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고성능 순수 전기 럭셔리 비즈니스 세단 ‘더 뉴 메르세데스-AMG EQE 53 4MATIC+’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EQE는 고성능 브랜드 메르세데스-AMG가 두번째로 선보이는 고성능 전기 세단이다. AMG의 전용 전기 듀얼 모터와 함께 사운드, 외관 및 인테리어 디자인, 각종 옵션 등에 AMG 전용 솔루션이 적용되어 AMG만의 스포티하고 매력적인 주행 경험을 선사하며, 메르세데스-벤츠가 선보인 전기차 중 가장 빠른 가속도를 자랑한다. 차량 전면부에는 크롬 재질의 수직 스트럿과 함
제네시스가 미국 뉴욕 맨해튼 미트패킹 디스트릭트에 위치한 브랜드 복합문화공간 '제네시스 하우스(Genesis House)'에서 세계 최초 공개한 ‘GV80 쿠페 콘셉트(GV80 Coupe Concept)’가 현재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은 디자인으로 양산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해외 자동차 매체 모터1은 최근 "현대차가 제네시스 GV80 쿠페 생산을 승인한 사실을 확인했다"라고 전했다. 현대차 본사는 그러나 "제네시스 GV80 쿠페 양산과 관련해 아무 확인도 해 줄 수 없다"라고 말했다. 앞서 오토헤럴드는 제네시스
현대차 포터 일렉트리 대비 1회 충전 주행 가능거리가 긴 중국산 전기 화물트럭이 국내 상륙했다. GS글로벌은 6일, 한국형 1톤 전기트럭 BYD 티포케이(T4K)를 처음 공개하고 본격 판매를 시작했다.GS글로벌은 BYD 공식 임포터다. 티포케이(T4K)의 배터리는 기존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의 약점인 부피문제를 극복하고 장점인 열 안정성을 더욱 강화한 BYD의 차세대 배터리 블레이드(Blade) 배터리를 탑재했다. 국내 1톤 전기트럭 중 최대용량인 82kWh를 장착해 환경부 인증 기준 상온 246km, 저온 209km 주행이 가
현대차가 승객 수송 부문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이끌어 갈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는 고속형 대형버스급에 세계 최초로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탑재한 친환경 차량으로 에너지 생산부터 운행까지 오염 물질을 배출하지 않는다. 현대차는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에 최고 출력 180kW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최고 출력 335kW, 최대 토크 1200N∙m의 안티 저크(Anti jerk) 모터를 탑재하고, 48.2kWh의 고출력 리튬 이온 배터리를 장착했다.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 거리는 최대 635k
미니코리아가 자사 온라인샵을 통해 한정판 모델인 '미니 컨버터블 씨사이드 에디션(MINI Convertible Seaside Edition)'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미니 컨버터블 쿠퍼 S를 기반으로 제작된 신차는 미니 컨버터블 출시 30주년을 기념해 마지막으로 선보이는 단독 에디션이자, 지난 30년간 미니 컨버터블이 추구해온 오픈 에어링의 즐거움과 자유로움을 담아낸 부분이 주요 특징이다. 미니 컨버터블 씨사이드 에디션의 외장 색상은 바다와 백사장에서 영감을 얻은 것으로, 오픈탑 주행의 스포티한 특성을 드러내는 캐
마세라티가 4일 FMK 마세라티 한남 전시장에서 마세라티의 컨버터블 슈퍼 스포츠카 ‘MC20 첼로’의 국내 출시를 발표했다. ‘MC20 첼로’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FMK 마세라티 김광철 대표이사와 마세라티 아태지역 기무라 다카유키 총괄대표가 한정판 슈퍼 컨버터블 모델 ‘MC20 첼로 프리마세리에’를 공개했다.‘MC20 첼로’는 쿠페 모델인 ‘MC20’의 컨버터블 버전으로, 우아한 디자인과 강력한 퍼포먼스가 특징이다. 