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자동차 제작자가 안전기준 충족여부를 인증(자기인증제도)해 국내에 판매한 자동차 중 16차종(승용차 13차종, 승합차 1차종, 화물차 1차종, 이륜차 1차종)을 대상으로 사후에 안전기준 충족여부를 조사(자기인증적합조사)한 결과, 5개 차종(6개 항목)에서 안전기준 부적합을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조사결과 부적합으로 판명된 차종에 대해서는 매출액
한국토요타자동차,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포르쉐코리아, 다임러트럭코리아에서 제작·수입·판매한 7개 차종 6288대의 승용·화물 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고 26일 국토교통부는 밝혔다.한국토요타자동차에서 수입·판매한 프리우스 등 3개 차종의 경우 차량 실내 온도 상승시 사이드 에어백(오토 리브 제품) 내부 부품 불량으로 그 부품 일부가 내장재를 뚫고
벤츠 SL63 AMG, 애스턴마틴 DB9 등 차량 18,336대에서 각종 결함이 발견돼 미국에서 무더기 리콜을 실시한다. 리콜 대상은 메르세데스-벤츠, 애스턴마틴, GM, 닛산 자동차다.벤츠는 2014년 11월 10일부터 2016년 6월 6일 사이에 생산된 2016년 형 GLE450 AMG 4Matic을 ECU 소프트웨어에서 결함으로 5826 대 리콜한다.
폭스바겐 티구안 등 4개 모델이 어린이보호 잠금장치의 내부 부품(멈춤쇠 레버) 결함으로 리콜한다. 어린이보호 잠금장치는 뒷좌석 어린이가 주행 중 차문의 잠김을 해제하고 레버를 조작해도 차문이 열리지 않도록 설정할 수 있는 장치다. 리콜대상은 2015년 11월 25일부터 2016년 2월 4일까지 제작된 티구안과 골프, CC, 폴로 등 4개 차종 1320대다.
토요타 자동차가 에어백 안전 문제로 전세계 143만 대의 차량을 리콜한다고 28일(현지시간) 밝혔다. 리콜 대상 차량은 2010년~2012년 형 프리우스, 2010년~2012년 형 프리우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2011년~2012년 형 렉서스 CT 200h다.리콜 대상 차량 중 74만3000대는 일본, 49만5000대는 북미, 14만1000대는 유럽에서 생
중고차를 구매한 소비자들의 불만이 해마다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1년~2015년) 접수된 중고차 매매 관련 피해 구제 신청 건수는 총 2228건에 달했다.지역별로는 전체 사례의 39.6%를 차지한 경기도가 881건으로 가장 많았고 인천시가 450건으로 뒤를 이었다. 특히 인천 지역 판매 중고차 피해구제 건수는 201
닛산 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인피니티가 Q50에서 스티어링 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고 17일 밝혔다. 인피니티에 따르면 Q50에서 발견된 주요 결함은 인피니티 자율 주행 기능의 핵심인 다이렉트 어댑티브 스티어링 시스템의 오작동이다.인피티니 대변인은 “차량이 출발한 직후 특정 상황에서 이 시스템이 오작동할 수 있다”며 “소프트웨어에 결함이 있을 경우, 차량이
BMW가 미국에서 X3, X4를 총 18만8670대 리콜을 실시한다. 15일(현지시간) BMW는 유아용 카시트를 고정시켜주는 앵커 바에서 잠재적 결함이 발견돼 X3, X4를 리콜한다고 밝혔다.리콜 대상 모델은 2010년 7월~2016년 4월에 생산된 2011~2017년 형 X3과 2014년 3월~2016년 4월에 생산된 2015~2017년 형 X4이다. 이
국토교통부가 한국닛산, 다임러트럭코리아, 한불모터스에서 수입·판매한 승용·특수 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리콜한다고 8일 밝혔다.한국닛산에서 수입·판매한 알티마 등 3개 차종은 조수석 승객감지 시스템 소프트웨어 오류로 조수석 탑승객을 인지하지 못해 충돌시 에어백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됐다.리콜대상은 2014년 5월 12일부터
GM이 중국에서 엔진 결함으로 인해 리콜을 실시한다. 26일(현지시간) GM이 엔진 크랭크케이스 밸브의 부식 가능성으로 오는 8월 15일부터 216만대 리콜을 시작한다고 중국의 주요 소비자 보호 감시단체는 밝혔다.리콜 대상 차량은 뷰익 엑셀르 83만4000대, 쉐보레 크루즈 110만 대, 쉐보레 에피카 15만9000대, 쉐보레 아베오 1만8000대가 될 것
토요타자동차가 조수석 측면에 장착된 타카타 에어백 결함과 관련해 160만 대 리콜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지금까지 토요타는 타카타 에어백이 장착된 자사 차량 473만 대를 미국에서 리콜했다.이번 추가 리콜 대상 차량은 2006년부터 2011년 사이에 생산된 코롤라, 매트릭스, 야리스, 4러너, 시에나, 사이언 xB, 렉서스 ES, 렉서스 GX, 렉서스
피아트크라이슬러(FCA)가 지프 랭글러 50만6420대, 피아트 500S 8만474대를 리콜한다. 18일(현지시간) FCA는 지프 랭글러, 피아트 500S에 각각 에어백과 클러치 작동에 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결정했다고 밝혔다.리콜 대상 차량 중 지프 랭글러에서는 에어백 작동을 돕는 클록 스프링의 결함으로 인해 충돌 시 운전석 에어백이 전개되지 않을 가능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