한 타이어다. 안전의 마지노선은 1.6mm? 2.8mm!마모 한계선을 넘은 타이어가 얼마나 위험한지는 누구나
겨우내 묵은 때 벗겨내기겨울철 눈길을 내달리며 더러워진 자동차를 세차하자. 눈길에 뿌려진 염화칼슘으로 인해 부식이 진행될 위험이 높은 차량하부는 더 꼼꼼하게 청소할 필요가 있다.또 세차 후 따뜻한 햇살 아래 차문을 활짝 열어놓고 일광욕을 시키면, 매트 등 눅눅했던 차량내부가 한결 뽀송뽀송해진다. 트렁크 역시 햇빛 아래 문을 열어 환기시키면 쾌쾌한 냄새가 빠
BMW 코리아가 베스트셀링 모델인 5시리즈에 프리미엄 옵션인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플러스를 추가한 5시리즈 프로(PRO) 에디션을 출시했다. 5시리즈 프로 에디션은 동급 수입차 세그먼트에 적용되지 않았던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플러스’가 기본으로 장착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이는 차선 이탈 경고, 전방 충돌 방지, 보행자 인지 기능 등 주행 안전을 강화한 기
BMW가 회사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특별 제작한 i3카보나이트 한정판을 일본에서 출시한다. 40대 한정 판매되는 스페셜 모델 BMW i3 카보 나이트는 외관을 블랙 벨트로 불리는 새로운 플루이드 블랙 색상으로 만들었다. 컬러 악센트는 키드니 그릴 및 측면 트림에 BMW i 블루가 사용됐다. 내부에는 하만/카돈 사운드 시스템이 탑재됐고 외관에는 LED 헤
리터당 1200원대까지 떨어졌던 주유소 평균 휘발유 가격이 1300원대로 다시 올랐다. 주요 산유국들의 원유 생산량 조절에 따른 국제유가의 상승세가 지속하고 있어 국내 유가는 당분간 오름세가 이어질 전망이다.유가반등으로 자동차 시장 판세에 변화가 생겼다. 1분기 자동차 판매 현황을 보면 디젤차의 인기는 시들해졌고 이 틈새를 하이브리드카가 메꿔 나가고 있는
회사원 강 씨의 주말 나들이, 사이드미러에 차들이 꼬리를 물고 있는 고속도로 진입로의 갓길로 승합차가 달려오는 모습이 보인다. 여기저기 끼어 들 곳을 찾지만 이럴 때 운전자들은 무언의 담합(?)을 한다. 얌체 같은 짓에 대한 응징, 좀처럼 자리를 내어 주지 않고 승합차는 끼어들 곳을 찾지 못한다. 그런데 이 승합차, 하필 강 씨 옆에서 도발을 시작한다.누가
안전기준에 적합하지 않거나 지장을 주는 결함을 발견하고도 이런 사실을 안 날부터 지체없이 리콜 등의 시정조치를 하지 않으면 매출액의 100분의1 범위 내에서 과징금이 부과된다.국토교통부는 10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자동차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새로 신설된 늑장 리콜 과징금 부과액에는 상한선이 없으며 결함 사실을 안 날을 기산일로 매
국산 하이브리드카의 역사는 2009년 현대차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로 시작했다. 이후 기아차 포르테 하이브리드가 나왔고 K5, K7 그리고 현대차 쏘나타와 그랜저로 영역을 넓혔다.기아차 니로는 현대차 아이오닉과 함께 친환경 전용 모델로 개발됐다. 기존 모델을 베이스로 한 이전의 것과 다르게 디자인, 구동계까지 전혀 다르게 설계됐고 하이브리드카와 전기차,
기아차 최초의 친환경 전용 SUV 니로의 사전 예약 대수가 2500대를 넘어 선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기아차에 따르면 출시 이전 사전 예약 대수 1500대를 기록한 니로가 공식 출시 이후 문의가 쇄도하면서 이날 현재 누적 계약 2500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현재 계약 추세로 볼 때 니로의 연간 판매량은 4만 여대를 넘어 설 것으로 전망된다. 서보원 기아
