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빠르게 변하는 국내 고객들의 소비 트렌드를 적극 반영, 구매 후 발생할 수 있는 상황까지 책임지는 파격적인 소비자 프로그램을 선보인다.현대차는 새 차를 사고 1개월 혹은 1년 이내 신차로 교환해주거나 차량 할부구입 1개월 이후 할부를 종료할 수 있는 '어드밴티지' 프로그램을 9월부터 시행한다.대상은 개인고객(사업자 제외)이 구매한 현대차의 승용
내 달 2일 출시되는 QM6가 현대차 싼타페와 기아차 쏘렌토가 장악한 중형 SUV 시장의 판세를 바꿀 수 있을까. 르노삼성차는 "QM6는 프랑스 감성의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사양, 그리고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박동훈 사장은 특히 "SUV를 선택하는 소비자들이 원하는 오프로드 성능을 강화했고 따라서
기아차가 30일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카카오와 함께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기반의 고객 소통 플랫폼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기아차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카카오와 협력함으로써 고객의 다양한 의견을 빠르게 수렴함과 동시에 실시간으로 피드백이 가능한 소통 채널을 구축할 계획이다.기아차는 젊고 역동적인
앨리슨 트랜스미션이 도로 장비 제조사인 이텍산업과 협력을 강화하고 다목적 특수 차량에 탑재되는 전자동변속기의 공급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텍산업은 1994년 설립된 국내 최대의 다목적 도로 관리 및 제설장비 전문 생산업체로 현재 60여 종의 특수차량을 생산한다.이혁재 이텍산업 기술이사는 "이텍산업은 국가와 기업이 도로와 시설물의 유지보수를 효율적으로 할
롯데렌터카가 ‘2016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에 5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후원하는 국내 대표적인 브랜드 경쟁력 지표다.기업이 소비자를 대상으로 수행한 마케팅활동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브랜드 이미지 및 브랜드 관계로 형성된 점수를 산출한 지수로 기업이 소속되어
최근 폭스바겐 디젤 게이트, 미세먼지 등 자동차 관련 주요 이슈가 등장하면서 소비자 배려와 보호에 대한 언급이 많아지고 있다. 메이커는 물론이고 정부도 나서서 소비자를 위한 선진형 제도와 시스템이 구축되어야 한다고 많이 언급되고 있다. 필자도 예외는 아니어서 가장 앞장서서 소비자를 위한 공공기관 설립과 제도 구축 등이 필요하다고 역설하고 있다.특히 가장 큰
다나와가 지난 25일 서울 역삼동 롯데캐피탈 본사에서 롯데캐피탈과 자동차금융 전략적 제휴 체결을 위한 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조인식은 안징현 다나와 대표이사, 최규상 롯데캐피탈 개인영업본부장 등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향후 양사는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고객의 니즈에 부응하는 다양한 구매 금융 상품 및 서비스, 차별화된 그룹 계열사와의 연계
현대차가 유로6 배출가스 기준을 만족한 2017 포터Ⅱ와 그랜드 스타렉스 밴(VAN)을 출시했다. 유로6는 2014년부터 도입돼 대형 상용차와 승용차(RV포함)는 이미 적용을 마쳤으며 소형 상용차는 신차의 경우 지난해 9월, 기존 판매 차량은 올해 9월부터 적용 받는다.2017 포터Ⅱ는 유로6 기준과 함께 운전석 에어백을 전 트림에 적용(2WD 기준)하고
모든 사람은 출생-성장-사망의 생애주기를 거친다. 생애주기에 따라 생활양식 또한 달라진다. 자동차 역시 마찬가지다. 신차 구입부터 폐차 혹은 중고차 판매까지의 생애주기가 있다. 이러한 각각의 자동차 생애주기에 맞춰 적절한 행동양식을 실천해야지만 본인의 자동차를 오랫동안 질 좋은 상태로 보유하고 처분할 수 있다.최근 스마트폰 문화가 정착되고 위치기반 서비스,
우리나라 소비자들은 평소 지출하는 주유비에는 민감하지만, 정작 차량 구입 시 비용 효율성에 대한 고민은 비교적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첫 번째 서베이에서 아태 지역 국가 가운데 가장 연비를 중시하는 것으로 답했던 한국 소비자들(한국 소비자 85.5%, 아태 지역 전체 평균 63.8%)의 조사결과가 주유 습관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드러났다.응답자 중 43
