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앞서 지난해 1월 유럽 시장에 출시된 시트로엥의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C5 에어크로스 SUV'는 판매 6개월 만에 5만대, 1년 만에 10만대를 기록하며 브랜드 내 세 번째 베스트셀러로 당당히 자리를 잡았다. 차량 선택에 있어 실용성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유럽에서 C5 에어크로스 SUV는 이미 충분한 검증을 거치고 있다. 그리고 궁극의 편안함을 무기로 한국 시장에서 프렌치 스타일 SUV의 독특한 개성을 드러내며 존재감을 발휘 중이다.전 세계적인 SUV 열풍으로 세단이나 해치백 소비자는 SUV로 대거
2017년 현대모비스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자동차용 루프에어백 안전성에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최근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루프에어백은 차량 전복 사고 시 선루프 외부로 승객 이탈을 방지해 상해 예방 효과가 기대되는 안전사양이다.26일 현대모비스는 NHTSA는 지난 1월, 미국 자동차공학회(SAE)가 주관하는 정부, 산학 연계 기술 세미나에서 ‘승객의 루프 이탈 완화방안’에 대한 연구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자사의 루프에어백에 대한 평가 관련 자료도 함께 공개했다고 밝혔다. NHTSA는 북미 지역 교통안전, 승객 보호와
르노삼성자동차가 이달 중순 출시한 뉴 르노 마스터 밴 및 버스 모델이 세련된 디자인과 상품성으로 상용차 시장에 신성한 돌풍을 일으키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차량은 출시 일주일만에 총 615대의 계약대수를 이끌어냈다.26일 르노삼성은 지난 16일 출시한 뉴 르노 마스터 밴 및 버스 모델이 25일 기준 총 615대의 계약대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뉴 르노 마스터의 계약 추이를 살펴보면, 밴 모델 374대, 버스 모델은 241대다. 기존 르노 마스터의 국내 출시 당시 초반 판매 추이를 감안하면, 뉴 르노 마스터의 현재 계약은
BMW코리아가 X3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인 '뉴 X3 xDrive30e'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하며 또 하나의 친환경 모델을 내놓는다.26일 BMW코리아는 뉴 X3 xDrive30e는 X3 최초의 PHEV 모델로, 강력한 가솔린 엔진과 고전압 리튬 배터리를 통해 탁월한 효율성과 BMW 특유의 운전 재미를 모두 만족시키는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또한 배터리를 뒷좌석 아래에 설치한 덕분에 BMW PHEV 모델 중 가장 큰 적재공간을 자랑한다고 강조했다.BMW코리아는 기존 디젤과 가솔린 엔진으로 구성된
포드 자동차 일부 모델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되어 약 32만대의 차량이 북미에서 리콜이 실시된다.26일 모터원닷컴 등 외신에 따르면 먼저 2014~2015년형 포드 피에스타, 2014~2016년형 포드 퓨전, 2014~2016년형 링컨 MKZ 등 일부 모델의 경우 도어가 제대로 닫히지 않는 결함이 발견됐다. 또한 2021년형 포드 E-시리즈의 경우는 차량 내 배선 문제가 발견됐다.포드 측은 26만8343대의 차량을 즉각 리콜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 등에서 판매된 해당 모델들의 경우 도어 래치 제작 결함이 원인으로
한국지엠 노사가 ‘2019년 임금교섭’에 대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25일 밝혔다. 잠정합의안은 노사 상생을 위한 차량 인센티브 프로그램과 2018년 임단협 합의 기조에 따른 임금 동결 및 성과급 미지급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세부적으로는 노조 조합원이 신차를 구매할 때 차종별로 1인당 100만∼300만원 규모의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되고 인센티브 바우처로 트레일블레이저 300만원, 말리부 300만원, 스파크 100만원 등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인천 부평1공장과 경남 창원공장에서 차세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크로스오