좋지 않은 이야기부터 해야겠다. 피아트의 명차 500을 베이스로 만들어 낸 SUV 500X, 깜찍한 미모와 달리 성격이 거칠다. 시동을 거는 순간부터 놀란다. 엔진 소리가 우렁차고 핸들을 잡은 손에 가볍지 않은 진동이 느껴진다. 가솔린과 구분이 쉽지 않을 정도로 차분한 요즘의 디젤차와 확연한 차이가 난다.정지해 있을 때 아이들링 진동은 가슴이 울릴 정도로
벤틀리 라인업 가운데 가장 빠른 GT 스피드의 업그레이드 버전과 블랙 에디션이 공개됐다. 최고 시속 331km의 기록을 갖고 있는 GT 스피드는 6.0리터 트윈-터보차저 W12 엔진을 개량해 최고출력을 635마력에서 642마력으로 향상시켰다. 또 0-60mph를 단 3.9초(0~100km:4.1초)에 주파한다. GT 스피드의 스포츠한 캐릭터를 강조한 컨티넨
닛산 전기차 리프를 ‘인간적’으로 표현한 것에는 이유가 있다. 가속페달을 밟는 느낌, 차체의 거동, 속도를 올릴 때의 탄력과 경쾌한 맛이 우리가 익숙해져 있는 일반 내연기관차와 가장 가까워서다.리프는 전원을 넣고 가속 페달을 밟는 순간부터 전기차에 대한 선입견을 모두 사라지게 한다. 고출력 80kW(109ps), 최대토크 254 Nm(25.9kg.m)의 힘
MINI가 3세대 풀체인지 컨버터블을 출시했다. 프리미엄 오픈탑 미니 컨버터블은 30km/h 이하로 달리면서 버튼 하나로 전자동 소프트톱이 자연스럽게 개방된다. 이 때 선루프 기능은 속도와 관계 없이 작동한다. 파워트레인은 2종류의 가솔린 엔진으로 구성됐다.3기통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136마력, 최대토크 22.5kg·m의 성능을 갖췄고 정지 상태에서 1
남도에는 벚꽃이 만개했다. 여수에서 출발해 지리산 남쪽 기슭을 타고 오도재를 넘어가는 길 양옆이 자색을 모두 털어내지는 않았어도 수줍게 봉우리를 터뜨린 벚꽃으로 가득했다. 3월의 마지막 날, 재규어가 8년 만에 세대를 교체시킨 올 뉴 XF를 몰고 인적도 그렇고 오가는 차도 드문드문한 이 길을 330km나 달렸다.2인 1조로 디젤차인 20d와 가솔린차 25t
토요타 신형 프리우스가 최근 80여 명이 참가한 기자 시승회에서 평균 연비 32.32km/ℓ를 기록했다. 늘 정체로 몸살을 앓는 서울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를 오가며 기록한 연비다. 한국토요타는 저속 주행으로 수치를 높인 것 아니냐는 지적을 피하려고 편도 50km의 거리를 80분 안에 주행을 마쳐야 연비를 인정하는 제한 시간 룰을 적용했다.한국토요타 관계자는
한국 최고의 자동차 전문가들로 구성된 원정대가 일본 현지를 직접 누비고 다니며 취재한 클래식카 이야기가 책으로 나왔다. 지난 2014년 꾸려진 클래식카 원정대는 2015년 출간된 클래식카 인 도쿄를 잇는 콜라보X의 클래식카를 내놔 마니아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원정대의 두 번째 이야기 '클래식카 인 칸사이'에는 오사카를 중심으로 하는 칸사이의 여러 도
자동차관리법 개정으로 서비스를 중단했던 헤이딜러가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는데 성공하면서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게 됐다. 내 차팔기 비교견적 서비스 ‘헤이딜러’를 운영하고 있는 피알앤디컴퍼니는 29일, SV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벤처투자, 메커니즘엔젤펀드로부터 총 16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헤이딜러는 내 차를 판매할 때 전국 딜러에게 간편하게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