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가 11월 22일부터 12월 1일까지 개최되는 2019 LA 오토쇼에서 ‘운전의 즐거움, 스포티한 퍼포먼스에 대한 흥분과 레이싱에 대한 열정’을 주제로 다양한 모델들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모터쇼에서 BMW는 고성능 M 모델을 중심으로 럭셔리 클래스, X 패밀리 등 뛰어난 역동성과 민첩성, 정교함, 그리고 일상생활의 편의성까지 더한 다양한 신모델들을 공개한다.먼저 뉴 M8 그란 쿠페와 뉴 M8 그란 쿠페 컴페티션, 고성능 컴팩트 스포츠카 모델인 뉴 M2 CS, 그리고 뉴 2시리즈 그란 쿠페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또한 뉴 X
맥라렌이 새롭게 얼티밋 시리즈에 추가 된 로드스터 맥라렌 엘바(McLaren Elva)를 13일(영국 시간) 공개했다. 맥라렌 엘바는 카본 파이버로 구성된 섀시와 바디를 가진 2인승 로드스터로 루프와 윈드 스크린이 없는 오픈 콕핏 형태를 취하고 있어, 완전한 개방감에서 오는 궁극의 드라이빙 몰입감과 즐거움을 선사한다.맥라렌 엘바는 맥라렌의 창립자인 브루스 맥라렌이 1960년대 직접 디자인 및 설계, ‘맥라렌 파이오니어 정신’을 상징하는 M1A와 맥라렌-Elva M1A 등 기념비적 모델을 계승해 선보이는 새로운 맥라렌 얼티밋 시리즈다
기아차가 18일(현지시간 기준) 미국 조지아주 웨스트포인트에 위치한 조지아공장 현장에서 현지 주요 관계자 등을 대규모로 초청해 ‘조지아공장 양산 10주년 기념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정의선 수석부회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10년 간 조지아공장의 성공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관계자 여러분들과, 열정으로 함께 해준 공장 임직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글로벌 자동차산업은 혁명적 변화에 직면해 있다”며 “현대차그룹은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업체로 변모해, 향후 자동차는 물론 개인용
독일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가 현지시각으로 20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막하는 '2019 LA 오토쇼'를 톻해 자사 최초의 순수 전기 스포츠카 포르쉐 타이칸과 콤팩트 SUV 신형 마칸 터보를 미국 시장에 선보인다. 특히 이번 모터쇼에서는 타이칸 터보 S와 타이칸 터보에 이은 엔트리 모델 타이칸 4S가 메인 무대를 장식할 예정으로 타이칸 4S는 총 용량 79.2kWh의 싱글 덱(single-deck) 퍼포먼스 배터리가 기본 사양으로 장착되며, 터보 S 및 터보 모델과 마찬가지로 총 용량 93.4kWh의 퍼포먼스 배터리
독일 폭스바겐 그룹 계열 만(MAN)트럭버스코리아의 국내 누적 판매 대수가 1만대를 돌파했다. 만 트럭버스는 2001년 트럭 판매를 시작으로 국내 시장에 진출했으며 2층 버스 부문에서도 100대 판매를 돌파하는 등 주목할 성과를 내고 있다.18일, 브랜드의 전 라인업을 전시하고 기술을 체험하는 '만트럭버스코리아 페어 2019'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막스 버거 사장은 "고객과 밀접하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 모색하고,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쌍용차가 지옥의 레이스로 불리는 다카르 랠리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2018년 티볼리 DKR, 2019년 렉스턴 DKR에 이은 3번째 완주 도전으로 올해에는 코란도 DKR이 지옥의 레이스를 견디게 된다. 쌍용차는 지난 12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2020 다카르 랠리' 공식 출전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열고 코란도 DKR을 공개했다.내년 1월 5일부터 17일까지 사우디 아라비아 제다(Jeddah)에서 수도 리야드(Riyadh) 사이 약 1만2000Km의 구간에서 펼쳐질 2020 다카르 랠리는 아프리카, 남미 지역
시장 점유율 20%를 넘봤던 수입차의 기세가 꺾였다. 2015년 15.5%(승용기준)를 고점으로 폭스바겐 디젤 게이트, BMW 화재, 일본산 불매운동이 연이어 터진 탓이다. 2016년과 2017년 뚝 떨어졌던 점유율이 2018년 16.7%로 다소 회복됐지만 올해 하반기의 전년 동월 대비 성적표 역시 좋지가 않다.경유차 수요가 줄어든 것도 영향을 줬다. 한국수입차협회 연료별 신차 등록 현황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누적 통계에서 경유차는 무려 38.9%나 줄었고 휘발유는 4.7% 늘었다. 폭스바겐이 배출가스를 조작한 것, 유
