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세대 모델 출시 이후 4년 만에 부분변경된 지프의 '뉴 체로키'가 국내 시장에 출시된다. 신차는 보다 세련된 디자인과 고급 편의사양을 추가해 상품성을 높인 부분이 특징이다. 17일 지프 브랜드는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전용 전시장에서 '뉴 체로키'를 공개하고 국내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FCA 코리아 파블로 로쏘 사장은 “뉴 체로키는 세련미를 강조한 대담한 디자인과 고급 편의사양, 모험을 즐기기에 충분한 동급 최고의 주행 성능으로 중형 SUV 세그먼트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SUV모델로 자리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수입차 베스트셀링 모델에 메르세데스 벤츠 E클래스가 오르며 수입 중형 세단 시장의 치열한 경쟁이 지속될 조짐이다. 3월 가장 많이 팔린 수입차는 벤츠 E 200 모델이 2,736대로 1위, 이어 BMW 520d가 1,610대, 렉서스 ES300h가 822대 순으로 기록됐다. 또 메르세데스 벤츠는 한 달 동안 약 8,000여대 가까운 차량을 판매했다.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3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2월 1만9,928대 보다 32.5% 증가하고 전년 동월 2만2,080대 보다 19.6% 증가한 2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의 스몰 오버랩 테스트에서 P는 POOR, 형편없는 최하위 등급을 말한다.최근에는 안전 분야의 기술이 발전하면서 최고 안전 등급인 G(Good)보다 받기 어렵다는 농담이 나올 정도로 자동차 충돌테스트에서 P 등급을 보기는 쉽지 않은 일이 됐다. IIHS가 현지시각으로 4일 발표한 7개 소형 SUV 충돌테스트 결과는 전혀 달랐다. 비교적 상위 브랜드고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모델로 분류되는 포드 이스케이프와 미쓰비시 아웃랜더 스포츠가 무더기로 P등급을 받았다.특히 포드 이스케이프는 차체구조(Structu
쌍용자동차 '렉스턴 스포츠'가 올 여름 영국 시장에서 현지 모델명 '무쏘(Musso)'로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 이에 앞서 쌍용차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영국 버밍엄 NEC(National Exhibition Centre)에서 펼쳐지는 'CV Show(The Commercial Vehicle Show 2018)'를 통해 렉스턴 스포츠를 전시하고 현지 판매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나선다.영국에서도 급성장 중인 픽업시장에 진출하게 된 쌍용차 렉스턴 스포츠는 현지에서 5년 무제한 보증
모든 SUV의 시작, 지프가 SUV 대표 브랜드의 상징적인 4X4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도록 4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 동안 ‘지프 4x4 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지프는 전 세계적으로 매년 4월 4일을 ‘지프 4x4데이’로 지정하고 고객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지프만의 독보적인 4x4시스템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오고 있다.지프는 어떤 날씨, 어떤 길도 주저하지 않으며 지프와 함께라면 세상 어디든 모험 가득한 놀이터가 된다. 이러한 지프만의 능력은 독보적인 4x4 시스템에서 비롯된다.사륜구동 시스템 그 자체가 브랜드의
토요타의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라브4'가 완전변경모델로 최초 공개됐다. 신차는 이전에 비해 보다 역동적인 디자인이 강조되고 편의 및 안전 사양이 대폭 향상됐다. 무엇보다 경쟁모델 대비 우월한 효율성을 무기로 오프로드 성능까지 겸비한 모습이다.토요타는 28일(현지시간) 뉴욕 제이콥스 재비츠 컨벤션센터에서 언론공개를 시작으로 개막한 '2018 뉴욕국제오토쇼'를 통해 TNGA 아키텍처를 적용한 신형 라브 4를 공개했다. 신차에는 전륜구동을 기본으로 토크 벡터링이 포함된 AWD와 리어 액셀에 30
