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아시아ㆍ유럽ㆍ북미ㆍ남미 등 전 세계를 잇는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를 한눈에 견학할 수 있는 웹사이트를 구축했다.5일 세계 자동차업계 최초로 구축된 ‘현대자동차 H투어(http://tour.hyundai.com)’는 8개국의 10개 도시에 위치한 생산 네트워크(울산ㆍ아산ㆍ 전주ㆍ중국ㆍ인도ㆍ미국ㆍ브라질ㆍ러시아ㆍ체코ㆍ터키)의 생생한 현장을 볼 수 있는 홍
현대차가 2013년 국내 64만 865대, 해외 408만 291대 등 전 세계시장에서 전년대비 7.3% 증가한 472만1156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국내 판매는 줄어든 반면 해외공장을 중심으로 한 판매가 늘어나면서 전체 판매는 증가세를 유지했다. 차종별로는 아반떼가 글로벌시장에서 94만 2442대가 팔려 한국 자동차 모델 가운데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
쌍용차가 2013년 한 해 동안 내수 6만 3970대, 수출 8만 1679대(CKD 포함) 등을 포함 총 14만 5649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02년 이후 년간 최대 판매실적이다.2009년 이후 4년 연속 판매 증가세를 이어나가고 있는 쌍용차는 역대 최대 수출실적을 경신하고 내수판매에서도 업계 최대 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최고의 성과를
“내년은 세계 자동차시장이 글로벌 금융위기의 영향에서 벗어나 성장 국면에 접어드는 중요한 시기”, “변화의 시기에 적기 대응하는 자동차 업체만이 글로벌 경쟁에서 생존할 수 있다”, “생산, 판매 전 부문이 기본으로 돌아가 기초역량을 탄탄하게 다져라”.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23일, 현대·기아차 해외법인장 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이 강조했다. 정 회장은 이날
현대차 인도 현지 전략형 모델 '그랜드 i10'이 인도 주요 언론사 및 평가단이 선정하는 ‘올해의 차(Indian Car of the Year 2014)를 수상했다.그랜드 i10은 함께 최종 후보에 오른 포드 에코스포트와 혼다 어메이즈 등을 제치고 최고의 차로 선정이 됐다. i10은 지난 2008년에도 인도 올해의 차에 선장된 바 있으며 이번에 수상한
전 세계 자동차 산업의 양극화가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과 미국을 비롯한 특정 국가들의 글로벌 자동차 지배력이 점차 커지고 있고 친환경차와 SUV 등 특정 모델에 수요가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KARI)가 최근 발표한 '2013년 세계 자동차산업 7대 뉴스 대부분은 이런 이슈들이 차지했다.7대 뉴스는 1)미국과 중국의 글로벌 시장
현대자동차가 유럽 최고 권위의 자동차 전문지인 아우토빌트(Autobild)지가 실시한 ‘2013 품질만족도 조사’에서 벤츠, BMW, 폭스바겐, 아우디 등 유럽 현지 메이커들을 제치고 2위를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아우토빌트지의 ‘품질만족도 조사’는 2001년부터 실시됐으며, 올해 평가는 독일 내 주요 자동차업체 20개를 대상으로 실시됐다.주요 평가 항목
현대엠엔소프트가 동유럽 최대 시장인 러시아를 비롯 독립국가연합(CIS) 지역 블랙박스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중국에 이어 두 번째 해외 시장이 될 러시아 공략을 위해 현대엠엔소프트는 온·오프라인 단일 유통망을 구축하고 해외수출용 제품 라인업 강화 및 대형 전문유통업체와 협력체제를 구축하는 준비를 해왔다.현대엠엔소프트는 국내와 동일한 ‘소프트맨(softman)
한국지엠이 11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 프리미어볼룸에서 개최된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200만 컨테이너 돌파 기념식’에서 올 해 인천항 사상 최대 물동량 달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천시장으로부터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한국지엠은 인천항 컨테이너 물량 1위 화주로서 올 해 말까지 약 8만 6천여 개의 컨테이너를 선적할 것으로 예
높이가 2600m에 달하는 절벽 위 화장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아찔한 이 화장실은 러시아 알타이 산악지대에 있는 기상청 직원들의 화장실로 밝혀졌다.그 동안 세상에서 가장 아찔한 화장실은 멕시코에 있는 15m 높이의 투명바닥 화장실로 알려져왔으나 러시아 화장실은 모든 면에서 이를 압도하고 있다.지난 1939년 문을 연 기상청에서 근무를 해