닛산 패스파인더와 무라노 등 인기 모델이 화재 발생이 우려되는 결함으로 리콜을 실시한다. 미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리콜 대상 모델은 전세계에 판매된 약 45만대로 이 가운데 약 35만대가 미국에서 판매된 것이라고 밝혔다.NHTSA는 ABS 액츄에이터의 씰에서 흘러나온 오일이 전자기판의 단락으로 이어져 화재가 발생할 수 있어 리콜 사유를 밝혔다. 해당 모델은 닛산 맥시마(2016~2018), 무라노(2015~2018), 패스파인더(2017~2019), 인피니티 QX60(2017~2019) 등이다.닛산의 ABS 관련
페라리가 이탈리아의 수도이자 예술과 문화의 도시 로마에서 새로운 모델, 페라리 로마(Ferrari Roma)의 글로벌 공개 행사를 개최했다. 페라리 로마는 페라리만의 독보적인 주행 경험을 제공하는 성능과 더불어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이탈리안 디자인의 정수를 보여주는 이 모델은 1950-60년대 로마의 자유분방한 라이프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으로, 로마라는 모델명도 여기에서 유래됐다.스타일 측면에서 페라리 로마는 깔끔하고 균형적인 형태를 갖추고 있다. 조화로운 아름다움을 발산하는 차체의 비율, 그리고 우아함을 드러
아우디가 '2019 LA 오토쇼'를 통해 쿠페의 우아함과 전기구동 차량의 진보적인 특징이 결합된 순수 전기차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의 양산형 모델과 아우디 SUV 라인업 중 최상급 모델 ‘아우디 RS Q8’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아우디는 이번 모터쇼를 통해 순수 전기차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Audi e-tron Sportback)’의 양산 모델을 처음으로 선보이며 전동화 전략에 박차를 가한다.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은 4 도어 스포트백 모델로, 쿠페의 우아함과 전기차의 진보
포드를 대표하는 스포츠카 '머스탱'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되는 순수전기 크로스오버가 현지시간으로 오는 17일 미국 로스앤젤러스에서 공개될 예정인 가운데 해당 모델의 차명이 '머스탱 마하-E(Mustang Mach-E)'로 확정됐다. 포드는 첫 공개와 함께 신차의 사전 계약을 실시할 계획이다.15일 오토익스프레스 등 외신에 따르면 포드는 순수전기 크로스오버의 차명을 최근 확정하고 본격적인 신차 마케팅에 돌입했다. 오는 1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첫 공개될 머스탱 마하-E는 영국 출신 유명 배우 이드리스 엘
푸조의 소형 스포츠유티리티차량(SUV) '2008' 완전변경모델의 영국 판매 가격이 공개됐다. 해당 모델은 내년 초 본격적인 고객 인도가 이뤄질 예정이다.15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푸조는 2008과 순수전기차 e-2008 LT 라인 트림의 가격을 2만6100파운드에서 3만2000파운드로 책정했다. 한화로는 3900만원에서 4800만원 선이다. 해당 트림에는 스마트빔 어시스트 기능을 포함한 풀 LED 헤드램프, LED 테일램프가 기본으로 탑재되고 실내에서 녹색 스티치, 무드 조명, 다이내믹 시트와 알루미늄 페달이 제공된
[전남 진도] 한옥마을로 더 유명한 전주에서 완주군 소양면과 동상면을 거쳐 고산면으로 빠져 나가는 길은 주변 풍광이 빼어나다. 짙게 물든 가을 산을 끼고 이어지는 적당한 굽잇길, 동상과 대아 저수지를 끼고 돌아가는 길이 그 중 압권이다. 그 중간쯤에 아원고택이 있다. 250년이나 된 한옥을 오성마을로 이축해 만든 지역 명소라고 소개했다.고택은 콘크리트로 만든 독특한 구조의 서양식 건물과 연결돼있다. 정통적인 우리식 정원 대신 휴양지의 인피니티 풀과 같은 이색적인 조경도 보인다. 한옥과 양옥이 겹겹으로 보이는데 어색하지가 않다. 그
이탈리아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가 내년 5월 브랜드 최초의 전동화 기반 '슈퍼 스포츠 모델'을 선보인다.14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마세라티는 최근 '2020년 5월 모데나 MMXX'의 문구를 담은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를 바탕으로 관련 업계는 마세라티가 브랜드 최초의 전동화 모델을 내년 선보이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2014년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선보인 '알피에리(Alfieri)' 콘셉트의 양산형 모델로 알려진 해당 차량은 기존 그란투리스모의 후속격 모델로 등장할 예정이며 최근 마