올여름은 장마나 태풍 대신 평생 잊지 못할 무더위로 기억될 듯싶다. 기상청은 끝날 것 같지 않은 이 더위가 이번 주를 고비로 주춤할 것이라고 예보했다. 무더위에 가려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 강수량이다. 기상청은 올여름 강수량이 예년보다 많을 것이라고 여름 직전 전망했다. 그러나 지금까지 내린 여름비는 예년의 23% 수준에 불과했다.가을에 충분한 비가
BMW 그룹 코리아가 BMW와 MINI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직접 경험하고 평가할 200명의 ‘고객 서비스 평가단 3기’를 모집한다.‘고객 서비스 평가단’은 차량을 구매하고 운행하는 고객들이 직접 BMW 및 MINI 공식 딜러 서비스 센터를 체험하며 서비스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평가하는 프로그램이다.지난 2012년 10월부터 2013년 10월까지 진행된
할리데이비슨 코리아가 젊은 라이더들의 니즈에 맞춰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다크커스텀 풀 파티’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다크커스텀 풀 파티는 지난 8월 12일 경기도 가평 메종드 발리에서 진행됐으며, 새벽까지 열리는 행사에도 불구하고 총 250여명의 고객이 참여했다.이번 행사는 신차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할리데이비슨 공식 홈페이지와
그 동안 말도 많았던 김영란법이 오는 9월 28일부터 시행된다. 한 자동차인으로서 자동차와 무관하다고 느낄 수 있는 정부 정책인 김영란법에 대한 언급이 타당치 않을 것이란 의견도 있을 수 있지만 필자가 당장 느끼는 부분으로 보아도 당연히 자동차 산업에 끼치는 영향이 클 것이기 때문이다. 그 만큼 사회 전체에 끼치는 부분이 많기 때문이다. 헌법재판소의 판결에
국내에 등록된 차량 가운데 10년 이상된 고령차가 700만 대를 돌파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올 상반기 기준 10년 이상 고령차는 총 703만2922대로 집계됐다.10년 이상 고령차가 700만 대를 넘어 선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국내 총 등록대수 2146만4224대의 32.8%가 여기에 해당된다. 고령차 증가는 차량 내구성이 크게 향상되면서 장기
쌍용차가 지난 26~27일 임금.단체협약(이하 임.단협)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합의안이 61%의 찬성률로 가결됨에 따라 국내 자동차업계 최초로 2016년 임.단협 협상을 최종 마무리 지었다.이로써 쌍용차는 2010년 이후 7년 연속 무분규 교섭의 전통을 이어나가면서 생산적, 협력적 노사문화를 기반으로 중장기 발전전략 실현에 모든 역량을 집중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서초 전시장 확장 이전을 통해 신차 판매와 A/S, 인증중고차 판매 등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네트워크 기반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신규 서초 전시장은 서초 지역의 지리적 이점을 최대한 활용한 전략적 요충지에 자리하며, 서초양재 및 성남 서비스센터, 성남 및 양재 APO 전시장과 인접해 서울남부 및 경지 중부 고객들에게 보다 편
약 300km가량을 달린 기아차 하이브리드 SUV 니로의 트립 컴퓨터 매뉴얼을 살펴봤다. 평균 연비 18.9km/ℓ를 기록했다. 좋은 연비를 내려고 애를 쓰지 않았다. 표시 연비 19.5km/ℓ를 찍지 못한 것도 이런 이유다.운전은 보통의 습관대로 했다. 그건 니로가 보여주는 ‘나의 운전 모드’로 입증된다. 도심과 자동차 전용도로, 고속도로 등을 나흘 동안
소셜 커머스 티몬이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재규어의 고급 세단 XE 20대를 단 3시간 만에 팔아 치웠다. 재규어의 월 평균 판매 대수가 250대 남짓이니까 20대면 가볍게 볼 숫자가 아니다.정상가보다 700만 원 저렴한 가격에 소비자들이 솔깃했겠지만 무엇보다 기존의 영업 형태와 전혀 다른 방식이 통했다는 것 때문에 자동차 업계는 초미의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인피니티 QX60이 신차 충돌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인피니티는 10일(현지시간) 미국 NHTSA가 실시한 신차평가에서 QX60이 최고 안전 등급인 별 다섯(5-스타)을 획득했다고 밝혔다.국내에서 신형 출시를 앞두고 10일부터 사전 계약에 돌입한 QX60은 보행자 충돌예방 시스템과 긴급 제동 시스템, 후방 충돌 방지 시스템, 차선 이탈 경고 및 방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