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가 고객 만족 증대 및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평소 정비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도서지역 고객을 위해 '2014 상반기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2014 상반기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는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울릉도 및 인천 옹진군 지역의 소청도, 대청도, 백령도와 전남 신안군 지역의 5개 섬(흑산도, 비금도
캐딜락 크로스오버 SRX가 주행 중 가속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결함으로 리콜을 실시한다. 미국 국립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는 최근 제너럴모터스(GM)의 2013년형 캐딜락 SRX 차량의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NHTSA에 따르면 리콜에 해당하는 차량들이 주행 중 가속을 하면 특정 시점에서 지연(lag) 현상이 발생해 충돌 위험성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이날 콘퍼런스에서 장형성 튜닝협회 회장은 "협회를 구심점으로 정부와 업계가 힘을 합쳐서 튜닝 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무엇보다 튜닝된 자동차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일에도 주력하겠다"고 말했다.자동차 튜닝 산업발전을 위한 콘퍼런스가 30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콘퍼런스에는 장형
5월 초에는 어린이날, 석가탄신일, 근로자의 날이 비슷한 시기에 몰려있어 월차를 하루만 내도 6일을 연속으로 쉴 수 있다. 이러한 여름휴가 못지 않은 긴 휴일은 여행욕구를 자극한다. 주요 여행지 항공권 대부분은 한참 전 동났고, 제주행 비행기티켓은 편법양도가 문제 되고 있을 정도다.자동차를 이용한 국내 여행도 많을 전망인데, 이는 중고차시장에 큰 영향을 미
계절의 여왕 봄이 오고 5월 황금연휴 등이 다가오면서 중고차 시장에 SUV와 RV 차종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중고차 시세도 따라 오르고 있고 인기 RV 기아차 신형 카니발이 출시까지 예정되면서 소비자들 관심이 집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중고차 포털 오토인사이드(www.autoinside.co.kr)에 따르면 이달 SUV 및 RV 시세는 평균 130
세월호 사고로 전 국민이 침울해 있기는 하지만 5월 연휴 국내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은 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닐슨코리아 설문조사에 결과에 따르면, 1000명의 응답자 중 절반에 가까운 47.7%가 연휴 기간동안 여행 계획이 있다고 답변했다.여행지로는 국내 1박 이상이 52.2%, 국내 당일 치기가 28.1%를 차지하는 등 대부분이 국내여행을 계획하고
중고차 중 가장 시세를 알기 어려운 차종이 있다.정답은 바로 LPG 차량이다. 기름값을 걱정하는 서민들과 장애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LPG 중고차는 다양한 기준에 따라 가격이 매우 유동적으로 구입시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중고차 가격비교 사이트’ 차넷이 25일 발표한 LPG 중고차 시세에 따르면, 2011년식 현대차 그랜저 HG LPG가 2200만원으로 가
평생 세차를 하지 않아도 되는 획기적인 기술이 개발됐다. 닛산은 최근 차량에 묻는 이물질을 스스로 완벽하게 제거하는 혁신적인 페인트 개발을 완료하고 테스트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유럽닛산이 나노 기술을 응용해 개발한 이 페인트로 자동차를 도색하면 일상적인 먼지는 물론 진흙과 흙탕물 등의 이물질이 늘러 붙는 것을 완벽하게 방지한다.운전자가 자신의 자동차를 청소
한미 FTA 발효 2주년, 협정 당시 최대 수혜가 예상됐던 자동차 산업은 그 동안 어떤 성과를 거뒀을까? 중고차매매사이트 카즈 데이터리서치팀은 성과는 있었으나 FTA 효과로 보기에는 아직 무리가 있다고 분석했다.사실 미국에서 팔리는 한국 차의 약 55%는 현지 생산 물량으로, 한미FTA 관세 철폐와는 무관하다. 현대차는 지난해 미국에서 72만783대를 판매
자동차 성능이 좋아지고 내구성이 높아지면서, 고장 때문에 자동차를 바꾸는 주기는 점점 길어지고 있다. 하지만 자동차를 오래 타려면 그만큼 운전자의 세심한 노력이 필요하다.기본적인 점검 및 소모품 교체 등 꾸준한 관리만 꾸준히 하면 주행거리 20만km도 거뜬하다. 중고차매매사이트 카즈가 주행거리에 따른 자동차관리법에 대해 소개했다.▲ 주행거리 5천km 마다
국토교통부는 르노삼성차가 제작·판매한 SM5 차량에서 시동꺼짐 등의 문제점이 있어 리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리콜은 점화코일 배선과 엔진 배선을 연결하는 커넥터 내부 핀의 접촉불량으로 시동이 꺼지거나 RPM이 불안정해지는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됐기 때문이다.리콜 대상은 2009년 10월 28일부터 2013년 5월 2일까지 제작된 SM5 가솔린·LP
중고차 가격 비교사이트 차넷이 특허 출원 중인 사진 한 장으로 자신의 차를 팔 수 있는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차넷의 '사진 한 장으로 내 차 팔기'는 중고차를 팔기 원하는 고객이 휴대폰 등으로 차량 후방 사진 한 장만 찍어 보내면 차량 모델명, 차량 번호판, 차량 등급을 비롯 사고이력, 옵션 등을 적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앤 간편 서비스다.