제너럴 모터스(GM)가 유럽 지역의 대중차와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을 위한 브랜드 전략을 강화해 유럽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GM은 2016년부터 유럽지역 대중차 시장에서 평판 좋은 오펠과 복스홀 브랜드를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쉐보레 브랜드는, 난항을 겪고 있는 사업 구조와 유럽의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인해, 서유럽
국제 자동차 연맹(FIA) 산하 세계모터스포츠평의회가 5일 프랑스 파리에서 총회를 열고 한국, 미국, 멕시코 등 3개국 그랑프리 일정을 2014 F1에서 최종 제외했다.코리아 그랑프리는 지난 9월 30일 발표된 F1 초안에는 포함됐지만 수정안에서는 제외돼 발표됐으며, 확정된 2014 F1그랑프리는 3월 16일 호주 그랑프리를 시작으로 아부다비 그랑프리까지
쌍용차가 11월 한 달 동안 내수 6540대, 수출 7552대 등 총 1만 4092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코란도 시리즈의 판매가 급증하면서 전달에 이어 두 달 연속 1만 4000대 이상 기록을 세웠다.이는 전년 동월 대비 17.9%, 누계 대비로는 21.6% 증가한 실적이다. 특히 내수 6540대는 2006년 12월(6534대) 이후 월간 최대 판매
쌍용자동차가 전세계 쌍용자동차 서비스 및 부품 매니저들을 초청해 2013 글로벌 서비스 콘퍼런스를 열고 해외서비스 경쟁력을 확보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쌍용차는 지난 2011년부터 해외서비스 네트워크 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별 서비스 콘퍼런스를 개최해 왔으며, 올해는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함께 글로벌 네트워크 간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기 위해
현대엠엔소프트가 국내 최초로 러시아 위성인 글로나스와 미국 위성인 GPS를 동시에 수신하고 DR 기능을 탑재해 도심의 주요 음영지역이나 지하 주차장에서도 끊김 없이 완벽한 위치정보를 제공하는 초정밀 매립 전용 내비게이션 소프트맨 S781V 출시를 기념해 내비게이션의 숨겨진 역사와 비밀이 담긴 패러디 영상 '역시 스페셜 - 781 전설의 내비'를 선보였다
한라비스테온공조가 체코 훌르크에 있는 생산라인을 확장하고 이를 축하하기 위한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체코 훌르크 생산 라인 확장으로 한라비스테온공조의 EGR 냉각기와 방열기 생산능력과 이에 따른 유럽 생산 비중이 크게 늘어 날 것으로 전망된다.EGR 냉각기는 탄소 배출 저감 효과가 있는 친환경 부품으로, 최신형 자동차 엔진에 적용되는 최첨단 기술
현대엠엔소프트는 11일, 국내 최초로 러시아 위성 글로나스(GLONASS)를 수신, DR(Dead Reckoning)-GPS를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차량의 현재 위치를 완벽히 안내하는 초정밀 매립 전용 내비게이션 소프트맨 S781V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소프트맨 내비게이션 S781V는 8인치 LCD화면을 장착한 매립전용 제품으로 고급형인 소프트맨 7시리즈 최
환경부가 11월 4일부터 8일까지 체코 프라하와 러시아 모스코바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이번 시장개척단은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기계연구원, 교통안전공단과 5개 우수 기업이 참여해, 국별 세미나와 1:1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한다.이번 개척단은 국별 천연가스차량 (NGV: Natural Gas Vehicle) 정책·기술소개를 시작으로 해외
닛산자동차가 금일 브랜드 운영 효율성 증대를 위한 경영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카를로스 곤 닛산 CEO는 "이번에 새로 개편된 임원체제 및 지역 총괄 조직은 ‘닛산 파워 88 중기 계획’으로 인해 얻을 수 있는 내실 성장을 보다 확실하게 할 것"이라며, "우리는 이러한 변화를 통해 재무적 관리를 확실하게 함으로써, 차량 혁신·상품 개발 및 글
#나 모씨(51세, 경기도 양평)는 그 동안 애지중지하며 타고 다닌 2005년식 현대차 베르나를 처분하면서 중고차 시세보다 100만원을 더 받았다. 인터넷을 뒤지고 발품을 팔면서 알아본 같은 연식의 베르나 중고 시세는 400만원, 나 씨는 500만원을 받고 팔았다.중고차를 사고 팔때 주고 받아야 하는 복잡한 서류도 많지 않았다. 세금과 보험을 환급받는 절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