공기역학적 설계와 완전 접이식 글라스 루프 탑재를 통해 이전에 없던 완전히 새로운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제네시스는 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 미트패킹 디스트릭트에 위치한 브랜드 복합문화공간 '제네시스하우스(Genesis House)'에서 ‘GV80 쿠페 콘셉트(GV80 Coupe Concept)’를 최초로 선보였다.4인승 SUV인 ‘GV80 쿠페 콘셉트’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염두에 둔 실용성과 스포티함이 결합된 모델이다. 제네시스는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 이라는 디자인 철학을 기반으로, 상반된 요소들의 완벽한 조화를 통해 성능이 뛰어나면서도 감성적인 차량을 개발하겠다는 의지를 이
폭스바겐의 순수전기 라인업 ID 시리즈 여섯 번째 모델 'ID.7'이 이르면 올 여름 글로벌 시장에 출시될 전망인 가운데 위장막 없는 프로토타입이 독일 현지에서 처음으로 포착됐다. 폭스바겐 ID.7은 ID.3, ID.4, ID.5, ID.6, ID.버즈에 이은 ID 시리즈 여섯 번째 모델로 전기차 전용 MEB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되는 세단형 순수전기차다. 현지시간으로 2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2026년까지 10종의 신형 전기차를 출시할 계획인 가운데 이르면 올 여름 ID 시리즈 여섯 번째 모델 ID.7을
2023 서울모빌리티쇼 공개 이후 국내와 해외 매체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기아 대형 순수 전기 SUV EV9(사진) 고성능 버전이 오는 여름 데뷔할 것으로 보인다.해외 매체 오토블로그는 최근 기아 관계자와 가진 인터뷰에서 "EV9 고성능 버전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는 EV6 GT 성공을 기반으로 한 것"이라며 "EV9 GT가 고성능 전기 SUV의 기준을 새롭게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국내 최초의 순수 전기 대형 SUV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EV9은 오는 5월말 또는 6월초 국내 출시 예정으로 있어 고성능 버전인 EV9 GT를
현대차 순수 전기차 라인업 최초의 N 모델 '아이오닉 5 N'이 오는 7월 데뷔를 앞두고 극한의 내구력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현대차는 최근 북극권에 위치한 스웨덴 아르예플로그(Arjeplog) 현대모비스 성능시험장에서 고성능 '아이오닉 5 N' 동절기 테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현대차는 아이오닉 5 N가 영하 30도에 이르는 극한의 환경에서 어떻게 안전하고 예측 가능한 성능을 발휘하고 반응하는지를 집중 점검했다. 현대차는 이번 테스트가 "아이오닉 5 N이 언제 어디서나 그리고 어떤 기후 조건에서도 최
포르쉐가 오는 18일 개막하는 중국 상하이오토쇼에서 신형 카이엔을 세계 최초 공개한다. 신형 카이엔에는 풀 디지털 디스플레이, 다재 다능해진 개인화 및 직관적 작동 방식의 ‘포르쉐 드라이버 익스피리언스(Porsche Driver Experience)’가 탑재된다. 모든 기능의 핵심은 운전자 축에 있으며 주요 제어 기능들은 스티어링 휠 주변에 그룹화해 운전자에 집중된 주행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형 카이엔에서는 운전자와 동승자 모두 완전히 새로워진 콕핏을 경험할 수 있다. 더욱 강력해진 운전자 중심 콘셉트와 새로운 인터랙티
KG 모빌리티가 중형 순수전기 SUV '토레스 EVX'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 하고 본격적인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토레스 EVX는 쌍용자동차에서 KG 모빌리티로 사명 변경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전동화 모델로, ‘SUV 명가’의 본질적인 기술력과 장인 정신, 그리고 미래 지향적인 시스템과 디자인이 한 데 어우러진 부분이 주요 특징이다. 해당 모델의 국내 판매 가격은 트림에 따라 E5 4850만~4950만 원, E7 5100만~5200만 원으로 결정될 예정이며, 지역별 전기차 보조금에 따라 3000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