쌍용차가 적극적이고 확대된 개념의 서비스 강화 차원에서 렉스턴Ⅱ,액티언,카이런 단종 SUV 차량에 대한 로워암 볼 조인트(Lower arm ball joint) 무상점검 및 수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쌍용차의 이번 조치는 수동적이고 한정적인 애프터 서비스 활동에서 탈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사전에 차량 예방 및 성능점검을 통해 소비자의 안전을 보
미니의 3세대 모델 ‘더 뉴 미니’가 출시됐다. 더 뉴 미니는 지난 3월 사전계약을 실시한 후 계약물량 700대를 넘어서며 순항 중이다. 뉴 미니는 쿠퍼와 쿠퍼 S, 쿠퍼 D 등 3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되어 있고 쿠퍼 D는 하반기에 소개될 예정이다.그동안 미니는 ‘소형외산차는 국내시장에서 살아남기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매니아층을 형성해 왔다.특히 여성운전자
지난 달 LF소나타가 공개된 이후 이번 달부터 출고 소식이 속속 들리고 있다. 신형 소나타는 웬만한 신차의 연간 판매량에 맞먹는 1만8000대의 사전계약 대수를 기록하면서 중형차시장의 강자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신형 소나타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다는 것은 중형차 베스트 모델인 소나타, SM5, K5의 경쟁구도의 변화를 의미한다. 그렇다면 이 같은
3월 아우디 판매량이 전년동월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업계에 따르면 3월 아우디 내수판매량은 2457대로, 1년 전 1282대보다 두배로 늘었다. 이로써 아우디는 한국 진출 이후 판매량 최고 기록을 경신하게 됐다.아우디의 선전에는 ‘효자모델’ A6의 영향이 컸다. A6는 수입차 모델별 판매 10위권 내에 3.0 TDI 와 2.0 TDI 두 개의 모델이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봄 날씨 덕분에 본격적인 나들이 계절이 시작됐다. 한국도로공사는 최근 벚꽃, 튤립 등 봄꽃 축제 기간과 더불어 가족단위의 봄철 나들이객 차량 이동이 증가하며 주요 노선의 정체가 예상된다고 발표했다.봄나들이에 설레는 마음을 뒤로하고 극심한 교통정체 때문에 가장 걱정되는 것은 연비 효율의 하락이다. 낮아진 연비만큼 더 지출하게 되는 유류비
BMW 그룹 코리아 딜러 코오롱모터스가 서울 장한평에 프리미엄 셀렉션, 인증중고차 전시장을 오픈했다.장한평 전시장은 BMW 인증중고차 전시장 중 최대 규모로 BMW와 MINI를 합해 총 60대의 차량을 전시하고 있다. BMW 그룹 코리아는 지난 2005년부터 신개념 중고차 서비스인 BMW 프리미엄 셀렉션을 운영하고 있으며무사고 5년, 주행거리 10만km 이
1분기 가장 많이 판매된 승용차는 그랜져HG로 조사됐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 3월 자동차산업 동향보고서에 따르면 그랜져HG는 지난 1월~3월 2만3633대가 팔려나가며 내수판매 1위에 올랐다.뛰어난 연비와 강화된 판촉활동에 힘입어 3월 한 달 9169대가 팔려나간 모닝은 1,2월 판매량에서 그랜져에 뒤져 2위에 그쳤다.랭킹 10위권에 든 모델들을 제조사별로
일본 자동차업체들이 올해 들어 공격적인 가격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최근 한국 토요타 렉서스와 한국닛산 인피니티, 혼다코리아 등이 신차가격을 일제히 기존 모델보다 내리거나 동결하겠다고 밝혔다.이는 국산차와 가격차이를 좁히고 독일차와의 경쟁구도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승부를 보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수입차를 선호하지만 높은 가격대가 부담스러운 젊은 층을 사로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