BMW그룹이 20여년 만에 온라인과 오프라인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기업의 새로운 아이덴티티를 최근 공개했다.BMW와 BMW i 그리고 BMW M의 커뮤니케이션 로고는 완전히 새로운 로고타입과 디자인 원칙으로 재구성됐다. BMW는 브랜드에 대한 기대치에 부응하고 최신의 시각적 스타일을 제공하며 디지털 시대에 더욱 부합되는 모습을 지니게 되었다.이번 BMW의 새로운 로고 디자인은 고객을 모든 활동의 중심에 두는 개선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표현하고 있으며, 보다 수수하게 2차원 형식으로 디자인되어 개방성과 명료성을 전달한다. 또한, 투명
페라리가 25일 아시아 지역 최초로 페라리 로마(Ferrari Roma)를 공개하며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라 누오바 돌체 비타(La Nuova Dolce Vita / 새로운 달콤한 인생)’의 콘셉트를 반영한 페라리 로마는 1950-60년대 로마의 자유분방한 라이프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 한 것이다. 모델명도 여기에서 유래했다. 이탈리아의 감성을 담은 시대를 초월한 정교한 디자인을 선보이며, 페라리의 프론트-미드십 엔진 GT 라인업에서 영감을 받은 조화로운 차체 비율과 우아한 균형미를 갖춘 모델이다. 페라리 로마에 탑재된 62
이달 초 프로토타입 모델이 일반 도로주행 중 포착된 현대자동차 소형 해치백 'i20 N'의 신모델이 최근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처음으로 목격됐다. 해당 모델은 3세대 i20를 기반으로 제작되어 이전 대비 더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전망된다.25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가 유럽 및 아시아 일부 국가에서 소형 해치백 i20의 3세대 신모델을 출시할 전망인 가운데 내외관 일부를 변경하고 파워트레인을 업그레이드한 '핫해치' i20 N의 스파이샷이 뉘르부르크링에서 처음으로 포착됐다.최근 스파이샷에
유럽으로 확산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독일 폭스바겐그룹이 유럽 공장의 일시 가동 중단을 선언한 가운데 독일 내 약 8만명을 대상으로 한 단축 근무를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25일 오토모티브 뉴스, 로이터 등 외신은 폭스바겐그룹은 코로나19 여파로 근로자 8만명을 대상으로 임시 단축 근무를 계획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결과 일부 근로자들은 독일 정부의 단기 근로 정책에 따라 급여 감소분을 정부로부터 지원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폭스바겐 대변인은 다음달 3일까지 독일 내 니더작센주, 헤센, 작센주에 위치한
최근 미국 알래스카에서 테스트 후 복귀 중인 테슬라 '세미(Semi)' 전기 트럭의 프로토타입 사진 2장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되며 테슬라가 올해 한정 수량으로 생산을 예고한 신차 개발이 막바지에 이른 것으로 전해졌다.25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최근 페이스북 테슬라 오너스 월드와이드 그룹을 통해 공개된 세미 트럭 프로토타입 사진은 붉은색 외장의 알래스카 번호판을 단 세미 트럭이 트레일러에 실려 운송 중 포착된 모습이다.관련 전문가들은 테슬라가 혹한기 테스트 후 캘리포니아 본사로 차량을 운송 중 사진이 촬영된 것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이 전세계로 빠르게 확산하면서 나라마다 기업과 개인을 가리지 않고 '바이러스와의 사투'를 벌이고 있다. 주요 생산 시설이 가동을 멈추며 어느 업종보다 타격이 큰 자동차 업계는 인공호흡기, 마스크 등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의료 용품 생산을 시작했고 주요 시설에 대한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업계를 불문하고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기업들의 움직임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수입사 가운데 가장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는 곳은 BMW 코리아다.BMW 코리아는 지난
현대자동차는 다음달 7일 출시를 앞둔 '올 뉴 아반떼'의 주요 사양 및 가격대를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올 뉴 아반떼’는 2015년 6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돌아온 현대차 글로벌 베스트셀링카로 혁신적이고 스포티한 디자인, 3세대 신규 플랫폼으로 향상된 안전성, 실내공간, 연비 효율 그리고 차급을 뛰어넘는 최신 스마트 안전 편의사양이 집약된 상품성이 특징이다. ‘올 뉴 아반떼’의 판매 가격은 가솔린 모델 1531만~2422만원, LPi(일반판매용) 모델 1809만~2197만원의 범위에서 책정