독보적인 오프로드 성능을 강조하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전문 브랜드 '지프'가 현지시간으로 24일 미국 유타주 모압에서 개최된 세계적 오프로드 축제 '모압 이스터 지프 사파리 2018(Moab Easter Jeep Safari 2018)'를 통해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7종의 콘셉트카를 깜짝 공개했다.먼저 ‘모압 이스터 지프 사파리 2018’은 미국 오프로더 클럽 '레드록 4-휠러(Red Rock 4-Wheelers)'에서 주최하며 지프가 후원하는 행사로 참가자들은 난이도별 다양한 코
메르세데스-벤츠, BMW, 포드, 토요타, FCA 등 국내 수입차를 대표하는 5개 업체에서 수입·판매한 29개 차종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리콜이 실시된다. 22일 국토교통부는 이들 5개 업체에서 제작 또는 수입해 판매한 29개 차종 총 5,13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먼저 FCA코리아에서 수입해 판매한 지프 랭글러와 300C 등 2개 차종 2,076대의 경우 다카타社 에어백을 탑재해 리콜이 실시된다. 해당 에어백의 경우 전개 시 인플레이터의 과도한 폭발압력으로 발생한 내부 부품의 금속 파편이 운전
곁에 오래 두고 천천히 살펴 보아야 진가를 발휘하는 것들이 있다. 인간관계가 장인의 손때묻은 연장 만큼이나 세월을 거듭해야 의미를 더하듯 그러한 것들은 최첨단을 달리는 테크놀로지 시대에도 여전히 존재한다.더 빠르고 더 편안하며 더 세련된 것, 그러니까 '스마트하다'는 표현으로 쉽게 접하게 되는 것들은 첫 만남 이후 일년 혹은 상황 따라 반년이면 더 이상 '스마트' 한 느낌은 찾을 수 없다. 오히려 근자에는 사람이나 물건이나 스마트하지 못한, 적어도 첫 느낌에서 그러한 인상을 받을 수 없던 것들이 더 눈에
지프가 SUV 보유 고객들에게 독보적인 SUV 브랜드 지프의 다양한 차종을 특별한 혜택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3월 한달 동안 SUV 패밀리 프로모션을 실시한다.지프는 SUV 보유 고객 우대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브랜드 상관없이 6개월 이상 SUV 차종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이 지프의 플래그십 대형 SUV 그랜드 체로키 구매 시 최대 100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또한, 오프로더의 아이콘, 지프 랭글러 2017년식 모델 구매 고객에게는 선납금 없이 12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추가로 1년 이내 풀체인지 모델 올
아우디코리아와 FCA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총 2만 5,144대의 차량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리콜이 실시된다.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먼저 아우디코리아에서 수입해 판매한 A5 스포트백 35 TDI 콰트로, A4 30 TDI 등 총 13개 차종 2만 3,205대의 경우 보조 히터 장치 결함이 발견됐다. 또 이로 인해 장치와 연결된 부분이 과열되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리콜 대상은 모델에 따라 제작일자가 다르나 대상대수가 가장 많은 A5 스포트백 35 TDI 콰트로의 경우 2012년 9월 25일에서 2015년 7월
혁명적 교통수단으로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하늘을 나는 자동차 '비행차'는 1940년대 초반 이미 등장을 했던 컨셉이다. 2차 세계 대전이 시작될 무렵인 1942년 영국군이 히틀러를 겨냥해 개발한 '로터버기(Rotobuggy)'가 주인공.미군 윌리스 지프에 로터 크래프트를 장착한 로토버기는 공수 부대원을 싣고 육상과 공중에서 적진 깊숙이 침투하기 위해 개발한 전략무기였다.로터버기는 공수부대 실험기관인 AFEE와 비슷한 방식으로 몇 차례 성공한 전력이 있는 엔지니어 라우 하프너, 그리고 말콤사가 개발을 주
기아차가 JD 파워 2018 내구품질조사(VDS, Vehicle Dependability Study)에서 토요타와 쉐보레 등을 제치고 일반 브랜드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2018 VDS는 자동차를 3년 이상 보유한 3만6896명의 소유주에게 8개 카테고리의 177개 항목에 대한 불만 경험치를 조사한 것으로 수치가 낮을 수록 순위가 높다.100대 당(PP100) 경험치를 지수화한 이번 조사에서 기아차는 122점으로 역대 최고점을 기록했으며 이는 현대차(124), BMW(127), 토요타(127)보다 높은 것이다.기아차보다 상