14일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볼보자동차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한불모터스에서 제작 또는 수입 판매한 총 29개 차종 2만428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리콜한다고 밝혔다.먼저 현대차에서 제작, 판매한 그랜저(IG) 8873대는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자기인증적합조사를 실시한 결과, 내장재 연소성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확인되어 우선 리콜을 진행하고,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하여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또한 아반떼(AD) 2509대는 커넥팅 로드 공정상
현대자동차가 북미 시장을 겨냥해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하는 가칭 '산타크루즈 픽업 트럭(Santa Cruz Pickup Truck)'이 싼타페, 쏘나타,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와 함께 미국 앨라배마 공장에 생산되어 2021년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을 확정하고 해당 프로젝트를 위해 총 4억1000만 달러, 한화로 약 4800억원을 투자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해당 시설의 확정을 통해 몽고메리와 리버 지역에서 약 1000여명의 고용 확대가 이뤄질 것이라고 현지 언론
자동차 분야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미국 시장 조사 전문 기관 J.D. 파워가 현지시간으로 13일 '2019 판매 만족도 평가(2019 U.S. Sales Satisfaction Index, SSI)를 발표했다. 이 결과 독일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는 프리미엄 부분 1위를, 제네럴 모터스의 뷰익은 4년 만에 대중차 브랜드 중 1위를 기록했다.14일 오토모티브 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해 828점을 기록한 포르쉐는 올해 1포인트 하락한 827점을 받아 2년 연속, 역대 4번째로 프리미엄 브랜드 1위를
[전남 진도] 남도의 끝 진도의 저물녘 얕은 어둠을 제주에서 바람으로 만든 전기가 걷어냈다. BMW 코리아는 13일, ‘다음을 향한 드라이빙(Driving To the Next)’을 주제로 가진 전남 진도 쏠비치 미디어 행사에서 브랜드의 첫 순수 전기차 i3의 배터리에 오롯이 담긴 전기로 행사장을 밝혔다.전기차를 파는 것에 그치지 않고 거기에서 나온 배터리를 더 유용한 가치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다. 지난 8월, 국내 최초로 전기차 배터리를 재사용하는 친환경 충전소 ‘e-고팡’을 제주도에 설립한 것도 BMW 코리아
세계적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독일 베를린 인근에 유럽 최초의 생산기지인 '기가팩토리(Giga Factory)' 건설을 추진한다.13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테슬라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12일 독일 일간지 '빌트' 주최로 열린 '골든 스티어링 휠' 시상식에 참석해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독일의 엔지니어링 기술이 뛰어나다는 점을 알고 있다. 이런 이유로 우리는 기가팩토리를 독일에 건설할 것이며 베를린에 엔지니어링과 디자인센터도 건립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머스크는
제네시스의 첫 번째 SUV 'GV80'가 오는 28일 국내 시장에 출시될 예정인 가운데 광고 촬영 현장에서 대략적인 실루엣을 드러낸 사진이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됐다. 또한 GV80의 디지털 계기판으로 짐작되는 이미지 역시 추가로 유출됐다.13일 관련 업계 및 일부 외신에 따르면 최근 GV80의 광고 촬영 현장을 담은 사진이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며 신차의 대략적 실루엣을 짐작해 볼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신차에 탑재될 디지털 계기판을 촬영한 사진 역시 온라인을 통해 공개되며 GV80 출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