미국 GM, 영국 재규어 랜드로버, 이탈리아 피아트 등 신종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가가 속출하고 있는 곳의 주요 자동차 회사가 일제히 의료진이 사용할 PAPR(전동식호흡장치), 마스크, 안면 보호 장비 등의 생산에 돌입했다. PAPR은 방호복 안으로 필터링 된 공기를 넣어주는 장치로 환자의 진단과 치료에 나서는 의료진이 방호복과 함께 반드시 착용하는 필수 장비다. 이탈리아, 스페인, 이란 등 확진자가 무섭게 증가하면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중증 환자와 이로 인한 사망자가 속출하자 자동차 생산 시설을 활용해 환자 치료를 위
볼보의 고성능 전기차 '폴스타 2(Polestar 2)'가 중국 루차오 공장에서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했다. 폴스타 2는 테슬라 모델 3와 직접경쟁을 펼치게 될 모델로 5도어 패스트백 디자인으로 제작됐다.25일 볼보는 폴스타2가 중국 루차오 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했다고 밝히고 유럽과 중국, 북미 지역에서 출시될 예정이며 새로운 전기차 전용 공장에서 생산된 최초의 순수전기 퍼포먼스 패스트백 모델이라고 설명했다.토마스 잉엔라트(Thomas Ingenlath) 폴스타 CEO는 "세계는 지금 코로나19라는 엄청난 전염병에 직면해
피아트 크라이슬러가(FCA) 마스크 제조를 시작했다. 월 생산 목표량은 100만개. 신종 바이러스 감염병(코로나 19)이 전세계에서 빠르게 확산하자 FCA가 중국에 있는 공장에서 마스크를 생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공장에서 생산된 마스크는 가장 빠른 속도로 코로나 19 감염자가 늘고 있는 북미 지역과 남미 멕시코에 공급될 예정이다.FCA는 자신들이 만든 마스크가 이 지역 의료진과 소방관, 병원 등에 우선 공급될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크 맨리(Mike Manley) CEO는 현지시각으로 24일 성명을 발표하고 "의료 종사자를 보호
일본 토요타 자동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전세계적 수요 감소가 이어지자 일본 내 5개 공장의 가동을 일시 중단한다. 24일 오토모티브 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토요타 자동차는 다음달 3일부터 일본 내 5개 자동차 생산 공장의 가동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이로 인해 토요타 프리우스, 4러너 SUV, 렉서스 등의 일부 차종이 영향을 받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토요타 측은 이번 일시 가동 중단으로 약 3만6000대의 감산이 예상되며 코로나19의 여파로 전세계적인 판매 하락세가 이어질 것으로 판단했다.이번 결정에
제네럴 모터스 산하 고급차 브랜드 캐딜락의 스포츠유틸리차량(SUV) 라인업이 보다 강화됐다. 지난해 디트로이트 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선보인 준대형 모델 'XT6'를 출시하며 중형과 대형 SUV 사이를 채웠다. 이로써 캐딜락은 XT4, XT5, XT6, 에스컬레이드로 이어지는 SUV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다음달 본격적인 국내 고객 인도가 예정된 캐딜락의 신형 XT6를 타고 서울과 경기도 일대를 달렸다.먼저 캐딜락 코리아는 올해 국내 시장에 4대의 신차와 1대의 부분변경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들 중 가장 먼저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이 현대자동차와 현대모비스 주식을 총 190억원 규모로 매입했다. 현대차 13만9000주, 현대모비스 7만2552주 등으로 매입 금액은 각각 95억1200만원, 94억8900만원이다. 이에 따라 정 부회장의 현대차 보유 지분은 기존 1.81%에서 1.88%로 상승하고 현대모비스 역시 0%에서 0.08%로 올랐다.정 부회장이 현대차 주식을 매입한 건 2015년 11월 이후 4년 4개월, 현대모비스는 이번이 처음이다.현대차그룹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지
무박시승 영상을 보고는 하이브리드카가 오래타면 성능하고 연비가 뚝 떨어진다는 친구와 설전을 벌였습니다. 그래~~~서 18,000km 주행한 쏘나타 하이브리드로 확인을 해봤습니다.