FCA 코리아가 지난 7일 더 리버(The River)에서 파블로 로쏘 사장과 임직원 및 딜러사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세일즈 어워드’ 행사를 개최했다.올해는 총 11개의 딜러사 가운데 50명의 세일즈 컨설턴트가 2017 세일즈 클럽 멤버로 선정 됐다.FCA 코리아 파블로 로쏘 사장은 “지난 한 해 FCA 코리아의 성장을 위한 모든 딜러사와 세일즈 컨설턴트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기존 전시장/서비스센터 네트워크 시설을 확장 이전하고 리노베이션해 지프 전용 전시장을 오픈하는 등 지프 브랜드에 더욱
지프 브랜드가 서울 염창동에 국내 최초로 첫 단독 전시장을 오픈했다. 7대 이상의 지프 모델 전시가 가능한 지프 전용 전시장에는 랭글러(Wrangler) 존이 별도로 마련돼 있다.전시장 1층에는 1950년 한국 전쟁에서 전장을 누비며 여러 임무를 수행한 지프의 전신 윌리스(Willys)가 전시된다.차량 외에도 스타일리시하고 세련된 인테리어의 고객 라운지와 딜리버리 존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이 제공된다.지프 강서 전시장은 확장 이전 오픈을 기념해 오는 2월 3일부터 방문객 대상 시승 및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지프 전용 강서 전시장은
쌍용차가 대형 프리미엄 SUV G4 렉스턴이 세계적인 유명자동차들을 제치고 영국에서 ‘올해의 사륜구동 자동차’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25년 역사의 영국 사륜구동 자동차 전문지 4X4(포바이포)가 주최하는 사륜구동 자동차 어워즈는 매년 영국에서 출시된 사륜구동 승용차 및 SUV를 대상으로 크로스오버 웨건, 크로스오버, 소형 SUV, 중형 SUV, 대형 SUV, 고성능/럭셔리 SUV, 오프로더 등 7개 부문별 최우수 모델을 발표하고, 이들 중 올해의 사륜구동 모델을 선정한다.2018년 시상식에서 G4 렉스턴은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FCA의 새로운 터보 엔진을 탑재한 체로키의 부분변경 모델인 ‘뉴 지프 체로키’가 2018 북미모터쇼(NAIAS)에서 최초로 공개됐다. 뉴 지프 체로키는 올해 상반기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다.뉴 지프 체로키의 새로운 2.0ℓ 직분사 직렬 4기통 엔진은 최대 270마력의 출력과 40.88kg.m의 토크를 발휘하며 엔진 스탑-스타트(ESS)기술로 연료 효율성을 최적화했다. 여기에 9단 자동변속기로 구동계를 완성했다. 또 독립적인 프런트/리어 서스펜션 시스템으로 핸들링 성능을 보강하고 80가지 이상의 첨단 안전 및 보안 기술이 제공된다.
지난해 판매된 신차 183만 대 가운데 상용차를 제외한 승용차는 155만 대. 이 가운데 SUV와 RV는 62만 대, 여기에 해치백 17만 대를 더하면 79만 대로 세단 이외의 별종이 전체 승용차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절반을 넘겼다. 지난해 전체 내수 판매가 소폭 감소했지만 SUV 판매는 4.2% 증가했고 세단 증가율은 0.7%에 그쳤다. SUV가 감소율을 줄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셈.'SUV가 자동차 시장의 대세'라는 말은 지난해부터 나왔지만 2018년은 이런 대세가 굳혀지는 해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장사가
FCA 코리아가 지프 그랜드 체로키 탄생 25주년을 기념해, 지프 그랜드 체로키 25주년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하고 국내에 20대를 한정 판매한다.지프 그랜드 체로키는 1992년 처음 선보인 이후 프리미엄 SUV 세그먼트를 개척하며 400만대 이상의 누적 판매를 기록하고 있는 지프 브랜드의 플래그십 모델이다.진화를 거듭해 현재 4세대에 이른 지프 그랜드 체로키는 오프로드 능력뿐만 아니라 온로드 주행 성능, 세련된 터치의 인테리어, 사용자 친화적인 기술, 경쟁력 있는 연비 효율성, 그리고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을 갖춘 프리미엄 SU
FCA 그룹이 2018 CES에서 가장 강력한 SUV 지프 랭글러의 풀체인지 모델인 올-뉴 2018 지프 랭글러와 올-뉴 지프 어드벤처 리얼리티 어플리케이션을 선보인다.최강의 능력을 자랑하는 SUV인 올-뉴 2018 지프 랭글러에는 수상 경력을 통해 검증된 8.4인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4세대 유커넥트 시스템, 4G LTE 커넥티드 서비스, 더욱 향상된 처리 능력, 멀티터치 제스처, 생생한 이미지, 더욱 선명한 그래픽, 그리고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 등 스마트폰 연결 지원 기능 등을 포함한 다양한 신기술이 탑재된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