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가 오는 3월 3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에서 열리는 제네바 모터쇼에서 새로운 스타일의 콘셉트카 ‘스포츠스페이스’(SPORTSPACE)를 선보이고 유럽에서 인기가 많은 왜건 시장의 문을 두드린다.‘스포츠스페이스’는 강력한 동력성능과 공간 효율성을 가진 그랜드투어링 왜건으로 기아차 유럽 디자인센터에서 탄생을 했다. 역동적인 외관 디자인과 최대
현대차가 '2015 월드랠리챔피언십(WRC)' 2차 대회인 스웨덴 랠리에서 선수 개인 순위 2위, 제조사 순위 1위에 올랐다.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스웨덴 칼스타드와 하그포스에서 열린 2015 WRC 2차 대회 '스웨덴 랠리'에서 소속 선수인 티에리 누빌이 2위, 현대차 월드랠리팀이 제조사 부문 1위를 차지하며 포디엄을 차지했다.지난 1월 모나
Q50으로 대박을 친 인피니티 코리아가 지난 10일, 인피니티의 기함 ‘더 뉴 Q70’을 출시했다. 1989년 북미 시장에 처음 등장을 한 때 부터 일관되게 ‘모던 럭셔리(Modern Luxury)’를 지향하는 브랜드의 최 상위 세단답게 최고의 디자인과 성능, 그리고 첨단 사양으로 무장을 한 모델이다. 포지션으로 봤을 때 Q70은 메르세데스 벤츠 E클래스
애플이 추진하고 있는 자동차 비밀 프로젝트의 실체가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했다. 월스트리트저널 등 미국의 주요 매체들은 14일, 그 동안 소문으로만 나 돌았던 애플의 자동차 관련 비밀 프록젝트의 상세한 내용을 일제히 보도했다.월스트리트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 1년 전부터 자동차와 관련된 프로젝트 '타이탄'을 시작했고 자율주행 미니밴과 전기차 그리고 카플레이
닛산이 순수 전기차 리프에 낮 동안 자외선을 흡수 저장해 야간에 자체 발광을 할 수 있는 코팅을 세계 최초로 적용한다고 최근 밝혔다.발명가인 해미 스콧에 의해 개발돼 스타패스(STARPATH)로 불리는 이 물질은 낮 동안 자외선(UV)를 흡수해 밤이 되면 빛의 형태로 에너지를 방출한다.스프레이 타입으로 간단하게 코팅을 할 수 있고 태양 에너지만 있으면 수
스바루와 링컨이 미국 자동차 전문 평가기관 캘리블루북이 실시한 '2015 5년 보유 비용 평가 어워드(2015 5-Year Cost to Own Awards)'에서 일반브랜드와 럭셔리 브랜드 1위를 차지했다.이 평가는 2015년을 기준으로 새 차를 구입해 5년 동안 자동차를 보유한다고 가정했을 때 중고차 시세 및 감각상각비를 고려한 잔존가치, 연료비,
현대차 쏘나타와 싼타페가 미국 유력 매체로부터 최고의 가성비를 가진 모델로 선정됐다. 미국의 유력 매체인 US 뉴스&월드 리포트는 현지 시간으로 11일, '2015 가격대비 최고가치의 자동차(2015 Best Cars for the Money)를 선정해 발표했다.일반 자동차와 SUV 및 미니밴, 그리고 트럭 등 3개 부문 21개 차급으로 나눠 선정된 최고 가치상에서 현대차 쏘나타는 중형 자동차, 싼타페는 3열 SUV 부문에서 동급 최고의 차로 이름을 올렸다. 현대차 쏘나타는 혼다 어코드, 도요타 캠리와 막판 경합을 벌인 끝에
교통사고로 죽거나 다치는 사람이 18초에 1명 꼴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교통공단이 지난 2013년 우리나라 도로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총 178만 7686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으며 1명당 사회적 비용은 평균 757만원, 총 24조 444억원이 낭비됐다.이는 우리나라 연간 GDP의 1.7%, 국가 총예산의 10.2% 이르는 엄청난 규모다. 도로교통
1931년 시작해 올해로 85회째를 맞은 '제네바모터쇼'의 개막일이 보름 앞으로 다가왔다. 다음 달 3일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에서 열리는 올해 제네바 모터쇼에는 고성능 슈퍼카들이 대거 소개될 것으로 예상된다.최근 몇 년간 이어진 고유가와 글로벌 경기침체의 여파로 친환경을 주제로 한 모델들이 주종을 이뤘던 것과 크게 다른 점이다. 고성능 슈퍼카 경쟁=제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오는 6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지난 해에 이어 두번째 열리는 제주전기차엑스포에는 현대차와 기아차를 비롯해 미국과 중국의 완성차 및 전기차 전문 제조사와 관련 부품사 등 50여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김대환 위원장은 10일, 서울 광화문 달개비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 엑스포는 기아차가 메인스폰서로
현대차가 오는 14일 개막하는 2015 시카고 오토쇼에 컨셉트카인 올 뉴 산타크루즈(프로젝트명 HCD-15) 와 투싼 연료전지차 등을 전시하고 최신 디자인과 첨단 기술 등을 공개한다. 현대차는 지난 1월, 2015 북미오토쇼에서 공개된 산타크루즈를 다시 출품해 현지 픽업 트럭 시장 진출에 강한 의지를 보여줄 계획이다.배출 가스가 전혀 없는 투싼 연료전지차는
인피니티가 14일부터 개막하는 2015 시카고 오토쇼에서 풀-사이즈 럭셔리 SUV QX80 리미티드를 공개한다.QX80 리미티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장인 정신 및 기술, 안락함과 편리함의 기능을 결합해 한정 생산된다. 확장된 휠베이스 버전의 플래그십 퍼포먼스 럭셔리 세단, Q70L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표준 모델보다 거의 6인치 이상 길어진 휠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